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노선,전세버스 기사 8만 6000명에게 생활안정지원금 15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버스기사 특별지원'은 올해 2월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1인당 100만원 지원이 결정돼 지난 4일 공고된 바 있다. 이달 예비비 추가 편성으로 1인당 50만원의 추가 지급이 확정됨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24일 150만원 지급 등 변경된 사항을 동시에 재공고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를 증명한 비공영제 노선,전세버스 기사로 올해 1월 3일 이전부터 근무했고 3월 4일 기준으로도 계속 근무 중인 상태여야 한다. 다만 해당 기간에 이직,전직 등의 사유로 발생한 공백(7일)이나 견습으로 발생한 공백(15일)은 근속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한다. 지난 14∼18일 각 지자체 접수를 통해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신청자는 지급금액 변경에 대한 별도의 추가 신청 절차 없이 오는 25일부터 차례로 150만원을 일시 지급받는다. 코로나19 자가격리 등 부득이한 사유로 기간 내 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했거나 지급결정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을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1주택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서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납부유예를 적용할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시적으로 1세대 1주택자 보유세의 전반적인 부담은 전년과 유사하게 유지하는 가운데, 건강보험료 혜택에도 영향이 없도록 하는 방향에서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합부동산세의 경우 1세대 1주택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서는 납부 유예 제도를 도입,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적용대상, 경감수준, 기대효과 등 상세 내용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확정안에 대해서는 법령 개정안 발의, 전산시스템 개편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작년 12월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 열람 당시 올해 공시가격 변동으로 1세대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부동산 시장 동향과 관련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선박 및 방위 산업용 디젤엔진 전문 메이커 STX엔진이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STX엔진이 지난 22일 독일 메카트로닉스 솔루션 제품 전문 기업으로 알려진 VINCORION사와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 사업 전략적 협력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다가오는 미래 전투 장비에 적합한 방산용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과 관련 소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 육상용 전투 장비에 탑재된 엔진의 시동기와 발전기를 떼어내 하나로 통합하고, 이를 변속기 사이에 설치해 △연료 효율 상승 △추가 전력 확보 △순간 가속 성능을 더 향상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이와 같은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을 구축한 뒤에는 엔진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장비를 추가 설치해 실시간 엔진 상태 및 최적의 정비 소요 시점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STX엔진은 이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군용 전투 장비의 작전 범위 증가 및 전투 생존 능력 향상을 제공할 수 있으며, 데이터 수집 센서와 연계해 실시간 엔진 상태 모니터링 및 최적의 정비 시점을 제공해 장비 가동율을 더 높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천 송도에서 서울 용산을 거쳐 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사업이 속도를 낸다. 국토교통부는 GTX-B 노선 중 용산∼상봉 구간에 대한 기본계획을 23일자로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GTX-B 전체 노선(인천대입구∼마석) 중 용산∼상봉 구간은 재정사업으로, 나머지 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2조 3511억원을 투입해 용산∼상봉 간 19.95㎞ 및 중앙선 연결구간 4.27㎞를 건설한다. 정거장은 총 4개소(용산,서울역,청량리,상봉)가 신설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은 예비타당성조사와 비교해 기존 노선과의 환승 등 승객 이용 편의를 최대한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됐다. 용산역은 1호선, 일반철도, KTX와의 환승거리를 최소화했으며 4호선 및 향후 추진 예정인 신분당선과는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환승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 서울역과 청량리역은 각각 연결통로 설치, 승강장 공용을 통해 향후 A노선, C노선과 지하 내 수평환승이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상봉역은 7호선,경의중앙선 환승을 고려해 연결통로를 설치할 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지난 22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40%로 상향하고 국가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안'을 확정했다. 환경부와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은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목표 달성을 위한 법정 절차와 정책수단을 담은 법률로 지난해 9월 24일 제정,공포됐다. 이후 6개월 동안 탄소중립위원회 주관으로 관계부처가 협의해 하위법령 제정 작업을 거쳐 법체계를 완비했다. 이번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시행으로 우리나라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법제화한 14번째 국가가 된다. 이번 법에서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명시하고 중장기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40%로 명시했다. 이는 제조업 비중이 높은 국내 여건을 고려할 때 쉽지 않은 목표이나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22년 중국내 신규 화장품 법규 시행으로 경내책임자의 역할이 커지면서 중국기업에 대한 경내책임자 선임에 대한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경내책임자는 중국내 모든 유통에 대한 수출/통관/품질관리 역할을 함에 따라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 분쟁이 발생했을 때 갑을관계가 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애드엑스포코리아는 제조기업이 직접 경내책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국내 자사설립을 통한 경내책임을 직접 할수 있도록 지원하거나 또는 애드엑스포코리아의 중국법인을 통해 경내책임업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 ㈜애드엑스포코리아의 한국 법인을 통해 원활히 소통하며 중국 내의 상황과 업무 진행을 컨트롤할 수 있고, 중국 수출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경내책임 업무뿐만 아니라 화장품 수출을 위한 NMPA위생허가 인증과 화장품안전정보자료 작성, 효능근거자료 시험검사등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드엑스포코리아의 김민주 대표는 '중국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인증, 허가, 수출 통관과 물류 지원까지 진행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포스코강판이 지난 3월 21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사명을 포스코스틸리온(POSCO STEELEON)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강판은 1988년 포항도금강판으로 출발해 34년간 회사명에 '강판'이란 단어를 사용해 정체성을 표현해왔다. 