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소비자 트렌드와 이익을 쫓느라 바쁘고, 경제적 여유도 없어 사회공헌 활동은 감히 엄두를 못 낼 것으로 여겨졌던 스타트업들이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고 공익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OZ인큐베이션센터에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들의 이야기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시니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고큐바테크놀로지’. 이 업체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 위로하며 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한 청소년 봉사단체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 단체는 점수를 따기 위한 단기성 봉사가 아닌 오랜 시간, 스스로 준비하고 기획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한다는 의미에서 모임의 이름이 ‘청소년 장기 프로젝트’이다. 학생들이 찍는 사진은 '영정 사진'이 아니라 '장수 사진'이라고 불린다. 메이크업도 하고 손주 같은 청소년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면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찍는 사진이라는 의미를 담아 ‘장수 사진’이다. 고큐바테크놀로지 박진영 대표는 "IoT, 인공지능 등 모두들 기술을 이야기하지만 늘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면서 “마침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는 청소년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왕복 6차로, 연장 1,980m의 ‘월드컵대교’가 위용을 드러냈다. 서울시는 월드컵대교의 주탑 60m와 15개소의 수상 교각을 설치 하고, 교각과 교각을 연결하는 총 9개의 대블럭 거더(Girder, 교량 상부구조물) 중 3개를 설치·완료했다고 밝혔다. 월드컵대교는 지난 2010년 3월말에 착공하여 2017년 12월 현재 4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0년 8월 개통할 예정이다. 월드컵대교 상판을 구성하는 거더는 모두 전남 신안에 소재한 강교제작공장에서 길이 14m, 폭 31.4m, 높이 3m, 130~290톤의 소블럭으로 제작되며 서해~경인아라뱃길~한강을 잇는 해상으로 가양대교 인근 강교조립장까지 운반해 온다.(총 370㎞ / 약 50회) 거더를 공사 현장에서 직접 조립·제작하지 않고 완성품을 해상으로 바로 운반함으로써 교량 품질을 높이고 현장 도장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인 문제와 육상(도로)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강교 상판 공사를 위한 블럭은 육상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작게 조각(도로법 규정에 의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와 공정거래위원회·경기도는 치킨, 커피, 분식 업종의 주요 가맹본사 30개를 대상 총 2000개 가맹점을 방문하여 각 가맹본사의 정보공개서에 기재된 가맹금, 가맹점 평균매출액, 인테리어 비용 등 3가지 정보가 실제로 부합되고 있는지에 대한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가맹분야로는 최초로 진행된 실태조사이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경기도는 모니터링요원 등을 활용하여 관할구역 내의 가맹점 2,000곳을 방문하여 조사하였다. 이번 실태조사는 그간 가맹사업법에서는 가맹본사에 대하여 가맹희망자 및 가맹점주에 대한 ‘정보공개서 제공의무’를 부여하고 있는데 정보공개서에 기재된 사항이 실제 사실과 다르거나 부정확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옴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정보공개서 내용 중 가맹희망자의 창업 의사결정 및 가맹점주의 비용부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항인 가맹금, 가맹점 평균매출액, 인테리어 비용 등 3개 항목에 대해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결과, 가맹금의 일부 항목이 누락되어 있거나 평균매출액이 정확하지 않고 인테리어 비용이 실제와 다르게 기재되는 등 정보공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 자문위원이며 화가이자 시인으로 활동 중인 하정열 화백이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정의로운 사상과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국가 발전은 물론 앞서가는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문화예술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한뉴스신문(주)과 2017 대한민국베스트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뉴스, 코리아뉴스, 크리에이티브코리아와 도서출판 녹명이 주관했다. 하정열 작가는 예비역 육군소장으로 북한학 박사이며, 한국안보통일연구원 원장으로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화가로서 6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파리 루브르미술관, 예술의 전당,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개최된 약 80회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또한 ‘2016년 코리아 파워리더 서양화부분 대상’과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종합대상(문체부장관상)’, 일본의 신원전에서 ‘국제특별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통일아리랑’이라는 장편소설로 ‘황희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정열 화백은 “이
(반려동물뉴스(CABN)) 겨울 밤과 잘 어울리는 바이올린 음색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리사이틀 공연이 열린다. 12일 이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그의 음악적 정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벨기에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였던 외젠 이자이(E. Ysaye)가 작곡한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번호 27의 2번 △20세기 들어서면서부터 독주 바이올린 곡으로서 중대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바흐(J. S. Bach)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라단조 BWV 1004번으로 1부 무대를 선보인다. 휴식 이후 이어지는 2부 무대에서는 △후기 바로크 시대 작곡가이자 바이올린 연주자로 프랑스 바이올린 악파(French Violin School)의 선구자로 18세기 말까지 큰 영향을 주게 되는 음악가 장마리 르클레르(Jean-Marie Leclair)의 바이올린 소나타 라장조 작품번호 9번의 3번 △베토벤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라장조 작품번호 12번의 1번을 선보인다.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지네티 국제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 1위, 티보르바르가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연구원이 12일 중국 계림전자기술대학과 학술 교류를 위한 협약을 계림전자기술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동 개최한 학술대회의 일환으로써 지역개발, 교통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논의했다. 이에 양 기관은 △지역 교통 및 물류 등 지역개발, 농업·농촌 발전 등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와 학술 교류 △다양한 지식 정보의 활용과 인적 자원 공유 △관심사를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충남연구원 임준홍 지역도시연구부장이 ‘내포 신도시 주변지역 발전 전략’을, 김원철 책임연구원이 ‘주행 안전성을 위한 실시간 교통안전 정보 제공의 효과’ 등을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다. 충남연구원 권영현 연구실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인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연구 역량 강화와 기관 발전에 시너지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스튜디오 반 창단 10주년을 기념하여 창작 뮤지컬 ‘목련을 기억하다’가 15일부터 상명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 ‘가족 해체 시대’라고 하지만 여전히 가족은 우리를 지탱해 주는 기둥이다. 