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메타휴먼 프레임워크 출시로 크리에이터들이 더욱 손쉽게 사실적인 휴먼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언리얼 엔진용 신규 메타휴먼 플러그인 '메시 투 메타휴먼'을 지원하는 메타휴먼 프레임워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메타휴먼은 매우 사실적인 휴먼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도록 완벽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완전히 리깅된 고퀄리티의 디지털 휴먼을 몇 분 만에 제작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무료 앱인 메타휴먼 크리에이터가 포함돼 있다. 메타휴먼 최신 버전에서는 언리얼 엔진용 신규 메타휴먼 플러그인, 언리얼 엔진 5의 신규 캐릭터 툴 지원, 메타휴먼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기능 등의 다양한 신규 기능들을 만나볼 수 있다. 메타휴먼 최신 버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메시 투 메타휴먼'은 언리얼 엔진용 메타휴먼 플러그인으로, 커스텀 페이셜 메시를 언리얼 엔진으로 가져오면 몇 분 만에 완전히 리깅되고 애니메이팅할 수 있는 메타휴먼으로 변환하는 기능이다. 즉 사용자가 스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 Neo QLED 8K를 비롯한 2022년형 스마트TV와 스마트 모니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의 인기 클라우드 게임을 이달 말부터 즐길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지난 9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클라우드 게임에 관한 협약을 맺고 TV 업계 최초로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서비스를 '게이밍 허브'를 통해 제공한다. 게이밍 허브는 삼성 스마트TV에서 새롭게 제공되는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로, 기존 '스마트허브'에 게임 전용 섹션을 신규로 제공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게이밍 허브는 △여러 종류의 게임 앱 △최근에 실행한 게임 △인기 게임 △추천 게임 등을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을 바로 선택해 실행할 수 있다. 게임 관련 동영상을 탐색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멀티태스킹도 지원한다. 특히 게이밍 허브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기기 구매 없이 다양한 게임 업체의 스트리밍 게임을 삼성 스마트TV와 스마트 모니터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이번 마이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가 하이브리드 헤드셋 '바라쿠다(Barracuda)' 3종을 출시한다. 새로운 Barracuda 3종은 Barracuda, Barracuda Pro와 함께 기존 Barracuda X를 업그레이드해 출시됐다. 스트리트 감성이 묻어 나오는 디자인과 함께 최첨단 기술이 접목돼 실내외 상관없이 게이머에게 맑은 사운드를 선사한다. Razer는 Barracuda 3종 출시를 맞아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 네이버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Barracuda Pro 제품의 경우 최근 화물 관련 이슈에 따라 입고가 장기간 지연되고 있어 나중에 입고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도입된 Barracuda Pro는 사용자가 어떤 환경에서 사용하든 방해 없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집중이 필요한 격렬한 게임은 물론 실외에서 음악 감상 시에도 완벽하게 외부 소음 없이 즐길 수 있다. Razer SmartSwitch Dual Wireless 기술을 사용한 Barracuda Pro는 두 개의 기기에 동시에 연결하고 필요에 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미래 항공수요를 적기에 처리하기 위해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은 관제탑에서 사용하는 여러 시스템을 최소한의 장비로 통합하고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미래형 관제시스템으로 영국과 스웨덴 등 해외 공항서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 운항이 증가하고 항공기 지상 이동 동선이 복잡해짐에 따라 항공기가 관제사의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야간 및 안개 등으로 인한 저시정 때 항공기가 지상 이동 물체와 충돌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 구축사업은 1, 2단계로 나눠 추진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4년 9월까지 사업비 112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 폐쇄회로(CCTV)로 들어오는 영상정보, 기상 및 지상 관측 정보, 레이더 정보 및 출,도착 운항정보 등 여러 화면에 표시됐던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의 화면에서 한번에 볼 수 있어 관제사의 상황 인지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시설로 탐지가 어려웠던 구석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국내 두번째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 거점 '5GX 에지존(Edge Zone)'을 서울 지역에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5GX 에지존'은 SKT 5G MEC(Mobile Edge Computing)와 *AWS 웨이브렝스(AWS Wavelength)가 구축된 거점으로, 5G와 클라우드가 만나는 최단 경로에 위치하여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 5G 네트워크에서 AWS 컴퓨팅 및 스토리지 서비스를 포함하여 매우 낮은 대기 시간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하며 확장하기 위한 모바일 에지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 고객사들은 5GX 에지존에 위치한 '5G 에지 클라우드'에 접속해 AWS와 동일한 개발 환경에서 초저지연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양 사는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 협력을 위해 지난 2020년 대전에 국내 최초 5GX 에지존을 구축한 바 있으며, 초실감형 미디어 ∙ 클라우드 게임 ∙ 로봇 등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는 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에 구축한 5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을 위해 신규로 열린 920M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할 수 있는 무선 AP가 개발,출시됐다. 무선통신 분야 중소기업 제이엠피시스템이 장거리 와이파이 기술인 802.11ah (Wi-Fi HaLow) 표준 기술 기반 920MHz 대역 아웃도어 무선 HaLow AP 'MAP920-AH (KC인증)'를 국내에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MAP920-AH 제품은 무선 AP의 Wi-Fi HaLow 기능 구현을 위해 뉴라텍의 NRC7292 칩을 사용했으며, 기존의 2.4GHz 와이파이 기능과 2개의 이더넷 포트도 함께 지원한다. Wi-Fi HaLow (와이파이 헤일로우)로 불리는 새로운 와이파이 기술은 주파수 특성이 우수한 920MHz 대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와이파이보다 장거리 저전력 통신에 특화돼 IoT 센서 등의 실시간 데이터 교환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하반기에 국내 산업용 IoT 관련 활성화 차원에서 와이파이 헤일로우용 주파수를 920MHz에도 허용했으며, 올해부터는 점진적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에서 비면허 자가 통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기아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4단계 기술을 적용한 아이오닉5로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 '로보라이드(RoboRide)'의 실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시범 서비스 실증을 기념하기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첫 번째 고객이 돼 테헤란로 일대에서 로보라이드를 시승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현대차,기아는 사전에 국토교통부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현대차,기아는 내부 기준을 통해 선발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체험단을 구성해 초기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 뒤, 이르면 8월부터 일반 고객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해 인공지능(AI)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진모빌리티'도 참여한다.