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박원순 시장은 3일(금) 14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제4회 서울김장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부인 강난희 여사, 김순자 (사)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대표, 리야드 알무바라키(Riyad Almubaraky)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등 총 18명의 주요내빈들과 김장을 버무린다. 이에 앞서 배추를 쪼개는 퍼포먼스도 함께 한다. '서울김장문화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김장문화'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서울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3일 간(11.3~5) 4천7백 명이 서울광장에 모여 120톤의 배추를 버무린다. 김장문화제에서 만든 김장김치는 각 자치구 동주민센터를 거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후 18시엔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7 서울빛초롱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스딩(石定) 주한 대만대표부 대표 등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점등식 행사에도 동참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금융감독원, 한국금융연수원, 금융보안원, 보험연수원, 금융투자교육원, 여신금융교육연수원 등 6개 금융권 교육기관과 핀테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1일(수) 체결하고,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서울시의 제안과 금융권 교육기관의 협력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향후 금융 분야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금융 산업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핀테크 산업은 규제와 제도적 요인뿐만 아니라 핀테크 산업을 주도할 혁신적 전문 인력이 부족하여 런던이나 뉴욕 등 다른 글로벌 금융도시에 비해 성장속도가 더딘 상태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 핀테크 산업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전문 인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서울의 풍부한 IT 및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에 체계적인 금융 및 핀테크 교육을 제공하여 핀테크 비즈니스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전문가 양성을 금융감독원 및 금융권 교육기관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의 교육대상자를 모집하고, 강사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로서 지능형 미래자동차를 포함한 스마트 운송체계와 관련하여 UNIST와 함께 미국 샌디에이고시와 UCSD(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간 스마트 산업·기술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시의 UCSD 관계자가 11월 1일(수) 오전10시 울산시청을 방문, 김기현 울산시장을 면담하고 지능형 미래자동차를 포함한 스마트 교통(운송) 혁신사업 핵심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협의에는 수짓 데이(Sujit Dey) UCSD I·G·E(Institute for the Global Entrepreneur) 소장과 정무영 UNIST 총장이 함께 한다. 이번 방문협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할「지능형 교통(운송) 혁신사업」은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연구개발 및 사업화는 물론 지능형 도시교통 인프라 구축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자동차 생산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샌디에이고시와 UCSD, 울산시와 UNIST가 함께 공동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최대의 자동차 도시로서 지능형 미래자동차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는 울산시는 3D프린팅 첨단 생산기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12월 판교제로시티 입구부터 판교역까지 자율주행셔틀 시범운행을 시작하는 경기도가 이보다 한 달 앞선 11월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하는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모터쇼를 연다. 경기도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판교제로시티 기업지원허브에서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PAMS 2017)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는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제작한 자율주행 무인셔틀을 최초로 공개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자율주행과 관련된 각종 이벤트 중심의 쇼런(show-run), 자율주행 산업육성을 위한 산업박람회, 국제포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기업지원허브 야외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인 쇼런에서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를 볼 수 있는 싱크로나이즈 드라이브 ▲ 국내 자율주행차를 탑승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시승회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사전 응모를 통해 선발된 초보운전자, 운전경력 5년 이상 운전자, 카레이서들과 자율주행차가 다양한 주행 관련 과제를 놓고 벌이는 ‘자율주행자동차 대 인간 미션’대결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대결은 600~700
