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1월 내수 4836대, 수출 2764대를 포함해 총 760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 포함 1만 대 이상의 출고적체와 새롭게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평에도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지난달 4일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전년 동월 대비 29.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공급의 한계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대수 3000대를 넘어서는 등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2978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던 11월(3159대) 이후 3000대 수준의 판매 상승세를 이었다.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수출 역시 2~3개월 치의 백 오더(Back order)에도, 부품 수급 제약에 따른 한계로 전년 동월 대비 8.8% 감소세를 나타냈다. 쌍용자동차는 현재 잔업 및 특근 시행 등 총력 생산판매 체제 구축을 통해 출고 적체 해소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지속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디자인 창업의 핵심 역량을 갖춘 아이데아벤처스가 2022년 2월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아이데아벤처스를 설립한 남기철 대표는 중학교 3학년 시절인 2007년 웹 서비스 업체 윈인터렉티브를 창업하며 IT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스타트업에 대한 엔젤 투자 및 UX/BX 디자인 자문을 하며 디자인 중심(Design-driven) 제품 개발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아이데아벤처스는 디자인 중심 컴퍼니빌더로서 수요자 관점의 사회 문제 발견, 정의에서 도출한 솔루션으로 사회적,재무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포트폴리오 갖춰가겠다는 게 우선적 목표다. 또 디자인과 기술을 융합해 사회 환경의 변화를 이끄는 스타트업을 만들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소외당하는 시장의 기업과 유수의 개발력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브랜딩 및 포지셔닝, 제품 디자인 및 개발에 필요한 솔루션과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남기철 대표는 '이미 시장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했다'며 '수요자 관점에서 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Chai Corporation)이 차이 체크카드의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확대한 PLCC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차이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차이코퍼레이션이 하나카드, 비자(VISA)와 제휴해 선보이는 국내,외 겸용 차이 신용카드는 4일 오후 12시부터 선착순 3만 명 사전 예약받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차이 앱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만 명에 한해 다음 주부터 카드 신청을 할 수 있다. 차이는 2020년 7월, 20,30 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중심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차이 체크카드'를 출시하며 인기몰이를 이어왔다. 결제 시 제공되는 '번개' 아이템과 게임처럼 번개를 차감해 할인을 적용받는 '부스트'가 차이 체크카드의 인기 요인이다. 차이 신용카드는 번개와 부스트 등 차이만의 특장점은 살리면서 신용카드 회원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더했다. 기본 상품 혜택으로 대중교통(버스,지하철) 결제 시 2% 차이머니 적립(월 3000머니 한도)을 제공하며, 차이가 제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디펜스는 2014년부터 개발한 120밀리 자주 박격포와 사격 지휘 차량의 최초 양산에 성공해 우리 군에 본격적인 전력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120밀리 자주 박격포 사업'은 육군 기계화 부대의 노후화된 장갑차 탑재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하기 위해, 자동화된 사격통제체계를 보유하고 화력 지원 능력을 향상한 120밀리 자주 박격포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한화디펜스가 2014년부터 완성 체계 및 차량 체계를 개발한 장비로, 한화디펜스의 K200A1 궤도형 장갑차에 자동화된 120밀리 박격포를 탑재해 기존 박격포 대비 사거리를 2.3배, 화력을 1.9배 증대했다. 또 기존 박격포 운용인력의 75% 수준(중대 기준 32명 → 24명)으로 운용할 수 있어 미래 군 구조 개편에 따른 운용인력 감소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격제원 산출,방열,탄약 장전 등 전 사격 과정에 자동화된 시스템이 적용돼 신속성과 정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으며, 타 체계와 연동을 통한 실시간 작전 수행이 가능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개별 포마다 구축된 독자적 지휘 시스템으로 화력 지원을 지속할 수 있어 미래 전장 환경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존 TV홈쇼핑과 주시청시간대를 대상으로만 적용되던 정액수수료 환급 기준이 모든 홈쇼핑사와 모든 시간대로 확대,적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일 홈쇼핑사와 중소기업 납품업체간 합리적인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홈쇼핑 중기제품 정액수수료 환급제도 운영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액수수료는 납품업체가 상품 판매액에 관계없이 일정 금액을 홈쇼핑사에 판매대리비용으로 지급하는 수수료 형태로, 현재 홈쇼핑사는 예상보다 납품업체의 손해가 클 경우 수수료의 일부를 환급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정액수수료 환급 제도 개선에 대해 홈쇼핑사가 중소 납품업체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7월부터 홈쇼핑사를 대상으로 현황조사와 의견수렴을 실시했고 납품업체와도 수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홈쇼핑사와 납품업체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정액수수료 운영 과정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환급 제도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했다. 먼저 기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월 소비자물가가 3.6% 오르며 4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외식비와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농축산물, 공공요금, 전셋값 등도 일제히 오른 탓이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69(2020=100)로 1년 전보다 3.6%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월(3.7%)보다 0.1%p 축소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3.2%) 9년 8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선 뒤 11월(3.8%), 12월(3.7%)에 이어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3%대 고물가 흐름을 이어갔다. 1월 물가 상승률을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은 6.3% 올랐다. 채소류 가격이 2.2% 오르면서 농산물 가격도 4.6% 상승했다. 