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지역에 대하여, 2017년 12월 8일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경제자유구역으로 대체 지정하는 안건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장기간 개발 지연으로 기존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2014.8.5.)된 영종지구 무의도 지역에 대하여,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위한 외국인 투자자의 선제적인 부지매입과 FDI 신고(5억불)가 이루어지는 등 개발 여건 성숙에 따라 인천 중구 무의동 705-1번지 일원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지구 면적 445,098㎡에 대하여 경제자유구역으로 대체 지정하게 되었다.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은 (주)쏠레어코리아에서 1조 5,000억 원을 투자, 세계 최상위 수준의 레저·휴양 지향형 복합리조트 개발을 목표로 리조트호텔, 메디텔, 오션뷰호텔과 같은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인 오션뷰가든, 워터파크, 아트앤컬쳐허브 등 서해낙조,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 한류와 연계한 문화컨텐츠를 도입하여 차별화할 계획이며, 사업부지 내 특화 시설인 ‘아카데미 아시아 센터’의 설립을 위하여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와 양해각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피부관리, 네일아트 등의 미용업소 50개소를 단속해 불법업소 12개소를 적발하고, 12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적발 내용은 ▲무신고 미용(일반) 영업(2명) ▲무신고 피부관리·네일아트 영업(9명) ▲미용업 업종 간 변경 미신고(1명) 등이다. 미신고 미용업자는 미용의자, 샴퓨실 등 일체의 미용시설을 갖추고 염색 및 파마 등의 헤어관련 미용영업 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미신고 네일아트 영업자들은 매니큐어와 기타 미용시설을 갖추고 찾아온 손님들에게 매니큐어 바르기, 젤 관리 등의 영업행위를 하다가 적발됐다. 또한 피부 미용실로 영업신고를 한 후 네일아트 시설을 갖추고 네일아트 영업을 병행한 사례도 있었다. 공중위생관리법에는 ‘미용업 영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관할 구청장에 신고해야 하고, 미용사 면허를 받은 자가 아니면 미용업을 개설하거나 그 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특사경 관계자는 “미용업소의 위생관리 및 시민건강을 위해 불법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강화도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에 있는 제대와 세례대가 지난 5일 국가지정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강화성당 안에는 성당 건축 당시 강화도의 화강암으로 제작한 의례물인 제대와 세례대가 있다. 제대는 높이126×너비290×깊이200㎝(기단부포함)이며, 세례대는 높이100×너비80×깊이79㎝(재질:화강암,나무(세래대 뚜껑) 규모이다. 세례대에는 마음을 닦으면 악을 물리치고 선을 행할 수 있다는 뜻의 수기세심거악작선(修己洗心去惡作善),중생지천(重生之泉 거듭나는 샘물)이 음각되어 있어 개신교의 한국 토착화 사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한국의 성공회 교단에서 최초로 제작된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단순하고 소박한 형상은 내부 구조물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경건한 종교적 분위기를 띠고 있다. 또한 유물의 위치와 모습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현재까지도 의례물로써 원래의 기능대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2월 11일 인천광역시청을 방문한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장(김실)과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영국에서 결핵이 만연하자 덴마크 코펜하겐의 우체부 아이날 홀벨이 결핵 어린이돕기 모금 활동을 시작한 것에서 유래됐고,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 때인 1932년에 캐나다의 선교사 선우드홀에 의해 시작되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 디자인은 우리 시대의 영웅 소방관으로, 소방관의 노고와 다양한 활약상을 알리고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제작되었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등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여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쌀 모금 사업을 통해 조성된 결핵퇴치 기금은 결핵환자발견, 대국민 홍보, 연구개발 등에 사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인천시 및 10개 군·구, 공사·공단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씰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음악을 통해 지난 8년간 꾸준한 성장을 해온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원장 김재복) 발달장애 뮤지션들의 8번째 가족 토크 콘서트가 오는 12월 12일(화)19시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 5층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꿈을 꾸고 사회와 소통하게 된 레인보우 뮤지션들 중에는 음악적 성장 과정을 통해 각종 콩쿨에 입상하거나 예술 중·고등학교 입학 및 음악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 무대를 통해 각자 아름다운 빛깔과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별보다 빛나는 아이들의 미소와 소중함으로 가족이 겪었던 힘든 시간들을 뛰어 넘어 가족의 사랑을 알아가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는 콘셉트로 기획하였다. 레인보우 뮤지션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뮤지션들의 감동적인 연주와 더불어 가족들의 토크 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순서에서는 발달장애 뮤지션들이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이는 시간으로 독주, 합창, 앙상블 공연으로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을 줄예정이다. 2부 순서에서는 가족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뮤지션들의 가족들의 소소한 이야기(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발달장애 아들에 대한 사연, 발달장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추운겨울 야외에서 구직활동을 하는 일용직노동자를 위한 ‘새벽 일용노동자 겨울철 쉼터’ 8개소를 운영한다. 올겨울 운영되는 쉼터가 운영되는 곳은 하루 1,000명 이상이 모이는 서울 최대 인력시장인 남구로역사거리(구로구)와 ▲신정네거리(양천구) ▲신월3동우체국(양천구) ▲자양동(광진구) ▲중곡동(광진구) ▲면목역광장(중랑구) ▲이수역 13번 출구(동작구) ▲독산동 독산고개주변(금천구, 12월 말 개소예정) 등 총 8개소다. 이중 광진구 자양동과 중곡동 쉼터는 연중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새벽 4시경부터 아침 8시까지며, 쉼터 내부에는 난방기를 설치하고 커피, 녹차, 율무차 등 따뜻한 음료도 제공해 추위를 피해 쉬고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와이파이 설치, 휴대전화 충전기 등을 12월 중에 비치해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화재에 강한 천막을 사용하고,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한편, 내부 화재감지장치 등도 연내 설치하여 안전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새해에는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겨울철 쉼터 운영으로 이용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혹한 속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일용노동자의 열악한 구직환경 개선을 위해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우리은행이 저소득 근로청년 자산형성 사업인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10억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1일(월)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김용복 복지본부장과 우리은행 기관그룹 조운행 부행장, 서울시복지재단 남기철 대표이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의 ‘희망두배 청년통장’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주거비, 결혼자금 마련 등 목돈이 필요한, 일하는 청년들이 2∼3년간 저축 시 서울시 예산과 민간기부금으로 본인 저축액의 100%를 추가 적립하고 만기 시 저축액의 2배를 수령하는 사업이다. 