(반려동물뉴스(CABN)) 31일 오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4회 UP 창조 오디션’에서 ‘네오웨이즈’가 가상투자상을, ‘제이엔텍’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가상투자상은 청중들로부터 가장 많은 가상 투자금을 받은 참가자에게, 심사위원상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게 수여된다. 심사는 기업별로 사업설명을 마치면 청중심사단이 모의 투자를 한 뒤 전문 투자자로 이뤄진 심사위원이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상투자상을 수상한 네오웨이즈는 ‘남성의 정자 건강도와 여성의 배란주기를 진단 및 관리하여 임신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을 가이드하는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제이엔텍은 ‘실외기 없는 친환경 수냉식 소형 에어컨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냉방성능 기존 대비 20%이상 향상, 소비전력은 공랭식 대비 20%이상 절감 효과가 있다. 네오웨이즈의 김영재 대표는 “제품을 개발하면서 제일 걱정되었던 부분이 시장의 소비자 반응이었는데 오늘 up창조오디션에서 가상투자자상을 받아 소비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반가웠고 정말 뜻깊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이엔텍의 박종근 대표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31일 오전 4시 34분 미국 플로리다에서 무궁화위성 5A호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현지시각 30일 오후 3시 34분). 이로써 우리나라는 무궁화위성 5, 6, 7호와 천리안위성을 포함, 총 5기의 정지궤도 통신방송위성을 보유하게 되었다. 무궁화위성 5A호(궤도 동경 113도)는 선박 통신용 등에 사용되고 2021년 임무 종료될 무궁화위성 5호을 백업하고 보다 넓은 해외지역에 통신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T SAT이 발사한 위성이다. 과거 일본, 필리핀 등 해외 일부에 서비스 되었던 위성보다 무궁화 위성 5A호는 통신 능력을 향상시켜 한국과 7,500㎞ 떨어져 있는 중동 일부지역에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위성체는 프랑스 위성제작 기업인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Thales Alenia Space)가 제작하였고, 미국 상업 우주발사업체인 스페이스 X (SpaceX)가 발사하였다. 특히, 이번 무궁화위성 5A호의 지상관제시스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천리안 통신위성 개발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제작하였다. 이는 무궁화위성 7호와 더불어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과 함께 11월 24일까지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스마트시티 민간투자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스마트시티 민간투자사업을 통하여 스마트시티 공공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수익창출형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스마트시티 고도화 및 수익창출형 신규 서비스 도출과 관련한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기존 공공인프라(유·무선 네트워크, CCTV 등)에 ICT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수익형 비즈니스모델, ▲데이터(공간정보, 교통데이터 등)를 활용한 부가가치창출 모델, ▲공공분야 내에서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기술기반(융합)형 서비스모델, ▲도시 전반에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모델,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스마트시티 부산을 상징할 수 있는 서비스모델, ▲기타 스마트시티 관련 부가가치 창출 모델 등을 포함한다. 참여자격은 서비스모델의 기획 및 사업화가 가능한 모든 기업이 대상이며, 예비창업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최종 대상자(팀)에 대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바이오·의료 창업지원 정책의 핵심거점이 될 ‘서울바이오허브(동대문구 회기로 117-3)’를 10월 30일(월) 개관하고, 3대 분야 10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서울 바이오·의료 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한다. ‘서울바이오허브’가 위치한 홍릉 일대는 대학·병원·연구기관이 집적되어 있으며, 시는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서울바이오허브’를 서울 전역의 바이오창업 인프라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이자 바이오·의료산업의 정책과 스타트업의 전(全)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이 이뤄지는 구심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 전체 4개동 중 첫 번째로 개관한 ①산업지원동(본관, 3,729㎡, 지하1층~지상4층)은 ▲ 지하1층 콘퍼런스홀 ▲ 1층 통합 상담존, 창업카페 ▲ 2층 세미나실 ▲ 3층 협력사무실 ▲ 4층 기업 입주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서 인큐베이팅을 위한 ②연구실험동, 청년창업 공간과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공간인 ③지역열린동이 내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개관, 2023년에는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④글로벌협력동이 개관한다. 연구실험동(3,216㎡, 지하1층~지상5층)은 △지하1층 편의시설 △ 1층 공용
