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5월 2일(월)부터 23일(월)까지 2022 여성가족부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몽구르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만 15~24세 청소년이며, 사회적 배려 청소년 지원자에게는 서류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7월 2일(토)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총 6회기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몽골 아동을 위한 창작 동화책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현직 동화 작가와 멘토링을 통해 동화 줄거리부터 삽화, 디자인 등까지 모든 창작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또 울란바토르 7번 종합학교의 청소년들과 실시간 비대면 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만든 동화책은 울란바토르 7번 종합학교와 협력을 통해 소속 아동,청소년 약 300명에게 한국어 교재로 전달될 예정이다. 미지센터는 여성가족부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의 사업 공모를 통해 6년 연속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화 교류 특화 시설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한 운영 결과를 인정받아 2018~2019년, 2021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1분기 재해조사 사고사망자는 157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5명에 비해 8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일 산업재해 현황 통계 항목 추가에 따라 재해 발생일을 기준으로 하는 올해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현황'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건설과 기타업종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제조업은 전년 동기 대비 7명이 증가했다. 사고유형은 떨어짐,끼임 등 재래형 사고는 감소했고 무너짐,화재 및 폭발 등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은 작업절차,기준 미수립 25.3%, 추락방지조치 미실시 17.2%, 위험기계,기구 안전조치 미실시 12.4% 순이었다. 50인(억) 이상 사망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1명 증가했고,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50인(억) 이상 사망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7명이 감소했다.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통계는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사업장에서 발생한 업무로 인한 사망사고 중 개인지병 등 사업주의 '법 위반 없음'이 명백한 경우를 제외하고 재해조사 필요성이 있는 사망사고를 집계,분석한 것이다. 이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육부는 올해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지원대상 병원으로 경북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해당 병원들의 임상교육훈련센터 구축을 위해 각각 2025년까지 4년간 187억 5000만 원을 국고에서 지원한다. 지난해에도 교육부는 충남대병원과 제주대병원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임상교육훈련센터는 모의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임상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교육시설이다. 국립대병원에서 전공의 등 병원 내 의료인력과 지방의료원 등 지역 의료인력들의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의 예비 의료인력인 보건의료계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실습 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의료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교육부는 이러한 건립 목표를 토대로 이번 선정평가에서 기본적 계획뿐만 아니라 국립대병원의 지역 내 공적 의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고려해 지역 내 공적 역할 강화계획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올해 지원대상에 선정된 경북대병원은 지역 의료기관의 교육수요가 많은 내시경 분야를 특화해 운영해 나간다. 센터의 교육훈련과 내시경 기기 개발을 연계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산업발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가 국내에 유행 중인 오미크론 세부계통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6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바이러스인 BA1,BA1.1,BA2에 대한 효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효능 분석은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를 대상으로, 국내 유행 코로나19 오미크론 세부계통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세포 수준에서 바이러스 증식이 50% 정도 억제되는 약물 농도 측정을 통해 평가했다. 이 결과 팍스로비드(성분명 니르마트렐비르)와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루피라비르)는 국내 유행 오미크론 세부계통 바이러스에 대해 기존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비교 시 효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 국내에서 주사제로 사용 중인 베클루리주(성분명 렘데시비르)도 오미크론 세부 계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항바이러스 효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 시 국내에서 사용 중인 치료제의 효능을 지속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며 '항바이러스 거점실험실과의 협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내년 1월 1일부터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기부금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은 물론 세액을 공제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정안 입법예고를 오는 6월 15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로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모아 그 지역의 주민복리 증진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데, 지난해 10월 19일 공포되어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내용은 ▲모금 및 기부금 접수 ▲답례품 선정,제공 ▲고향사랑기금 관리,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모금 및 기부금 접수는 지방자치단체가 기부금 모금 강요나 적극적인 권유,독려 등 법령을 위반한 경우 위반유형에 따라 일정 기간 모금을 제한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모금이 제한된 경우에는 해당기간 동안 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의무적으로 알리도록 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모금을 위해 홍보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정보통신망, 신문, 정기간행물, 방송, 옥외광고물 등의 광고매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법률에서는 개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여성가족부는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에 기업 9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여가부는 지난 2012년부터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에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150곳을 지정했으며, 82곳이 활동 중이다. 앞서 여가부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5일까지 올해 상반기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했다. 