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화가 되지 않은 중소기업 유망기술에 대해 기술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화 최대 8000만원 ▲시장 친화형 기능개선지원 1억원 ▲기술이전(기술 신탁을 통한 기술거래)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부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전절차로 기업별 기술사업화 진단(T, M, C 분석)을 실시하고, 그 진단 결과에 따라 기업지원 유형을 사업화유망(TC), 기술강화추진(MC), 사업화기술보유(TM)로 분류한다. 사업화 지원은 기술완성도(T) 및 사업화 역량(C)은 우수하나 시장성(M)이 부족한 기업(TC 기업) 중 30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기획, 제품성능 테스트, 시장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8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장친화형기능개선 지원은 시장성(M) 및 사업화 역량(C)은 우수하나 기술 완성도(T)가 부족한 기업(MC 기업) 중 18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1억 원의 기술개발(R&a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7월 14일부터 포항공항(Pohang Airport)의 명칭이 '포항경주공항(Pohang Gyeongju Airport)'으로 바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포항공항의 명칭을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지난 9일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명칭 변경이 확정됐다. 이번 명칭 변경은 포항시와 경주시가 합의를 거쳐 공항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공항운영자인 한국공항공사에 신청한 것으로, 한국공항공사에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명칭변경 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적정'한 것으로 의결했다. 이후 한국공항공사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포항공항 명칭변경(안)'이 지난 9일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이번 명칭 변경이 최종 결정됐다. 공항명칭 변경에 따라 공항 여객터미널 내,외의 안내표지, 주변의 도로표지판 등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해 공항명칭 변경내용을 항공정보간행물(AIP)에 등재해 항공사 등 국,내외 항공업계 종사자에게 미리 알리는 등 철저한 준비작업을 거쳐 7월 14일부터 변경된 공항 명칭인 '포항경주공항'이 사용할 예정이다. 주종완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1일 '올해 상반기에는 그 무엇보다 '회복력 견지, 국내 물가 안정, 경제 리스크 관리' 3가지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올해 첫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 우리 경제의 회복경로 유지 속에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금융불균형 완화, 생활물가 안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홍 부총리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소상공인 대출 상환유예 연장 여부, 채권 시장 대응, 물가 안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먼저 '최근 유동성 관리 흐름 속에 소상공인 금융 애로 지원은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누적된 금융 불균형 완화 과정과 이에 잠재된 리스크는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지 등을 협의해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최근 국채시장 금리 안정을 위해 한은이 2조원 규모 국고채 단순매입 조치를 했는데 채권시장 안정을 위한 향후 대응도 추가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물가상승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라이프가 생명보험 업계의 최초 헬스케어 회사인 신한큐브온이 지난 10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2월 금융당국에 자회사 소유 인허가 신고가 수리된 이후 약 1개월간 신한큐브온 설립을 준비해왔다. 신한라이프가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신한큐브온은 외부에서 채용한 전문가를 포함해 20여 명의 인력으로 출범하며, 사무실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 마련했다. 이날 10시 30분부터 시작된 출범식은 신한라이프 성대규 대표와 정봉현 전략기획그룹장, 최승환 디지털혁신그룹장, 신한지주회사 허영택 부사장, 신한큐브온 이용범 대표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웰빙 라이프를 위한 퍼즐을 맞춰 나가자'는 콘셉트로 진행됐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하우핏(HowFIT)'과 3D 모션인식 운동 등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우핏은 지난해 3월 론칭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AI 동작 인식 기술과 라이브 서비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오픈 이후 현재 누적 이용자 수 약 33만 명(2021년 12월 말 기준)을 확보했으며, KT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S전선아시아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어 1주당 240원, 총 73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규모이며, 시가배당률은 3.0%로 지난해 코스피 기업 평균 시가배당률 2.4%를 넘어서는 수치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No.1 케이블 메이커로써 한국에 상장한 이후, 주주들의 지속적인 성원 속에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으며, 올해는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과 북미를 위주로 한 통신 시장의 고속 성장에 따른 모멘텀이 확실한 만큼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S전선아시아는 2016년 상장 이후 매년 현금 배당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평균 10%의 배당금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LS전선아시아의 주가는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LS전선아시아는 현재 주가가 부진한 것에 대해 회사 내부에서도 주가 부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실적 성장을 하는 만큼 주가 부양과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 정책을 극대화하는 원년으로 만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2단지의 '금정풍경원'이 2022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 2022)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7년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의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8개국 34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발한다. 올해는 전 세계 29개국 1830개 작품이 심사에 응모했으며 △공간,건축 △산업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분야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금정풍경원은 공간,건축분야에서 전체 출품작 중 상위 10%에 수여하는 '위너(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삼성물산은 지난해 래미안 리더스원 필로티 가든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작을 배출했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의 금정풍경원은 단지 인근의 금정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아파트 단지 조경으로 형상화한 공간이다. 