(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이하 라티스글로벌)가 타깃 미디어 모니터링 솔루션 'FAMA'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라티스글로벌은 2004년 설립 이래 △게임 현지화 △게임 사운드 △게임 품질 관리(QA) △게임 운영 등 게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온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 리포털(Data Reportal)에 따르면 2022년 1월 한국 소셜 미디어 사용자는 총 4681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91.2%에 육박한다. 이 가운데 밀레니얼, 알파 세대의 사용률이 83.5%에 달한다. 방순호 라티스글로벌 연구소장이 개발한 FAMA는 이처럼 소셜 미디어 사용률이 활발한 밀레니얼 세대, 알파 세대를 겨냥해 출시된 모니터링 툴이다. FAMA는 소셜 미디어에서 게이머들 코멘트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용자 반응을 즉시 데이터로 도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FAMA는 △타깃 미디어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마이너' △수집 데이터를 분류 및 분석하는 '인사이트' △긴급 메시지 알람까지 총 세 가지 컴포넌트로 구성돼 있다. 게임 개발사 측면에서 FAMA의 가장 큰 장점은 QCD(품질,비용,납기) 절감이다. 24시간 7일 게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한국그린데이터(대표: 이호준)와 에너지관리 IT 솔루션 적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의 EMS (Energy Management System, 기업 관리 시스템)를 활용한 그린에너지 사업 부문에서 상호 협력한다. 세부적으로는 △그린에너지 사업 협력 및 솔루션 고도화(SaaS) △EMS 서비스를 통한 국내 및 해외 시장 협력 △에너지 관련 ESG 공동 사업 및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스마트팜 관련 공동 사업 개발 및 농업 에너지 솔루션 고도화 등의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에 걸친 에너지난이 가중되며 기후위기 타파를 위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탄소중립 전략의 일환으로 에너지 효율화가 대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ICT 기술을 도입한 친환경 빌딩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메가존클라우드는 본사(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 한국그린데이터의 에너지관리 IT 솔루션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화를 실현하고 있다. 향후 이전 예정인 과천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팬덤시티'를 개발한 앤엑스유(NXU)가 지난 12월 6일 신작 MMORPG 'PK월드'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 론칭한다. 이른바 '59금 게임'으로 알려진 팬덤시티에서 극실사 미녀의 세계관을 MMORPG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NXU는 '극실사 미녀 게임' 장르를 개척한 개발사인 만큼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MMORPG를 통해 극실사 미녀 게임의 특장점을 완성한다는 포부다. PK월드는 MMORPG에 으레 등장하는 중세 기사, 마법사 같은 상투적 콘셉트를 과감히 배제하고 현실에서 볼 수 있는 복장의 미녀들과 익숙한 캐릭터들을 도입함으로써 신선함은 더하고, 게임의 클래식함은 유지해 '그때 그 시절' MMORPG의 정수를 느끼게 한다. 앞서 PK월드는 3차에 걸친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에서 '이상하고, 기괴하지만 재밌다', '왠지 모르게 계속하게 된다' 등 예상치 못한 콘셉트에서 느껴지는 신선함과 늘 해왔던 MMORPG의 느낌이 잘 섞여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PK월드는 59금 게임인 만큼 농염한 캐릭터들이 시각적 매력을 어필하지만, 무엇보다 주 타깃층인 바쁜 현대인들이 편하게 게임을 즐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바이오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로 연구하는 새로운 바이오R&D 패러다임을 선도, 오는 2030년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바이오 기반 시설과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내년 40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집중적 투자로 2030년까지 세계 최고기술의 85% 수준의 선도국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7일 판교 한국바이오파크 입주기업 방문 뒤 현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바이오 대전환, 디지털 바이오 육성'을 실현하기 위한 바이오 분야 기술 육성 전략으로, 그동안 수차례 산학연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은 '바이오 대전환 시대, 디지털바이오로 2030 바이오 선도국가 진입'을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과 13대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 디지털바이오 신기술,신산업 육성 내년부터 10년 동안 4000억원 규모의 첨단뇌과학 분야 R&D투자를 통해 뇌-기계 인터페이스, 뇌기능/질환 시각화, 뇌신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특허심판시스템을 디지털로 고도화해 특허심판 이용의 편의성과 심판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만든다. 