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코레일은 지난 8일,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UCC부문 대상(대전차량융합기술단 박찬정·이동기)과 우수상 2편(대전충남본부 윤상근·김기람, 전북본부 이민송/ 전남본부 김하윤)을 각각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권익위 사연수기 수상작 내용과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 및 양심 관련 스토리, 청탁금지법 시행 후 변화된 삶의 이야기를 소재로 약 3개월간에 걸쳐 콘텐츠(UCC, 웹툰, 독후감)를 공모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대전차량융합기술단 박찬정 차장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청렴한 공직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고 청렴은 나부터 시작해야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왕국 감사실장은 “청렴한 코레일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렴 공모전에 대한 조직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청렴한 코레일은 물론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부채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전용 은행이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12일 동구 구시청 사거리에 위치한 ‘청년드림은행’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드림은행은 학자금 부담과 취업난으로 가중된 청년부채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청년의 자립과 생활안정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정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은행 등 금융관련 기관이 청년들에게는 문턱이 높다는 의견이 많아서 청년 눈높이에 맞는 지원공간을 마련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청년드림은행에서는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 대한 상담과 지원정책 연계, 긴급생활비와 청년비상금 통장 지원, 경제교육 등이 이뤄진다. 특히, 단편적으로 산재된 금융지원 정책들을 효율적으로 모아서 청년들에게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광주청년 금융복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네트워크의 협력사업을 드림은행으로 집중시킬 계획이다. 드림은행을 찾아오는 청년들은 원스톱으로 다른 기관과 연계된다.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정책은 지역청년,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TF협의체의 의견을 모은후 토론회 개최, 실태조사 연구 등을 통해 방향과 세부내용을 수립했다. 청
(반려동물뉴스(CABN)) KOTRA는 美 제재해제에 따른 수단시장 특수선점 첫 마케팅으로 내년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카르툼 국제박람회(Khartoum International Fair)에 한국홍보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수단은 지난 10월 12일부로 미국으로부터 20년째 받아온 경제제재가 풀렸다. 단기적으로는 외화금융거래 재개, 수출입 활성화가 예상되고 중장기적으로는 투자유치,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도 높다. KOTRA에 따르면, 해제 발표직후 현지 바이어들은 수입 확대, 품목다양화 의사를 적극 표명했다. 또한 아랍권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비즈니스 사절단이 수단 카르툼을 방문, 경제재건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해제효과 선점을 위한 노력을 경쟁적으로 하고 있다. KOTRA는 제재해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카르툼 국제박람회(국박)를 수단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 해외마케팅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내년에 3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수단 최대 종합박람회로 20여개국 650여개 부스가 참가해 15만 명의 참관객을 맞는다. 한국 외에 독일, 이태리, 체코, 사우디 등 7개국에서 국가관을 설치한다. KOTRA 한국홍보관에서는 희망기업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오는 14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올해 세 번째 ‘콘텐츠 인사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리는 장인 & 숨결을 불어넣는 장인’을 주제로,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레거시이팩트의 송원일 수석 아티스트와 국내 유명 드로잉 아티스트 김정기 작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송원일 아티스트가 ‘헐리우드 역사와 함께하는 SFX 특수효과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한다. 그는 , , 등 자신이 특수효과를 담당한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에 참여했던 경험담을 공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김정기 작가가 ‘김정기 작가가 이야기하는 내가 그리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라이브 드로잉의 대가로 손꼽히는 김 작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과학 SF 소설 의 그림 작업에 참여했으며, 유튜브에서 드로잉 생중계를 하며 유명세를 탔다. 지난해에는 모 대기업의 CF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 작가의 원화는 영국 크리스트 경매에서 1,200만 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강연 후에는 관객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연사들의 친필 사인이 적힌 아이언맨
(반려동물뉴스(CABN))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제업무 기능 지역의 조성과 공항시설 인프라 확충, 과감한 비자면제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광주광역시는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관광 전문가, 유관기관, 학계, 사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0일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호남고속철도 2단계인 ‘광주송정~목포 노선’을 무안공항 경유 노선으로 추진키로 결정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지역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실효적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는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는 전문가 특강으로 정길영 동강대 겸임교수가 ‘무안공항 개항 10년, 성과와 과제’를, 김지흔 광주여대 교수가 ‘무안공항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향과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정길영 교수는 “대구공항 사례를 본받아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운영되는 주항공사를 선정해 중점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광주와 전남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광주시와 전남도가 상생전략을 모색하는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2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현대그룹 신생 계열사 현대무벡스(대표 현기봉)와 투자협약(MOU)를 체결하고, 2020년까지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내에 본사, 공장, R&D 센터 건립 등 약 300여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MOU)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현기봉 현대무벡스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현대무벡스는 내년 6월에 시설공사를 착공하게 되며, 2019년부터는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R&D 센터가 만들어 진다. 