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알리바바그룹 산하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이 지난 2월 28일 하나은행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알리바바닷컴 측 대표로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코리아 대표와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양 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알리바바닷컴은 하나은행 기업 고객을 위한 해외 진출 맞춤형 서비스, 입점 패키지 등을 마련하고 하나은행은 알리바바닷컴으로 해외 수출 업무를 진행하는 기업 고객에게 환율 우대, 금융 지원, 수수료 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마치며 '향후 5년간 알리바바닷컴은 더 많은 한국 제품이 글로벌 바이어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가속할 예정'이라며 '이번 하나은행과의 MOU를 통해 양사 간 비즈니스 협력이 더욱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영수 하나은행 부행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오프라인 전시회 등이 어려워져 알리바바닷컴과 같은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이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최근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Which?)'가 발표한 '상냉장,하냉동(BMF, Bottom Mount Freezer)' 냉장고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 냉장고는 이번에 1위를 차지한 상냉장,하냉동 부문 외에도 양문형과 1도어 냉장고, 1도어 냉동고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추천 제품(Best Buys)'에 선정돼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위치는 영국에서 1957년 창간된 공신력 있는 소비자 매체로,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테스트한 후 '추천 제품'과 '비추천 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위치의 이번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평가는 총 28개 브랜드와 160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삼성전자의 3개 모델(RB38A7B6BB1, RB38A7B53S9, RB38A7B5312)이 총점 90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하고, 모두 '추천 제품'과 '에코 바이(Eco Buys)'에 선정됐다. 이 제품들은 지난해 5월 유럽 시장에 처음 도입됐으며 △빠른 냉각 △냉동 속도 △온도 안정성 △정확한 온도 등 기본 성능과 △에너지 △소음 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2022 K-챔프 콜라보레이션(K-Champ Collaboration)'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챔프 콜라보레이션은 경기혁신센터, KT가 공동 주관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KT-스타트업 간 공동 사업화 프로젝트 총 97건 지원 △발굴 기업 총 누적 매출액 5905억원 이상 달성 △매년 참가 기업에 대한 투자 집행 등 실질적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PTTS (Personalized Text-to-Speech)'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AI) 음성 합성 솔루션을 개발한 '휴멜로', KT IPTV 서비스 '올레tv'로 AI 홈 트레이닝 라이브 서비스 하우핏(HowFIT)을 공급한 '아이픽셀' 등 총 22개 업체가 선정돼 지원받았다. 이 가운데 약 70%는 프로그램 종료 뒤에도 KT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K-챔프 콜라보레이션의 지원 기업은 3, 5, 7월 격월로 상시 모집하며 총 15개 안팎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AI, 로봇 등을 포함한 정보 통신 기술(ICT) △미디어,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올해 예술인 창작준비금을 2만1000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작준비금은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일반예술인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1인당 300만 원을 지원하는 '창작디딤돌' 사업과 신진예술인을 대상으로 생애에 한 번 1인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창작씨앗'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6000명(180억 원) 늘려 일반예술인은 상,하반기 각 9000명씩 모두 1만 8000명(540억 원), 신진예술인은 3,000명(60억 원)을 지원한다. 창작준비금은 신청자의 소득 인정액 수준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는데 올해부터는 가구원의 소득 인정액을 합산하지 않고 신청자 본인의 소득 인정액만 계산한다. 이는 기초생활수급제도에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는 추세를 고려하고 예술인 가구의 생계지원보다는 예술인 개인의 창작 준비 활동을 지원하자는 사업 취지를 살린 것이다. 이로써 지원 신청 때 혼인관계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함께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지역혁신 선도기업' 5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1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중기부와 14개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프로젝트는 올해 말까지 100개사 발굴을 목표로 이번에 54개 기업을 우선 선정하고 이어 하반기에 46개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지역주력산업을 견인할 역량을 갖춘 지역스타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지자체 주도로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시행하고 중기부 검증과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해 총 5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54개 기업은 평균 매출액 173억원, 매출액 대비 기술개발(R&D) 투자 비율 5.6%, 고용증가율 6.2%로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의 검토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찾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고, 이들이 다른 기업의 좋은 본보기가 돼 사회적경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공모전을 마련한 것. 이번 공모전에는 주된 사업(상품,서비스 등)이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으로 정부 등 기관 등에서 공식적으로 인증,지정받은 사회적경제 기업이라면 업력에 상관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는 기업의 사회적 성과, 경제적 성과, 혁신 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최대 500만 원을 수여하고 한국정책방송원(KTV), 누리소통망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우수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오는 5월에 열리는 '제1회 문화체육관광형 사회적경제 연수회(워크숍)'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법무부와 한국산업은행은 이달부터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중소기업 및 소재,부품,장비 업종 영위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 금융상품인 '중소 밸류업 시설자금 특별온렌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금융 상품은 법무부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도를 통해 유치한 350억 원과 산업은행 재원 650억 원 등 총 1000억 원으로 조성되며, 중소기업의 공장 신축 등 시설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자금은 기존 시설자금 온렌딩 대출 금리보다 약 0.71%p 인하된 우대금리로 지원된다. 