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카카오는 국제 환경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가 발표하는 '2023 CDP Climate Change'에서 최고 등급인 '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3일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물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 CDP는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여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환경 관련 경영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DJSI, MSCI 등 주요 ESG 평가기관의 환경 관련 데이터 소스로 활용되고 있다. 2023 CDP Climate Change는 전 세계 23,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347개의 기업이 Leadership A 등급을 받았다. 해당 등급을 획득한 국내 기업은 카카오를 포함해 총 10곳이다. 이와 함께 CDP 한국위원회에서는 13일 '기후변화 대응,물경영 우수기업 시상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J대한통운은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와 협력, 자율주행 트럭을 활용한 택배 간선차량 운행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실제 택배상품을 실은 11톤 대형트럭이 CJ대한통운 인천장치장센터에서 옥천허브터미널까지 218km의 간선노선을 주 6회 운행한다. 3월 말부터 약 1년간 진행되는 시범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11톤 이상의 대형트럭은 자율주행 난이도가 높다. 차체가 크고 무거운 데다 많은 화물까지 싣고 있어 제동거리가 길어, 자율주행 적용 시 빠른 판단과 예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면 간선차량은 매일 같은 노선을 반복 운행하고 대부분의 노선이 고속도로로 도입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 인천~옥천 간선노선은 제2경인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를 차례로 통과하며, 고속도로 비중이 운행거리의 약 93%를 차지한다. 이 구간을 운행하는 자율주행 트럭은 도심 구간은 수동으로 주행하며, 고속도로에서는 자율주행으로 전환된다. 운전자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탑승하며, 필요시 수동 주행으로 전환이 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GV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아티스트 래원의 음감회 '원래, 래원(by BIAS with CGV)'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래원은 2019년 데뷔해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9'에서 3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음감회에서는 래원의 신규 앨범 수록곡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극장의 큰 스크린과 편안한 좌석에서 래원과 함께 신곡 뮤직비디오를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를 관람한 후 신곡에 대한 래원의 진솔한 이야기와 사전 질문 등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티스트에게 직접 곡 작업 등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팬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GV에서 진행하는 아티스트 래원 음감회는 14일 오후 6시 예매 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CJ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아티스트 래원의 신곡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J온스타일이 이달 18일(월)부터 31일(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패션 행사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열고 봄 패션 신상품 판매에 총력을 다한다. 이번 행사는 약 1,300개 브랜드사가 참여한다. 상∙하반기 각 1회 열리는 온스타일 패션위크는 가장 큰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패션 행사로, 매번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패션 행사로 자리매김 중이다. CJ온스타일은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연간 취급고 1천억 규모의 행사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 여파로 불황형 소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J온스타일은 올 봄 패션 트렌드로 '뉴 클래식'을 선정한 바 있다.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차분하고 절제된 스타일의 패션이 고객 선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 것. CJ온스타일은 연초 선정한 '뉴 클래식' 트렌드를 적시 반영한 신상품들로 판매 적중율도 높였다. CJ온스타일이 봄 패션 신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인 1월 2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단독 패션 브랜드의 TV라이브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약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의 'K-컬처 스퀘어'사업 일환으로 제작된 옥외 미디어아트 영상 '더 키네틱(The Kinetic: When the past and the future cross)'이 < iF 디자인 어워드 2024-커뮤니케이션 부문 공공 브랜딩 카테고리 >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콘진원이 지원했으며, 콘진원과 공동 기획하여 ㈜이지위드가 제작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1953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Red Dot) 어워드,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커뮤니케이션, 제품,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분야에서 72개국 1만 8백여 개의 출품작이 경쟁했다. 수상작 '더 키네틱'은 2023년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현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물 외벽의 초대형 LED 스크린인 'K-컬처 스크린'에서 상영 중이다. 본 작품은 한국의 역사와 미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주삼다수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첫 번째 광고 티저 영상을 15일 자정 최초 공개한다.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실력과 감성뿐만 아니라 겸손한 태도로 신뢰를 주는 가수 임영웅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제공하기 위해 최상의 품질관리를 지속하고 있는 노력에 대해 전달한다. 