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안랩이 악성코드별 통계 및 사이버 공격 탐지 통계를 기반으로 '2022년 상반기 보안 위협 동향'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안랩은 안랩시큐리티대응센터(ASEC)가 수집한 악성코드를 자사의 악성코드 동적 분석 시스템 'RAPIT'을 이용해 도출한 △악성코드별 통계와 안랩 침해 대응(CERT,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 전문인력이 '안랩 보안관제서비스'를 수행하며 탐지,차단한 공격 시도 중 △공격 유형별 통계 △업종별 공격 탐지 비율을 분석해 이번 상반기 보안 위협 동향을 발표했다. ◇악성코드별 통계: 개인과 조직의 정보를 노리는 '인포스틸러' 비중 최다 올 상반기에는 정보 유출형 악성코드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가운데 백도어, 뱅킹 악성코드 등 다양한 종류의 악성코드가 함께 발견됐다. 안랩시큐리티대응센터(ASEC)의 분석 결과, 사용자 웹 브라우저의 계정 정보를 비롯해 암호화폐 지갑 정보, 이메일이나 VPN 클라이언트 정보 등 다양한 사용자 정보를 탈취하는 '인포스틸러(Infostealer) 악성코드'가 전체의 66.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2위로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수리 모드' 서비스를 정식 공개했다. 수리 모드는 스마트폰을 수리할 때 선택적으로 데이터를 공개할 수 있게 해, 일부 사설업체 등을 통한 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접근이나 유출의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설정에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메뉴 중 수리 모드를 실행하면 스마트폰이 재부팅된다. 이후에는 사진과 메시지, 계정 등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고 기본 설치 앱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수리가 끝난 뒤 패턴,지문 인식 등을 거쳐 사용자가 수리 모드를 종료하고 재부팅을 하면 다시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부터 소프트웨어(Software) 업데이트를 통해 수리 모드를 도입하며, 추후 일부 다른 기종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민감한 개인정보의 보호와 보안을 강화하는 기능을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에 잇따라 추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암호화된 개인정보를 독자적인 저장 공간에 보관해 다양한 공격을 차단해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FOSTEC(포스텍)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새로운MPO/MTP 케이블링 솔루션을 선보였다. ◇MPO/MTP 케이블링 솔루션 포스텍은 기존 단순한 방식에서 사용자가 여러 가지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알리고 있다. MPO/MTP 케이블링 솔루션 MPO/MTP 광패치코드는 40/100G용으로 멀티모드 광모듈에 직접 연결 또는 초고속 고집적 데이터 센터의 안정적인 운용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된다. MPO/MTP 케이블링 솔루션은 데이타센터에서 주로 사용되는 40/100G에 매우 적합한 제품이다. 포스텍(FOSTEC)의 MPO/MTP 케이블링 솔루션 중 MPO/MTP 패치 케이블, 카세트 및 패치 패널도 각광 받고 있다. ◇FHD MPO/MTP PATCH PANEL 초고속 광대역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서버, 스위치 및 많은 양의 케이블과 장비가 데이터 센터에 설치 된다. 데이터 센터 운영자가 네트워킹 인프라의 설치 공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의 운용 장비와 케이블의 양을 최대화할 수 있는 장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MVL)의 전기차 부문 자회사인 어니언 모빌리티(ONiON Mobility)가 지난 22일 태국 방콕 퓨처 모빌리티 아시아(Future Mobility Asia 2022) 쇼케이스에서 화물용 전기 삼륜차인 어니언 T1c(ONiON T1c)를 새롭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어니언 T1c는 친환경 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설계됐다. 어니언 T1c는 최대 500kg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배터리 교체 방식으로 충전이 이뤄지면서 충전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차량 운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차량의 효율적인 제어와 안전성 제고를 위한 차량 및 배터리 통합 관리 시스템이 탑재돼 스마트하게 차량도 운영할 수 있다. 또 매일 평균 60km를 운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LPG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해 매년 약 1.15톤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하는 만큼 상당한 탄소 절감 효과를 얻올 것으로 기대한다. 