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 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프리젠테이션 발표에 이어 각국 장관과 BIE 대표들을 대상으로 지지교섭 활동을 전개하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한 총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1928년 파리 협약 이래 세계박람회의 역사를 주도해 온 프랑스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며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콜로나 장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와 부산의 유치 노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한 총리와 콜로나 장관은 양국의 경제협력, 문화교류,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콜로나 장관은 보른 프랑스 총리의 친서를 한 총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한 총리는 마티치 세르비아 무역관광통신부장관을 접견, 부산박람회는 한국의 경제성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미래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세르비아의 지지를 당부했다. 마티치 장관은 한국과 세르비아는 ICT, 식품가공업, 관광 등 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지난 22일 '원숭이두창 의사환자 2명의 진단검사 결과 내국인 1명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원숭이두창 관련 특별 브리핑에 나선 백 청장은 '국내에서 확진된 환자는 독일에서 지난 21일 오후 4시경 귀국한 내국인으로, 현재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첫 환자 발생을 확인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해 방역조치와 감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백 청장은 또 '3세대 백신의 신속한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원숭이두창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비리마트 500명분은 7월 중 국내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해 위기상황을 분석,평가한 후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의 대책반(반장 감염병위기대응국장)을 질병관리청장이 본부장인 중앙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해 다부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 시,도 및 발생 시,도 내 모든 시,군,구는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이 아시아 태평양 영양 지속 가능성 설문 조사(Asia Pacific Nutrition Sustainability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이 조사한 결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 5명 중 4명은 기후 변화의 영향을 경험(79%)한 적 있으며, 영양 관련 의사 결정을 내릴 때 환경 측면의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인식(78%)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4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의 2022 아시아 태평양 지속 가능성 설문조사는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태평양 11개국의 18세 이상 75세 이하 소비자 5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지속 가능한 영양 섭취에 대한 소비자의 태도, 영양 관련 의사 결정이 필요할 시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행동을 취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의지, 뉴트리션 기업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험 관리(XM,Experience Management) 분야를 창시하고 선도하고 있는 퀄트릭스가 유연 근무에 대한 한국 직원들의 의견을 조사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에서 근무 방식 유연화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되면서 기업의 근무 형태도 하나의 비즈니스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퀄트릭스는 올해 5월 기준 만 18세 이상 한국 정규직,비정규직 근로자 101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근무 방식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보고서는 한국의 근로 정책이 변화하기에 앞서, 기업이 직원의 요구와 기대를 살펴보고 그것에 맞게 새로운 근무 제도를 도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과 비즈니스에 미칠 영향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4일 근무 및 유연 근무에 대한 직원들의 선호도 주 4일 근무제와 유연 근무제에 대한 한국 직원의 선호도는 50%로 동등하게 나타났지만, 유연 근무제(58%)가 주 4일 근무제(48%)보다 직원 근속 동인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들은 유연 근무제의 개념에 대해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근무(64%)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민이 체감하는 공직문화 혁신을 위해 국민의 기대와 요구를 생생하게 전달할 '인사혁신처 국민참여정책단'이 출범했다. 인사혁신처는 대학생,주부,퇴직공무원,시민단체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국민참여정책단 7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참여정책단은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직사회의 낡은 관행과 인사규제를 혁파하고 공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운영하는 국민소통 창구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단순 사업 평가 위주 활동에서 ▲채용,공직윤리 등 인사 분야 규제혁신 및 공직문화 혁신 제안 ▲정책 정보수집(모니터링) ▲성과평가 등 정책단계별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확대된다. 올해 국민참여정책단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온라인 공개모집을 거쳐 성별,연령,지역,직업 등을 고려해 70명이 선발됐다. 시민단체 활동가,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공공,민간의 인사 담당자, 자영업자, 주부, 퇴직공무원 등 다양한 시각의 국민이 공직사회 현주소와 혁신의 방향에 대한 가감 없는 이야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사처는 전했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국민참여정책단원에게 위촉장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로 축소된 각종 진로교육 행사와 직업체험의 기회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온라인상에서 확대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미래 신직업 가상현실(VR) 체험 콘텐츠 2종을 신규로 제작해 워크넷(https://www.work.go.kr)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워크넷에서는 이번 신규 콘텐츠를 포함해 웨어러블 로봇공학자, 해양드론전문가, 스마트도시기획자, 동물재활공학사, 스마트팜전문가, 나노로봇전문의, VR게임개발자, 자율주행차개발자 등 총 10종의 미래직업을 내려받을 수 있다. 고용정보원은 2017년부터 가상현실에서 미래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박람회와 진로 교육 행사 등에 제공해왔다. 또 학교나 가정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워크넷에 게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식용곤충요리사'와 '기후변화전문가' 등 2종을 신규로 추가했다. 식용곤충요리사는 식용곤충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개발하고 음식을 만드는 직업이다. 가상현실 콘텐츠에서는 식용곤충연구소 내 친환경 사육실에서 곤충을 채집해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레스토랑에서 피자와 햄버거를 선택해 요리해볼 수 있다. 