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IQM 퀀텀 컴퓨터스(Quantum Computers), 알토 대학(Aalto University) 및 핀란드 VTT 기술 연구 센터 과학자팀이 양자 계산의 정확도를 높이는 새로운 초전도 큐비트 유형인 유니몬(unimon)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99.9%의 신뢰도에서 유니몬을 사용해 최초의 양자 논리 게이트를 구현했으며 상용화 가능한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는 여정에서 유의미한 이정표를 세웠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 게재됐다. 초전도 큐비트는 유용한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 중 가장 주도적인 유형이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는 큐비트 설계 및 기술은 아직 실제 애플리케이션에서 충분한 기능을 제공하지 못한다. 잡음이 많은 중간 규모 양자(NISQ) 시대에 구현 가능한 양자 계산의 복잡성은 대부분 단일 및 2큐비트 양자 게이트의 오류로 인해 대부분 제약받는다. 양자 계산이 유용하려면 더 정확해질 필요가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코 뫼퇴넌(Mikko Möttönen) 알토 대학 및 VTT 양자 기술 협력 교수이자 IQM퀀텀 컴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사물 인터넷(IoT),차량 솔루션 제공업체 큐텔와이어리스솔루션스(Quectel Wireless Solutions, 이하 큐텔)가 차세대 '차량,사물 셀룰러 통신(C-V2X)' 모듈로 꼽히는 신규 모듈 AG18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PC5 직접 통신이 특징인 AG18은 차량이 다른 차량 및 주변 환경과 효과적으로 통신해 안정성과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G18은 5.9GHz 통합 지능형교통체계(ITS) 대역에서 차량-차량(V2V), 차량-인프라(V2I), 차량-보행자(V2P) 통신을 지원한다. 그 과정에서 (유)심카드나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거나 셀룰러에 가입할 필요가 없다. AG18은 뛰어난 C-V2X 통신 기능 외에 L1+L5 이중 주파수 GNSS, 퀄컴 데드 레코닝(Qualcomm Dead Reckoning, QDR3), 고정밀 PPE(RTK) 기술 등 유연한 포지셔닝 서비스 옵션도 갖춰 세계적 자동차 OEM과 일류 공급업체들이 각자가 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요건에 맞춰 위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노르베르트 무러(Norbert Muhrer) 큐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PC 케이스,쿨링 시스템,파워 서플라이,입력장치 및 주변기기 전문 업체 브라보텍에서 튜닝과 쿨링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두 가지 구성의 컴팩트 미들타워 PC 케이스, NZXT H5 시리즈를 출시한다. NZXT H5 시리즈는 전면 강화유리 패널로 탁월한 튜닝 퍼포먼스를 갖춘 H5 Elite 모델과 전면 타공 패널로 극대화된 쿨링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H5 Flow 모델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내,외부 일체감을 더한 Matte White 및 Matte Black 컬러 구성으로 NZXT 고유의 모던함에 시스템 구성에 따른 최적화 및 탁월한 튜닝을 구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스틸 소재 구성을 기반으로 설계돼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상단 2개의 팬 쿨러 또는 수랭 쿨러 지원, 하단 그래픽카드 전용 쿨링 팬 설계와 F120/F140 기반의 팬 쿨러가 기본 장착으로 강력한 시스템 쿨링과 튜닝의 맞춤형 선택지를 제공한다. 내부는 ATX 메인보드와 365mm 길이 그래픽카드, 200mm 길이 파워 서플라이까지 최신 프로세서 기반의 익스트림 시스템 빌드를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PCI 슬롯 커버를 수직 GPU 마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언리얼 엔진이 신규 업데이트로 그 혁신적인 기능이 더욱 강력해진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가 모든 산업의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신규 업데이트 및 향상된 기능이 추가된 언리얼 엔진 5.1 버전을 출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4월 높은 자유도와 고퀄리티 그리고 유연성으로 누구나 차세대 리얼타임 3D 콘텐츠 및 경험을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언리얼 엔진 5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언리얼 엔진 5.1은 언리얼 엔진 5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그 성능이 더욱 강화되고,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언리얼 엔진 5.1 버전은 △루멘, 나나이트, 버추얼 섀도 맵 업데이트 △개발자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 △향상된 월드 툴 제작 △버추얼 프로덕션, 방송, 라이브 이벤트를 위한 업데이트 △애니메이션, 리깅 및 모델링 향상 등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해진 신규 기능 