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5만 관객을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주말 유료 시사만으로 1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과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소울"이 예매율 45.2%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일본 역대 흥행 1위에 오른 화제의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41.2%로 2위를 차지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은 예매율 4.7%로 3위에 올랐다.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주연의 "세자매"는 예매율 3.3%로 4위를 차지했고,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주연의 멜로 명작 "캐롤"은 예매율 1.4%로 5위에 올랐다. 현실 공감 코미디 "북스마트"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가 '가사이 젠조 소설집 1'을 펴냈다. 이 책은 일본 사소설의 대표적 작가 가사이 젠조의 소설집이다. 가사이 젠조는 자신과 자신의 문학에 심취하고 그 외의 것을 일체 외면하는 과격한 일면을 지닌 작가이기도 하다. 처녀작 '애절한 아버지'는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끈질기게 매달리는 어린 자식을 애처롭게 바라보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누나'에서는 술만 마시고 빈둥대는 남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여공 생활을 하는 누나의 삶을 보며 결국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는 기구한 삶을 의식하고 그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동생 규이치의 삶을 조망했다. 생활고로 아이들을 데리고 전전하며 삶의 감흥을 잃지만 그런 와중에도 예술을 포기할 수 없는 아버지를 그린 '어린 자식을 데리고'는 작가의 출세작이기도 하다.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작은 소동극을 그린 '마분석'은 죽은 말에게서 보물이 나왔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옥신각신하는 인물들을 통해 소문을 좇는 마을 사람들의 우매함과 유머가 뒤섞인 작품이다. '성무능자'는 시골 기생을 플라토닉 러브의 대상으로 삼은 산키치의 이야기를 그렸다. 그는 기생 '긴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가 '김 대리, 칼퇴하고 앨범내다'를 펴냈다. 누군가에게는 앨범 발매가 꿈이고, 버킷리스트일 수 있다. 하지만 음악 공부를 해 본 적 없거나 레코딩 장비를 갖추지 않았다면, 선뜻 본인 목소리가 담긴 앨범을 내기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앨범을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김 대리, 칼퇴하고 앨범내다'에는 앨범 발매에 대한 지식이 전무 하더라도 일반인이 앨범 발매를 할 수 있도록 녹음 과정에서부터 유통 계약, 발매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담겨있다. 요즘은 홈 레코딩 장비가 대중화되면서 누구나 저렴한 비용에 녹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작곡가, 엔지니어 섭외도 쉬워졌다. 노래에 관심이 있으며 본인만의 앨범 발매를 원하는 일반인, 버스킹이나 공연 경험은 있지만 아직 앨범 발매 경험이 없는 가수라면 이 책을 권해 본다. '김 대리, 칼퇴하고 앨범내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보령문인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유민 시인이 첫 시집 '넝쿨주의보'를 펴냈다고 밝혔다. 보령문인협회는 매년 해변시인학교를 개최한다. 때문에 보령은 전국의 시인이나 시인 지망생들로부터 가고 싶은 여행지 1순위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한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매해 여름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인들이 모두 가고 싶어 하는 세계적 축제이며 보령은 산과 호수, 바다 등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최고의 자연환경을 지닌 자연 친화적 도시다. 내년에는 세계해양엑스포를 한다고 해 자못 기대가 크다. 그곳에서 보령문인협회가 개최하는 보령해변시인학교는 전국에 있는 시인들의 관심을 받는다. 이를 위한 뒷바라지를 척척 해내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녀가 바로 보령문인협회 사무국장인 이유민 시인이다. 그녀는 시 낭송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고운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크고 작은 행사의 사회를 맡아 매끄럽게 진행하고 있어서 세인들을 놀라게 했다. 그래서 그냥 시 낭송 전문가인 줄 알았는데 이번에 그녀가 출판한 시집 '넝쿨주의보'를 읽어보니 언제 그렇게 시 창작 공부를 많이 했는지 완성도에 깜짝 놀랐다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성북문화재단은 오늘인 1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성북동에 위치한 성북예술창작터와 기획전 웹사이트를 통해 '문인사 기획전 6 김훈' "여기에서 나는 산다" 온,오프라인 동시 전시를 진행한다. 성북에서는 많은 문인이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펼쳤던 지역의 특성을 살려 매년 한 명의 문인을 선정하는 문인사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신경림, 조지훈, 황현산, 박완서, 신동엽이 선정됐으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켜왔다. 