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가 현대 공예를 재정의하는 전시 '공예의 조건'을 6월 7일(화)까지 서울시청 로비, 을지예술센터, 신당창작아케이드 등 서울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이 봄을 맞아 추진하는 '창작공간 봄 시즌'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현대공예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공예는 ○○○이다'로 정의하는 프로젝트 전시다. 신당창작아케이드 13기 입주작가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통해 총 7팀을 선정했다. 먼저 1위에 선정된 '열린괄호'는 '산업너머 공예너머'(윤경현, 양요셉, 정인혜)가 진행하는 함께한 전시로, 서울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현대 공예의 포용적인 가치를 조형 설치를 통해 보여준다. 2위 수상작 'CH X 2 (공예의 집)'은 '트로피컬 블랙'(김지용, 사물의좌표 김경진)팀의 전시로, 중구 을지예술센터에서 진행한다. 그래픽 디자인을 한 설치 작업물에 다양한 섬유 공예를 덧입혀 새로운 하모니를 불러일으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창작공간 봄 시즌' 행사 주간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코로나19로 제한된 내부 시설을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 활짝'도 진행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통령실은 오는 26일부터 청와대 본관 실내를 개방하고, 관저 건물 내부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와대 본관은 1991년 9월 준공된 이래 대통령의 공간을 상징하던 역사적 장소이다. 대통령 공식 집무와 접견을 위해 주로 사용했던 공간으로 참모 등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분리돼 있다. 대통령실은 지난 5월 10일 청와대 개방 이후 많은 관람객들이 본관 내부까지 관람을 희망해 국민의 뜻을 모아 실내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개되는 청와대 본관 구역은 1층의 영부인 집무실과 접견실이 있는 무궁화실, 다과 행사 시 사용됐던 인왕실, 2층의 대통령 집무실과 외빈 접견실, 동측 별채인 충무실 등이다. 또한 대통령과 가족이 쓰는 사적 거주공간이었던 관저는 뜰에서 내부까지 볼 수 있도록 창문이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본관과 관저의 내부 공개를 통해 대통령이 일하던 곳과 살던 집에 대한 전 국민적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시 시설 점검과 최적의 동선 마련 등 관람 편의 개선을 위해 관계 부처인 문화재청과 긴밀히 협의하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들에게 전격 개방된 청와대. 기존 관람에 포함됐던 본관과 영빈관을 비롯해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 침류각 등이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열린 공간'이자 '시민의 공간'으로 국민 품에 안긴 것이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4년만에 전면 개방된 청와대는 10일부터 22일까지 총 37만 7888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청와대를 직접 눈에 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했다. 온전히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된 그곳을 지난 18일 찾아가봤다. 영빈문부터 춘추문까지 약 500m에 이르는 '차 없는 거리'에는 청와대 방문에 들뜬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특히 청와대 이름에도 담겨있듯 상징적인 장소로 꼽히는 푸른 기와의 본관은 북새통을 이뤘다. 마산에서 온 박 모씨는 '청와대는 미지의 세계, 내 생에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곳'이라며 '이곳에 오기 위해 새벽 5시부터 분주히 움직여 같이 당첨된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황실문화원이 조선시대 궁궐 여성 관리의 생활사 정보를 담은 '구중궁궐: 여관(女官)'이 유튜브 '긍능TV'에서 방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중궁궐: 여관(女官)'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해 총 7편의 영상으로 기획, 2022년 궁중문화축전 기획 프로그램의 하나로 제작됐다. 구중궁궐: 여관(女官)은 조선시대 최고의 전문직 여성이라 할 수 있는 궁녀에 대해 이야기하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다. 영상에서는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 이은샘 배우('옷소매 붉은 끝동',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출연), 김준우 현 신일고등학교 역사 교사(현 EBS 강사)가 나와 궁녀들의 실제 삶과 일에 대한 이야기부터 우리가 듣지 못한 은밀한 이야기까지 조선시대 궁궐 여성 관리들의 생활사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사 문헌에서 궁녀에 관한 기록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 방대한 기록에서조차 궁녀에 대한 내용은 거의 나와 있지 않아 대한황실문화원은 흩어진 궁녀 사료를 찾아내 바느질을 하듯이 한 땀 한 땀 꿰어 스토리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립극장은 6월 14일(화)부터 23일(목)까지 2022년도 하반기 수시 대관 및 2023년도 장기 기획 대관 접수를 진행한다. 대관 시설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1221석),달오름극장(512석),하늘극장(627석) 총 3개 공연장이다. 국립극장은 2022년 하반기 수시 대관을 해오름극장,달오름극장,하늘극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관 기간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총 6개월로, 정기 대관 후 잔여 일정을 대관한다. 