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지난 11일 신한은행과 협력을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건대 상권 중심에 있는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을 '디지털혁신점포 1호점'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GS더프레시 디지털혁신점포 광진화양점(이하 광진화양점)에는 기존 ATM보다 고도화된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가 설치된다. 우선 점포 내 서비스 공간에서 들어서면 로봇 컨시어지가 고객을 맞아 안내 및 QR코드를 통한 이벤트 공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진화양점은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은행 직원과 화상 상담으로 △예금 △적금 △대출 등 영업 창구 업무의 80% 이상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키오스크는 은행 점포 방문이 필요했던 △체크 △보안 △OTP 카드 재발급 △통장 이월 등의 업무를 365일, 24시간 제공한다. 광진화양점은 20,30대 고객의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형 상권과 배후지 거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밀착형 상권을 함께 갖추고 있으며, 점포 인근(반경 500m 내) 시중 은행의 영업점이 없어 다양한 고객에게 장보기와 은행 업무가 결합해 더욱더 진보되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 SI 펀드 운용사인 신한캐피탈과 함께 온라인 자동차 정보 조회 및 딜러 중개 플랫폼인 겟차와 자동차 구매 관련 온라인 딜러십 구축을 위한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겟차에 대한 투자를 통해 온라인 영업 채널을 확대하고, 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 금융 공동 플랫폼인 '신한 My Car'와 겟차의 노하우를 결합해 자동차 구매 중개 및 금융서비스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 신한 My Car와 겟차가 공동으로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차량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차량을 추천하고, 최적의 조건을 제시하는 딜러와 매칭해 상담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후 신한카드는 고객의 상황에 맞춰 △카드 일시불 △카드 할부 △할부/리스 △렌터카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해 고객의 차량 구매를 돕게 된다. 신한 My Car는 최근 론칭 1년여 만에 월 방문자 100만 명, 취급액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자동차 금융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겟차 또한 1500명 이상의 딜러를 확보해 자동차 중개 시장에서 시장지위를 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최근 신규 구인 인원이 증가세를 이어가며 노동시장 내 구인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신규 구인 규모가 13개월째 20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22년 3월 워크넷 구인,구직 동향(잠정치)'을 분석한 결과, 3월 신규 구인 인원은 30만 649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 2881명(25.8%)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신규 구직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증감을 반복했는데, 지난 3월 신규 구직 건수는 7.0% 감소한 45만 3284건으로 분석됐다. 신규 구인 인원은 '기간의 정함이 있는 근로계약(시간제 포함)'을 제외한 모든 고용형태에서 증가하는 가운데, 신규 구직 건수는 시간제 및 일용직 고용형태에서 늘어났다. 이번 분석결과에 따르면 직종별로는 경호,경비직(54.7%), 음식 서비스직(45.6%), 제조 단순직(37.4%) 등의 순으로 신규 구인 인원이 전년 동월 대비 30% 이상 늘었다. 신규 구직 건수는 정보통신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 예술,디자인,방송직, 교육직에 한해서만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음식 서비스직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구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을 각각 3%, 2.9%로 전망했다. 지난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MRO는 2022년 역내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 경제가 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6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성장률 전망치, 지난달 국제통화기금(IMF)과 한국은행의 전망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AMRO는 한국의 성장률이 내년에는 2.6%로 둔화될 것으로 봤다. 아세안+3 전체 지역은 올해 4.7%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AMRO는 '작년 수출 호조 등으로 인해 강한 경제 반등을 기록한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은 올해 성장이 다소 둔화되는 반면, 델타 변이의 영향으로 성장이 부진했던 일본 등 나머지 국가들은 백신 보급 확산에 따른 점진적인 경제 재개방으로 성장 가속화가 예상된다'고 했다. AMRO는 한국의 올해 물가 상승률은 2.9%로 전망했다. 아세안+3 지역 물가 상승률에 대해서는 '원자재,에너지,식자재 등 공급 제약 등에 따라 올해 3.5% 상승을 예상한다'며 '다만 글로벌 공급망 동향과 경기회복 강도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올해 '소상공인 수출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1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수출역량강화 사업'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수출 역량강화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과 바우처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수출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과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하는 두 분야로 진행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수출 컨설팅' 분야는 해외인증, 통관절차, 무역보험, 해외 유통채널 입점전략, 법률자문 등 소상공인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수출 전문 컨설턴트가 해결 방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수출 바우처' 분야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해외인증 비용, 번역, 외국어 홈페이지,상품페이지,카탈로그 제작 등 소상공인이 해외 진출에 필요한 항목을 바우처 방식으로 직접 지원받는다. 수출 컨설팅 분야 참여자는 100% 국비를 지원받으며 수출 바우처 분야는 자기 부담 20%를 포함해 최대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소상공인이라면 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는 뉴욕타임즈가 최근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다(Hyundai's IONIQ 5 Nods to Past While Pushing Toward E.V. Future)'라는 제호의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아이오닉 5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며 현대차가 전기차 산업의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기사를 기고한 로렌스 울리치(Lowrence Ulirch)는 현재 미국 자동차 전문지 '더 드라이브(TheDrive)'의 수석 자동차 담당 기자로, 과거 뉴욕타임즈의 자동차 담당으로도 활동했다. 