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정부 헌법 개정안 마련을 위해 설치된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소속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이하 ‘자문특위’·위원장 정해구)가 지난 19일 홈페이지를 열고 온라인을 통해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광주시는 이번 국민 의견수렴을 5·18민주화운동이 헌법전문에 수록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각 기관 홈페이지, SNS, 휴대폰 메시지 등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문특위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국민 참여를 통해 대통령에게 자문할 국민개헌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앞으로 국민이 제시한 합리적인 의견은 숙의해 국민헌법 자문안에 적극 활용해 반영할 계획이다. 홈페이지에서는 개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쟁점을 토론하며 각종 단체·개인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주목받는 안건’ 22개 중에는 5·18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추가하자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는 지난해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5·18정신을 헌법으로 계승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열겠다”고 약속한 내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자문특위는 3월초까지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21일 인천시청에서 8개구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직원을 대상으로‘스마트 키즈폰 『바다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급하고 있는 스마트 키즈폰 『바다라』의 지원절차, 신형 단말기 시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스마트 키즈폰 『바다라』지원사업’은 상대적으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 형태의 키즈폰을 무상 보급하는 사업으로, 전용 단말기를 이용 아동의 현위치 확인 및 최근 72시간 경로 확인도 가능하다. 또한 위급한 상황에서는 원터치 조작으로 보호자·경찰에 응급호출을 보내고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 다문화가정의 만4세부터 10세 아동이며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가정, 학교, 놀이시설 등 아동 생활공간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인천 건설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2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작은전시실에서 ‘한국과 일본의 명절 음식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일본 기타큐슈시립대학이 MOU를 맺어 2014년부터 이어온 ‘한·일 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교류전이다. 전시 구성은 떡으로 신년을 맞이하는 한·일 식문화, 한국의 삼짇날과 일본의 히나마츠리[雛祭], 한국과 일본의 봄맞이 음식, 한국과 일본의 단오, 달을 좋아하는 한국인과 일본인으로 서로 유사한 절기의 명절 음식이 소개된다. 부대행사로 2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대상으로 ‘미타라시 당고와 송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2018.2.20일 오후 3시(스위스 기준, 한국시간 오후 11시)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와 스위스중앙은행(SNB) Thomas Jordan 총재는 SNB 취리히 본점에서 양국간 통화스왑계약서에 각각 서명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SNB 측에서 총재는 물론 정책위원회(Governing Board) 위원 2명이 함께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서명식에서 이주열 총재는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어 온 양국 중앙은행간 우의와 협력이 통화스왑계약 체결이라는 큰 성과로 이어졌으며 이를 계기로 경제·금융·사회·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Thomas Jordan 총재도 국제금융협력 및 금융안전망 구축의 중요한 수단이 되어가고 있는 스왑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양국 중앙은행간 금융협력과 양국간 우호관계가 더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화답하였다. 한편 두 총재는 서명식 이전에 오찬 및 별도 회담을 갖고 세계 경제 및 국제금융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준비 없는 창업은 위험하다! 지역 소상공인 경우, 창업 후 5년 생존율이 2015년 27.8%일 정도이다. 부산시는 2021년까지 창업 후 생존율을 35%로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유망업종 희망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등 166명이 아카데미를 수료하였으며, 만족도가 85%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이에, 올해는 1회 추가하여 총 5회(3월, 4월, 5월, 6월, 9월)에 걸쳐 250명을 대상으로 ‘부산시 소상공인희망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제1기 아카데미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진행하며,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부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매출답보 원인분석과 경영전략 교육을 강화하여 새로운 수익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예비창업자에게는 업종과 입지 선정 등 준비된 창업을 돕는다. 이밖에도 ▲고객응대, 소셜마케팅, 노무, 프랜차이즈 등 11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배치하여 실전교육을 강화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세계마술연맹(FISM)회장 도미니코 단테와 아시아마술연맹 사무국장 사토루 야마모토 일행이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7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부산세계마술챔피온십’ 행사장과 행사 운영 점검을 위해 부산 벡스코, 영화의 전당, 해운대 구남로 등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세계의 마술사들이 2015년 세계마술챔피온십 부산 유치 이후,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로 안정성 확보에 의구심을 갖고 부산 참가에 미온적 반응을 보이고 있었으나, 이번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평화 분위기,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대회는 아시아마술연맹에서 주최한 대륙별 예선에서 북한 마술사 2팀이 출전권을 획득함으로써 세계 마술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문화예술분야에서의 남북 교류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 북한의 마술팀은 197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세계마술챔피온십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되어 특별상을 수상한 이래로 40년만의 무대가 될 것이며, 2012년 세계마술연맹(FISM) 정식 회원국 가입 이후 첫 출전이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금소연’)은 2017년 보험민원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보유계약 10만건당 생명보험사는 평균 9.70건, 손해보험사는 9.58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보험사 간 발생건수 차이를 보면 생명보험사가 14.5배, 손해보험사는 4.2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는 보험가입시 회사별 민원발생현황을 반드시 고려해서 선택해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생명보험사의 민원발생건수(보유계약 10만건당, 이하 민원건수)는 평균9.70건으로 전년 10.30건 대비 0.6건이 감소하였고, 손해보험사는 9.58건으로 전년 11.1건대비 1.52건이 감소하여 대부분의 회사가 감소추세에 있다. 