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운대문화회관이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2022년 The-e 끌림 콘서트 출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The-e 끌림 콘서트는 Emotion (희로애락의 감정, 정서)과 e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2022 감성 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지역 예술인의 무대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해운대문화회관만의 브랜딩 공연인 The e-끌림 콘서트는 지난해(2021년) 공개 모집 시 부산,경남에서 수도권까지 83개 팀의 다양한 예술인,단체의 지원이 있었다. 이 중 양악 52팀, 국악 16팀 다원예술 및 연극 15개 팀의 지원이 있었으며,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공모이다. 2022년 역시 지역 예술인의 창작 동기 부여 및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소규모 지역 콘텐츠 개최로 관객과의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The-e 끌림 콘서트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상,하반기 일정을 맞춰 해운홀, 고운홀 그리고 야외 공연장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며, 순수 예술장르 및 대중예술 등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단체 및 기획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월 17일(월)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1년 12월 7일부터 21일까지 50세 이상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0세 이상 신중년의 명품 앱 이용률은 44.34%로 나타났다. 2021년에만 211%의 성장률을 기록한 명품 커머스 시장에서 신중년도 빠지지 않고 동참했다. 백화점 매장 오픈 전부터 줄을 서야 하는 '오픈런'이 당연해진 지금, 신중년도 온라인으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예상된다. 신중년에게 명품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를 묻는 질문(N=240, 복수 응답)에는 '브랜드'가 59.43%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은 53.77%, '가격'은 40.57%가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온라인 구매를 이용한 적이 있는 신중년에게 이용한 앱을 물었을 때 명품 브랜드의 자사 앱이 53.66%로 1위로 나타난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명품 2위를 기록한 '트렌비'(19.51%)와 3위 '머스트잇'(14.63%)의 이용자 후기에 따르면, 5060 신중년은 브랜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가품에 대한 우려도 높았다. 온라인 구매 이용자들이 e커머스를 통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27회 한무숙문학상 수상작으로 백민석의 소설 '플라스틱맨'이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소설 '플라스틱맨'이 실존했던 촛불시위를 정치적 상황과 사회적 사건을 탄탄한 서사로 연결해 다시금 숙고하게 만들고, 이 시대의 사회와 개인의 불안을 섬뜩하게 드러낸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한무숙문학상은 1993년에 작고한 소설가 한무숙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소설의 발전을 위해 1996년부터 시상하고 있다(상금: 2000만원). 2015년부터는 한무숙재단과 종로구청이 공동주최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은 2022년 1월 26일(수) 오후 2시에 종로구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민속축제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창설된 '한국민속예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다. 탈춤, 강강술래 등 180여 개 종목의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지정, 11개 종목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 전국에 산재하는 700여 종목의 우리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데 기여해 왔다.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예선을 실시하지 못해 지난해 참여단체가 대부분 재출전한 가운데,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지금까지 한국민속예술제의 주요 볼거리가 마당에서 민속의 신명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현장성이었다면, 온라인 한국민속예술제는 관람객의 민속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해설과 현장의 소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해설 영상은 조선판스타 우승자인 소리꾼 김산옥과 방송인 박요한이 사회를 맡고 민속 종목 전문 해설자 김헌선, 김광희, 박정경, 이윤선 등과 출연자들이 참여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갤러리A(GallryA)가 예술영화 작품 풀버전을 NFT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되는 작품은 이솜 배우 주연의 마천루 카라 한승연, 이학주 배우 주연의 프레임인러브 손수현, 정헌, 채수빈 배우가 함께 출연한 테이크아웃의 감독으로 알려진 영화감독 이원준의 독립 실험 예술영화, 김소이 배우 주연의 '카트 끄는 여자, 그리고 영수증'이다. 