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은 날씨 취약계층인 학생들의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기상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NHN에듀와 협업해 학교 알림장 '아이엠스쿨'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엠스쿨' 앱에서는 폭염주의보와 같은 특보가 발효되면 바로 알림으로 전송하며, 다음 날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 전 날에 알려준다. NHN에듀에서 운영하는 '아이엠스쿨' 앱은 모바일 알림장으로, 학교 준비물과 방과 후 학교 등 학교소식은 물론 교육콘텐츠 등도 제공하고 있다. 전국 '아이엠스쿨' 가입자는 약 650만명으로, 기상청은 교육종사자와 학부모가 많이 이용하는 이 앱을 통해 학교 위치기반의 전국 시,군,구 날씨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7월 말부터 학생 등,하교 시 안전과 가장 밀접한 호우,대설,강풍 특보와 폭염,한파 영향예보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 8월에는 비,눈 예보 알림 기능을 추가했다. 기상특보 알림은 특보 발효 시 해당 구역과 학교지역 정보가 연동돼 실시간으로 발송되고, 눈,비 알림은 등,하교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하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환경부, 서울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등 10개 주요 커피 체인점이 서울 시내 800개 매장에서 다회용 컵 이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다회용 컵 이용을 통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는 일회용 컵은 연간 약 1000만개로, 이를 쌓으면 남산타워 높이의 5907배에 달한다(남산타워: 237m, 컵 높이 14㎝ 기준). SK텔레콤은 서울시가 서울의 쓰레기,기후 변화 등 환경 문제를 제로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로 서울' 프로젝트에 환경부 및 주요 카페 체인점들과 함께 참여한다. 제로 서울 프로젝트는 △제로 카페(커피 전문점 일회용 컵 제로) △제로 식당(음식점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 용기 제로) △제로 캠퍼스(효율적 분리배출 및 일회용품 제로) 등으로 구성되며, SKT는 제로 카페를 달성하기 위해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 보급에 앞장선다. 이날 제로 서울 활동을 위한 청년 모임인 제로 서울 프렌즈 출범식 및 체험관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유영상 SKT 사장 외에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 등 참여 커피 브랜드 대표, 청년 프렌즈 등이 참석했다. SK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국제연합(UN)이 제정한 '세계 민주주의의 날'(9월 15일)을 기념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민주주의 관련 강연회 '1+7분 민주주의 강연회'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강연회는 9월 15일(목) 청년문화공간 JU 동교동(5층 니콜라오홀)에서 진행하며, 민주주의와 관련된 8개의 주제로 17분씩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회의 제목인 '1+7분'은 민주주의라는 하나의 주제에 민주주의와 관련된 7개의 주제를 더한다는 의미이며, 인권,환경,노동 등 총 8개 주제의 다채로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8개 강연 주제는 △'환경 위기는 인권위기다'(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위원) △'민주주의와 성평등'(권김현영 여성현실연구소 대표) △'공존을 위한 평화'(이기범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민주주의 사회와 노동인권'(김하경 법무법인 여는 변호사) △'민주주의와 시민의 힘, 민주주의자는 어떻게 길러지는가'(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 △'차별과 혐오, 폭력의 역사'(염운옥 경희대학교 교수) △'미디어 권력 견제를 위한 시민의 역할'(정준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및 1회용 플라스틱 빨대 등이 1회용품 사용제한 품목에 새로 추가돼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사용이 제한된다. 또 편의점과 제과점에서도 대규모점포와 마찬가지로 1회용 봉투,쇼핑백을 사용할 수 없다. 환경부는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추가 1회용품 규제를 포함해 사용제한 품목과 업종 및 민원사례 등을 설명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용범위 안내서'를 24일 오후부터 누리집(me.go.kr)에 공개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9월부터 2달 동안 서울 등 전국 8개 광역지자체별로 전국 순회 설명회를 진행한다. 홍보 책자(브로슈어) 배포, 업종별 맞춤형 홍보 및 음식점,제과점,소매점,체육시설 등 분야별 협회를 대상으로 제도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협회 요청 시 맞춤형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1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규칙에 따르면 집단급식소와 식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환경부와 서울시가 올해 안에 1회용컵 1000만개 줄이기를 목표로 '제로카페(다회용컵 전용 커피전문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환경부는 지난 24일 서울광장에서 '제로카페' 출범식과 함께 '제로서울 체험관' 개관식 등 '제로서울'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로서울'은 쓰레기, 기후변화 등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만드는 사업으로 제로카페를 비롯해 제로식당, 제로마켓, 제로캠퍼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7개 커피전문점 가맹사업 대표자들이 참석해 제로카페 참여를 다짐했다. 앞서 환경부와 서울시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커피전문점 가맹사 등과 민관합동으로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1회용컵 없는 매장 시범운영을 추진해왔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시청 일대에서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반납률이 80%로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이번 제로카페 사업은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추진되는 본사업이다. 서울시는 유동 인구가 많고 커피전문점이 밀집한 광화문, 강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2024년 11월 14일 시행된다. 성적은 2024년 12월 6일 통지된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수능 시행일, 수능 시험영역 등이 포함된 '2025학년도 수능 기본 계획'을 지난 24일 발표했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이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이외의 영역 및 과목은 일부 또는 전부를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국어,수학,직업탐구영역 '공통+선택' 과목 구조, 사회,과학탐구 영역 구분 폐지 등 2022학년도부터 변화된 체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출제 형식은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수학 영역은 문항 수의 30%가 단답형으로 출제된다. 한국사,영어,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절대평가)해 성적을 통지하게 된다. 등급은 원점수를 고정점수 분할방식에 따라 9등급으로 구분해 표기된다. 이외 시험영역 및 과목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기재(상대평가)로 성적 통지가 이뤄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향후 수능시험 시행에 대한 구체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온라인상 음란물 유통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받으면 3년 동안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고 현직 공무원이면 당연퇴직 되도록 제한이 강화된다. 