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인구 감소 지역의 산업,대학,일자리 등에 적합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비자정책을 시행한다. 법무부는 비자 발급에 지방자치단체의 수요를 반영하는 '지역 특화형 비자 제도'를 신설, 이 제도의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 선정을 위한 공모 접수를 25일부터 실시한다. '지역 특화형 비자'는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는 비자로 지역 인재 확보와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다. 지자체는 지역의 산업구조, 일자리 현황, 지역 대학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분석해 해당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 규모와 적합한 외국 인재의 조건을 법무부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법무부는 심사를 거쳐 해당 지역의 적정 인구 수요를 고려한 이후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는 외국인이 지역사회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절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통해 주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외국인이 인구 감소 지역에 정착하고, 외국인 주민 유입으로 지역 생산과 소비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법무부는 이 제도의 정식 운영에 앞서 우선 인구 감소 지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행정안전부는 26일부터 국민이 문서24를 통해 문서를 접수하면 즉시 데이터로 변환하는 문서24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를 기존 6종에서 전기차 배터리 반납신청서와 외국법자문사 자격승인 신청서 서식 등 9종을 추가해 15종으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서 24'는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행정,공공기관에 제출하던 문서를 온라인으로 작성,제출해 기관방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면서 문서 제출의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문서 24'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즉시 데이터화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직접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문서24를 통해 제출하면 업무담당자가 접수된 문서의 데이터를 관리,활용하기 위해 데이터를 직접 입력해야 했다. 이를 즉시 데이터화하는 서비스 방식으로 전환해 지난해 10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서 등 6종을 시범 운영했고, 12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행안부는 신청서를 작성한 뒤 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문서24를 통해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진그룹 계열의 민간 항공사 '대한항공'이 국내 및 해외여행 시 이용 항공사 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로 나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올해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4060 남녀 283명을 대상으로 국외(유럽) 여행 및 국제선 항공사 트렌드와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4060 남녀 372명을 대상으로 국내(제주도) 여행 및 국내선 항공사 트렌드 조사를 각각 진행했다. ◇대한항공, 4060 유럽 여행 경험도 1위, 향후 이용 희망도 1위 차지 '4060 유럽 여행 시 이용 경험이 있는 항공사'에 대해 묻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0.9%가 '대한항공'을 이용했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아시아나항공(22%)' 이용자가 가장 많았고 그 외 '루프트한자(5.9%)', '에미레이트항공(4.1%)', '터키항공(3.9%)' 순으로 높은 응답을 보였다. '4060 향후 이용을 희망하는 국제 항공사'에 대해 물었을 때 '대한항공'을 지목한 이들은 응답자의 46.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이 23.3%의 지지를 얻으며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5.4%의 응답률을 획득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헤드헌터에게 이직을 제안받은 구직자들이 화상면접보다 대면면접을 진행하는 회사를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헤드헌팅 전문기업 커리어앤스카우트가 구직자 4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구직자는 최근 1년 이내에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 및 기업 추천을 제안받은 경험이 있는 후보자 중 화상면접 경험이 있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하는 후보자가 화상면접을 진행하는 기업과 대면면접을 진행하는 기업 중 어떤 방식을 선호하는지 파악하고자 실시한 '구직자 화상면접 선호도 조사'다. 구직자 화상면접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대면면접을 선호한다'는 답이 전체의 64%를 차지했고, '화상면접을 선호한다'는 답이 25%를 차지, '상관없다'는 답이 11%를 차지했다. 커리어앤스카우트 현직 헤드헌터 임혜진 컨설턴트는 '화상면접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증가했지만, 구직자들은 직접 기업에 방문해 회사 환경과 현직자인 면접관의 얼굴을 직접 볼 수 있는 대면면접을 선호한다'며 '대면면접 없이 화상면접으로만 진행한다고 하면 거부감을 보이는 구직자들도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6월 말 기준 산재보험 가입자는 1987만 명으로, 조만간 2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5일 올해 7월부터 신규 적용되는 마트배송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직종 3개 분야에서 약 12만 명이 입직 신고되면 2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000년 산재보험 가입자 수 948만 명과 비교하면 2.1배 증가한 수치다. 또 같은 기간 적용 사업장 수도 70만 곳에서 290만 곳으로 4.1배 증가했다. 고용부는 산재보험 가입자 수 증가는 산재보험 보호 대상을 늘리기 위한 적용 대상 확대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2000년 이전까지는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사업장만 산재보험을 적용했으나 이후 1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했다. 이어 2018년에는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으로 기준이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근로자 외에 특례 가입 대상으로 2020년부터 상시 근로자 수 300인 미만의 모든 업종 중소기업사업주가 원하면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는 가입 대상을 사업주의 배우자 및 4촌 이내 무급가족종사자까지 넓혔다. 특히 특고종사자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123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찰청은 지난 25일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발표하며 '이번 수치는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1970년 이래 가장 적은 숫자'라고 밝혔다. 특히 음주운전은 전년 대비 가장 감소율이 높은 분야로 나타났고, 보행 중 사망자 또한 전년 대비 11.1% 감소를 기록했다. 다만, 이륜차,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는 전년보다 사망자가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 2년 동안 이어오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인구이동이 늘어나는 등 사고 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전년 대비 사망자 감소추세는 이어졌다. 