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육부는 지난 2년 3개월간의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정리한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중간백서인 '2020 교육 분야 코로나19 대응'과 중간백서 영문,국문요약판을 통해 교육 분야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학교 현장과 국제사회에 공유해 왔다. 향후 공식적인 코로나19 종식 선언이 이뤄지면 보완 필요사항과 현장 사례 등을 포함해 코로나19 시기 학교 방역 대책을 종합 정리해 학생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매뉴얼을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백서는 2020년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점부터 2022년 오미크론 변이 확산까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중단 없는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총괄적으로 정리한 자료다. 간결한 설명과 가독성 높은 도표들로 일반 국민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작성됐으며, 교육 영역별 대응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그간 다양하게 전개돼 온 코로나19 관련 교육정책의 변화 추이와 주요 내용을 개관할 수 있도록 연표와 통계로 제시했다. ◆ 사상 최초 '온라인 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KL 사회공헌재단이 관광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GKL과 함께하는 新관광직업군 메타버스 잡 콘서트'에 참가할 학생 및 구직자를 5월 2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관광 관련 기업인들을 소개하고,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관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GKL (그랜드코리아레저), 관광 벤처와 사회적기업으로 메타버스 내 기업 홍보를 통해 MZ세대에게 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상,하반기에 각 2회씩 개최되는 이 행사는 관광 전문가들의 특강, 멘토링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 행사는 카지노 관광, 로컬 관광, 비대면 관광, 웰니스 관광, 반려 관광 등 총 5개 주제로 진행된다. 1회당 참가자 수는 450명이며, 5월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 1회씩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5월 15일까지 사전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구는 이달 중 신청 절차를 거쳐 8월 말에 근로,자녀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2021년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5만 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근로장려금은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이고 지난해 부부 합산 총소득이 ▲단독 가구 2200만원 미만 ▲홑벌이 가구 3200만원 미만 ▲맞벌이 가구 3800만원 미만일 경우에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신청분부터 근로장려금 총소득 기준금액을 가구 유형별로 200만원씩 상향했다. 자녀장려금을 신청하려면 18세 미만 자녀를 둔 홑벌이,맞벌이 가구로서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이고 총소득이 40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로 모바일 안내문이나 우편 안내문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대상자에게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청을 누락하지 않도록 발송 횟수도 최대 3회까지 늘렸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신청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소득,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0만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해충돌방지법이 오는 19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사적 이해관계와 관련된 불공정한 직무 수행과 사익 추구 관행이 뿌리 뽑힐 전망이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지난 2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시행준비 현황을 발표하고 '법 적용 대상 1만 4900여개 공공기관에 법 시행 전까지 제도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이 갖춰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을 사전에 실효적으로 관리할 장치이자 공직사회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매우 중요한 제정법'이라고 강조했다. 국민권익위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후 1년 동안 원활한 법 시행을 위해 다각도의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 말 시행령을 제정하고 올해 초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 표준안, 법령 해석 및 빈발 질의를 담은 업무편람을 각급 기관에 배포했다. 또한 법 제정 직후부터 전국 공공기관 직원 대상 국민권익위의 직접 교육, 공공기관 대상 권역별 설명회 실시 등 적극적 교육을 통해 법 적용 대상인 200만 명의 공직자가 법을 이해하고 숙지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차로형 회전교차로에서 자주 발생하는 차로 변경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계기준이 개선된다. 또 부지가 협소한 도심주택가에 설치할 수 있는 '초소형 회전교차로'의 설계기준이 새롭게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용역과 행정안전부,경찰청 등 관계기관 논의,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의 '회전교차로 설계지침'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중앙에 있는 원형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통과하는 평면교차로를 말한다. 신호등이 없어 정차하지 않고 저속으로 자연스럽게 통행해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차량과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교차로 평균 통행시간은 회전교차로 설치 전 25.2초에서 설치 후 19.9초로 21% 단축됐으며 교통사고도 817건에서 615건으로 24.7% 감소했다. 다만 회전교차로의 설치 효과에도 불구하고 사고감소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은 '2차로형' 회전교차로의 개선 필요성과 부지가 협소한 도심주택가에도 적용할 수 있는 '초소형' 회전교차로의 도입 필요성 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회전교차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달부터 지역사회에서 비공식 및 일회성 자원봉사활동을 하던 중 피해를 입은 자원봉사자도 해당 활동을 인증기관에서 자원봉사로 인정하는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자원봉사활동 중 입은 상해에 대한 치료비 한도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아지고, 상해시 입원 일당도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오르는 등 활용도가 큰 7개 주요항목의 보장금액이 대폭 상향된다. 