및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루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 브랜드가 11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G-STAR 2022)의 공식 게이밍 헤드셋 브랜드로 선정, QUANTUM 시리즈의 무선 게이밍 헤드셋 및 무선 게이밍 이어폰 등 최신 게이밍 제품들을 선보인다. JBL QUANTUM시리즈는 JBL의 독자적인 알고리즘이 적용된 퀀텀 서라운드(QuantumSURROUND) 사운드로 게이머들과 크리에이터들에게 높은 몰입감과 정교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유무선 헤드셋, 이어폰, 스피커, 마이크에 이르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지스타 2022의 공식 게이밍 헤드셋 브랜드로 선정된 JBL은 QUANTUM 시리즈 무선 게이밍 헤드셋의 최상위 모델인 JBL QUANTUM 910을 지스타 2022에서 선보인다. 지스타 2022 전시장 곳곳에는 JBL QUANTUM 910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비롯한 다양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나의 음색에 어울리는 곡은 뭘까?', '내가 작곡한 곡을 잘 부를 수 있는 가수는 누구일까?', '대중들이 좋아할 만한 곡일까?' 등 가수 지망생과 창작자뿐 아니라 음원시장은 아직 개인의 주관적인 취향과 역량에 의존해 히트곡을 찾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음악 개발사인 브레인데크는 AI 매칭 기반의 누구나 쉽게 나만의 곡을 찾을 수 있는 음악 창작 솔루션 '뮤스트(MUST, My Music Studio)'를 올해 12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AI 곡-보컬 매칭 서비스 뮤스트는 AI 분석과 매칭을 동시에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창작자 개인의 곡에 맞는 보컬과 보컬의 음색에 어울리는 창작곡 매칭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브레인데크 정여름 대표는 '음원 장르 분류, 음악 추천 알고리즘 외 창작자 특성에 따른 추가 기능을 부여해 사용자 프로필 기반의 강력한 개인화 경험을 할 수 있다'며 '20만 건의 데이터셋 구축 완료로 더 정교화된 매칭 솔루션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뮤스트에 업로드되는 모든 음원은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지원을 통해 DRM (디지털 저작권 관리) 음원 저작권 보호 솔루션이 적용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누비콤(대표 신동만)은 한국통신학회(회장 신요안), 미국 NI(대표 에릭 스타크로프(Eric Starkloff))와 6G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탐색,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학회는 2021년 10월 영국 서리(Surrey)대의 5G/6G 이노베이션 센터(IC)와 공동 연구 협약을 맺은 데 이어, 2022년 1월에는 싱가포르 기술디자인대(SUTD)와 협약을 맺는 등 국제 공동 연구의 발판을 마련, 확대해나가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통신학회는 6G 및 무선 통신 관련 주요 콘퍼런스 정보,활동을 NI,누비콤과 공유하고, NI와 누비콤은 6G 및 6G 로드맵(Roadmap)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학회 콘퍼런스에서 연구원들과 공유한다. 이 밖에도 올 9월 7일 설립된 NI, 누비콤, 연세대학교(한양대학교, 포스텍, 싱가포르 SUTD, 중국 칭화대학교 참여)의 6G 오픈 허브(Open Hub) 업무 협약(MoU)을 지원하면서 6G 연구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국통신학회 신요안 회장은 '이번 MoU로 양국에서 6G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 단체들과 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보안 전문 소프트웨어(S/W) 기업 케이스마텍이 편의성, 보안성을 강화한 클라우드 형태의 HSM 서비스 'CloudKe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급변하는 클라우드 시장 아마존 AWS(Amazon Web Service), 구글 Google Cloud, 마이크로소프트 Azure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다. 북미를 시작으로 해외 주요 기업들은 클라우드 전환을 마친 상태이며, 국내 역시 속속 클라우드로 전환을 추진하거나 이미 완료했다. 2021년 발표한 행정안전부의 '행정,공공기관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 및 통합 추진 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운영 중인 정보 시스템 약 1만개는 클라우드로 전환,통합될 계획이다. 이제 클라우드로 전환은 필요가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전환에서 보안은 필수 요소이며, 이런 부분을 지원하는 장치가 'HSM (Hardware Security Module)'이라고 불리는 특수 장비다. HSM은 개인의 인증 키 또는 토큰 정보를 보관해 해킹 등에 따른 탈취를 원천 차단해 준다. 해외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HSM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마트 위치정보 서비스 기업 로보프렌(대표 김영식)은 복잡한 대형 복합 시설 안의 실시간 길 안내가 가능한 실내 내비게이션 '에그맵(egg map)'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보프렌은 에그맵 론칭으로 실내 경로 안내 서비스를 대형 복합 시설 시장으로 확장하는 첫발을 내딛게 된다. 