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7일 0시부터 다음달 8일 24시까지 3단계로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비수도권에서는 약 2주간 카페,식당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고 사적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하다. 다만 인구 10만명 이하의 시군 지역은 확진자 발생이 적고 이동으로 인한 풍선효과 발생 우려가 낮다고 판단, 지자체에서 지역 상황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5일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중대본은 최근 비수도권 확산세 증가와 함께 수도권 유행의 풍선효과와 휴가철 등 지역 간 이동을 통한 확산 우려가 있어 비수도권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확진자 발생이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비수도권의 경우 충청권, 경남권, 강원, 제주를 중심으로 4주째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동량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비수도권의 3단계 상향은 지자체의 행정조치와 다중이용시설의 준비가 필요한 점을 감안, 준비기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해 26일(오늘) 0시부터 8월 8일 24시까지 2주간 적용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거리두기 연장의 목표는 수도권의 유행 증가세를 반전시키고 환자 발생 규모를 3단계 기준 이내로 안정적으로 줄이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주 내에 이러한 목표가 달성되지 못한다면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와 운영시간제한 강화 등 더욱 강력한 방역강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단계를 연장하면서 다소간에 형평성 논란이 있거나 방역적 위험도가 높은 시설과 행사에 대한 방역조치를 추가로 강화한다'면서 '결혼식과 장례식은 국민들의 불편을 고려해 친족이 아니더라도 49인까지 모일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1통제관은 '급격하게 증가하던 수도권의 유행은 확산 속도가 다소 둔화돼 정체적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감소세로 반전된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계속 확산된 유행이 정체 양상을 보이는 것은 수도권 주민들께서 모임과 약속,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23일 '내년 1월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제도를 시범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19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차관은 '2~3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운영성과를 토대로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관공서, 은행창구 등에서 실물 운전면허증처럼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대면 은행 계좌 개설 등 온라인상의 다양한 서비스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사생활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신원인증 기술을 적용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와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판뉴딜 2.0 주요과제 및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차관은 '총 160조원에서 220조원으로 60조 확대된 뉴딜 2.0 재정투자 계획에 따라 2022년 예산안에 뉴딜 사업을 30조원 이상 반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최근 유럽은 백신 여권을 도입하는가 하면, 미국 뉴욕 코리아타운에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무료 백신으로 별도의 백신 접종소가 설치되는 등 여러 국가가 이미 국경 봉쇄를 대폭 완화하는 추세다. 그럼에도 국내에서는 좀처럼 백신 접종 속도가 올라가지 않자 이런 상황에 불만을 느낀 사람들이 백신을 빨리 맞기 위해 미국행을 준비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힐링베케이션은 소규모 인원으로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백신 접종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여행지로 휴가를 떠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고객은 여행지에서 화이자, 얀센 등 자신이 원하는 백신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자유롭게 관광코스와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힐링베케이션의 여행상품은 고객이 여행지에서 화이자 1,2차 접종을 원한다면 장기체류를 위한 25박 27일의 여행서비스를, 얀센 1회 접종이 필요하거나 국내에서 얀센이나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완료하고 교차 접종(2차)을 원한다면 단기체류를 위한 9박 11일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고객은 니즈에 따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홍보 모델 브레이브걸스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는 엘칸토가 23일(오늘)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브레이브걸스 컬래버 슬리퍼 '쁘레빠(LCMW99U14C)' 2차 판매를 개시한다. 엘칸토는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찍은 화보에 등장한 슬리퍼를 지난달 말 출시한 바 있다. 엘칸토가 출시한 브레이브걸스x허밍 엘칸토 컬래버 슬리퍼 쁘레빠는 브레이브걸스 팬들과 엘칸토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애칭이다. 출시 당시엔 '쁘밍 슬리퍼'로 명명했지만 이후 엘칸토 내부에서도 고객들이 지어준 쁘레빠로 부르고 있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해당 제품은 출시하자마자 2시간 만에 완판되며 소비자들에게 추가 생산에 대한 요청을 받아왔다. 이에 엘칸토는 2차 판매 물량 생산을 마치고 판매에 나섰다. 2차 판매는 전국 135개 엘칸토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진행된다. 엘칸토의 쁘레빠(LCMW99U14C)는 △블랙 △아이보리 △네이비 △카키 총 4컬러로 구성됐다. 기존 사이즈(최대 280mm)보다 큰 사이즈를 원하는 남성 팬들의 요청에 따라 처음으로 290mm를 적용해 230mm부터 290mm까지 선택의 폭을 높였다. 특히 대형 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된다. 현행 4단계는 오는 25일 종료될 예정이지만 거센 확산세를 고려해 내달 8일까지 연장키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계속 이어진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3일(오늘) '수도권 지역에 적용 중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를 앞으로 2주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높고 거센 4차 유행의 파도가 계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이러한 4차 유행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다'면서 '국민들께서는 불요불급한 사적 모임과 약속은 취소해 주시고 주말 이동도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 2차장은 '오늘 확진자 수는 1600명대 초반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말 3차 유행에 비해 4차 유행을 경험하고 있는 지금은 1410명 수준으로 2배 이상 규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이 해외 3만 42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결과에서 94.1%의 효과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배경택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이 지난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모더나 백신의 예방효과와 이상반응에 대한 대응요령 