갤러리A는 예술영화 작품 풀버전이 예술 작품으로는 최초로 NFT 판매돼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도 영화의 스틸컷이나 포스터, 영화 일부분 내지 미공개 영상을 NFT로 판매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영화 작품 전체가 판매된 사례는 없다는 것이다. NFT 시스템이 수반하는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제시하면서 NFT 씬 가운데 존재하는 가치 문제를 갤러리가 예술성의 보증으로 대답하는 지점에서 대안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시도다. 해당 작품의 판매는 영화가 상영되는 곳은 영화관이 아닌 갤러리며, 전시장에서는 영화 작품 이외에도 이원준의 작품 세계를 면밀히 다각도로 이해하고 감각할 수 있도록 그의 미술 설치 작품과 회화 작품 16점, 단편소설이 함께 소개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50세 이상 3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선호하는 1위 SPA 브랜드는 유니클로가 26.58%로 나타났다. 자라(ZARA)가 25.48%, 무신사 스탠다드 11.51%, H&M 10.41%, 탑텐 9.32%로 집계되며 신중년의 선택을 받았다. 같은 달 임팩트피플스는 2021년 10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50세 이상, 270명을 대상으로 SPA 브랜드 선호도를 물어본 결과, 응답자 95.6%가 SPA 브랜드에 대해 95.6%가 긍정적인 태도(보통, 긍정적, 매우 긍정적)를 보였다. '질 좋은 옷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가성비가 좋다', '트렌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부정적 의견을 보인 4.4%의 신중년은 '브랜드 제품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 '패스트 패션은 환경 문제를 야기시킨다'고 답변했다. 반면 CBC뉴스가 가장 선호하는 SPA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1위로 꼽힌 브랜드는 자라(ZARA)로 응답자의 37.04%를 기록했다. 외에도 8세컨즈, 유니클, 탑텐이 선호 브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뮤직 콘텐츠 전문 지식 재산권(IP) 개발사 리틀송뮤직이 CJ ENM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다이아 티비(DIA TV)와 음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콘텐츠 비즈니스에서 수익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저작권이다. 리틀송뮤직은 이번 계약으로 저작권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는 배경 음악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면서, 안전한 제작 환경을 창작자 파트너에게 제공해 콘텐츠 퀄리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게 가능한 건 3만곡이 넘는 음원을 보유한 리틀송뮤직이 제공하는 배경 음악 모두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IP이기 때문이다. 기존 배경 음악을 사용할 때는 음원 하나에 여러 명의 창작,권리자가 혼재해 복잡한 저작권 처리 과정이 필요했다. 또 타인 저작물을 대신 관리하는 대리 중개 형태의 음원 계약도 많았다. 반면 리틀송뮤직은 오직 법인 소유 업무상 저작물로 이뤄진 배경 음악 IP를 보유해 저작권 문제가 원천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리틀송뮤직은 다이아 티비, 비디오빌리지를 시작으로 K-콘텐츠 문화에 힘을 실을 장르별 맞춤 음원 IP와 함께 전문 태거(ta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재단 최초의 시즌제를 시작하는 2022년 시즌 첫 기획 공연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 Die Fledermaus'를 총 6회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오페레타 '박쥐'는 유럽 및 전 세계 오페라 극장들의 연말연시 단골 레퍼토리로, 세계의 클래식 애호가들이 연말연시에 가장 기대하는 작품 중 하나다. '오페레타 Operetta'는 작은 오페라라고도 하며, 일반적인 오페라에 비해 오락적인 요소가 풍부하다. 오페라는 대사를 포함해 작품 전체가 음악으로 작곡돼 있지만, 오페레타는 노래와 노래 사이에 뮤지컬처럼 대사가 있어 연출에 따라 얼마든지 변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페레타 박쥐는 바람둥이 남작 아이젠슈타인과 그의 아내 로잘린데, 그리고 그들의 하녀 아델레, 아이젠슈타인을 골탕 먹이기 위해 무도회를 연 팔케 박사 등이 벌이는 한바탕 소동을 내용으로 한다. 단일 연주곡으로도 유명한 '서곡'을 시작으로, '친애하는 후작님 Mein Herr Marquis', '고향의 노래여-차르다슈 Klänge der Heimat', '내가 순진한 시골 처녀를 연기할 때(Sp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민속극박물관이 우리의 탈 26종 200점을 정리해 '우리나라 탈'을 발간했다. 