어니언 T1c는 현재 태국 방콕에서 세븐일레븐 일부 매장의 '7-딜리버리'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의 경우 태국 세븐일레븐이 소속된 CP그룹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화학이 GS칼텍스와 함께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 바이오 원료 상업화를 위한 실증플랜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8일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정기명 여수시장 및 양사 연구개발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Hydroxypropionic acid: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시제품 생산을 위한 실증플랜트 착공식을 개최했다. 3HP는 친환경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바이오 원료로 아크릴산(Acrylic acid), 아크릴로니트릴(Acrylonitrile), 생분해성 소재 등의 원료로 사용되며, 개인 위생용품부터 전기차 경량화 소재까지 적용 분야 및 확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되는 물질이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3HP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 개발협약(JDA)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2023년까지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를 구축하고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후 상업화를 통해 생분해성 소재 및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진입을 가속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타트업 소셜인베스팅랩이 주식 SNS 플랫폼 '커피하우스'에 SK증권의 '국내 주식 거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소셜인베스팅랩이 지난해 12월 최초로 선보인 커피하우스는 자체 개발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기존 증권사의 MTS (Mobile Trading System)를 결합한 신개념 주식 SNS 투자 플랫폼이다. 커피하우스는 활발한 정보 교류와 소통에서 비롯되는 MZ세대들의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보 교류와 편리한 투자 환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셜인베스팅랩은 그 노력의 결실로 커피하우스에 SK증권과의 국내 주식 거래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이에 SK 증권 계좌 고객이라면 누구나 27일부터 커피하우스 앱에서 주식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눈여겨볼 것은 기존 커피하우스에 연동된 타 증권사와는 달리, SK증권과는 오픈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방식으로 거래 서비스를 연동, SK증권의 기존 고객의 경우 별도의 계좌 개설 없이 간편 인증만으로도 커피하우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키오시아 주식회사(Kioxia Corporation, 이하 '키오시아')가 에어로스파이크(Aerospike)와 손잡고 에어로스파이크 서버 커뮤니티 에디션(Aerospike Server Community Edition) 데이터베이스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오리지널 소프트웨어 대비 36% 끌어올렸다고 발표했다. 키오시아는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NVMe™ 스토리지급 메모리(SCM) SSD '키오시아 FL6 시리즈'로 테스트를 수행했다. 에어로스파이크 데이터베이스는 플래시메모리와 SSD 기기 운용에 최적화한 데이터베이스로 플래시메모리에 고속,대량 처리와 저지연 성능을 제공한다. 키오시아의 SCM 솔루션 XL-FLASH™을 바탕으로 PCIe® 4.0 및 NVMe 1.4와 호환하는 키오시아의 SSD 시리즈 FL6은 D램(DRAM)과 TCL 기반 기기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기 때문에 캐싱 계층, 계층화, 쓰기 로깅 등 지연 시간에 민감한 사례에 적합하다. 현재 생산 과정을 밟고 있는 키오시아 듀얼포트 FL6 시리즈는 60 DWPD의 높은 내구성과 최대 3200GB의 용량을 제공한다. 키오시아는 8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해양바이오 시장 규모 1조 2000억 원,해양바이오를 통한 고용 규모 1만 3000명 달성을 목표로, 해양바이오 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8일 한덕수 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해양바이오 산업 신성장 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바이오 산업은 해양생물에서 바이오소재를 개발해 식량,에너지,산업소재,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해양바이오 산업 신성장 전략'에는 ▲해양바이오 핵심기술 개발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 ▲기업의 자율적 성장 지원체계 구축 등을 3대 중점과제로 삼았다. 해수부는 우선 심해저,공해 등의 해양생명자원으로부터 기초 소재 확보를 강화하고 나노기술 등 첨단기술과 융합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해양생명자원 4000여 종에 대해 항암,항균 등 유용소재를 확보하고 해양바이오 뱅크를 통해 기업에 바이오 소재를 제공, 공동 연구를 지원한다. 유전체 분석도 확대해 2027년까지 산업적 가치가 높은 해양 생물 500여 종의 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금 전 세계 국가들은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앞다퉈 법을 만들거나 친환경 투자를 하고 있다. 친환경 문제가 커지자 유럽연합은 이 경제활동이 친환경적인지, 아닌지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겠다면서 지난 2020년 6월 여기다 'EU 택소노미'라는 이름을 붙였다. 