하지만 포스코그룹의 철강 사업이 고도화되고 생산 제품들도 다양해지면서 외부에서는 포스코강판 사명이 '포스코의 판재류 제품'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어왔다. 또한 회사 내부적으로도 회사 정체성과 중장기적 목표를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사명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 및 사명 변경을 위한 TF 구성 등 다방면의 검토 끝에 올해부터 '포스코스틸리온'이란 새로운 사명을 갖게 됐다. 포스코스틸리온은 Steel+Complete+Iron의 합성어로 포스코에서 생산되는 소재에 도금, 도장 등 표면 처리를 통해 철을 완성하는 위치에 있는 포스코스틸리온의 업의 특성을 반영했다. 실제 포스코스틸리온의 제품들은 건축 내외장재, 가전, 자동차 부품 등 우리의 실생활에서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친숙한 제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포스코스틸리온은 '철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애니메이션 캐릭터 산업의 새로운 장을 일으킨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가 금 거래소를 운영하는 삼성 골덱스와 함께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 지사인 혜성 사무실에서 공동 마케팅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증권 주식형 블록체인의 터보 체인(TURBO CHAIN)을 개발해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플랫폼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양 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7개 작품(약 1000편)이 완성되는 대로 캐릭터 상품을 출시해 터보 체인 플랫폼에 캐릭터 상품을 융화, 지금까지 개발되지 않은 수백여종의 NFT 캐릭터 상품인 식,음료와 생활용품을 개발해 올해 안에 본격적인 상품 유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엄영식 회장은 20여년 전 캐릭터 음료 사업부터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2000년도의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캐릭터 상품을 성공시킨 바 있다. 한편 삼성 골덱스 배무환 회장은 금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 사업 분야는 금 거래소 운영이다. 삼성 골덱스 담당자는 '이번 협약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금으로 만든 뒤 NFT 시장에 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생명이 FP의 영업 편의 향상을 위한 모바일 영업지원 솔루션 '한화생명 보이는 GA월드'를 오픈했다. 앞으로 한화생명 판매 제휴 GA사의 FP 10만여 명은 본인 휴대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한화생명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또한 보험모집 과정에서 고객이 직접 정보입력 및 설계 동의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상품을 함께 확인하고 청약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개인정보 보호 및 완전판매를 더욱 강화했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로 주로 콜센터 업무 등에만 활용됐던 전화번호 인증시스템을 내부 사용자를 위한 영업지원 시스템에 적용했다는 점이다. 한화생명에 제휴,위촉된 GA설계사는 본인 휴대폰으로 전화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한화생명 영업지원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별도의 ID/PW나 앱 설치 없이 본인 인증된 휴대전화로 전화만 하면 간편하게 자동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신계약 청약에 필요한 메뉴만 제공해 간편화했다. 또한 모바일 전자문서 처리를 통해 종이사용 절감으로 비용도 아낄 수 있다. 한화생명 보이는 GA월드는 실제 영업현장에서 활용되는 '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올해 1월~3월(~15일까지) 새벽 배송 누적 이용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50% 신장했다고 밝혔다. GS프레시몰은 오후 11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익일 오전 7시까지 가져다주는 새벽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새벽 배송 이용 고객이 급증함에 따라 GS프레시몰은 3일부터 새벽 배송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주문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최대 767% 치솟은 △과일 △채소 △축산 △수산 상품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기존 대비 2.5배 규모인 1만5000여종으로 상품 수(SKU)를 대폭 늘린 것이다. 같은 날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한정됐던 새벽 배송 서비스 범위 또한 서울, 인천 및 경기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 이번 확대로 새롭게 추가된 주요 지역은 △과천 △의왕 △안양 △군포 △수원 △인천(서구,부평) △용인(기흥,수지) 등이다. GS프레시몰은 상품 수, 서비스 지역 확대 직후 새벽 배송 하루평균 이용 건수가 '퀀텀 점프'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2분기(4월~6월) 새벽배송 이용 건수가 1분기(1월~3월) 실적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기술로 개발한 감귤 '탐나는봉'이 사용료(로열티)를 받고 미국땅에 심어진다. 우리 감귤 품종의 첫 해외 진출이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0년 개발한 '탐나는봉'을 미국 현지 감귤 재배 유통 업체(M. Park INC.)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2017년부터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미국 실증재배를 진행해 온 결과, 미국에서 재배되던 기존 일본 품종보다 '탐나는봉'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아 계약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품종보호가 만료되는 2035년까지다. 계약 물량은 23만 6000주(그루)로 올해 1만 주를 시작으로 점차 재배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금액으로는 1주당 1.25 달러씩 총 29만 5000달러(3억 6500만원) 규모다. 이번 계약은 국내 생산 농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미국 내 생산 판매만을 허용하며 현지에서 생산한 묘목과 과실의 국내 반입은 금지하는 조항을 넣었다. '탐나는봉'은 '부지화'(한라봉)의 주심배 돌연변이 품종으로 국내에서는 2014년 품종보호 등록을, 미국에서는 2019년 식물특허 등록을 마쳤다. 겉모양이 일본 품종 부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1일 충청남도와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이하 충남 수소 특구)에서 '가정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충남 수소특구는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발전, 충전, 모빌리티 실증 및 사업화를 통한 수소경제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지난 2020년 7월 지정, 운영 중이다. 총 3개의 세부사업에 6개의 실증특례를 부여받은 충남 수소특구는 이번 '가정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을 시작으로 올해 각 사업이 순차적으로 실증에 착수, 규제법령 정비를 위한 안전성 입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은 태양광, 풍력의 입지 제한, 날씨에 따른 발전량 변동성 등을 극복해 도심지 저탄소,분산형 에너지원으로 주목을 받아 왔으나 여러가지 규제로 보급과 확산에는 제약이 있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국내 부생수소 3대 생산지인 충남의 지역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복합배기 시스템 실증 등 3개 실증특례 과제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추진한다. 우선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복합배기 시스템 실증'을 통해 발전효율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