기후변화전문가는 지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170개 회원국 대표에게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했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공동 유치위원장으로서 BIE 총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한 총리는 이날 파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최후보국 2차 프레젠테이션(PT) 발표자로 나서 우리 정부를 대표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2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했다. 부산은 경쟁 도시인 로마(이탈리아),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마지막 순서로 나섰다. 20분간 진행된 PT의 첫 연사로 나온 한 총리는 '한국은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나라'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대한민국은 20세기 중반 이후 전쟁, 빈곤, 경제위기 등 어려운 문제들을 극복하고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성장했다'며 '한국의 성장 비결은 온 국민이 힘을 모아 교육, 혁신 그리고 세계와의 협력에 힘써온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이러한 경험을 인류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국과 공유하기를 희망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0∼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전방위적 총력전을 펼쳤다. 파리 현지 홍보를 통해 전 세계에 부산을 알리고, 국내 각종 매체 광고를 통해 유치 붐업을 일으킴으로써 성공적인 유치 분위기 조성을 추진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는 지난 20~21일 개최된 제170차 BIE 총회를 계기로 국내외 전방위적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치위는 총회가 개최된 팔레데콩그레 주변 200미터 이내 건물과 버스정류장 광고를 통해 총회 참석을 위해서 모인 BIE 회원국 주요 인사들에게 부산세계박람회가 각인될 수 있도록 했다.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파리 개선문 옆 샹젤리제 거리의 옥외 광고로 해외 많은 시민에게 부산세계박람회도 널리 알렸다. 샹젤리제 거리 광고를 한 장소는 지난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추진 때도 광고를 했던 곳으로, 부산 또한 여수와 같이 유치에 성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 프랑스 현지 유명 유튜버를 섭외해 총회를 활용한 부산세계박람회 콘텐츠를 제작,배포함으로써 온라인을 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지난 22일 '올해 여름은 코로나 재유행의 도화선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제1총괄조정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에 휴가를 즐기러 나오는 국내,외 여행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의 여름휴가 대책은 규제와 의무보다는 국민 여러분들의 자율성에 방점을 두겠다'면서 '또한 여름 휴가철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곳곳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일부 해수욕장에 이용객들이 몰리지 않도록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혼잡도 정보를 제공한다. 하천,계곡과 국립공원은 탐방객들이 분산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도심 속 다중이용시설은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현장관리를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이 제1총괄조정관은 '신규확진자 수가 1만 명 이내로 13일 동안 이어지고 있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감소해 의료대응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적인 상황일 때 위기를 미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이 지난 21일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해 '예방접종에 대한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임 총괄단장은 '빠르면 여름부터 서서히, 늦으면 가을 정도부터 시작해 겨울철에 재유행이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변수는 면역도가 어느 정도 저하되는가의 문제'라며 '면역이 빨리 떨어지는 경우 이에 맞춰서 빠르게 재유행이 오거나 혹은 면역 상황에 따라 늦춰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균주에 대비해 예방접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치료제를 적시에 어떻게 투입할 것인가, 신종 변이에 대한 감시 강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향후 유행 확산세에 대응하고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은 3월 3주 이후 최근까지 13주간 지속 감소했다. 또 6월 3주 주간 위험도는 5주째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을 기록했다. 임 총괄단장은 '6월 3주의 주간 확진자 수는 약 5만 2000명으로 전주 대비 18.4% 감소했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미래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장이 마련된다. 국립특수교육원이 22일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변천과 미래 특수교육의 방향 탐색'을 주제로 제29회 국내세미나를 개최한다. 29회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는 특수교육발전 계획의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대면 행사로 진행되지만, 국립특수교육원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영상 시청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시기별 추진 배경과 변천, 특수교육의 양적,질적 성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자로는 해당 시기별 5개년 계획 기초 연구에 참여한 박승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한경근 단국대학교 교수, 김은주 서울맹학교 교장, 정민호 세종누리학교 교장, 최진혁 부산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또한 박재국 부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마무리 종합토론을 이끈다. 장애학생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궁극적인 사회 통합을 이뤄 낼 수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7월 1일부터 일하는 모든 취업자에 대한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기술자 등 5개 직종 34만명에도 고용보험이 적용된다. 정부는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보험법 시행령'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고용노동부 소관 2개 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적용되는 5개 직종은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기술자, 화물차주(유통배송기사, 택배 지,간선기사, 특정품목운송차주), 골프장 캐디,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통학버스 기사 등이다. 고용부는 그동안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무제공자의 사회적,법적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용보험 적용을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실태조사 및 노,사 및 전문가가 참여한 고용보험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보호 필요성 및 사회적 영향 등을 고려해 IT 소프트웨어 기술자 등 5개 직종에 고용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5개 직종의 고용보험 추가 적용을 위해 보험료 산정방법과 해당 직종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제공 요청 근거 등을 마련했다. 소프트웨어기술자,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 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