파(-37.3%), 사과(-16.1%), 양파(-31.7%), 쌀(-5.2%), 고구마(-13.6%) 등 가격은 내려갔으나 딸기(45.1%), 배추(56.7%) 가격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축산물 물가는 돼지고기(10.9%), 수입 쇠고기(24.1%), 국산 쇠고기(6.9%), 계란(15.9%) 등이 오르면서 11.5% 상승했고 수산물 가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가 직접적으로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 1차관이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 회의'를 열어 부문별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최근의 긴장 고조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경제적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이라며 '최근 에너지,원자재 가격 변동성은 다소 확대됐으나 우크라이나 사태의 직접적인 영향으로만 보기는 어려우며, 우리의 에너지 재고,비축 물량 등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우리경제에 직접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국내 금융회사의 대러시아,우크라이나 익스포저 수준(전체 해외 익스포저 중 0.4%)을 고려할 때 우크라이나 사태발 우리 금융시장의 직접적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향후 정세불안이 심화,장기화 될 경우 원자재 등 공급망, 금융,실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리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과 관련해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지원을 주목적으로 하는 만큼 속도가 생명'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국회에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코로나19 검사,치료 체계가 개편된 것과 관련 '코로나 검사와 치료에 참여하는 동네 병,의원이 잘 운영되고, 병,의원의 참여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챙기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도 널리 알려 새로운 체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부터 동네 병,의원에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재택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개편한 바 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규제지역에서 50실이 넘는 오피스텔이나 생활숙박시설을 분양하는 경우 반드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인터넷 청약을 해야 한다. 청약 신청금 환불 기간도 공휴일을 제외한 7일 이내로 제한하고 분양 광고는 건축물 사용승인 후 2년간 보관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오피스텔과 생활숙박시설 등의 수분양자 권리보호, 분양시장 질서확립 및 사업자 부담 완화 등을 위해 건축물 분양제도를 아파트 수준으로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규제지역에서 오피스텔이나 생활숙박시설을 50실 이상을 분양하는 경우는 인터넷(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청약이 의무화된다. 현재는 300실 이상의 오피스텔에만 인터넷 청약의무가 적용되고 있으나, 최근 오피스텔 및 생활숙박시설의 청약경쟁이 과열되면서 청약신청금 환불지연 및 분양과정 상 부조리 의혹 등의 논란이 발생함에 따라 인터넷 청약대상을 생활숙박시설까지 확대하는 한편, 투기과열,조정대상지역에서는 50실 이상으로 확대한다. 청약신청금 규정을 구체화해 일부 청약경쟁률이 과열된 오피스텔 등의 분양현장에서 문제가 된 청약신청금 환불지연이 재발하지 않도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9 자주포의 이집트 수출 계약이 타결됐다. 이로써 이집트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K9 자주포를 운용하는 9번째 국가가 됐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한화디펜스는 지난 1일 포병회관(Artillery House)에서 이집트 국방부와 K9 자주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은호 방위사업청장과 이집트 국방부 부장관이 서명한 한-이집트 국방연구개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K9 자주포 수출 계약은 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 지역 수출에 이어 아프리카 지역 최초 수출로, 전체 계약금액이 2조 원 이상인 K9 자주포 최대 규모의 수출로 기록됐다. 한국과 이집트 간 방산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되는 이번 수출 계약은 정부 유관부처와 국내 방산업체와의 협업으로 추진돼 왔다고 방사청은 전했다. 앞서 한화디펜스와 이집트 국방부 간 10여 년의 장기간 협상이 진행됐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안보실을 컨트롤 타워로 지정해 범정부적인 협업 아래 적극적인 지원을 기울였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해 8월 이집트를 방문해 엘시시 대통령을 예방하고 K9 자주포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올해 12만 3000호 규모의 주택공급 입지 후보지를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난달 27일 발표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를 포함해 올해 안에 도심복합 5만호, 공공정비 5만호, 소규모 정비 2만 3000호 등 후보지를 추가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 발표한 후보지 전량에 대해서도 연내 지구 지정 등을 완료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발표한 2,4 주택공급 대책과 관련해서는 부동산 시장 하향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2,4 주택공급대책은 규제완화, 신속 인허가, 파격적 인센티브 등을 통해 '공급쇼크' 수준의 83만 6000호를 공급하고, 도심공급 지정에서 분양까지 기간을 13년에서 1.5년으로 단축하는 등 공급모델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책 발표 직후 물량효과로 단기 시장불안 완화 및 하반기 들어 후보지,지구지정 본격화로 최근의 시장 하향 안정화 추세에도 핵심적으로 기여했다'고 말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도심복합사업은 1년만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행정안전부가 자연재난으로 인한 침수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에 지난해 대비 약 16.4% 증액된 1조 374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각종 재해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정비하는 예산사업으로, 올해 투자 대상은 전국 945개 지구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719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872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675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044억 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1390억 원 등이다. 재해예방사업은 1998년부터 국비 6조 7799억원을 투자해 전국 3498곳의 위험지역을 정비했는데, 급경사지,저수지 및 하천 정비 등을 통해 인명,재산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행안부가 해마다 발행하는 재해연보에 따르면 지난 23년 동안 재해예방사업 투자예산이 증가할수록 인명 및 재산 피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업에 대한 효과성 및 경제성 등을 분석한 비용 편익 효과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보면 침수위험지구의 경우 1000원 투자 시 4000원의 편익 효과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