등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캐나다에서는 42만 10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접종 후 변이주에 대한 예방효과는 알파 변이 83%, 베타,감마 변이는 77%,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72%의 효과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1차 접종 후 입원 및 사망 예방효과는 알파 변이 79%, 베타,감마 변이는 89%, 델타 변이에는 96%로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모더나 백신 접종은 22일 현재 총 6만 3248명이 완료했고, 오는 26일부터는 50대 연령층에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 총괄단장은 '안전한 모더나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한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정도는 주의깊게 관찰해 주시기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접종 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적인 눈 건강 전문 기업 바슈롬코리아가 23일(오늘)부터 '울트라 원데이 렌즈'와 관련해 스페셜한 '릴레이 구매 이벤트(이하 울트라 좋-트-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울트라 원데이 렌즈를 새롭게 리뉴얼한 바슈롬 앱에서 구매하면 경품이 지급되는 소비자 참여형 구매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3일(오늘)부터 9월 12일까지 바슈롬 앱을 통해 울트라 원데이 렌즈 30개 입을 첫 구매(STEP1)와 두 번째 구매(STEP2) 시 각 STEP에 따라 경품을 지급한다.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세 번째(STEP3) 구매하면 울트라 원데이 렌즈 최대 20알(5알짜리 4팩)을 보너스 렌즈로 증정하고 추가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에 자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바슈롬코리아 마케팅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울트라 원데이 렌즈의 오랜 시간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많은 소비자가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울트라 좋-트-라 이벤트는 바슈롬 앱을 통해 진행 안경원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바슈롬 카카오톡 채널(카카오톡 채널-바슈롬) 및 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아가 22일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는 2019년 출시 이후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한 The 2022 셀토스는 1열 USB 단자를 기본화하고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적용할 수 있었던 고객 선호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서 LED 헤드램프,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루프랙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확대했다. 아울러 고객이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BOSE 프리미엄 사운드,러기지 커버링 쉘프로 구성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팩'과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이 포함된 '하이테크' 패키지를 확대 운영한다. The 2022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1944만원 △프레스티지 2258만원 △시그니처 2469만원 △그래비티 2543만원, 1.6 디젤 △트렌디 2151만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문 조리사가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이색 레시피 공모전이 지난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된다. '맛'보다는 '조리 재현성과 지적재산권'에 중점을 둔 이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레시피 산업 발전과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식품유통 시장을 반영한 것이다. 음식 레시피의 표준화와 디지털 사업의 국내 선두주자인 사단법인 한국농식품융합연구원과 블루레시피가 주최하고 한국조리학회,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한식진흥원, 낙농진흥회, 한국축산데이터 등 다수 기관에서 후원한다. 출품작은 기존의 주관적 '맛'을 평가하는 대신 레시피의 창작성과 정확성에 중점을 두게 된다. 음식을 예술적 영역에서 산업적 영역으로 전환을 촉진하겠다는 취지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로 정밀 레시피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농식품융합연구원장상, 한국조리학회상)과 각 부문별로 수산물 부문(해양수산부 장관상), 한식세계화(한식진흥원 이사장상), 팜스플랜 미트(한국축산데이터상, 팜스플랜미트상), 유제품(유제품활용 우수상) 등 총 13개 이상의 레시피를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 자격은 전문적인 조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폭염 경보시 취약시간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최근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폭염 특보가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고, 폭염 일수도 과거보다 더 길어진 데 따른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임시선별검사소 등 방역현장 폭염대책'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긴급 설치돼 상대적으로 폭염 대비가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기상청 폭염경보(33℃ 이상)가 발령하는 오후 시간대(14~16시)에는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 7월 초에 임시선별진료소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운영방안을 마련해 ▲간편복 권장 ▲휴식공간 마련 및 특정시간 업무량 집중 방지 ▲운영시간 탄력운영(14∼16시 미운영) ▲그늘막,양산 비치 ▲냉방용품 지원 등을 시행 중이다. 아울러 폭염 대비 사전점검을 위해 총 7회에 걸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앞으로 검사 대기자와 근무자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추가 실태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의료진에게 하절기 운영수칙을 통해 기존 레벨D 전신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26일부터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방문객들은 공항 도착 후 무거운 짐을 들고 숙소로 이동하는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6개 국적 항공사와 협업해 새로운 방식의 '짐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짐배송 서비스는 국내선 출발 공항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배송업체가 도착 공항에서 승객 짐을 대신 찾아 목적지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26일 오전 6시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향후 고객 선호도와 이용률 등을 살펴 서비스 가능한 출발 공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짐배송 서비스는 공항공사 입찰결과에 따라 짐배송 대행업체 짐캐리(☎1544-8215)가 담당한다. 항공사로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어서울,진에어,에어부산,제주항공 등 6개 항공사가 참여한다. 원활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공항공사-항공사-짐배송업체) 간 업무협약 MOU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은 출발 전일 오후 6시까지 짐배송업체 누리집(www.zimcarry.net 또는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