음원 발표마다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전국투어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1등 가수 임영웅과 26년간 변함없는 맛과 품질로 시장 점유율 40.3%(2023년 기준)를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제주삼다수가 '믿음'의 가치를 신뢰감 있는 메시지로 소통할 계획이다. 제주삼다수와 임영웅의 첫 만남이 담긴 티저 영상은 15일 제주삼다수 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선보이며, 본편 광고영상은 3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제주삼다수는 3월 19일부터 신규 광고 캠페인 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 공모에서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 5년간 4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꿈의 무용단'은 춤을 추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의 세계를 담은 춤을 통해 가치관,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긍정적 관계 회복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노원문화재단은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공모 사업에 지원했으며, 예술로 꿈꾸는 '예꿈 발레단'의 운영 계획을 발표,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됐다. 예꿈 발레단은 '예술로 소통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꿈의 무용단 창단'을 미션으로 지우영 댄스시어터샤하르 안무감독과 함께 발레 기반 움직임을 활용한 창작 레퍼토리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 및 가족 워크숍, 움직임 수업, 자기표현과 감정 발달을 위한 TA (Teaching Artist) 창의 교육 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마트가 망고, 오렌지 등 과일 할인 행사를 통해 과일 구매 부담 완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3월 15일(금)부터 21일(목)까지 일주일간 망고,오렌지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망고(태국산)의 경우 대 사이즈(350g 내외) 기준 5개, 특 사이즈(415g 내외) 기준 4개 구매 시 각 10,000원에 판매하며, 네이블 오렌지(미국산)는 특 사이즈(230g 내외) 기준 10개, 특대(300g 내외) 기준 8개를 각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개당 판매가로 환산 시 망고 대 사이즈 기준 2,000원, 오렌지 특 사이즈 기준 1,000원 수준이다. 이는 행사 직전 판매가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이며, 특히 망고의 경우 전년 동기간 판매가(개당 5,490원)와 비교했을 때 60% 이상 가격을 낮췄다. 이마트는 망고 할당관세 도입에 더해 자체 할인, 대량 매입, 유통 구조 개선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기획할 수 있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지난 13일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원전 전원 공급 이상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이번 지진은 리히터 규모 4.7로, 13일 오후 8시 24분경 발생, 이로 인해 후쿠시마 제1원전이 위치한 오쿠마 지역에서는 진도 3이 기록됐다고 김 국장은 설명했다. 도쿄전력 측은 아직까지 원전의 각종 모니터링 장비에서 유의미한 변동이 관측되지 않았으며 전원 공급 이상, 부상자 발생 등 특이사항도 없었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오염수 방류 설비의 작동 상태를 비롯한 방류 진행상황, 주요 모니터링 포스트 수치 등을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 없이 방류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도쿄전력 측이 13일 공개한 데이터 검토 결과와 관련, '4차 방류가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33년까지 전남에 1조 3000억 원을 투입해 세계적인 K-관광 휴양벨트로 조성한다. 또 순천을 문화콘텐츠 산업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진도는 '민속문화 수도'로 키운다. 정부는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스무번째 민생토론회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역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2033년까지 전남에 약 1조 3000억원(국비,지방비 포함)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전남의 고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세계적 K-관광 휴양벨트를 조성한다. 사업은 3단계에 걸쳐 이뤄지며 올해 62개 사업의 설계 등을 위한 국비 예산 278억원이 편성돼 2027년까지 1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은 영,호남 연계 광역관광개발을 통해 지역관광의 활력을 높이고자 5개 시도에서 이뤄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대,중소기업 근로자 간 복지격차 해소, 상생과 연대의 노동환경 조성 및 저소득 취약계층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24년 근로복지기금 지원사업」시행공고를 3. 15.(금) 한다고 밝혔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원은 2015년부터 협력업체 근로자 대상 복지사업을 시행하는 사내기금에 지출비용의 50%범위 내에서 매년 최대 2억원 한도로 지원하며,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은 2016년부터 중소기업을 포함한 둘 이상의 기업이 설립한 공동기금과 대기업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출연금을 받은 중소기업 공동기금에 신청금액의 100%범위 내에서 최대 5년간 2~20억원 한도로 차등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예산을 지난해 192억에서 233억원으로 21.4% 늘려 지원을 확대하는데, 이는 지난해 신청금액이 363억원으로 예산안 보다 189.1% 초과하는 등 현장 수요가 많은 점을 예산편성에 반영한 것이다. 또한 기업 규모에 따른 복지 격차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면서 2012년 대기업의 65.1% 수준이던 중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13일(수)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DP 코리아 어워드(CDP Korea Award)'에서 각각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중 하나다. CDP는 매년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수자원 관리 등 글로벌 환경 이슈 대응과 관련된 평가를 시행하고 리더십 A(Leadership A), 리더십 A-(Leadership A-), 매니지먼트 B(Management B), 매니지먼트 B-(Management B-) 등 총 8개의 등급을 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는 기후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