택소노미는 그리스어인 'taxia(분류하다)'와 'nomos(법칙)'의 합성어로 우리말로는 '분류체계'라 할 수 있다.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적인 경제활동을 이렇게 체계적으로 분류해두면 이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논리에서다. 택소노미가 규정한 녹색경제활동으로 분류되면 녹색채권,녹색기금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 사업에 대한 자금 투자(녹색 금융)를 유도하기 때문에 산업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유럽의회는 원자력을 EU택소노미에 포함하는 것을 의결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에너지안보 차원의 위기 대응과 완전하게 재생 가능한 에너지가 아니더라도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과도기적 에너지도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업체 ㈜화신과 AI기술로 용접 품질을 관리하는 '웰딩(Welding) AI 솔루션' 상용화 계약을 맺고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AI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더스트리얼 AI는 산업 현장의 전문성과 AI기술을 결합해 생산 공정의 완전 자동화(Self-Optimizing)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이를 위해 딥 러닝(Deep Learning)기반 AI 기술을 주요 생산 공정에 적용/확대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와 같이 제조업 비중이 큰 국가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SKT는 용접 공정에서 발생하는 내,외부 불량을 판별하는 '웰딩 AI 솔루션'과 고압주조 공정에서의 실시간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다이 캐스팅(Die-Casting) AI솔루션' 등 자동차 부품 제조 핵심 공정에 필요한 인더스트리얼 AI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제조 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화신과 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웰딩 AI솔루션은 *AE(Acoustic Emission, 음향 방출) 센서와 머신 비전(Machine Vision) 카메라 및 제조 설비로부터 수집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레노버가 최신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더욱 강력해진 성능의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Yoga)' 7세대 라인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요가 7세대 대표 제품은 △요가 슬림 9i △요가 슬림 7i 프로 X △요가 슬림 7i 카본 △요가 7i 총 4종으로, 요가 슬림 9i와 요가 슬림 7i 프로 X는 국내 첫선을 보인다. 신제품 요가는 프리미엄 노트북에 걸맞은 성능, 유연성 및 협업성을 비롯해 레노버 X 파워(Leonovo X Power)로 스마트 어댑티브 성능을 구현한다. ◇프리미엄 노트북 경험을 위한 혁신 더욱 강력한 성능과 함께 뛰어난 휴대성 및 다채로운 기능을 갖춘 레노버 요가는 투인원(2-in-1) 컨버터블 제품을 비롯해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사용자들이 일과 취미의 경계를 허물도록 도와 노트북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요가 7세대는 한층 더 높아진 프리미엄 노트북 수요에 발맞춰 최신의 혁신적 기술로 무장한 다양한 폼팩터의 라인업을 제공한다. 또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휴대성에 내구성, 성능까지 더한 프리미엄 제품이면서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출시돼 스마트한 소비자들을 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화학이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1위 자동차 업체인 GM (General Motors)과 손을 잡았다. LG화학은 지난 27일 GM과 양극재 공급을 위한 포괄적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생산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 수명 등 핵심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다. 이번 합의를 통해 LG화학은 2022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95만 톤 이상의 양극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GM이 확보한 양극재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법인인 얼티움셀즈(Ultium Cells)에서 활용된다. 이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약 500만 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이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양극재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필요한 GM이 LG화학의 하이니켈 양극재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합의가 진행됐다. LG화학이 공급하는 양극재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다. NCMA 양극재는 LG화학의 최고 소재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니켈 함량을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