특히 음주운전은 107명에서 68명으로 36.4% 줄어 가장 감소율이 높은 분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이 컸던 2020~2021년보다도 더욱 많이 감소한 수치다. 경찰청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중 밤늦도록 이어지는 음주문화가 개선되고 범정부적 노력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인구이동량 증가 속에서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을 지속 추진한 결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서민경제 안정 및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청에 수사국장을 본부장으로 25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6개월간 '전세사기 전담수사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와 경찰서 지능팀 등 전문인력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을 지정하고 강력한 단속을 추진한다. 서민의 중요한 주거형태인 전세제도 관련 보증금 편취 등 사기범죄는 기본권인 주거권을 침해하고 사실상 피해자의 전 재산을 잃게 하며 피해 회복이 쉽지 않은 중대한 악성범죄다. 또 최근 금리인상으로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높아지고 부동산 가격 하락 가능성에 따른 이른바 '무자본,갭투자, 깡통전세' 사기 등 사회적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서민 및 부동산 거래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의 여건을 악용하는 브로커와 일부 중개인 등의 조직적 불법행위로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사례가 지속 발생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경찰은 그간 전세사기 단속사례를 자세히 분석해 ▲무자본,갭투자 ▲'깡통전세' 등 고의적 보증금 미반환 ▲부동산 권리관계 허위고지 ▲실소유자 행세 등 무권한 계약 ▲위임범위 초과 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오는 11월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대화생방테러 작전 지원을 전담할 전국단위 특수임무단을 창설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5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테러방지법'에 의거해 대테러 관계기관의 장 20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화생방테러 특수임무대 지정안', '하반기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 등 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또 '화학테러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방안', '방사능테러 예방 및 대비현황', '테러위험물품 밀반입 차단대책' 등 5건의 안건이 보고됐다.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대테러 활동이 약화하고 곡물 가격이 폭등해 올해 하반기 중동과 아프리카 내 이슬람 극단주의 확산 등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각국의 방역완화로 인해 외국인테러전투원이 잠입할 가능성이 있고 테러단체 추종자들의 자금지원 활동 지속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테러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정적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기약 수급과 화장시설 관리를 강화한다. 또 4차접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접종 이상반응을 경험한 사람과 사망 유가족에게는 심리 서비스 지원을 제공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22일 '오늘부터 예방접종 이상반응 경험자와 사망 유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2차장은 '(이를 위해) 전국 260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5개 국가,권역 트라우마센터에서 정신건강 정보와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보상 신청 시 개인정보 제공 동의 절차를 신설하고, 문자 발송을 통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최근 재확산 추세에 맞춰 병상과 치료제 추가확보, 진단검사 역량 확충뿐만 아니라 감기약 수급 관리 강화, 화장시설 재정비 등을 통해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2차장은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4주째 증가하고 있다'며 '신규 확진자 수는 4주 전보다 약 9.5배 증가했고, 재원 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온라인 활동을 적극 유도,지원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11일 발표한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온라인에서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개인정보처리자 등이 준수할 필요가 있는 사항을 알기 쉽게 제시하기 위해서다. 디지털 사회로의 급격한 전환과 함께 아동,청소년이 온라인 활동에 참여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온라인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제공한 정보가 장기간 축적되면서 그동안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계,산업계,시민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반 논의를 통해 초안을 마련하고 아동,청소년,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먼저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제시하고, 아동,청소년 연령을 기준으로 개인정보처리자 유형을 나누어 법적 의무사항과 권장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아동,청소년을 개인정보의 주체로 인식하고 이들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존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방역당국이 오는 9월 초에 전국 17개 시,도 주민 1만명을 표본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자연감염자 및 미진단 감염자 규모를 확인하는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김동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258개 시군구 지역에서 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대표 표본 1만 명을 선정 중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연감염으로 생성된 항체를 분석해서 정확한 감염자 규모를 파악하고, 조사 과정에서는 기확진력,예방접종력,기저질환력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과 한국역학회, 전국 17개 시,도청 및 시,군,구 258개 보건소, 34개 대학 등 지역사회 관계기관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조사단은 현재 지역, 연령, 유병률 등 특성을 반영한 인구통계학적 대표 표본을 선정 중이다. 이후 선정된 대상자에게 설명서 및 안내문 발송, 참여 동의 확보, 조사원 가구 방문 등으로 채혈 일정 조정 및 설문, 채혈, 분석 순으로 진행한다. 대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녹색교육센터와 함께 2022년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은 환경 현안과 탄소 중립에 대한 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22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은 2022년 8월 16일(화)부터 2022년 9월 22일(목)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한 환경교육자들이 개발한 탄소중립 환경교육프로그램 발표 워크숍은 10월 11일(화)에 개최될 예정이다. 총 18강 54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탄소 중립 및 탄소 중립 교육 심층 이해(기후위기와 도시 대응, 에너지 전환, 건물과 주거 부문 대응에 중점) △현장 탐방(당진 화력발전소 등 5개소) △탄소 중립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