우리나라 탈은 1996년 개관 이래 한국민속극박물관이 소장했던 우리 탈 26종(하회별신굿, 병산 탈, 본산대 탈, 고성 탈, 나무 방상씨 탈, 백제기악탈, 열두 띠 탈, 키 탈, 짚 방상씨 탈, 양주 별산대놀이, 남사당 덧뵈기, 통영 오광대, 고성 오광대, 강릉 관노 탈놀이, 북청 사자놀이, 봉산 탈춤, 동래 야류, 강령 탈춤, 처용 탈, 수영 야류, 송파 산대놀이, 은율 탈춤, 가산 오광대, 발탈, 진주 오광대, 김해 가락 오광대)에 대한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한국민속극박물관 심하용 관장은 할아버지인 탈 제작자 심이석(1912-2002), 아버지인 민속학자 심우성(1934-2018)이 평생에 걸쳐 만들고, 수집한 탈들을 사진작가 박옥수의 사진과 함께 책으로 엮었다. 심 관장은 '박물관의 내부 사정으로 대다수의 탈은 유실된 상태라 1970~80년대 실제 탈놀이에 쓰였던 이 탈들이 우리나라 탈의 흔적을 되찾는 데 참고서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책에는 나무 탈 작가였던 심이석의 '나무로 깎은 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가 웃음과 감동으로 뭉친 신선한 창작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을 1월 26일 초연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독일의 유명 대학 STAGESCHOOL HAMBRUG를 졸업하고 독일 현지와 한국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서윤우, 이종하 공동 대표와 윤슬 음악 감독이 코로나19로 좀처럼 웃을 일이 없는 요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이하 하물시)'은 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의 여섯 번째 제작 작품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주인공이 절망과 포기 대신 자신에게 남은 시간 동안 가슴 속에 하나씩 쌓아뒀던 버킷 리스트를 실현하는 이야기다. 그녀를 데려가야 할 차사(저승사자)가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고 따라다니면서 이야기가 꼬이기 시작한다. 주인공 이슬과 차사의 알콩살벌 티격태격 케미와 멀티맨들의 살아있는 개그로, 자칫하면 무겁거나 신파로 흐를 수 있는 분위기를 균형 있게 잡아준다. 뮤지컬 '하물시'는 열정과 패기 그리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신예 창작진들의 의기투합으로도 기대감을 높인다. 극작은 '낭만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가 에이풀(Aful)을 통해 12월 8일부터 12월 22일까지 50세 이상 3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중년 응답자 중 10명 중 8명에 해당하는 87.05%가 정신건강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정신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하는 활동에 대한 물음에는 운동하기가 78.21%로 1위를 나타났다. 이어 음악/독서/영화 등 콘텐츠 소비하기, 맛있는 음식/음료 즐기기, 명상 등으로 차분해질 시간 갖기, 고민거리를 나눌 사람과 시간 보내기가 뒤를 이었다. 또한 5060세대의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반면, 최근 많아지고 있는 심리상담 앱에 대해서는 인식 정도가 낮았다. 에이풀의 조사 결과, 심리상담 앱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한 신중년이 52.67%로 파악됐다. 하지만 심리상담 앱 이용 의향에 대해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있다가 49.50%, 의향 없다가 50.50%로 2명 중 1명은 심리상담 앱을 이용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심리상담 앱의 이용 비율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9.46%로 매우 낮았다. 이들에게 앱의 효과에 대해 물은 결과, 보통이라고 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에서 카카오페이지 화제작이자 마일로 작가의 신작인 '크레이지 가드너 1'을 출간한다. 마일로 작가는 '여탕보고서'와 '극한견주'를 통해 여탕과 대형견에 대한 사람들의 환상을 산산조각 내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이번 신간 크레이지 가드너 1에서는 우아해 보이는 '홈가드닝'의 실상을 파헤치며, 식물과 함께하는 극한 현실을 시트콤보다 더 재미있는 반전 에피소드로 그려냈다. 식물을 하나라도 키워본 사람이라면 푸릇푸릇한 식물과 오랫동안 함께 살아가기가 절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안다. 손짓 한 번에 잎이 우수수 떨어지고, 물 한 번 줬을 뿐인데 식물은 점점 말라가고 기어코 죽이고야 마는 '식물 킬러'들이 있다. 마일로 작가도 그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마일로 작가는 이에 굴하지 않고 본격적인 식물 '덕질'을 시작하고 어느새 식물 집사 경력 5년, 기르는 반려 식물만 200개에 이르게 된다. 작가는 식물을 한 번이라도 길러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반려 식물이 주는 기쁨,힐링과 번뇌,해탈이 섞인 에피소드를 작가만의 일상 개그와 함께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