에그맵 앱은 대형 복합 시설에서 실내 길 찾기부터 매장 정보까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이다. 최근 대형 복합 건물이 늘어남에 따라 건물 안에서의 길 안내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었지만, 기존 GPS를 이용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건물 안에서의 활용이 불가능하므로 자기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통해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보프렌의 위치 측위 기술은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쉽게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 안정적인 실내 위치를 추정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탑재된 다양한 센서,와이파이,블루투스 등을 활용하며, 건물 내의 자기장 데이터와 전파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실내 맵을 구축한다. 에그맵은 현재 서울 강남구에 있는 코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는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 방송과 5G 융합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난시청 없이 방송 시청이 가능한 디지털 융합네트워크 기술, 일명 이어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어도 서비스에 대한 필드테스트와 모바일 수신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도는 KBS 미디어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ATSC3.0(방송망)과 5G(통신망) 연결 기술로 '이어도 연결 허브'를 통해 방송과 통신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서로 연결해준다. 이어도를 이용하면 방송 난시청 위치에서는 통신망으로 자동 연결하여 전국 어디서나 난시청 없는 UHD/FHD/재난방송/부가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어도 기술은 그동안 다양한 기술 시연과 필드테스트를 실시해왔으나, 카타르 월드컵과 같은 대형 라이브 이벤트 기간 시범 운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월드컵 기간에 제공하는 이어도 서비스는 난시청 위치에서 통신망을 통해 끊김없는 방송 시청과 재난경보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 난시청 위치에서 OTT(KBS my K)로의 자동 연결로 끊김없는 방송 시청이 가능한 서비스가 있다. 특히 이번 적용된 이어도 기술은 통신망 전환 과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자동차 제작,수입사(제작사) 19곳이 재작년 판매한 '10인승 이하 승용,승합차'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이 125.2g/km로 기준(97 g/km)을 29%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9개 자동차 제작사의 '자동차 온실가스 관리제도' 이행실적을 지난 16일 공개했다. 자동차 제작사는 연간 판매차량의 온실가스 평균 배출량이 그 연도의 온실가스 배출 기준에 적합하도록 자동차를 제작,판매해야 한다. 제작사가 온실가스 배출 기준을 초과 달성하면 그 초과달성분을 3년 동안 이월 또는 거래할 수 있고 미달성하면 그 미달성분을 3년 안에 상환해야 한다. 2012년(140g/km)부터 2020년(97g/km)까지 온실가스 배출 기준은 내연기관차들의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 유도에 중점을 두고 설정됐다. 또 지난해(97g/km)부터 2030년(70g/km)까지 온실가스 배출 기준은 내연기관차에서 무공해차로의 전환 유도를 핵심 목적으로 설계됐다. 이번 이행실적 분석 결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9개 전체 자동차 제작사의 '법적' 온실가스 평균 배출량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주요 신산업 분야 우수 창업,벤처 딥테크 기업 300여곳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18일 강남 코엑스에서 '2022 신산업 스타트업 테크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딥테크(Deep Tech) 기업은 과학,공학 기반의 원천기술이나 독보적인 기술을 집약해 사업 모델을 창출하는 고기술 기반 기업이다. 중기부는 신산업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분야 346개사를 선발, 기업특성과 성장주기를 고려한 사업화 자금,R&D,융자,보증,수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왔다. 이 중 2020년 선발된 250개사는 지난해 1조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지놈앤컴퍼니, 뷰노, 삼영에스엔씨, 진시스템, 넥스트칩,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 6개사는 코스닥 상장을 완료했다. 또 자율주행 고정밀 지도 제작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 '스트리스'는 카카오 모빌리티와의 M&A에 성공하기도 했다.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 지원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