올해는 성북의 대표 작가인 김훈 작가를 그 주인공으로 선정해 그의 삶과 작품을 아카이브 하고 이를 현재의 미술작가들이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성북에서는 6개월간 문인사 기획단을 구성해 김훈 작가의 자료를 수직하고 그를 인터뷰했으며 김원진, 박광수, 정현, 최요한 등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전시명인 "여기에서 산다"는 '흑산' 작가의 말에서 발췌했다. 초월적 공간으로서의 낙원을 꿈꾸는 것이 아닌 바로 지금 '여기에서' 오늘을 산다. 피할 수 없는 현실을 외면하지도, 우회하지도 않고 정면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북라이프가 매일의 식사로 최고의 건강 자산을 쌓는 '식사가 최고의 투자입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일본 항노화 의학의 일인자인 저자가 하버드 대학교에서 쌓은 영양 지식과 현대인의 영양 섭취 실태에 관한 다양한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올바른 식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방향을 잡아준다. 과음과 과식을 반복하고 간편함만을 쫓는 현대인은 필요한 영양소는 부족하고 불필요한 영양소만 과잉 상태인 '현대판 영양실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본 최초의 노화 방지 전문 클리닉을 개설,운영하며 수많은 비즈니스맨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저자는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건강을 지켜 줄 올바른 식사에 대해 조언한다. 건강한 식사를 하기로 다짐했더라도 막상 어디서 어떤 정보를 얻어야 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는 현대인이 오해하고 있는 영양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놓치기 쉬운 건강 정보를 상세히 담은 '먹는 투자 7개념'을 소개한다. 그 예로 '질 좋은 단백질은 일주일에 세 번 생선으로 채우기', '1일 4색 채소로 염증을 예방', '철분과 비타민B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비즈니스북스가 작심삼일 새벽 기상에서 벗어나 누구나 1시간만 일찍 일어나면 반드시 달라지는 지속 가능형 모닝 루틴을 다룬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를 출간했다. 아침 시간이 하루 전체를 좌우할 만큼 집중력이 높고 효율이 좋은 시간이라는 사실은 익히 검증됐지만, 동트기 전 새벽 기상을 습관으로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생활 리듬과 처한 여건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새벽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가능한 사람이 있고, 그럴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이 모닝 루틴 만들기에 실패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의 저자 이케다 지에는 26년간 일찍 일어나기를 실천하고 11년째 모닝 루틴을 연구해 오며, 새벽 기상을 실천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성과를 보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모닝 루틴을 실천하는 목적은 일찍 일어나기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루 중 집중력이 가장 높은 '눈 뜨자마자 1시간'을 오로지 자신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이 책은 필요한 수면 시간까지 줄여가며 새벽 기상을 실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출판사 박영사는 북한이탈주민 12인의 진솔한 삶을 담아낸 에세이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살랍니다'를 오는 2월 초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우리가 미디어에서 접했던 북한이탈주민의 자극적인 삶이 아닌, 지극히 평범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살랍니다'는 현재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을 통해 펀딩 진행 중이며, 2월 4일 마감 예정이다. 펀딩으로 후원할 경우 10% 할인가로 책을 구매할 수 있으며, 텀블벅 펀딩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일러스트 굿즈를 받아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프로젝트 지음'은 연세대학교 사회혁신 경영학회 '인액터스 연세' 소속 단체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비전으로 삼아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게스트로 한 팟캐스트 '사부작(사이좋게 북한 친구와 함께하는 작은 밥상)'이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살랍니다' 출간의 초석이다. 