또 공익,부패행위 신고 등 공무원 내부신고자에 대해 신고를 방해하거나 불이익 조치하지 않도록 보호 규정도 마련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직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 소신껏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이 반영됐다. 먼저 온라인상에서 음란물을 배포,판매,전시하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해 공무원 임용 제한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제74조 제1항 제2호에서 정한 '온라인에서 음란물을 배포,판매,전시하는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에도 '성폭력범죄'에 준해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3년 동안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도록 제한된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성폭력처벌법) 제2조에서 정하는 '성폭력범죄'의 경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시중은행과 금융공기업 등 금융사 58곳이 참여하는 '2022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24~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 주최로 개최된다. 3년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채용설명회, 메타버스 모의면접, 해외취업관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막식은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이명순 금감원 수석부원장 및 58개 금융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위TV(www.youtube.com/FSCKorea)에서 생중계했다. 6개 은행(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은 현장 채용면접을 실시하며, 우수면접자에게는 향후 채용 때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적극적인 면접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우수면접자 선정 비율을 예년의 30%에서 35%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메타버스를 통해 금융권 면접을 체험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받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22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신규과제로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회과학연구지원,인문한국플러스(2유형),우수학자 지원 등 4개 사업에서 총 43개 신규과제를 예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연구자 개인 연구과제 1036개 신규 선정에 이어 이번에는 연구소 연구과제 18개와 연구자 연구과제 25개를 신규 선정했으며, 최대 10년 동안 74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한국연구재단 누리집(www.nr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인문사회 기반의 융복합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내에 '미래공유형' 세부유형을 신설해 인문사회 중심의 융복합 연구소 연구과제 2개를 시범 선정했다. 교육부는 이 사업을 통해 인문,사회,문화,예술 등 인본적 가치와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해 복잡한 미래사회에 대한 혁신적 대응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 거점이 구축될 수 있도록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쳐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인문사회연구소지원(순수학문형,문제해결형) 사업 및 인문한국플러스(2유형) 사업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4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관리에 한층 더 집중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감염예방을 위한 대면접촉 면회 제한을 추석 연휴기간에도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매우 안타까운 조치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불가피한 점이 있음을 이해해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지난 주말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지만 학교 등교가 시작됐고, 추석연휴 등으로 이동과 접촉이 늘어날 수 있어 아직 안심할 단계는 전혀 아니다'며 '정부는 지금까지와 같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취약계층을 최우선적으로 살피며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총 251개 팀이 운영 중인 '요양시설 기동전담반'과 관련해서는 '운영상황을 수시점검해 출동실적이 저조하거나 운영에 애로가 있는 지자체를 적극 독려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신접종은 성인은 물론 소아,청소년 보호를 위해서도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우려하는 백신 이상반응은 전체 연령에 비해 소아,청소년의 건수가 적고 대부분 경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내년 6월 홍수기 전까지 서울 도림천 유역(신림동)에 디지털트윈과 연계한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체계를 시범구축하기로 했다. 또 서울시와 협력해 대심도 빗물터널(지하저류시설)을 강남역과 광화문 일대에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마련, 지난 23일 발표했다. 환경부는 도시침수지도와 하천범람지도를 구축하고 행정안전부의 '생활안전지도'를 통해 24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하천예보에서 강우량,하천수위 모니터링과 하수도 유량계측까지 통합한 'AI홍수예보'를 만들어 내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전까지 도림천에 시범 구축해 서비스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산할 방침이다. 또 AI홍수예보 구축 전이라도 전국 단위로 기존 위험지도 등을 활용, 취약계층을 위해 대피로 설정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대피경보가 내려져도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유형별 맞춤형 지원대책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도시침수 및 하천범람을 방지하는 기반시설 대책으로 서울 강남역,광화문 대심도 빗물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8월 3주차 시도별 60세 이상 환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평균 처방률은 20.8%로, 지난 주 대비 0.5%p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지난 23일 정례브리핑에서 '먹는 치료제가 올해부터 실제로 환자들에게 투약되기 시작했지만 치료제의 여러 가지 금기사항들로 처방 절차가 그렇게 쉽지는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신약에 대해 의료진들이 처방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소요됐던 것으로 본다'면서 '의료진을 위한 처방 가이드라인 등을 배포함에 따라 처방률은 점차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재유행 대응 방역 대책과 관련, 고위험군 환자의 중증예방을 위한 '먹는치료제 처방현황 조사'와 함께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먹는치료제 적극 투약을 독려 중이다. 시도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률은 전남 26.9%, 부산 24.1%, 강원 23.1%, 대구 23.6% 순으로 나타났다. 고위험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에 대한 먹는치료제 처방현황의 경우 평균 처방률(확진자 기준)은 요양병원이 41.0%, 요양시설이 14.7%로 각각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