특허청은 내년부터 3년간 심판시스템을 최신 IT 환경과 이용자 눈높이에 맞도록 고도화하는 '디지털 특허심판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민 서비스 고도화 ▲심판방식 고도화 ▲심판 심리지원 강화 ▲심판 인프라 강화 등 4개 분야 11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내년에는 총 40억 5000만원을 투입해 대민서비스 분야와 심판 방식업무 분야를 중점적으로 개선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먼저 심판서류 작성과 증거 제출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판서류 작성 시 특허청의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특허청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될 수 있도록 하고, 서류의 흠결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없었던 동영상 증거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그동안 불편을 초래했던 입증서류 첨부 기능도 개선한다. 이에 따라 의도치 않은 입력 실수를 예방할 수 있어 서류의 흠결로 인한 보정 또는 청구서 각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인류가 2030년까지 추진할 전략이 마련된다. 지난 6일 환경부에 따르면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7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총회에는 196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여러 이해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당초 제15차 당사국총회는 2020년 중국 쿤밍에서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탓에 미뤄져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1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개최국인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부 대면회의 일정 및 장소를 협의, 이번에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이 위치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여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생물다양성협약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등을 목적으로 1992년에 채택된 유엔환경협약이다. 2년 주기로 열리는 당사국총회에서는 협약 이행을 위한 결정문의 채택, 고위급회의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 10월 온라인으로 개최한 1부 당사국총회의 고위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차세대 AI 반도체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AI 전용 반도체 솔루션 개발은 고도의 반도체 설계,제조 기술과 함께 AI 알고리즘 개발,검증, AI 서비스 경험과 기술의 융합이 필수적이다. 삼성전자와 네이버는 각 분야 기술의 선두 주자로서 이번 협력을 통해 AI 시스템에 최적화된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규모(하이퍼스케일,Hyperscale) AI'의 성능 향상은 처리할 데이터와 연산량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로 이어지나 기존 컴퓨팅 시스템으로는 성능과 효율 향상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AI 전용 반도체 솔루션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두 회사는 AI 시스템의 데이터 병목을 해결하고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해 AI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Computational Storage) 기술인 스마트 SSD와 고성능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내장한 HBM-PIM (Processing-in-memory), PNM (Processing-near-memory), 대용량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와 TSMC는 인피니언의 차세대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TSMC의 RRAM (Resistive RAM) 비휘발성 메모리(NVM) 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임베디드 플래시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엔진 관리 시스템이 처음 등장한 이후로 자동차 전자 제어 유닛(ECU)의 주요 빌딩 블록이다. 청정하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자동차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부품으로, 추진 시스템, 자동차 역학 제어, 운전자 보조, 차체 애플리케이션 등에 사용되며, 전기화, 새로운 E/E 아키텍처, 자율주행의 혁신을 이루도록 한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대부분의 MCU 제품은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RRAM은 임베디드 메모리의 다음 단계로 28nm 및 그 이후의 기술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인피니언의 AURIX TC4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은 확장된 성능에 가상화, 보안, 네트워킹 같은 첨단 기능을 결합해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와 새로운 E/E 아키텍처를 가능하게 한다. TSMC와 인피니언이 차량용 분야에 RRAM을 도입하기 위한 기반을 성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콘텐츠 창작 및 온라인 교육 시장을 위한 액정 태블릿 '와콤원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콤원은 디지털 미디어 작업을 하는 초보 아티스트부터 웹툰, 이모티콘 등 디지털 드로잉을 주로 작업하는 사용자, 사진 혹은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는 소셜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을 위한 액정 태블릿이다. 