대극장인 해오름극장 대상으로는 2023년 장기 기획 대관도 접수한다. 대관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공연장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면 총 44일이다. 무대,객석,로비의 전면 개보수를 마치고 2021년 재개관한 해오름극장은 '국제적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어디서든 잘 보이고 잘 들린다' 등의 평을 받을 만큼 실연자와 관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을 갖췄다.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극장별 대관 가능 일정, 대관료, 무대 시설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국립극장 대관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에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주간에는 문화 시설 할인, 무료 관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세대를 넘어 공감하는 열정의 무대,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5월 23일~5월 29일)에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추진된다. 특히 만 60세 이상 실버 세대의 주체적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세대 맞춤형 사업 '실버마이크'의 첫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 선정된 103개 팀이 이번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공감과 소통의 공연으로 전 국민의 일상에 찾아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총 502개 팀(1548명)의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청춘마이크' △지역 주민이 주체적으로 만들고, 즐기는 '지역문화콘텐츠' 사업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따라 기획된 '생활 속 문화활동' 사업 등 국민의 일상을 더 풍족하게 할 문화가 있는 날 기획 사업들이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계기로 전국 곳곳에서 시작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 분야 예술가들이 창작의 지평을 넓히고 공연 시장 진입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2022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한다. 역량강화 사업은 '창,제작 활동', '영상 제작 및 활용', '유통 및 홍보' 총 3개 분야의 이론 및 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중 창,제작 활동 프로그램인 '경계 위 창작' 공모 접수를 5월 26일(목)부터 6월 19일(일)까지 진행한다. '경계 위 창작'은 전통 분야의 무용, 기악, 성악 부문 예술가들이 타 장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 안무가 및 연출가의 지도를 통해 새로운 작품 창,제작을 시도할 수 있게 기획됐다. 타 분야 예술을 받아들이고 전통의 경계를 넘나드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창작 세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예술가 선정은 타 분야에 대한 열린 자세 및 해당 교육을 통한 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무용 부문 예술가는 7월에 전문 안무가이자 연출가인 예효승, 장예림, 최명현의 전담 지도하에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고 8월에 공연을 올린다. 기악, 성악 부문 예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재청이 23일부터 청와대 관람객에게 영빈관과 춘추관 내부를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공개된 청와대는 그동안 건물 내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빈관과 대통령의 기자회견 장소이자 출입기자들이 상주하던 춘추관의 내부를 정비하면서 이번에 추가 공개하게 된 것이다. 외국 국빈들을 위한 공식행사나 연회가 열리던 영빈관 1층 홀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거닐며 영빈관의 역사가 소개된 전시 패널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각종 국정 현안의 언론 발표장소이자 청와대 기자회견장이던 춘추관 1층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대변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 존(촬영구역)이 마련됐다. 2층에서는 정부정책을 발표하던 브리핑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국민이 보다 친근하게 청와대 건물들을 체험해볼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은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을 설치해 이날부터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위임받은 청와대 권역과 시설개방 관리업무를 시작한다. 위임 해제시까지 청와대 개방과 관련한 관람객 예약 및 출입, 경내 시설물 관리 및 경내 문화행사 기획, 관람코스 개발과 체험,해설프로그램 마련 등 전반적인 청와대 개방 관리업무 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맨션나인이 지난해부터 준비한 개인 간 미술품 직거래 서비스 '딜링아트(Dealing art)'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20일 딜링아트의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콜랙터를 위한 마켓플레이스'란 딜링아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전시다. 