반면 현대라이프 등 몇몇 회사만이 약간씩 증가하고 있었다. 생명보험사는 ABL생명은 1.88건으로 가장 적고, 처브라이프생명이 27.25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해 회사간 약14.5배 정도 차이가 났으며 이어 라이나생명 3.11건, 농협생명 3.18건으로 조사됐다. 손해보험사는 농협손보가 3.80건으로 가장 적고 이어 에이스손해가 4.36건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흥국화재는 15.96건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2018년 한강공원을 봉사활동으로 함께 이끌어갈 개인봉사자 및 봉사단체를 오는 2.21(수)부터 3.15(목)까지 2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자원봉사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환경정화, 안전계도, 문화예술 등 공원관리 전반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는 크게 개인봉사와 단체로 구분되는데, 개인봉사는 ▲한강 도담이, ▲자전거 안전지킴이를 각 60명씩 총 120명 모집하며, 단체는 ▲한강지킴이와 ▲기획봉사를 각 30팀씩 총 60팀을 모집한다. 개인봉사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한강공원 관리에 참여하는 것으로, ▲‘한강도담이’는 한강공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를 현장에서 교육, 모니터링 등 인솔하는 역할을 하며, ▲‘자전거 안전지킴이’는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진행, 안전계도 등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이 주어진다. 단체봉사는 대상에 따라 활동이 구분되는데 먼저 ▲‘한강지킴이’는 학교, 기업, 동아리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 생태계 교란식물제거활동 등 한강공원의 생태보전과 관련된 활동을 진행하며, ▲‘기획봉사’는 기획활동이 가능한 팀이 환경
(반려동물뉴스(CABN)) 코레일은 20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철도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한 ‘철도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학계, 인사노무전문가, 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 9명, 노동조합 2명, 내부직원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공철도, 철도안전, 대륙철도, 노사문화, 조직인사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철도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첫 번째 회의에서는 △철도 공공성 강화 △상생적 노사문화 구축 △절대적 안전 강화 △남북·대륙철도 및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작업자 안전 확보,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안전관리, 노동이사제 도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위원회는 2개월간 매주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현안에 따라 수시 회의 등을 열어 자문 의견과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코레일 운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코레일은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목적 달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분야별 실무 T/F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태승 인하대 교수는 노사가 함께 각계각층의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역사편찬원(원장 김우철)에서는 서울 지하철 역명에 얽혀 있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대중서 『지하철을 탄 서울史』를 편찬하여 발간했다. 시리즈 제5권으로 발간된 되었으며, 서울역사편찬원에서 진행하는 2018년도 상반기 시민을 위한 서울역사강좌의 교재로도 사용된다. 1974년 1호선 개통 이래 45년 동안 시민들의 발이 된 지하철은 이제는 시민들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서울 지하철 역명은 그 곳과 관련된 지명, 인명, 사건 등과 관련된 것으로 지어졌다. 따라서 서울 지하철의 역명은 단순한 교통시설의 명칭이 아닌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민 생활의 어제와 오늘을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된다고 하겠다. 제기동역·동묘앞역은 조선시대 제례에서 비롯된 지하철 역명이다. 오늘날 서울에 남아있거나 혹은 지금은 없어진 불교 사찰에서 유래한 봉은사역·청량리역·미아역·천왕역 등과 같은 역명도 있다. 또한 장승배기역·당고개역처럼 민간신앙과 연관된 곳도 있다. 광흥창역은 관리들에게 녹봉을 나눠줬던 광흥창에서 유래한 지하철 역명이다. 소금 창고가 있었던 염창역도 있다. 뽕나무를 길렀던 잠실역
(반려동물뉴스(CABN)) 도시의 물순환 회복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는 소중한 자원인 빗물을 그냥 버리지 않는 주민 참여형 ‘빗물마을’을 조성한다. '16~'17년도 6개소 빗물마을을 조성 했으며, 올해 4개소 추가로 선정 하여 '16~'18년도 까지 총 10개소의 ‘빗물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8년도 사업으로는 2월9일 빗물마을 사업 대상지 선정 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성동구 송정동, 동대문구 전농동, 강북구 우이동, 금천구 독산동 4곳의 대상지가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16억원으로 설계비를 제외하고 한 마을당 3억 원에서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심사위원 선정 기준으로는 빗물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는지 여부와 빗물의 침투·이용이 용이한 지역으로 다양한 빗물관리시설 설치가 가능한 지역인지 여부, 타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있는 지역인지 여부 등을 검토하여 평가하였다. 선정된 ‘빗물마을’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설계사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여기서 도출된 사업구상(안)을 구체화하는 논의과정을 거쳐 마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생활속 함께하는 빗물마을 조성’은 빗물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2017년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자치단체 등 258개 공공기관이 추진한 부패방지 시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세부 평가사항은 ▲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 청렴생태계 조성 ▲ 부패위험 제거 ▲ 청렴문화 정착 ▲ 청렴개선 효과 ▲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확산 등 6개 분야 39개 지표이다. 평가결과에서 제주는 종합 점수에서 전년 대비 1.98점 상승하여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12개 단위과제 중 청렴생태계 조성계획의 이행, 청렴거버넌스 운영, 공직자 행동강령 제도화 등 6개 과제에서 만점을 획득하고,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취약분야 개선, 부패행위 처벌강화, 청탁금지 제도 운영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부패방지 수범사례 개발·확산에서도 제주도의 실정에 맞는 반부패 수범사례를 도입함으로써‘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된‘17년 제주도의 주요시책으로는 원희룡 도지사를 중심으로 청렴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청렴 실무협의체인‘청렴 징검다리’를 운영하였다. 부패취약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