행정안전부는 자원봉사활동 중 예상치 못한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2022년 자원봉사종합보험'의 보장범위와 금액을 대폭 개선해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표준 보장항목 및 금액을 마련해 자원봉사활동 중에 입은 피해에 대해 보험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보험 적용 대상은 자원봉사인증기관에서 자원봉사활동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전국의 모든 자원봉사자이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자도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쓰담 달리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주민들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음달 13일 오후 2시까지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이나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10년째가 되는 관광두레 사업은 지금까지 65개 지역 241개 주민사업체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19곳과 기존 관광두레 선정지역 26곳 등 모두 45개 기초지자체에서 주민여행사, 숙박, 체험, 식음, 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창업 준비 또는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200개 사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되면 최장 5년간 지원금 최대 1억 1000만 원 내에서 교육, 견학, 상담, 시험(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민사업체의 경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목재문화진흥회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복권기금)으로 장애인 가족 및 초등학생들에게 국산목재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우드라이프' 사업의 2차 모집을 5월 2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4월 1차에서 1240명이 신청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참가자 모집이다. 1차 대상자는 현재 체험교육이 진행 중이다. 국산목재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지원 대상인 장애인 가족에게는 목재 체험 꾸러미 제공과 함께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는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되며, 초등학생은 산림청 국가자격인 목재교육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재문화진흥회는 목공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망치 소리와 함께 날려 보내고, 창의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목공은 손과 대뇌의 연결을 통해 전문화된 동작, 예리한 감각, 정확성, 섬세함, 표현력 등을 지니므로 정신 건강은 물론 근육 발달과 감각기관의 협응 능력을 크게 높여준다. 또한 생각을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창작과정은 두뇌가 성장하고 있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회 전 분야에서 일상으로의 회복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코로나19의 타격이 어느 분야보다 컸던 국제선 항공에서도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 이후 굳게 닫혔던 국제선 하늘길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열린 '코로나19 해외 유입 상황평가회의'와 지난 6일 개최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 규모를 2019년의 50% 수준까지 회복하는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말 그대로 국제선 네트워크와 관련 생태계를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계획'이라며 '이는 생계터전이 무너진 항공 및 여행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일상 회복뿐 아니라 자유롭게 항공편을 이용하던 국민들의 여행권 회복도 포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제선 운항규모는 97.5% 급감했으며 최근까지도 8.9%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코로나 전이었던 지난 2019년 우리나라의 국제선 정기편 운항횟수는 주 4714회였으나 현재는 주 420회로 10분의 1이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여성가족부가 지난 29일 제16차 청소년정책위원회 영상회의를 개최, 25개 중앙행정기관 및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수립한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020~2024)의 올해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정책위원회는 청소년 정책 분야 전반에 대해 주요시책,제도개선,분석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 출범한 제4기 청소년정책위원회에는 정부위원, 각계 전문가 외에도 2000년대 출생 청소년 6명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해 청소년정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관련 정책을 직접 심의하고 있다. 이번 시행계획에 따라 여가부는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구성 방법을 공개모집 외에도 기관추천, 청소년 선거 등으로 다양화한다. 다양한 환경과 배경을 지닌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점차 늘어나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기관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근로청소년 권익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노동인권,근로권익 교육'도 확대 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자원봉사를 통해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5월 2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다만 밀집도와 함성 등 이용 행태에 따른 감염위험을 고려해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시에는 현재와 같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부에서 우려가 있었지만 혼자만의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에서조차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국민들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계속 외면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은 내용의 마스크 착용 지침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우리의 방역과 의료상황은 확실히 안정세를 찾고 있다'며 '오미크론 정점 기간과 비교했을 때 확진자 수는 20% 이하, 위중증 발생은 절반 이하로 줄었고 특히 중증병상 가동률도 10주만에 20%대로 내려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프랑스,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은 오미크론 정점 직후 또는 1개월 전후해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했지만 특별한 문제없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실외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문제는 전문가 분석, 세계적 흐름을 감안해 정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2022년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이하 교육)을 실시한다.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교육은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게임의 가치 확산을 위한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약 6200명이 전국 각지에서 대면 및 비대면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심리학자, 게임 개발자 등의 전문 강사진이 게임 및 게임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MZ세대의 게임문화와 가족 소통, 게임산업에 대한 전망과 진로 등의 내용을 강의해 학부모 및 지도자, 고령층 등의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올해 교육은 보호자의 개념을 확대해 운영된다. 전국 학부모, 지도자, 고령층, 대학생, 군인, 게임 공급자 등 성인 1만2000명이 대상이다. △학부모(게임 시간 선택제 활용 방안, 자녀 지도 교육법과 과몰입 예방법 등) △고령층(다양한 게임을 활용한 건강 증진법과 손자녀와의 소통 방법 등) △대학생 및 군인(게임산업 발전 현황, 직군 이해 등) △게임 공급자(산업 내 올바른 게임 인식, 게임산업 내 새로운 직업군 탐색 등)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게임문화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