콜랙터가 직접 출품한 작품으로만 이뤄진 이번 전시는 박서보, 남춘모, 김창열 등 국내 거장의 작품뿐만 아니라 김희수, 청신, 장콸 등 미술 시장의 블루칩 아티스트, 조르디 커윅, 치하루 시오타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도 구성돼 있다. 모든 작품은 6월 20일 오픈하는 딜링아트를 통해 실제로 구매할 수 있으며, 콜랙터 간 자율 거래에 기반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딜링아트는 판매자 3%, 구매자 6%의 낮은 수수료로 작품을 거래할 수 있으며, 작품 정보만 등록하면 바로 거래를 시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경매 현황과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작품 보증서가 있는 작품만 거래할 수 있어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를 중개한다. 거래 방식도 경매와 정찰제 중 판매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립극장 전속 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관현악시리즈Ⅳ '황홀경'을 6월 15일(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21-2022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관현악시리즈 네 번째 공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에서 미디어아트라는 새로운 장르와 협업을 통해 국악관현악에 새롭고 현대적인 '멋'을 더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전통 음악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음악가들과 협업해 장르,악곡,표현 방식 등 다양한 음악적 변주를 더해 동시대적 창작 음악의 길을 열어왔다. 황홀경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과 국악관현악 무대에 새로운 미감을 선사한다.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이이남은 디지털을 매개로 당대의 고전 회화를 현대적 관점과 이슈, 문화와 접목해 재해석하고 증강 현실(AR),가상 현실(VR),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창작 활동을 이어온 실험성 강한 작가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이이남은 각기 다른 장르의 소재를 탐구하지만, 전통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예술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으로 완성할 새로운 무대를 기대해본다. 공연은 국립국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브로드웨이와 대한민국을 동시에 휩쓴 이 시대 최고의 쇼뮤지컬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뮤지컬 (제작 CJ ENM)가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오는 7월 2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다섯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브로드웨이 4대 어워즈를 석권한 CJ ENM 대표 뮤지컬 는 영국 노샘프턴의 수제화 공장들이 경영악화로 폐업하던 중 아주 특별한 부츠를 만들어 유일하게 살아남은 구두공장의 실제 성공 스토리를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제리 미첼 연출, 신디 로퍼 작사/작곡의 희망을 전파하는 뭉클한 스토리와 신나고 세련된 음악으로 세계적인 뮤지컬 시상식인 美 토니어워즈 6관왕, 英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3관왕을 차지했다. 2014년 국내 무대에 상륙 후에도 역시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는 저력으로 한국뮤지컬어워즈, 더뮤지컬어워즈 등을 휩쓸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쇼뮤지컬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또한 최근에는 영국 웨스트엔드 버전의 공연 실황이 영화로 개봉돼 지친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시즌 는 그동안 흥행불패를 이끌어 온 기존 캐스트와 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부산국제광고제가 전 세계 일반인을 대상으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는 대한민국 최초 세계 박람회 유치에 힘을 싣고자, 출품 카테고리 가운데 '플레이스 브랜드(Place Brand)'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이라는 스페셜 출품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아이디어를 전 세계인이 직접 고안하게 함으로써 그들의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다. 출품작은 전 세계 유명 현직 광고인 30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산국제광고제 일반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수상작은 7월 15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우수 출품작에 대해서는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산국제광고제는 광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월드엑스포를 주제로 한 광고 경진 대회를 운영해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공모하고, 관련 글로벌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세계인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출품은 5월 31일(화)까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