동그란 원형의 잔디광장을 감싸 안은 듯한 곡선형 파고라를 기준으로 안으로는 드넓게 펼쳐진 잔디밭을, 밖으로는 금정산의 계곡을 표현한 황금 폭포를 감상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중산 서민,자영업자 등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차 유류세 환급 한도를 인상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경차연료의 유류세 환급 한도액을 연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증액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1세대 1경차 소유자가 유류구매카드로 경차연료를 구입하는 경우 휘발유,경유는 리터당 250원의 교통,에너지,환경세, LPG는 리터당 161원의 개별소비세에 대해 연간 30만 원 한도로 절약할 수 있다. LPG는 유류세율의 한시적 인하로 오는 4월 30일까지는 리터당 128원이 환급된다. 환급 대상자는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차(승용,승합)를 소유한 사람으로 ▲경차 소유자와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이 소유한 승용차 또는 승합차 각각의 합계가 1대인 경우 ▲유가보조금 수혜대상자인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가 아닌 경우다. 대상 경차는 '자동차관리법' 제3조에 따른 승용차와 승합차로 길이 3.6m,너비 1.6m,높이 2.0m 이하여야 하며, 캐스퍼, 모닝, 레이, 트위지, 마티즈, 스파크, 다마스 코치 등이 해당된다. 경차 유류세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롯데,신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도 중소기업 성과가 지속,확산돼 완전한 경제 회복과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주력산업을 견인할 선도기업을 올 한해 100개 발굴,육성하고, 지역뉴딜벤처펀드 등 지방전용펀드도 4700억원 이상 조성한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중에 규제자유특구 5개 내외를 신규로 지정하고, 중소기업 중심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을 184조원 수준으로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성과 점검 및 10대 분야 추진과제'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해 10일 개최한 '제5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소상공인과 창업,벤처,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왔는데, 특히 소상공인 영역은 모든 업종에 걸쳐 전부처가 합심해 최우선적으로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창업,벤처 영역의 경우 비대면 등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데, 일반 중소기업 영역에서도 수출과 연구개발(R&D) 등 성과를 거두면서 우리 경제의 빠른 회복에 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국내 영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산 곡물 공급 상황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일 농촌경제연구원 오송관측센터 대회의실에서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국제곡물 수급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최근 국제곡물 시장 동향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내 영향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내 관련 업계,협회, 곡물 공급상사, 관련 기관 및 전문가, 관계 부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2020년 8월 이후 국제곡물 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긴장 상황이 고조되고 있어 국제 곡물 시장 동향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대응방안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는 밀,옥수수 주요 수출국으로 국내 업계에서는 주로 사료용으로 수입하고 있다. 국내 사료용 밀,옥수수,대두의 연간 수입량 1722만 톤 중 러시아,우크라이나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수준이다. 사료용 곡물은 입찰 당시 가격에 따라 원산지를 결정해 수입선이 유동적이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1년 연간 매출 16조 7,486억원, 영업이익 1조 3,872억원, 순이익 2조 4,19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MNO, IPTV, T커머스 등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을 통해 전년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1%, 11.1% 성장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으로 전년 대비 61.2% 증가한 2조 4,190억원이다. SKT는 2022년 1월 5G 누적 고객 1천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동통신사업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2021년 연간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0% 성장한 12조 1,028억원,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1조 1,143억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전년 대비 9.0% 증가한 4조 49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4% 증가한 2,756억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2021년 2분기부터 3분기 연속 IPTV 가입자 순증 1위를 달성했다. SK스토아도 T커머스시장에서 매출 기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SK스토아는 2021년 총 상품 판매액(G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벤처타임즈가 메타지음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4차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용국 벤처타임즈 발행인과 장희돈 메타지음 대표, 각 기관 실무진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양자컴퓨팅 솔루션 △5G 특화망 △AI 영상 분석 솔루션 △손바닥 정맥 인증 솔루션 △기능연속성계획(Continuity of Operation Plan: COOP) 관리 시스템 △ESG 탄소 저감 솔루션 △AI 영상 기반 심리 감정 측정 솔루션 등 4차 산업 분야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중소기업에 필요한 솔루션 프로그램 매칭 및 지원, 연구 관련 워크숍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시행 등 상호 교류로 최신 4차 산업 창업 기술 정보를 지원 및 공유하기로 했다. 메타지음은 AI, 메타버스,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4차 산업 전문 기업이다. 특히 글로벌 제품 경쟁력을 가진 마인드아이와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감정 인식 및 보안 사업의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장희돈 메타지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다음달부터 5000달러로 정해진 국내 면세점 구매한도가 43년만에 폐지된다. 또, 리그오브레전드(LoL) 등 e-스포츠 구단을 운영하는 기업은 3년간 운영비용의 10%를 법인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세법 후속 시행규칙 개정안을 9일 발표했다. 이날 공개한 개정 시행규칙은 입법예고,부처협의,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공포,시행된다. 내국인의 면세점 5000달러 구매 한도가 3월부터 폐지된다. 다만, 면세 한도는 그대로 600달러로 유지돼 그 차액만큼은 세금을 내야 한다. 내국인의 면세점 구매 한도는 과소비 억제, 외화 유출 방지 등을 목적으로 1979년(500달러) 도입돼 수차례 확대를 거치며 43년간 유지돼 왔다. 리그오브레전드 등 12개 종목의 e-스포츠 구단을 운영하는 기업은 3년간 운영비용의 10%를 법인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앞서 정부는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기업의 스포츠 구단 세액공제 대상에 e-스포츠 구단도 포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근로소득 증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은 더욱 확대한다. 근로소득 증대 세제는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