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가 이뤄지는 강남 지역은 서울에서도 가장 혼잡한 곳으로 꼽히는 왕복 14차로의 영동대로, 왕복 10차로의 테헤란로와 강남대로를 포함하고 있다. 버스와 트럭부터 승용차 및 오토바이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이 혼재돼 사람이 운전할 때도 많은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이런 혼잡한 도심 환경에 대응하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독일의 게임 개발사 예거(YAGER)는 PvPvE 1인칭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 '더 사이클: 프론티어(The cycle: Frontier)' 프리 시즌이 지난 8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들은 이날부터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예정)에서 무료로 더 사이클: 프론티어를 플레이할 수 있다. PvE와 PvP를 모두 즐기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더 사이클: 프론티어는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이내믹한 SF 세계를 배경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맵과 매끄러운 매치 메이킹이 특징이다. 프리 시즌은 6월 22일 시즌1 출시 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기회이며, 신규 포르투나 패스는 풀 세트의 아이템 및 보상을 제공한다. 더 사이클: 프론티어는 이번 프리 시즌 론칭에 앞서 알파, 베타 테스트에 참여했던 90만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에게서 받은 방대한 양의 피드백을 반영해 시스템을 대폭 업데이트했다. 더 사이클: 프론티어는 8일 기준 스팀에서 가장 많이 위시리스트에 추가된 F2P 게임이다. 예거는 프리 시즌 시작과 함께 스타터팩을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스타터팩은 △초심자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9일부터 삼성페이(Samsung Pay)에 삼성패스(Samsung Pass) 서비스를 통합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각종 기능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차례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페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집,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 지원 △나의 가상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조회 △항공권과 영화표 등을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는 '티켓' 서비스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디지털 키 기능은 사용자가 실물 키를 직접 들고 다니지 않아도 삼성페이를 통해 집과 자동차에 출입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삼성페이를 통해 자동차 문 잠금과 해제를 할 수 있고 시동까지 걸 수 있다. 공유 기능을 통해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키를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된 도어락을 활용하면 삼성페이로 간단한 조작을 통해 편리하게 집을 출입할 수 있다. 삼성페이의 디지털 자산 조회 기능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 코인원, 빗썸과 연동된 각종 디지털 자산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DX 전문기업 LG CNS가 '버추얼 팩토리(Virtual Factory)'와 '버추얼 랩(Virtual Lab)'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제조 분야 DX (디지털 전환) 고객 경험 가속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LG CNS는 최근 신물질을 개발하는 연구전용 공장을 대상으로 버추얼 팩토리를 활용한 가상공장 대체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는 가상공장을 구축 중이며 안전사고 방지, 에너지 절감, 환경 물질 배출 감소 등 고객의 ESG 경영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버추얼 팩토리는 공장과 설비 등을 가상으로 구현하고, 공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공장 운영안을 가상환경에 적용한다. 공장 전체를 가상환경에서 실제와 똑같이 운영할 수 있다. 가상으로 구현된 공장을 모니터링하는 기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생산 과정 전체를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버추얼 팩토리에 접속하면 한국에 있는 엔지니어가 미국에 있는 공장 설비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 물리적 장소 제약 없이 여러 명의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가상 공장 안에 모여 가상 설비를 살펴보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 사항을 검토하는 '로봇산업 규제개선 민간협의체'가 지난 9일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로봇산업 규제개선 민간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 협의체는 앞으로 자율주행, 웨어러블, 협동로봇, 안전로봇 등 4대 로봇분야를 중심으로 분과를 나눠 기존에 수립한 규제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로봇을 활용한 신산업 진출에 장애가 되는 규제사항과 안전기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로봇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고성장산업으로 세계시장이 2021년 784억 달러에서 2026년 1768억달러로 2배 이상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각종 규제로 인해 국내 시장형성이 장애가 되지 않도록 선제적 규제개선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산업부는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 협의 및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2.0'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특히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자율주행로봇과 관련해 기존 규제개선 성과에 더해 로드맵 2.0 추진 등 정부의 발빠른 규제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부터 5년간 24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해저재해 감시망을 구축하는 '실시간 해저재해 감시 기술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해저재해 감시 기술개발사업은 해저지진, 지진해일, 해저사면붕괴 등을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수중 무선통신 기술을 통해 신속히 전달하는 해저지질재해 감시망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기반기술 개발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해저 네트워크 설치기술, 해저 통신기술, 정밀 해저지진 관측기술 등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되면 해저의 위험 재해요소를 관측 및 신속히 전달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주변해역은 해저지진 발생 빈도와 규모의 추세를 보았을 때 해저지진의 발생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으나, 현재는 육상에서 지진 관측소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육상 지진관측소를 통한 해저지진 감지는 정확한 진원지 위치 및 지진 규모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작은 규모의 지진은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해저지진과 지진해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저 관측 데이터를 실시간 무선 전송하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