온렌딩 대출은 산업은행이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 또는 여신전문금융회사(중개금융기관)에 자금을 대여하고 중개금융기관이 대상기업을 선정해 대출을 실행하는 간접방식의 정책금융제도를 일컫는다. 지원 대상은 온렌딩 대출 적격 요건을 갖춘 중소기업이면서 ▲혁신 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기업 또는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 기업 중 저신용등급 기업, 7년 이내 창업 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중 하나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이때 저신용등급 기업은 기업표준신용등급 9∼11등급(BBB-~B0)에 해당하는 기업이며, 일자리 창출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이 최근 진행한 5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우토 자이퉁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차량 구매 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EV6, 폴스타2, 테슬라 모델Y, 메르세데스-벤츠 EQB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5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body) △주행 컴포트(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powertrain) △주행 다이내믹(driving dynamic) △친환경/경제성(environment/cost)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는 다섯 가지 평가 항목 중 주행 컴포트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주행 다이내믹과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해 총점 3222점으로 폴스타2(3164점), 테슬라 모델Y(3157점)를 제치고 최고점을 획득하며 종합적인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창업 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18일까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전세계적(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해외 시장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지난 2019년 '구글 플레이(Google Play)'와 함께 모바일서비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협업 대상을 6개 글로벌 기업으로 확대해 개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기업 200곳은 지난해 업체당 평균 15명, 총 3000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총 2014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또 참여기업 중 30%에 해당하는 59곳에서 해외 매출이 발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구글플레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다쏘시스템, 앤시스, 지멘스 등 6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창업기업 총 200곳을 지원한다. 구글플레이(Google Play)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3기 신도시 등에 대한 5차 공공 사전청약과 4차 민간 사전청약이 지난 2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10∼23일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총 6100여가구를 공급하는 5차 공공 및 4차 민간 사전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앞당겨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조기에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도입돼 지금까지 공공분양 3만 2000가구, 민간분양 7000가구가 공급됐다. 올해는 총 7만 가구 규모로 분기별 1만 가구 이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청약 물량은 공공분양의 경우 3기 신도시, 민간분양은 2기 신도시 위주로 배정됐다. ◆ 5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이번 공공 사전청약은 남양주 왕숙(582가구), 남양주 왕숙2(483가구), 인천 계양(284가구) 등 3기 신도시와 인천 가정2(491가구) 등에서 신혼희망타운으로 총 1840가구를 공급한다. 공공분양의 경우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모두 신혼부부의 수요가 높은 전용면적 55㎡로 구성됐다. 지구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보육,교육시설이 집적화된 종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전라남도 고흥군, 충청남도 태안군, 경상남도 거제시, 강원도 동해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활력증진지원 사업은 어촌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건강, 노인 및 아동 돌봄, 교육, 문화 등 어촌의 생활서비스를 개선해 방문 위주의 관계인구를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는 정주인구로 전환시키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지난달 3일까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공모에 신청한 1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4곳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대상지 심사과정에서는 기초지자체뿐만 아니라 기초지자체와 함께 사업을 수행할 민간 조직인 '어촌앵커조직'이 지역의 관계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부족한 생활서비스 전달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역량이 있는지에 대해 중점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또한 심사위원회는 후보지별 사업 대상 범위로 설정한 어촌생활권과 어촌생활권 별 거점 설정, 유휴시설 활용계획의 적정성 등을 현장을 찾아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4개 기초지자체에는 4년간 최대 70억 원의 사업비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환경부가 올 한해 동안 전기이륜차를 2만대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환경부는 내연이륜차를 대체하는 전기이륜차 보급을 가속하기 위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80억원의 예산(국비 기준 전기이륜차 2만대 규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이륜차 보조금은 국내 전기이륜차 시장 상황과 대기개선 효과 제고의 필요성을 고려, 성능별로 지원을 차등화하고 배달용 등 영업용 이륜차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보조금은 연비,주행거리,등판 등 성능에 따라 기기(모델)별로 책정되며 올해는 보조금 차등 폭을 키워 성능이 우수한 전기이륜차에 더 많은 보조금이 지원되도록 했다. 전기이륜차 가격현실화를 위해 규모별 최대보조금도 인하했다. 경형은 지난해 120만~150만원에서 올해는 85만~140만원, 소형은 208만~260만원에서 165만~240만원, 대형,기타형은 280만~330만원에서 211만~300만원으로 조정된다. 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배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배달용과 같은 영업용 이륜차에 우선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자체별 여건을 반영해 보급물량의 최소 10%에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