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23 SPIE 스타트업 챌린지(2023 SPIE Startup Challenge)가 참가 신청을 받는다. SPIE 스타트업 챌린지는 국제 광학,포토닉스 협회인 SPIE가 주관하는 연례 기업인 경연 대회로 SPIE 포토닉스 웨스트(SPIE Photonics West)의 부대 행사다. SPIE 포토닉스 웨스트는 2023년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열리며, SPIE 스타트업 챌린지 결승전은 1월 31일 개최된다. SPIE 스타트업 챌린지는 광학과 포토닉스를 활용해 획기적인 제품,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려는 스타트업들이 경쟁하는 플랫폼이다. 우승팀은 상금과 더불어 투자자를 유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광학 기술은 의료, 고속 통신, 퀀텀 컴퓨팅, 가상,증강,혼합 현실,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13주년을 맞은 연례 SPIE 스타트업 챌린지는 혁신적인 제품,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개발하는 광학,포토닉스 스타트업을 위한 플랫폼이다.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우승해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둔 업체로는 셀리노바이오테크(Cellino Biotech), 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완전자율주행(레벨4) 버스,택시를, 2027년까지는 승용차를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르면 2025년 수도권 특정 노선(도심↔공항)에 UAM(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최초 상용화 하는 등 교통 체증 걱정없는 항공 모빌리티 구현에도 나선다. 또 20년 뒤에는 시속 1200km '하이퍼튜브'가 서울과 부산을 30분 만에 주파하는 전국 반나절 운송의 초고속 서비스를 실현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 선제적 대응전략인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은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시대 개막 ▲교통 체증 걱정없는 항공 모빌리티 구현 ▲스마트 물류 모빌리티로 맞춤형 배송체계 구축 ▲모빌리티 시대에 맞는 다양한 이동 서비스 확산 ▲모빌리티와 도시 융합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 등 5개의 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국토부는 올해 말 일본과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를 상용화하고 2025년 완전자율주행(레벨4) 버스,셔틀, 2027년 레벨4 승용차를 출시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또 지방 공공요금은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민생물가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해 화물,운송업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에너지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으나 향후 수급,가격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대응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 공공요금은 올해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당한 가격 인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현안 분야별로 담합 등 불공정행위 여부를 소관 부처와 공정거래위원회가 합동 점검하겠다고 했다. 추 부총리는 '이미 시행 중인 관세 인하, 원료 매입비 지원 등 정책과제들도 그 효과가 직접적으로 국민께 충분히 전달되는지를 꼼꼼히 재점검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과 원자재 공급망,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등 통상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6~18일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개최된 아세안 관련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의 통상현안에 대한 공조 강화를 합의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안 본부장은 16일 제19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2009년 발효한 한-아세안 FTA의 원만한 이행과 개선을 통해 교역과 투자 원활화, 공급망 연계성 강화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 일환으로 열린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이 최종 승인돼 향후 전문인력 양성,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구체적인 협력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안 본부장은 이어 17일에는 제25차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세안+3 경제협력 워크 프로그램 2023-2024 계획이 채택됐다. 아세안+한중일은 향후 2년 동안 기업들의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 제고, 디지털 경제, 중소기업 역량 향상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김영규, 김제현)이 스토브리그(2019, SBS), 원더우먼(2021, SBS), 소년심판(2022, Netflix) 을 제작한 길픽쳐스 지분을 100% 인수, 자회사로 영입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15일, 우수한 기획개발 능력을 보유한 드라마 제작사 '길픽쳐스'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주식회사 길픽쳐스는 박민엽 대표가 2017년 설립한 제작사로, 박재범(빈센조), 김윤(원더우먼, 프로듀사), 김민석(소년심판), 등 우수한 역량을 지닌 작가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스토브리그, 2021년 원더우먼, 2022년 소년심판을 연달아 히트 시키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제작사다. 올해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 공개가 예정돼있다. 길픽쳐스는 과감한 크리에이터 발굴 및 영입, 독창성과 작품력을 지닌 컨텐츠 디벨롭 능력으로 단기간 높은 성과를 창출한 제작사로 평가 받고 있는 만큼, 스튜디오드래곤과 폭발적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스튜디오드래곤은 화앤담픽쳐스, 문화창고, KPJ, 지티스트에 이어 길픽쳐스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진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에 따라 국내 글로벌 셀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쉽고 간편하게 해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원클릭'을 론칭했다. 한진은 이미 해외 배송 대행 서비스 '이하넥스' 등 급증하는 해외 직구족을 위해서 아마존, 라쿠텐 등 글로벌 오픈마켓에서 구매한 상품을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주요 거점에 국제특송 전용 물류 센터를 운영해 글로벌 원스톱 물류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또 2019년 10월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의 하나로 소상공인 및 1인 판매자가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기능으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는 '원클릭 택배 서비스(이하 원클릭)'를 론칭했고, 2020년에는 원클릭 가입 고객의 이커머스 사업 성장을 돕는 'Scale-Up 서비스'를 론칭해 이커머스에 필요한 모든 Back-office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원클릭 택배와 Scale-Up 서비스에 이어 글로벌 원스톱 물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8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80만7,000명 늘어 같은 달 기준으로 22년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지만 증가폭은 석 달 연속 줄어들었다. 지난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841만명으로 1년 전보다 2.9%(80만7000명)늘었다. 