신청 기업 17곳이 공모에 최종 참여했으며,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기업 9곳이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들은 경력단절여성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위기청소년과 가족에 대한 상담과 교육, 성평등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제공 등을 펼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에게는 각종 사회적경제 지원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진단과 인증전환 지원, 맞춤형 자문서비스 등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종미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여가부는 그동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여성,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환경부는 오는 6월 10일부터 시행하는 1회용 컵 보증금제도를 앞두고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이디야커피 아이비케이(IBK)본점에서 공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1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후 소비자가 컵을 반납하고 자원순환보증금(이하 보증금) 300원을 반환받는 과정을 미리 알리며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당 매장에서는 직접 1회용 컵을 반납하고 보증금을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반환받는 모습이 시연됐다. 특히 소비자는 현금 외에도 소비자용 앱으로 보증금을 돌려받고 자신의 계좌로 이체할 수 있어 현금을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다. 소비자가 매장 직원을 통하지 않고 스스로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도록 개발한 무인반납용 앱도 선보였다. 소비자는 손님이 몰리는 시간에도 간편하게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고, 매장 직원의 보증금 반환 업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경부는 전했다. 이 외에 현장 시연이 끝난 후 커피 소비자를 대상으로 1회용 컵 보증금 제도에 대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도 마련됐다. 환경부는 실제 제도를 조기에 적용하길 희망하는 매장을 대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6일 '수차례의 위기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다행히 우리는 지금 일상회복에 가까이 다가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오늘은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이자 중대본 본부장으로서 마지막 중대본 회의를 주재해야 할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일상회복이 늦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객관적 수치만 보아도 우리의 방역은 성공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구 대비 누적사망률 0.04%, 누적치명률 0.13% 모두 OECD 국가 중 최상위권'이라며 '위기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결코 자만해서는 안되겠지만, 온 국민이 고통과 불편을 감내하면서 한마음으로 참여해 이룬 방역의 성과'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지난 2년 반 동안,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정세균 총리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 많은 선배 동료 여러분들과 국민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오늘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정도의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안정을 이룰 수 있었던 것도 모두 국민 여러분들의 협력과 공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가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로 국민에 필요한 정책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2022 국민참여 정책소통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외교부 등 12개 부처의 정책 담당자들은 이번 공모전에 국민들의 홍보 아이디어를 기다리는 정책 15건을 신청했다. 공모에 참여한 국민은 정책 15건 중 직접 홍보하고 싶은 정책을 선택해 홍보전문가, 정책 담당자들과 함께 홍보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수행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관심 있는 정책을 선택하고 정책홍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방식(영상, 음성, 글)으로 표현해 공모전 누리집(www.ksotong.co.kr)에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국민 참여자는 정책 담당자, 홍보전문가와 한 조를 이뤄 홍보에 대한 설명회(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이후 선택한 정책에 대한 팀별 홍보기획안을 작성하면 된다. 문체부는 7월 중 팀별 발표와 홍보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실제로 홍보할 기획안 3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한 기획안에 대한 홍보 실행과 12월 최종 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대규모 유통업자가 지급 못 한 상품 납품 대금과 지연이자를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개시 후 30일 이내에 지급하면 과징금을 면제받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일 이같은 내용의 '대규모유통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13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입법 예고 기간 동안 관계부처, 유통업체 및 납품업체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신속하게 시행령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대규모 유통업자가 납품업자에게 미지급한 상품판매대금 또는 상품대금 및 지연이자를 공정위의 조사가 개시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할 경우, 과징금을 부과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조사가 개시된 날'은 대규모유통업법 과징금 고시를 개정해 정의 조항을 추가할 예정이다. 대규모유통업법은 직매입 거래의 상품대금 지급기한을 신설하면서 상품판매대금(특약매입,위수탁,임대차거래)과 상품대금(직매입거래) 등의 용어를 구분했다. 이에 시행령 개정안에서도 상품판매대금과 상품대금을 구분해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현행 규정에서 사용하는 '인터넷쇼핑몰업자'라는 용어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4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 3주 차, 실내 취식이 허용된 지 2주 차인 시점에서 전반적으로 모든 지표는 안정적인 범위 내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 반장은 '지난 7일간 평균 확진자 수는 4만 4000명 수준으로 계속적인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며, 앞으로 상당 기간 우리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반장은 '의료대응 상황은 여유가 충분하며 재택치료자도 계속 줄어들고 있고, 동네 병,의원 중 외래진료센터는 원활하게 대면진료가 안착돼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누적 치명률은 0.13%이며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은 45명으로, OECD 국가들과 비교할 때 누적 치명률은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며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은 다섯 번째로 낮다'고 설명했다. 특히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실외 마스크 의무도 완화돼 국민들께서 오랜만에 일상의 기쁨을 누리는 상황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가 철도 분야에서 관행적으로 쓰여 온 불필요한 외래어, 어려운 전문용어 등을 우리말 표현으로 순화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서울교통공사, 철도문화재단, 한국철도학회 등 유관기관과 철도 전문용어표준화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철도산업정보센터, 철도관련 규정, 교육교재 등에 사용된 철도용어 1만 3500개의 사용빈도 분석 및 보도자료 등 노출횟수를 비교했다. 이어 전문가 회의와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96개 철도 전문용어를 순화하기로 했다. 외래어 중에는 'CBTC(Communication based train control)'가 '무선통신 열차제어'로, 전문용어 중에는 '타이탬퍼'가 '자갈다짐장비' 등으로 순화된다. 열차가 신호기의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신호기를 지나쳐 운전하는 행위를 뜻하는 일본식 한자표현인 '신호모진'은 '신호위반'으로 바뀐다. 국토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심의를 거쳐 올해 10월 행정규칙으로 순화어를 고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철도 순화어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어린이날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