(반려동물뉴스(CABN))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발전하고 진화 중인 창업가, 그리고 창업가들을 위한 전문가와 멘토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7 서울창업박람회’가 11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3일간 서울창업허브(마포구 공덕동)에서 개최, 전국의 민간창업기관과 창업기업, 대학생 등 일반 시민까지 모두 참여하는 창업 행사로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의 활발한 활동이 진행된다. ‘2017 서울창업박람회’는 서울특별시 주최, 서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다. 2017 서울창업박람회는 서울창업허브의 모든 공간에서 ▲스타트업의 제품 전시 및 체험 부스 ▲ 채용 부스 ▲ 국내외 유명 연사의 초청 세미나와 토크 콘서트 ▲ 투자유치와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일반 시민과 참가자 모두 참여 가능한 드론 체험,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등의 행사가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1∼2층에 위치할 전시존은 창업기업존과 글로벌기업존, 아이디어존 3가지 테마별로 나눠 운영되며 창업과 관련된 세미나가 개최된다. 3층에서는 각종 상담을 위한 상담존을, 9층에서는 창업 기업과 창업 준비자를 위한 취업 행사, 10층에서는 데모데이와 토크 콘서트가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소안도에 사는 '소안해마(가칭)'의 성체를 확보하여 부화된 치어를 키우는 방식으로 최근 인공 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성숙한 소안해마 2쌍을 소안도 인근 바다에서 올해 5~6월에 포획하여 사육용 수조에서 출산 시기와 유사한 온도를 유지하며 교미와 산란을 유도한 결과, 수컷 1마리당 약 25~50마리(월 1회)의 해마 치어를 방출하는데 성공했다. 인공 증식으로 태어난 어린 소안해마는 성체와 격리되어 성장 단계별로 먹이를 공급받았으며, 약 50일이 지난 올해 8월 기준으로 생존율이 약 68%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치어 생존율이 약 30% 이상일 때 어류의 인공 증식에 성공했다고 보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내년부터 매월 5백 마리의 소안해마를 인공 증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안해마는 지난 2012년 4월 소안도 일대에서 전세계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후보종으로 현재 서식지 특성 및 생태 정보를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 알려진 해마종은 소안해마를 제외하고 산호해마, 점해마, 가시해마, 복해마, 해마, 신도해마, 히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금)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 2층 다목적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로봇전문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부천 등 전국 14개 지자체 로봇산업 육성담당자와 로봇산업지원기관 50여명이 모여 국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14개 기관은 지역별 특화산업과 로봇기술·산업과의 융합 촉진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로봇산업 기반조성, 전문인력 역량 강화, 협력 네트워크 지원, 사업화 지원 및 지역로봇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로봇산업 육성 전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자리해 이와 같은 전국 지자체들의 로봇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와 협력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14개 기관의 업무협약에 이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산업 정책방향 설명과 각 지자체별 로봇사업 추진방향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의 경우 로봇랜드를 중심으로 한 로봇산업 클러스터 구축, 경남은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 부천은 로보파크와 로봇부품클러스터 활성화 등 지역별 특화 분야와 2018년도 사업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간 협력방안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는 미분화 식물세포를 이용한 조직배양기술을 활용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 7종의 증식에 최근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분화 식물세포(캘러스)'란 식물의 상처조직에서 만들어지는 세포로 식물호르몬 처리 방식에 따라 목적에 맞게 잎, 줄기 등의 식물기관을 만들 수 있다. 이번에 증식에 성공한 멸종위기종 식물 7종은 층층둥굴레, 섬현삼, 분홍장구채, 가시연꽃, 큰바늘꽃, 매화마름, 대청부채 등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7종의 식물 중 층층둥굴레, 섬현삼, 분홍장구채, 가시연꽃, 큰바늘꽃 5종의 미분화 식물세포는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층층둥굴레와 매화마름 2종의 미분화 식물세포 유도 및 증식기법에 관해 올해 5월과 6월에 특허출원을 완료했고, 나머지 5종에 대해서도 올해 연말 완료를 목표로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특허출원의 주요 내용은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하여 야생의 층층둥굴레와 매화마름의 잎, 줄기, 뿌리 조직으로부터 미분화 식물세포를 유도, 증식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미분화 식물세포 증식 방법은 영양염류가 들어간 인공배지에 식물호르몬을 첨가하여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