이는 같은달 기준 2000년 8월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다. 실업자는 61만5,000명으로 1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24만명(5.6%) 늘었다.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기타기계장비, 전기장비, 식료품제조업, 전자부품제조업 분야에서 전체 취업자 증가를 이끌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2만3,000명,4.6%), 농림어업(9만명,5.7%) 등에서도 취업자가 늘었으나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3만 9,000명,-3.3%), 도매 및 소매업(-1만 4,000명,-0.4%) 등은 감소했다. 지난달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건설업 취업자도 2만 2,000명(-1.0%) 줄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45만 4,000명 늘어 증가한 일자리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수출은 193억 1000달러, 수입 135억 2000달러, 무역수지는 57억 9000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ICT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수치지만, 전체 산업 수출 내 ICT 수출 비중은 2016년 7월 이후 30% 이상을 지속 유지하며 전체 수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ICT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4.6% 감소한 193억 1000만 달러였고, 일평균 수출액도 8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6% 감소했다. 또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 주요 4대 품목도 글로벌 경기 둔화 및 IT 기기생산 축소 등의 영향으로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홍콩을 포함한 중국, 베트남, 미국, 일본 등은 감소했으나 유럽연합은 4.7%증가하는 등 24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수입은 135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7%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57억 9000만 달러 흑자로,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전체 수출 적자 94억 7000만 달러 보전에 기여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환경산업협회를 중심으로 국내 환경산업체들이 수출 경험과 현지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모였다. 환경부는 지난 16일 오후 한국환경산업협회의실에서 중국 환경시장 진출을 위한 '환경산업 수출협의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산업협회는 발족식에 앞서 올해 초 환경산업체 119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진출 희망국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중국을 이번 환경산업 수출협의회 첫 대상국으로 선정했다. 중국은 환경시장의 규모가 크고 국내 환경산업체의 기술 수준으로 진출하기에 유리하지만 정책 및 제도가 급변하고 있어 현지 여건에 대한 세심한 조사가 필요한 국가라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이날 발족식에는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이 참석, 중국 수출협의회 구성을 축하하고 새롭게 중국 환경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수출협의회에 참여한 10개 기업과 중국진출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협의회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또 고광진 한중환경협력센터 환경산업팀장이 참석해 한중환경협력센터의 역할 및 실험분석실 등을 소개하고 중국 수출 시 센터 활용 방법을 비롯한 중국 환경산업 시장동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참고로 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는 대형 반도체 장비와 의료기기 등을 수입할 때 여러 국가에서 부분품을 나눠 반입하더라도 완성품에 적용되는 통관,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세청은 19일부터 2개 이상의 국가에서 대형 장비를 분할 수입하는 경우에도 '수리전반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거대 혹은 과중량 등의 사유로 분할수입하고 있는 대형 장비의 경우 부분품별로 관세율을 적용하지 않고 모든 부분품이 수입 완료될 때 완성품으로 수입신고를 수리, 완성품 관세율을 적용하는 '수리전반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활용할 경우, 수입업체는 신속하게 통관 절차를 진행할 수 있고 완성품에 부과되는 세율이 더 낮은 경우 관세 부담도 덜 수 있다. 최종 수입 신고 때까지 세금 납부가 유예돼 자금 유동성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기존에는 같은 국가로부터 부분품을 분할 수입하는 경우에만 '수리전반출'을 허용해 제도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관세청은 앞으로는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반영, 2개 이상 국가에서 각각의 부분품들이 수입될 경우에도 수리전반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관련 서류 제출도 간소화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기업뿐 아니라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일반 국민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밀착형 경제 형벌조항의 개선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경제 형벌규정 개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7월 경제 형벌규정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개선이 시급하면서도 위법행위로 침해되는 보호법익은 상대적으로 작은 조항을 중심으로 1차 개선과제 총 32개를 발표한 바 있다. 방 차관은 '2차 개선과제는 관련 단체와 연구용역 등을 통해 발굴된 과제 중 민간의 개선 수요가 크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정을 대상으로 12월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앞으로는 기업뿐만 아니라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일반 국민들의 경제활동과 실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활밀착형 형벌조항의 개선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물가,민생대책과 관련해서는 '정부 출범 후 9차례에 걸쳐 마련한 물가,민생안정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시점까지 대부분의 과제가 정상 추진되고 있는 등 이행상황은 전반적으로 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ESG경영 확대는 물론 안정적인 외화 자금 조달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연계차입 형태의 외화 클럽론 미화 4억 달러를 차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속가능연계차입(Sustainability Linked Loan)은 대출 금리 설정 방식에 기업의 지속가능 활동을 연계한 구조로, 자금 조달 시 설정한 ESG 목표를 달성하면 금리 감면 등 경제적 이익을 명문화한 대출 상품이다. 조달금액은 미화 4억달러, 만기는 5년이다. 조달금리는 미국 3개월 Term SOFR 금리에 연 0.89%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이며 지속가능연계차입 조건으로 매년 ESG 목표 달성 시 차입금리를 연 0.05%포인트 감면받는 조건이다. 이번 외화 클럽론 차입은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기준금리 인상 및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국내 최초 지속가능연계차입 진행을 통해 ESG 연계 자산 증대가 필요한 글로벌 은행들의 참여를 극대화하며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조달할 수 있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국내 최초의 차입 외화 클럽론을 통해 조달 수단을 다변화함과 동시에 조달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