아버지를 중심으로 한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소박하고 담담하게 그려 내는 (원제: 아버지)는 먹먹한 가슴으로 출발해 훈훈한 가슴으로 돌려 주는 가족 감동 뮤지컬이다. 는 김성배 작가의 섬세한 글과 이율구 작곡가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놓치지 말아야 할 소중한 존재 ‘가족’에 대해 이야기한다. 뮤지컬 는 대경대학교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 중 극단 스튜디오 반과의 산학 공동 기술개발(콘텐츠 개발 과제) 사업이자 201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또한 2017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학로 문화 활성화 홍보 마케팅 사업 선정작이자 극단 스튜디오 반의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이기도 하다. 12월 16일(토) 7시 공연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로 공연 실황 라이브를 진행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모바일 쿠폰 전문 기업 주식회사 즐거운이 CJ E&M의 모바일 쿠폰 서비스인 쿠투 사업권을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즐거운은 그간 모바일 쿠폰 인기 브랜드 및 독점적 브랜드 확보를 모색해 왔다. 이번 인수를 통하여 빕스, 올리브영, 차이나팩토리, 투썸플레이스, CGV, 제일제면소 등 CJ 계열의 인기 브랜드를 확보하여 270개 이상의 브랜드와 제휴하게 되었다. 임관웅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독점적 브랜드를 추가 확보함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의 쿠폰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제품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 또한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 2일자로 CJ E&M 쿠투 사업의 모든 권리와 책임을 즐거운이 승계함에 따라 즐거운이 입점 판매 중인 카카오톡 선물하기, 티몬, 위메프, G9, 옥션, G마켓, ONE스토어 등의 선물하기 서비스 상품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11일 오후 대전 보라매공원을 출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4시 30분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데니스홍, 오준호 교수,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가 주자로 참여한 가운데 ICT 테마 스페셜 봉송을 마쳤다. 스페셜 봉송은 올림픽대회의 5대 핵심 목표인 문화(서울), 환경(순천), 평화(최북단), 경제(인천), ICT(대전)으로 선정된 5대 도시에서 각각의 테마를 적용, 하나된 열정을 보여주는 특별한 성화봉송이다.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로부터 전달된 성화는 첨단기술의 집약체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에게, 다음으로 휴보의 아버지 오준호 교수 그리고 탑승형 로봇 ‘FX-2’와 과학꿈나무에게 전달됐다. 로봇 봉송에서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직접 운전을 하는 자율주행 차량, 재난상황 대응 모습 그리고 성화봉송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탑승형 로봇을 선보였다. 이번 봉송에 참여한 로봇주자 ‘DRC휴보’(DRC-HUBO+)는 오준호 교수를 필두로 한 팀카이스트(TeamKAIST)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으로 2015년 극한 상황에서 인간을 대신해 재난 현장을 복구하는 로봇기술을 겨루는 미국 방위공동
(반려동물뉴스(CABN)) 빗썸이 서울 강남과 광화문에 이어 부산에 세 번째 오프라인 고객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서울에 찾아오기 힘든 부산 및 경남지역 빗썸 사용자들을 위한 배려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김대식)은 12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국내 3호 오프라인 고객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서울 외 지역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개소한 최초 사례다. 빗썸 고객서비스센터 부산점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부근 대우월드마크센텀 상가동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약 92제곱미터(28평) 규모로 암호화폐 전문 상담 인력 4명이 대기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방문 고객은 빗썸 홈페이지 이용 방법부터 암호화폐 거래 상담,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융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 고객서비스센터 개소는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지방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요청으로 결정됐다. 특히 부산은 지역적 특성상 일본 등 해외에서 한국을 방문한 고객들의 방문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에 고객서비스센터 부산점에서는 영어, 일어 등 외국어 상담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체육회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기 양평군 소재 블룸비스타(현대종합연수원)에서 200여 명의 회원종목단체 직원들의 업무효율화를 위한 「2017년 회원종목단체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종목단체 실무직원들의 직무능력 제고와 단체의 회계 투명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강의 및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직원 및 단체 간 정보 공유하여 화합을 이루어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거듭날 전망이다. 주요 강의로는 개정된 공문서 작성방법과 예산의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를 위하여 회계교육(연말정산 포함) 및 사업비 정산교육 그리고 2018년도 회원종목단체에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설명 등이 예정되어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종목단체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원활한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확보, 개인의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대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간 서로 소통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2년 연속 가축방역시책 정부평가 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7년도 지방자치단체 가축방역시책평가’에서 ‘우수 시험소’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번 시책평가는 지자체의 가축방역 책임의식 제고와 적극적인 가축방역 활동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뒀다.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가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축방역 추진실적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한 다음, 지자체의 이의신청을 받아 최종평가에 반영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인력·조직·예산, ▲방역사업계획, ▲방역훈련 및 교육·홍보, ▲예찰 및 현장점검, ▲구제역 질병대응, ▲AI 질병대응, ▲자치단체장 방역관심도 등 7개 분야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이번 우수시험소 선정은 지난 2013년과 2016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은 연속 수상의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이로써 시험소는 포상금 8백만 원과 함께 농식품부 장관 상장을 수상하게 됐다. 임병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