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공단 이사장에게 민원처리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소홀히 다루지 않도록 담당 직원들에 대해 직무교육 실시를 권고했다. 진정인은 지난 2016년 5월 ○○공단 민원처리 담당 직원이 민원처리 과정에서 자신의 개인정보를 제3자인 △△건설(시공사)에 유출, 일요일 오후 시공사 직원이 집으로 찾아오는 등 피해를 입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공단 측은 진정인과 진정인의 배우자가 제기한 국민신문고 민원에 대한 정확한 요구사항 청취를 위해 민원에 기재된 연락처로 연락을 시도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아 부득이 시공사의 민원담당 직원이 진정인의 집을 방문했으며, 이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적법한 민원처리라고 주장했다. 또한 민원을 적극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민원인 자택을 방문했고, 그 외 용도로 개인정보를 사용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인권위 침해구제제2위원회는 민원을 처리하는 담당자가 제3자에게 민원 해결을 요구할 수 없고,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과 「개인정보 보호법」등에 따라 진정인의 민원제기 사실, 민원의 내용, 신상정보 등이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최고가 최고를 만나다”라는 테마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콘텐츠 인사이트’와 ‘NextWave 콘퍼런스’를 연이어 개최한다. 콘텐츠인재캠퍼스 1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VFX(Visual Fx, 특수효과)와 매트페인팅(가상세계의 특정 공간을 구성하는 기법), 미디어아트, 융합교육 등 콘텐츠산업의 최신 화두를 대표하는 국내외 거장들이 대거 참여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컨셉디자인×VFX’ 주제 ‘콘텐츠 인사이트’… VFX 거장들이 밝히는 성공스토리 26일 열리는 ‘콘텐츠 인사이트’에서는 ‘컨셉디자인×VFX’을 주제로 총 3인의 거장이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강연한다. 행사의 시작을 여는 첫 강연자는 영화 , , 등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VFX 슈퍼바이저 피터 에츠나이(Peter Eszenyi)다. 영화 뿐 아니라 TV시리즈, 광고,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디자이너 중 단연 최고로 평가받는 그는 ‘작품에 옷을 입혀주는 VFX 스타일리스트’를 화두로 자신의 고견을 펼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비현실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컨
(반려동물뉴스(CABN)) 값싼 수입 돼지고기를 국산으로 둔갑 해 팔아 온 무한리필 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성남, 남양주, 구리, 하남, 광주 등 5개 시 70개 무한리필 업소를 집중 점검한 결과, 원산지표시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5개 업소를 적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결과를 유형별로 보면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10개소 ▲표시기준 위반 2건 ▲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개소 ▲ 허위표시금지 위반 1개소다. 구체적 사례를 보면 남양주시 A와 B무한리필 업소는 kg당 4,750원인 미국산 목전지(목살과 앞다리 살이 붙어있는 부위)와 kg당 7,600원인 멕시코산 목살을 kg당 2만1,770원인 국내산으로 속여 팔다 적발됐다. 구리시 C무한리필 업소는 kg당 5,600원인 독일산 돼지고기를 kg당 7천원인 칠레산 등으로 속여 판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업체들이 돼지고기 원산지를 속여 부당 판매한 총량은 13톤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D식육가공업체는 성남시 소재 무한리필업소에 유통기한을 최대 5개월 늘려 표시한 쇠고기를 납품하다가, 하남시 E포장처리업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개선과 학교현장에 접목 가능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기 위해 22일 ‘학교교사대상 식용곤충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소재 영양교사 및 과학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하고 도 농기원과 경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식용곤충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용곤충산업은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지만 식용곤충에 대한 소비자들의 혐오감으로 인해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농기원은 도내 식용곤충 사육농가 견학 및 곤충요리 실습을 통해 혐오감을 줄이고, 산업적인 측면에 대한 심포지엄으로 전문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경기도의 식용곤충산업 ▲식용곤충식의 활용 사례 ▲식용곤충요리의 실제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식용곤충 국수요리를 교사들이 직접 만들어 시식함으로서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교사와 과학교사, 곤충 관련 전문가 및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식용곤충에 대해 의견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오는 27일 경기테크노파크(경기도 안산소재) 기술고도화동 다목적실에서 2018년 환경산업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및 유관기관에서 추진되고 있는 ‘2018년도 환경산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정보 제공, 정책 및 비즈니스 환경 변화 등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경기도 환경산업 육성 및 환경기업 지원사업 ▲경기도 물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 ▲경기도 중소영세사업장 미세먼지 개선사업 ▲환경부 환경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 지원사업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 사업별 설명 및 기업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 된다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환경기업인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은 경기도 환경산업지원포털사이트(www.ecohub.or.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오는 26일(월)까지 이메일(ygh6463@gtp.or.kr) 또는 팩스(031-500- 3303)로 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환경정책과 (031-8008-4793) 또는 경기테크노파크(031-500-3086)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도내 40개 우수 택시 업체·조합을 대상으로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서비스 향상을 도모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경기도가 지난 2016년 도내 194개 택시업체와 32개 개인택시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 따른 조치다. 당시 평가 결과, 파주·수원·성남 등 12개 지역의 30개 법인업체와 과천·안양 등 시(市) 지역 8개 택시조합, 양평·가평 등 군(郡) 지역 2개 택시조합 등 총 40개의 법인업체·조합이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이를 근거로 경기도는 지난 한 해 동안 시설·장비 개선 3억 원, 운수종사자 복리지원 7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점수 순위별, 면허대수별로 차등 지원했다. 세부적으로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설 및 장비 확충·개선 지원으로 30개 법인업체에 3억 원을 지원했다. 건강검진비, 문화생활비, 가족여행 지원 등 운수종사자의 복리향상을 위해서는 총 7억 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편성, 30개 법인업체 및 10개 시군 조합에 각각 4억 원과 3억 원을 지원했다. 이후 인센티브 지원에 대
