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라이프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블루스퀘어에서 사내 변화추진조직 '패스파인더' 1기 킥오프(kick-off)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패스파인더는 신한금융그룹 '리부트 신한 프로젝트'의 큰 틀 아래에서 변화를 선도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내 오피니언 리더그룹의 명칭이다. 패스파인더는 상승의 의미를 담고 있는 신한라이프 브랜드의 그래픽 모티프이기도 하다. 기존 원신한챌린저스(주임,대리), 영리더(과,차장)로 직급별 분리 운영되던 변화추진조직을 통합해 다양한 구성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 그룹을 구성했다. 본인 지원 및 동료 추천으로 총 19명이 선발됐으며, 임기는 2022년 7월부터 2년간이다. 활동 기간에는 경영진과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경영혁신을 위한 어젠다를 논의하고, 불필요한 업무나 절차를 줄이는 '워크 딜리트&다이어트(Work Delete&DIet)' 활동에도 앞장선다. 또한 구성원 간 상호 멘토링 활동을 시행하며 그룹과 회사 내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이들에게는 벤치마킹 트립, 명사 초청특강 등 교육 기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빅웨이브 IR(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이 하반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빅웨이브는 인천 지역 벤처 창업 기업의 육성과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 기업 발굴 플랫폼 브랜드로,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총 6회 개최됐다. 지방자치단체 최초 공공펀드 인천혁신모펀드의 운영 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빅웨이브 플랫폼을 활용해 2021년 19개사를 발굴했으며, 총 403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빅웨이브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에는 국내 주요 투자사 이외에도 대,중소기업이 만든 CVC (Corporate Venture Capital), 신사업 발굴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그리고 해외 파트너까지 참여하며 전략적 투자, 글로벌 파트너 발굴 등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 파트너 발굴의 장으로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상반기에 진행된 빅웨이브에는 약 150개사가 지원해 1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올 7월 송도와 서울에서 개최한 투자유치 발표회에는 투자 파트너, 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ESG경영원이 국내 최초로 'ESG 플랫폼'을 8월 15일 공식 오픈했다. ESG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ESG는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적 책무), Governance(지배 구조)'의 약어로 기업의 비재무적 경영요소를 뜻한다. ESG로 환경을 지키고, 사람과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투명한 지배 구조를 만들어야 '지속 가능한 사회',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현재 ESG는 기업과 정부,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 국민도 ESG를 일상에서 이해,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ESG경영원이 ESG 플랫폼을 오픈한 배경이다. 최남수 한국ESG경영원 원장(서정대 교수,전 YTN 사장)은 '지속 가능한 사회와 지구를 위해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ESG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일반 국민이 ESG를 일상에서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며, 건전한 ESG 소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ESG 플랫폼을 구축, 오픈했다'고 밝혔다. ESG 플랫폼은 ESG 콘텐츠, 생활 실천 공유 플랫폼이다. 페이스북, 블로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와 서울시가 합동으로 실시한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3곳에 대한 점검결과, 총 65건의 부적격 사례가 적발돼 수사의뢰, 시정명령 및 행정지도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약 2주간 강동구 둔촌 주공, 성북구 보문5구역, 은평구 대조1구역 등 3개 재건축,재개발 조합에 대해 진행한 합동점검 결과 조합 운영 및 시공사 입찰 등에서 65건의 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한국감정원, 변호사, 회계사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재건축,재개발조합의 용역계약,예산회계,조합행정,정보공개 등 조합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현장점검 시 수집된 자료의 관련법령 부합여부 검토, 사실관계 확인 등을 거쳐 처분결정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행정조치 계획을 결정했다. 65건의 부적격 적발사례를 분야별로 보면 용역계약 관련 16건, 예산회계 관련 19건, 조합행정 관련 26건, 정보공개 관련 3건, 시공자 입찰 관련 1건이었다. 이 중 11건은 수사의뢰, 22건은 시정명령, 4건은 환수권고, 27건은 행정지도, 2건은 기관통보 등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기업계의 숙원으로 꼽혔던 '납품대금 연동제(납품단가 연동제)'가 다음달부터 시범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포스코 등 대기업 관계자와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납품단가 연동제 TF 회의'를 열고 납품대금 연동제의 시범운영 방안 등을 확정했다.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에 따라 각 기업은 수탁,위탁거래 계약 체결 시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를 활용하고 특별약정의 내용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하게 된다. 특별약정서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항을 미리 협의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이를 기업간 협의를 통해 기재하도록 해 납품대금 연동조항이 포함된 계약을 보다 쉽게 체결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특별약정서는 목적과 정의, 효력 등에 대해 규정하는 본문과 납품대금 연동에 필요한 사항을 기업이 기재하는 별첨으로 나눠 구성돼 있다. 아울러 특별약정서에는 납품대금 연동이 적용되는 물품명과 주요 원재료, 가격 기준지표, 조정요건, 조정주기, 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스타트업 부트캠프 교육생을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스타트업 부트캠프는 퇴직 전 직장생활과 창업 준비 병행을 통한 제2의 인생 설계 및 창업 인식과 의지 제고를 목적으로, 생애 설계 관리와 창업 기본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8월 22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세부 내용은 △창업 기본기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CS 경영 및 소비자 이슈 트렌드 △기업가 정신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개인별 발표를 거쳐 우수 수료생을 선발해 유망 중장년 기술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만 40세 이상 퇴직 예정인 중장년 예비 창업자이거나 퇴직 후 1년 이내인 자이며, 교육생에게는 전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신규 입주 모집 시 우대 및 전문가 자문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우수 수료생으로 선발 시 1인당 2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 지원 등 교육 이후에도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17일까지로, 교육 수강을 원하는 교육생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이 저소득 한부모여성가장이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2022년 창업준비학교'를 진행한다. 