뉴욕타임즈는 아이오닉 5의 디자인 경쟁력에 대해 '아이오닉 5는 20세기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조르제토 주지아로(Lowrence Ulirch)가 디자인한 차량을 오마주(callbacks)했다'며 '고도의 예술적 기교가 가미된 외관과 달리 실내는 친숙한 전기차 이미지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휠베이스는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보다 4인치가량 길어 편안한 주행감과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뉴욕타임즈는 △증강현실 기능이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품질 제고 및 고객 편의 확대와 충전 사업자 육성을 위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 E-pit Charging Service Platform)'을 개발해 전국 '이피트(E-pit)'에 적용하고 충전 사업자에게 개방해 국내 충전 생태계의 질적,양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은 △충전소 운영을 위한 관제 시스템 △충전 사업자와 회원 간 충전 중개를 위한 로밍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중장기적으로 국내 전기차 충전 사업의 확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충전 사업자들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 활용 시 서비스 개발과 운영 부담이 줄어 효율적인 사업 운영할 수 있으며, 신규 사업자들은 충전 시장 진입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이 적용된 이피트(E-pit)는 △회원가입 및 차량등록 절차 간소화 △블루/기아 멤버스 포인트 전환 후 사용하던 방식 실시간 차감 방식으로 개선 △충전소 정보 고도화 및 고장 최소화 등으로 안정적 충전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전력과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7일 한전이 운영하는 K-RE100 이행 수단 중 하나로 2021년 6월에 도입된 제3자간 전력거래 계약(이하 제3자간 PPA)을 최초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에이치디충주태양광1호(발전설비 용량 약 3㎿)로부터 현대엘리베이터 충주공장의 물류센터 등에 20년간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인가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며, 현대엘리베이터는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량에 대해 RE100 이행 실적과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정받게 된다. 제3자간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기 사용자 간 합의 내용을 기초로 한전이 발전사업자와 구매계약을, 전기 사용자와 판매계약을 각각 체결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제3자간에 거래하는 제도이다. 제3자간 PPA는 재생에너지 이용 확산 및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RE100 이행 수단으로 평가되며, 재생에너지 전력이 생산되지 않는 시간대나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한전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전력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1463만7000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55만5000명(3.9%) 증가했다. 이로써 고용보험 가입자는 지난 1월부터 3개월 연속 전년 같은 달보다 50만명 이상 늘었다. 김영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지난 11일 '2022년 3월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피보험자 증감은 3개월 연속 50만 명대 증가를 지속하고 있다'며 '모든 업종과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세를 보이는 등 노동시장은 회복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내수 및 수출 호조, 비대면,디지털 전환, 대면서비스 여건 개선 등에 힘입어 3개월 연속 50만명 이상 증가했다. 특히 모든 산업, 모든 연령계층에서 피보험자가 증가했다. 고용부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확대, 정부 일자리 사업, 두루누리사업, 고용유지지원금, 채용장려금 등 고용안전망 강화 노력을 이어온 결과로 분석했다. 제조업은 내수 개선 및 수출 호조로 전자통신, 금속가공, 전기장비, 식료품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했다. 서비스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예금, 보험금 등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16조 원을 금융소비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전 금융권이 캠페인에 나선다. 특히, 이번부터는 미사용 카드포인트를 신규로 포함해 더욱 다양한 금융자산 환급 효과가 기대된다. 금융위,금감원은 다음달 20일까지 9개 기관과 176개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16조원에 이르는 숨은 금융자산의 조회 방법 등을 E-메일, SMS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별 개별 안내하고 금융회사 홈페이지, 블로그 등 활용 가능한 모든 채널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다. 금융위,금감원은 그동안 숨은 금융자산 조회시스템 운영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난 2015년 6월 이후 3조 7000억 원의 숨은 금융자산을 금융소비자에게 돌려줬다. 그러나 여전히 숨은 금융자산이 16조원에 이르고, 최근 2년 동안 규모 또한 잇달아 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 금융권 숨은 금융자산의 규모는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12조원, 휴면금융자산 1조 4000억 원, 미사용 카드포인트 2조5000억 원 등 16조원이고 계좌 수는 약 2억개로 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2019년 도입돼 3년차를 맞은 '규제자유특구'가 2조 4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24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신산업 혁신성장을 이끌며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 도입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실적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규제자유특구는 각종 규제를 면제해 자유롭게 신기술을 실증해 볼 수 있도록 비수도권 지역에 지정한 구역으로 2019년 4월 17일 도입됐다. 특구 내 사업자는 201개 메뉴판식 규제특례와 규제 신속확인, 임시허가, 실증특례 등 규제샌드박스 3종 세트를 적용받아 신기술을 시범 추진할 수 있다. 제도 도입 후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29개 특구가 지정됐고 이들 특구에서 총 71개의 세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9개 사업은 세계 첫 실증 사례들이다. 시,도별로는 강원,경북,부산,울산에 각각 3개의 특구가 지정되는 등 비수도권 모든 시,도에 1개 이상의 특구가 지정돼 있다. 산업 분야별로는 저탄소,친환경에너지 특구와 바이오헬스 특구가 각 6곳으로 가장 많고 수소 특구가 5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 총 29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광주역 인근 북구 중흥동 일대에 광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들어선다. 올해부터 3년 동안 280억원(국비 140억, 지방비 140억)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9000㎡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광주광역시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조성해 광주시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전주기적 성장에 필요한 창업, 기술개발, 시제품제작, 네트워킹 공간구축 등을 지원하는 통합 거점으로 2019년부터 전국 6개 지역에 걸쳐 조성 중이다. 광주시는 경남(창원), 전북(군산), 대전, 대구, 충남(청양), 강원(원주)에 이어 7번째다. 혁신타운 공간 구성을 살펴보면 1층은 전시관, 상설 판매장, 공동물류창고, 2∼3층은 기업 입주공간 및 기업 지원공간(공유 주방, 스튜디오, 자료실, 제품인증 지원실 등), 4층은 강의실, 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지역 여건을 감안해 '사회적경제 3대 특화전략'으로 그린 뉴딜, 도시재생 융합, 문화컨텐츠를 선정한 바 있으며, 광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