약 100명 북한이탈주민이 '사부작'에 출연해 그들의 삶을 나눴고,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엄선해 에세이로 엮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의 선도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가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로부터 다이내믹 메타데이터를 통한 최적의 High Dynamic Range 구현 및 Wide Color Gamut 기술로 색 표현의 범위를 비약적으로 증가시킨 것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제72회 기술공학 에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HDR은 가정에서나 이동 중에 영화와 TV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돌비는 HDR 다이내믹 메타데이터와 WCG에서의 혁신을 이뤄왔으며, 돌비 비전과 같이 진보한HDR 솔루션을 통해 TV부터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기에서 최상의 영상 경험을 일관되게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이내믹 메타데이터가 결합된 HDR과 WCG는 영상 품질 영역에서 역사상 가장 진보한 기술로 꼽히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소비자에게 사실적인 화질을 제공함으로써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도약을 이끌고 있다. 자일스 베이커 돌비 소비자 엔터테인먼트 그룹 수석 부사장은 '10여년 전부터 돌비는 HDR의 진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추구해왔다'며 '돌비 비전으로 구현된 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뉴질랜드관광청이 2021년 새해를 맞이해 뉴질랜드 최신 여행지 소식을 25일 소개했다. 제작 기간만 20년이 소요된 호키앙가 오포노니에 문화, 유산, 관광과 교육 센터 '마네아-쿠페의 발자취'가 개장했다. 호키앙가는 뉴질랜드 북섬 노스랜드 지역에 있으며, 마오리의 요람으로 알려져 있다. 마네아-쿠페의 발자취 센터는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노스랜드 지역에도 중요하다. 과거, 현재, 미래와 '조상'을 뜻하는 마오리어를 공유하고 기억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호키앙가는 뉴질랜드 최초 발견자인 쿠페가 40년간 자신의 고향으로 불렀던 곳이다. 쿠페는 뉴질랜드를 찾기 위해 남쪽 바다 깊은 곳으로 항해한 전설적인 폴리네시안계 마오리 탐험가다. 마네아-쿠페의 발자취 센터는 쿠페의 항해, 뉴질랜드를 가로지르는 여정, 그의 출발과 후손 이야기를 보존하고 전달하며 기념한다. 1000년 이상의 마오리 역사와 마오리 조상의 흔적을 배울 수 있다. 방문자들은 쿠페의 후손이 이끄는 인터랙티브 가이드 투어를 통해 75분 동안 센터 부지를 둘러본다. 프로토콜, 스토리텔링, 와이타(노래), 카라키아(기도), 포위리(환영식) 등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18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도재경 소설가의 첫 번째 소설집 '별 게 아니라고 말해줘요'가 아시아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곳곳에서 빛을 발하는 정확하고 유려한 문장과 함께 이야기를 침착하게 풀어나간 서술력'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작품'(김화영 문학평론가,한수산 소설가)이라는 평을 받은 데뷔작 '피에카르스키를 찾아서' 등 모두 7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끝없이 사실을 추적해나가다가 기대했던 것과 전혀 다른 진실을 만났을 때 사람들은 어떤 태도를 취할 수 있을까? 이번 소설집에서는 소외된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삶과 진실을 끈질기게 기록해나가려는 작가의 목소리를 엿볼 수 있다.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거주하는 고려인에 대한 다큐멘터리 작업을 위해 '박 류드밀라'를 인터뷰하며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인물의 이야기에 점점 다가가는 화자의 이야기를 담은 '피에카르스키를 찾아서', 축지법을 구사한다는 아흔 살 노인의 생애를 추적하는 '분홍색 고래', 가상 세계인지 실제 세계인지 헷갈리는 곳에서 전달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홈', 우주에서 홀로 떠도는 무인 우주 탐사선의 시점에서 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 루키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성과 발표회 'LOOKIE INNOVATOR DAY'를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복나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루키는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대학 연합 동아리다. 현재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전국 30개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창단 이후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총 1000여명의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를 배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를 뒤덮은 2020년에도 78건의 비즈니스 모델, 3개의 창업팀을 창출하며 청년 소셜 임팩트를 이끌었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루키가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루키 사무국의 소셜 이노베이터 육성 과정을 바탕으로 성장한 청년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 'Looking for Lookie'는 지난해 루키 활동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류정보 음성 출력 서비스, 폐고무밴드를 업사이클링한 릴렉스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