최근에는 온라인 강의, 재택근무,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업무 시스템이 확산하면서 디지털 판서 및 교육 솔루션으로서 와콤원 태블릿이 주목되고 있다. 이번 와콤원 스페셜 패키지는 △디지털 노마드나 카공족을 겨냥해 휴대와 호환성을 높인 '와콤원 멀티팩' △드로잉 교재와 호환 펜을 추가해 웹툰 및 이모티콘 등 디지털 창작을 위한 '와콤원 웹툰 드로잉팩' 총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패키지별 작업 목적에 최적화된 액세서리가 함께 구성돼 있어 소비자들은 약 10만원 상당의 사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와콤원 멀티팩'은 △액정 태블릿 와콤원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드로잉 장갑 △휴대폰과 바로 연결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포스텍(FOSTEC, 대표이사 이수영)이 고밀도 비접촉식 광커넥터 모델을 선보였다. 새 제품 개발을 주도한 FOSTEC은 최대 24채널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고밀도 빔확장 커넥터 개발에 성공했다. D38999 커넥터 제품군과 D83526 커넥터 제품군 모두 완벽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기존 17사이즈에 광섬유 12채널까지 수용할 수 있는 제품을 동일한 사이즈에 24채널의 광섬유까지 수용이 가능하도록 한 고밀도 제품으로 이 분야 기술을 리딩하게 됐다. FOBEX-HD (Fiber Optic Beam Expanded Connector -High Density)는 가혹한 환경 조건이 요구되는 조건에서도 광통신 연결에 지장을 주지 않는 획기적 커넥터다. 또 좁은 공간에서도 비접촉 방식으로 광통신이 가능해 국방, 플랜트, 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광통신이 확대 적용할 수 있게 하는 매우 우수한 제품이다. 포스텍 담당자는 '비접촉 커넥터는 직경 약 9마이크론의 아주 작은 광신호 연결 통로를 수천배 확장해 광신호를 전달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발생되는 먼지 및 기름 등의 이물질에 아무 영향을 받지 않고, 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AI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노면 감지 및 타이어 제동거리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 기술을 통해 향후 기후 환경 및 노면 조건에 따른 타이어 제동 로직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현대차,기아, 인하대학교와 함께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차량의 타이어 근접 소음 빅데이터를 연구해 노면 환경 자동 감지 기술을 구축했다. 먼저 넥센타이어는 콘크리트, 신규 아스팔트, 노후화된 아스팔트의 마른 노면 및 젖은 노면 등 다양한 노면 외부 소음을 AI 빅데이터 기술로 수집 및 축적한 후 방대한 데이터 결과값을 이용해 노면을 감지하고 타이어 제동 특성에 연결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 특허 출원 완료했다. 기존에는 노면의 소음에 따라 도로를 감지하는 기술을 차량의 제어 로직에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에 개발된 넥센타이어의 툴은 다양한 노면에서 250여 회의 주행과 30만 개 이상의 축적된 외부 환경 인자의 타이어 소음 데이터를 활용해 빅데이터 기반으로 빗길 및 타이어 마모 상태 등을 감지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자율 주행 차량이 다양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메타버스 스타트업 비톡(Vtok, 대표이사 윤성민)은 2023년 2월 전 세계 MZ를 사로잡을 새로운 메타버스 커뮤니티 아이소박스(이하 iSOBO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iSOBOX는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보다 쉽고 게임 개발자들의 작품인 만큼 재미 요소가 남다르다는 평이다. 비톡은 이미 문화, 예술, 교육 및 관련 분야 기업 100여곳과 손잡고 12월 15일 클로즈베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iSOBOX에는 제주 해녀로 알려진 사진가 양종훈 교수, 국내 팝 아티스트의 대표 작가 찰스장,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아시아 1위 중국의 호텔 그룹 진장 인터내셔널의 한국 법인 플래티노코리아,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 투바앤의 애니버스 등이 동참했다. 또 MZ 세대 대표 아티스트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산울림 김창완, 존경받는 산악인 엄홍길, 영화 '카터' 정병길 감독 등이 참여해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장이 될 준비를 마쳤다. 전 세계 시장에 론칭되는 만큼 높아진 K-콘텐츠 산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톡에 따르면 iSOBOX는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가진 '어렵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