시설이 가동 및 운영되는 시점인 2020년 이후에도 추가로 계속해서 투자가 이루어지면 인천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천 지역내 협력업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무벡스는 지난 7월 현대엘리베이터의 물류설비 및 승강장안전문(PSD) 사업 부분이 분사하여 설립된 신설 법인으로 물류자동화 사업의 독자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대그룹 발전의 중심이 될 기업이다 현대그룹 계열사가 인천에 기업을 설립하여 신규로 투자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유수 기업인 현대그룹 계열사의 투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2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학대행위 근절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및 학대신고 의무자 교육』을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공동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사회의 잘못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융합해가는 건강한 사회 통합화를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장애인학대 및 성범죄의 발견 시 신고 방법 등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 및 신고의무자에 대한 교육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정성기 인천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전공연으로 인천지역 지적발달장애인 16명으로 구성된 ‘다함께 합창단’이 ‘아름다운 나라’ 등을 불러 노래를 통해 재활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줘 교육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주며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동등한 권리주체자로 인권을 보장받는 사회의 한 구성원임을 의식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며, 인천시 장애인 정책이 단 한 사람의 인권도 소홀히 하지 않음으로써 장애인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이하, IP* Meister Program) 제7기 수료 및 시상식이 12월 13일(수)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 IP : 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IP Meister Program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과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지식 근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IP Meister Program은 작년대비 104% 증가한 1,25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그 중 우수한 아이디어 50건(팀)을 선정하였다. * 접수현황 : (’14) 541건 → (’15) 890건 → (’16) 1,202건 → (’17) 1,253건 선정된 50개팀(135명)은 약 4개월 동안 온라인교육, 지식재산 소양캠프(2회), 전문가가 찾아가는 컨설팅(2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50건 모두 특허로 출원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특허출원까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립미술관(관장 김선희)은 12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부산미술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통해 동아시아적 시각으로 지역의 미술을 확장하고 토론해보는 장을 마련하는 야심찬 기획으로 부산시립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확장하는 시선 : 지역미술의 현대미술 수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선희 신임관장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아시아 근대미술의 수용과 향후 아시아 현대미술의 청사진을 제시할 본 심포지엄은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 1부 제국주의 식민지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한국, 대만, 홍콩의 근대미술의 수용 양상 ▲ 2부 한국전쟁기 지역화단의 변화를 부산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시간 ▲ 3부 아시아에 분포하고 있는 지역미술관과 대안공간의 성공과 발전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아시아의 여러 도시에 위치한 미술 기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1부에서는 △ 일본 규슈대학교 대학원 우시로쇼지 마사히로 교수가 1942년에서 1945년, 일제강점기 동남아시아 작가들의 활동에 대한 가치와 의미 △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수석큐레이터이자 학자인 ‘셍 유진’이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된 예술 선언문에서 ‘새로운’ 것과 ‘진짜’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 6층 HUG 대강당에서 ‘주택도시기금 출자·융자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금융지원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에서 부산드림아파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택건설사업자 등 관계자들에게 건설자금 융자 등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 주관으로 개최된다. 지난 11월 29일자 정부에서는 생애단계별 소득수준별 맞춤형 주거지원과 무주택 서민·실수요자를 위한 공적주택 공급정책을 담은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도 로드맵과 연계하여 임대아파트 건설자금 출자·융자를 전담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택도시기금과 관련하여 주택건설사업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금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부산드림아파트 정책 등 임대아파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준비되었다. 설명회는 △ 부산에 소재하는 금융자원(기금 및 보증) 소개 △임대아파트 사업의 출자 및 건설자금의 융자상품 설명, 기금지원 신청방법 안내 △ HUG 보증 및 분양아파트의 PF 지원과 Q&A 등 순서로 진행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청년계층의 주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IoT기반 해양도시관리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통하여 무인비행장치 활용 공공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입증하고, 관련기업의 사업화 연계를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정착시켰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부산시가 시행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IoT기반 해양도시관리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2017년부터 4년간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공기관 대상 무인비행장치 활용 실증 사업 추진을 통해, 드론산업의 거점 및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년도 사업을 통하여 낙동강관리본부, 부산본부세관 등 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예비 실증서비스 및 타당성 입증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의 드론활용에 대한 효율성, 경제성, 신뢰성 등을 실증하였다. 이중 부산본부세관, 낙동강관리본부, 상수도사업본부 3개 공공기관은 본 실증사업으로 추진하여 무인비행장치 활용 공공서비스 레퍼런스를 제공하였다. 실제로 부산본부세관은 2018년, 낙동강관리본부는 2019년부터 무인비행장치 활용 공공업무 예산을 확보하는데 본 실증사업 결과물을 근거로 활용하고 있으며, 타당성을 인정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식품첨가물이나 공산품으로 제조한 소독제를 수술기구나 내시경기구의 소독에 사용가능한 의료용 소독제로 표시.광고하면서 제조.판매한 업자 8명을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하고 형사입건하였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혈액투석기, 내시경기구는 제대로 소독.멸균 처리되지 않으면 환자가 살모넬라, 결핵, C형 간염 등에 감염되거나 폐렴구균 등의 환경 균에 오염될 수 있다. 현행 의료법의 『의료기관 사용 기구 및 물품 소독 지침』에서는 모든 형태의 미생물을 파괴하는 높은 수준의 소독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식약처에서는 인체에 직접 적용되지 않은 제품 중 인체에 간접적으로 접촉 가능성이 있는 의료기기(신장투석기, 혈액투석기 등)의 소독 살균제는 약사법 제2조4호에 따른 의약품에 해당하고, 혈액투석장비 등 의료기기의 세척?소독제로 제조?판매할 경우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4조 또는 5호에 따라 안전성, 유효성에 관한 자료, 기준 및 시험방법에 관한 자료 및 품질관리기준 실시 상황평가에 필요한 자료 등의 자료를 제출하여 의약품으로서 품목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제조업자는 식품첨가물로 제조한 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