(반려동물뉴스(CABN)) 글로벌 PC게임 플랫폼인 ‘스팀’에서 한국 게임 중 동시접속자 수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정통 FPS 게임 '블랙스쿼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엔에스스튜디오가 4차산업의 리딩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엔에스스튜디오는 오랜기간 FPS 게임을 개발하며 갈고 닦았던 개발력을 토대로 대형 스크린과 HMD 장비에서 구동되는 비공개 VR 프로젝트를 여러차례 실험하며 VR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되는 시기를 기다려 왔다고 한다. 최근 정부와 민간단체들이 4차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로 함에 따라 그 동안 정체되었던 VR·AR기반 시장에 대한 투자 및 인프라가 확산되고 있어 이를 기회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엔에스스튜디오 관계자는 "블랙스쿼드 VR 버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가정용 홈 VR 콘텐츠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교육용 게임과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게임 등 기능성 게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으며 "단순히 체험에 그치고 마는 게임이 아닌 재미와 기능성 목적 둘 다 제공하여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주인공이 되고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에스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드림스타트는 21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신체프로그램실에서‘세종드림봉사단’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도 세종드림봉사단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의견수렴의 시간이 마련됐으며, 신규단원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설명 및 자원봉사 교육도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발족한 세종드림봉사단은 일반시민과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총 50명의 단원이 모집되었으며,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지원뿐 아니라 지역 행사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취약계층 아동 및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세종드림봉사단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세종시드림스타트’는 2015년 9월 개소하여 280여명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이나 드림스타트(044-300-3742~6)를 통해 상시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행정도시지원과 정경호 주무관이 세종시 건축직 공무원 최초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세종시 공공건축추진단에서 사업관리 전문관으로 근무하며, 공공건축사업에 대한 기획 및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있는 정 주무관은 22일 아주대학교 도시개발학과에서 ‘사용자의 이용 경험과 개인의 거동성을 고려한 공공도서관 수요추정 모형’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 주무관은 세종시립도서관 건립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도서관은 모든 연령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공공도서관의 적정한 수요 추정과 공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정 주무관은 논문에서도 도서관 사용자의 이용 경험과 거동성을 고려한 수요 가중치를 도출하여 수요추정 모형을 제시했다. 또, 논문을 통해 업무수행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을 실증적으로 저술하여 핵심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정 주무관은 이에 앞서 2011년에는 수원시에서 주관하는 ‘제44회 전국대학생 및 대학원생 논문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2년에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최근 태화강대공원 내 식재되어 있는 수목, 대나무 등 입목 관리 부산물에 대해 파쇄기로 ‘우드칩’을 생산하여 수목관리에 적극적으로 재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드칩은 3 ~ 4cm 크기의 나무 조각을 말한다. 우드칩 재료는 태화강대공원, 철새공원 내 식재되어 있는 무궁화, 배롱나무 등 전정 및 전지 작업 과정에서 발생되는 죽은 잔가지, 위험목, 도복목, 노후화 되거나 병든 대나무 등 버려지는 나무 등이다. 올해 우드칩 생산량은 총 100톤 정도이다. 울산시는 현재까지 생산한 우드칩(5톤 정도)을 태화강철새공원에 위치한 느티나무 숲 등 녹지대 주변(총 1,000㎡)에 일정한 두께로 깔아 활용했다. 우드칩은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토양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겨울철 지표면의 동결을 막고, 비산먼지 발생을 줄여주는 등 수목 관리에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드칩을 재활용하여 환경 친화적 녹지 관리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비 등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수목 부산물을 활용한 우드칩 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금까지 태화강을 관리하면서 버려지는 수목, 대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는 광주직장맘의 일·가정양립 지원을 위해 공인노무사, 심리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노동정보 제공 및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고충해결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운영횟수를 지난해보다 대폭 늘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해 광주직장맘의 고충해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먼저 자치구, 지역박람회, 각종행사장에서 종합 상담부스를 운영(30회)하고 교육 및 개별 상담을 위해 전문가를 파견(25회)하는 한편 심리검사와 상담으로 이뤄진 심층상담(20회)도 함께 진행한다. 찾아가는 고충해결단은 광주직장맘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상담비는 전액 무료다. 상담부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 광주직장맘은 광주시 직장맘지원센터(062-613-7982)로 문의하면 된다. 직장맘지원센터 관계자는 “2018년부터는 광주직장맘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정책 사업을 발굴해 광주직장맘의 행복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맘지원센터는 지난해 찾아가는 고충해결단을 49회 운영하고, 출산 및 육아관련 정보 제공, 대인관계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는 오는 3월부터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2018 광주-대구 달빛투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주-대구 달빛투어’는 광주·대구간 달빛동맹을 민간차원의 관광교류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 시작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대구 여행사가 광주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모객해 광주를 방문하면 광주시에서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또 달빛동맹 협약에 따라 대구시에서도 광주 여행사가 모객해 대구 관광투어를 진행하면 동일조건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광주시는 이처럼 달빛투어를 통해 약 7000여 명의 광주시민과 대구시민이 광주와 대구를 교차로 방문하며 주요 관광명소와 향토음식을 즐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역시 달빛투어는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인센티브를 받고자 하는 대구지역 여행사는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광주여행 상품을 기획해 20명 이상을 모객하고, 광주시에 사전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여행사 역시 동일한 절차로 대구 투어를 진행하면 지원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대구시민들이 광주 곳곳을 탐방하고 남도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만나며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