우리은행에서 이번에 기부한 10억원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서울시복지재단을 통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을 위한 매칭지원금으로 사용되어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부터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을 시작, 올해까지 총 3,138명의 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5년 938명 선발에 이어 2016, 20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는 오는 12월 12일(화)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동서 6축) 조기 건설을 촉구하기 위하여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대표들로『삼척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삼척시 출향인사들을 비롯한 삼척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23인의 위원으로 구성 되었으며, 앞으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 및 동서고속도로 협의회 12개 시·군 추진위원회 등과 연계 활동을 통한 실행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아울러, 위원회는 12월 12일 창립총회를 거쳐 운영집행위원회를 구성한 후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건설”이 “국가 고속도로건설 5개년계획”에 반영될때까지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대내·외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창립총회에 앞서 강원연구원과 공동으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동서6축) 조기 건설”을 위한 당위성과 시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하여 조기 실행방안에 대한 강원포럼을 개최하고, 위원회 주체별 역할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단속 필요도가 높은 업체 및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케이크 제조 및 판매업체 104개소를 대상으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도 및 시·군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무등록(무신고) 영업 행위 ▲제조년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적·계절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원회)는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하여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정신적 피해 배상을 요구한 환경분쟁조정사건에 대하여 원인 제공자에게 배상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시 △△△동 ◇◇아파트 724세대 중 172세대 590명이 약65m 떨어진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비산먼지로 인하여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시공사를 상대로 8,870만 원 피해배상을 요구한 환경분쟁조정 사건이다. 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신청인의 피해주장에 대해 공사장비에 의한 평가 소음도를 산출하고, 관할기관의 소음측정자료 및 전문가의 현지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신청인 중 일부 세대에서 소음의 수인한계인 65dB(A)를 넘는 정신적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인정했다. 특히, 이번 분쟁사건의 경우 평가 소음도가 공휴일 공사장 소음 관리기준인 60dB(A)을 초과하여 공휴일 주민의 휴식을 침해하는 등 사회통념상 피해가 가중되었음을 인정하였다. 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건설장비 등으로 인하여 발생한 소음을 평가한 최고 소음도가 69dB(A)로 나타나고, 피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민 500여명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장 우선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로 ‘주거’를 꼽았다. 서울시는 9일(토)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대토론회 ‘이래가지고 살겠냐, 정책장터’를 갖고, 박원순 서울시장, 5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전자투표를 통해 ‘저출산 대응과제 10개’를 선정, 발표했다. 그 결과, 주거와 관련된 정책들이 1, 2위로 선정됐다. 먼저 1위로 선정된 정책은 ‘신혼부부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이다. 이는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지원 대상 기준을 완화해 지원가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이하→소득 120%까지 늘릴 계획으로, 2인 가구 소득 기준 약 373만원→약 583만원까지 늘어나는 셈이다. 2위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확대 및 주택청약 가점 부여’다. 시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 비율을 확대하고, 예비신혼, 아직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에게도 가점을 주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거분야와 관련해 ‘청년세대 맞춤형 주택매매·임차 정보 안내’도 9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촉진 사업을 실시한 결과 2년 동안 총 201명의 장애인 체육선수가 50개 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부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애인고용공단 등과 전국 최초로 장애인 체육선수 일자리 마련을 위한 고용촉진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기업에 장애인체육선수를 추천하면 기업이 채용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근로감독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도 지난 7월 참여 기업인과 장애인 체육선수 간 간담회를 열고 선수 채용을 독려하는 등 장애 체육인 선수 취업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탰다. 이 결과로 도는 지난해 60명에 이어 올해 12월 현재 141명이 추가로 취업에 성공해 안정적 환경 속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 도는 장애인체육선수 고용이 선수는 물론 기업에도 좋은 상생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선수는 기업에 직장운동부 형태로 취업해 훈련시간이 근로로 인정돼 지속적인 훈련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안정적 재활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어 만족감이 높다. 기업 역시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으로 장애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