창업준비학교는 열매나눔재단이 창업 예정인 저소득 한부모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창업 기본 교육, 창업 준비 상담을 제공해 창업의 기본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고, 창업 적합도와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창업 기본 교육은 9월 17일 토요일과 9월 24일 토요일 양일간 진행하며 창업 목표 수립, 고객 설정, 업종별 핵심 고려 사항을 비롯해 △자금 계획 및 수익성 분석 △사업 계획서 작성 △온라인 마케팅 △재무 관리 △선배 창업가 사례 공유 등 12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창업 준비 상담은 9월 29일에서 10월 14일 중 개별로 1회 이뤄진다. 사업주 성향, 경영 역량, 아이템 실행력, 재무 관리, 상권,입지력 등 5개의 영역으로 나눠 신청자의 창업 및 경영 역량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준비 사항과 개선 방향을 제시해 창업 준비를 돕는다. 또 창업준비학교 우수 수료생에게는 열매나눔재단 한부모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의 자금 신청 기회를 제공한다. 한부모여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외에도 서민,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도 따로 마련했다. 이를위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검토하고, 2학기 초,중,고교 급식단가를 1학기 대비 9% 인상키로 했다. 전국 10개 광역지자체는 버스,지하철,도시가스 소매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을 하반기 중 전면 동결키로 했다 또 저소득층 알뜰교통카드 할인을 최대 900원까지 확대하고 기저귀,분유,생리용품 구입비 확대 지원을 내년까지 연장한다. 소상공인 명절 자금 공급도 역대 최대인 약 43조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걱정은 덜고 희망은 더하는 편안한 추석을 목표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 서민 생계부담 경감…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검토 정부는 먼저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명절 기간인 9월 9∼11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2017년 추석부터 총 6회에 걸쳐 통행료 3700억원을 면제한 바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금융당국이 최근 폭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와 관련해 자동차보험 보상 등을 신속히 처리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 '사고접수 이후 보험금 지급까지 통상 10일의 기간이 소요되나 손해보험업계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한 경우 침수 등으로 인해 차량에 발생한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은 보험증권에 기재된 차량가액을 한도로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보장대상 주요 유형은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 중 침수 사고를 당한 경우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해 차량이 파손된 경우 ▲홍수 지역을 지나던 중 물에 휩쓸려 차량이 파손된 경우 등이 해당된다. 침수된 차량 차주는 가입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를 하고, 차량수리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하면 손해사정 등 심사를 거쳐 보험금이 지급된다. 다만 선루프를 개방해 발생한 손해 또는 출입통제구역을 고의로 통행해 발생한 손해 등은 보장받기 어려울 수 있다. 또 자기차량손해 담보 중 '차량 단독사고 손해보상' 특약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나 차량 가액 이상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석이 하반기 농식품 물가 안정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 농산물 공급 안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 밀가루 대체에 유리한 분질미 사용을 활성화해 수입 밀가루 수요를 대체하는 등 식량자급률을 상승 전환시키고 식량주권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획기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동물복지,안전관리 등 관련 법과 제도를 선제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농식품부는 ▲하반기 농식품 물가안정 ▲식량주권 확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쾌적하고 매력적 농촌 조성 ▲반려동물 생명 보장과 동물보호 문화 확산 등을 5대 핵심과제로 추진한다. 먼저 이른 추석에 대비해 정부 비축, 도축 수수료 지원 및 농협 계약재배 등을 활용해 주요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 대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원산지 위반 등 불공정한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관계부처,기관과 협력해 엄정 대응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6.5% 이하 대출로 갈아타도록 돕는 대환보증 사업을 다음 달 말 시작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을 내년 말까지 8조5000억 원 규모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달 14일 대통령 주재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금융지원 방안 중 하나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정상차주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소기업이다. 손실보전금 등 재난지원금과 손실보상금을 수령했거나 지난 6월 말 기준 금융권에서 만기연장,상환유예를 받은 사실이 있는 차주로 현재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어 저금리 대환자금을 상환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휴,폐업, 국세,지방세 체납, 금융기관 연체 등의 경우에는 상환능력 등을 감안할 때 정상차주로 보기 어려운 만큼 '새출발기금'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피해로 보기 어려운 도박,사행성 관련 업종, 유흥주점, 부동산 임대,매매, 금융, 법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노동조합 공동교섭단과 2021,2022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와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10일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최완우 DS부문 인사팀장(부사장), 신인철 삼성전자 교섭대표(상무),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교섭단 김항열 위원장, 이재신 위원장, 김성훈 위원장, 손우목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회사의 2021년,2022년 임금 및 복리후생 조정 결과를 적용하기로 하고, 명절 배려금 지급 확대와 2022년에 한해 재충전 휴가 미사용분 보상 등에 합의했다. 또한 노사는 '노사 상생 TF'를 구성해 직원들의 워라밸 및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해 협의하기로 하는 등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노사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첫 임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DS부문 인사팀장 최완우 부사장은 '공동 성장의 동반자로 상호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