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소비진작을 위해 시행하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사업의 11월분 지급 예정액이 2583억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지난 26일까지 집계된 11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 2583억원을 12월 15일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가집계 금액으로 결제 취소, 회계 검증 등에 따른 정산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월간 카드 사용액이 지난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넘게 증가한 경우 초과분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26일 기준 사업 참여인원은 총 1556만명으로, 11월 중에도 73만명이 추가로 참여했다.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은 발표된 대로 오는 30일 종료될 예정이다. 아직 신청을 못한 이들은 지금도 참여 가능하며, 9개 전담카드사(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를 통해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재부는 '여신협회,카드사와 함께 사업 종료시까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9일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 25일 기준으로 역대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출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1971년 이래 50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농수산식품은 1990년대 본격적인 수출 이후 2008년 한식 세계화 추진 등으로 한국 음식과 식문화를 전세계에 확산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신시장(신남방,신북방 등)을 집중 개척하는 등 수출진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그동안 전 세계 200개국으로 수출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전체 수출이 위기에 직면했던 지난해에도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98억 7000만 달러)을 달성한 것에 이어, 올해는 코로나19 지속과 전 세계적인 물류대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더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가 최근 10년(2011~2020년) 동안 최고 증가율(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1%↑)을 기록하며 역대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농수산식품 100억 달러 수출 달성은 농어가,수출업체 등 민간부문과 정부,공공부문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다. 민간에서는 농어가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해 8월과 11월에 0.25%씩 인상하였다. 아울러, 국제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물가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기준금리 인상과 물가불안으로 인해 가계대출 금리는 1.03%p 상승하고, 가계의 연간 이자부담액과 연체금액은 각각 17.5조원, 3.2조원씩 늘어나 가계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기준금리인상,물가불안이 가계대출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가계대출금리가 기준금리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므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가계대출 금리를 끌어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았다. 아울러, 최근 급등세를 보이는 국제원자재 가격에 따른 소비자물가의 상승이 기대인플레이션주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도 가계대출 금리의 인상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2008년 1분기∼2021년 2분기까지의 분기자료를 이용하여 기준금리 인상과 기대인플레이션이 가계대출 금리에 미치는 영향과 가계대출 금리가 가계대출 연체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결과 기준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율이 각 1%p 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가 더존비즈온과 법인카드 회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선건 신한카드 원신한 사업본부장과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지난 26일 개최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존비즈온 그룹 계열사 및 더존비즈온의 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 관리)와 그룹웨어 등을 사용중인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법인카드 회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회원사 고객들이 간편하게 법인카드를 신청할 수 있도록 기업 데이터와 연계한 비대면,무서류 방식의 디지털 기반 원-스톱 발급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더존비즈온 기업고객 전용 제휴카드도 출시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10월 더존비즈온을 비롯해 더존ICT그룹의 계열사 법인카드를 신한카드로 전환한 데 이어 향후 신한 마이카(My Car)의 자동차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 상품 마케팅도 전개해 회원사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그룹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이용자는 주행거리 인증 사진 등록 없이 승용차 마일리지를 간편하게 적립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6일(금) 서울시청에서 현대차그룹 TaaS본부 정헌택 상무, 서울시 김연지 환경시민협력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와 '승용차 마일리지 및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TaaS (Transportation-as-a-Service)란 차량 등의 이동수단을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하는 LaaS (Logistics-as-a-Service)와 MaaS (Mobility-as-a-Service)의 상위 개념으로, 포괄적인 수송 서비스를 의미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 체결로 커넥티드카 기술 기반의 '데이터허브(datahub)' 서비스를 활용해 서울시와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의 편의성을 개선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의 데이터허브는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등 커넥티드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의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 워셔액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금융위원회는 29일부터 2주 동안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800억원 규모의 '국민참여 뉴딜펀드' 2차분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 중에는 국민자금 800억원과 정부재정 200억원으로 1000억원 규모의 '국민참여 뉴딜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금융위와 뉴딜펀드 주관기관은 지난 9월 9일 '국민참여 뉴딜펀드' 추가조성 계획을 발표했고, 위탁운용사 모집공고 등 펀드 추가조성을 위한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오는 29일에 출시하는 800억원 규모의 펀드상품은 12월 10일까지 16개 은행,증권사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데, 다만 물량 소진시는 조기마감한다. 가입한도는 1인당 최저 1백만원 이하에서 최고 3억원 이하로, 판매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기때문에 구매를 원하는 경우 판매사별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4년 동안 중도환매는 불가하고,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는 가능하나 비활성화된다. 그리고 보수,수수료는 연 1%대 후반(온라인 1%대 중반)으로, 판매사별로 다르다. 한편 이번 펀드상품 출시를 통해 모집될 국민자금 800억원과 재정 200억원으로 1000억원 규모의 펀드도 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2025년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에 1기 이상 수소충전소가, 2040년까지 수소 생산,물류,소비 생태계를 갖춘 14개 수소항만이 구축된다. 또 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를 시험대로 활용, 수소 신기술 실증과 선제적 규제 개혁이 이뤄진다. 환경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정수소 경제 확산과 가속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8개 관계부처 장관과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최고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다. 이날 환경부는 5년 동안의 법정계획으로 수소충전소 배치계획을 최초 수립하고,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권역별 인프라를 균형있게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2025년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에 원칙적으로 1기 이상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2030년에는 주요 도시에서 20분 이내, 2040년에는 15분 이내에 수소충전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수소차 보급 초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수산업을 수출주도형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가공,연구개발(R&D),수출지원 기능이 직접된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26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부산 서구 암남동 일원 3만 6566㎡ 부지에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총 813억 원이 투입돼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된다고 전했다. 그간 해수부는 '수산식품산업법' 제정으로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 설치,지원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전남권과 부산권을 선도지역으로 지정해 오는 2030년까지 총 5개 권역에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에는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판로개척과 물류지원을 위한 '수출거점복합센터' ▲간편식,건강기능식품 등 새로운 고부가치 수산식품 개발을 위한 '수산식품개발플랜트' ▲수산식품분야 창업지원을 위한 '혁신성장지원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해수부는 시설들을 활용해 연구개발에서부터 수출기업 물류지원과 창업지원, 권역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통한 수산기업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수산식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56.7㎢(2억 5674만㎡)로 전 국토면적(10만 413㎢)의 0.26% 수준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1.3%(339만㎡) 증가한 수치다. 합산 공시지가 규모는 31조 6906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0.6% 늘었다. 외국인 보유 토지는 2014년과 2015년 각각 6.0%, 9.6%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급증했으나 2016년부터 증가율이 둔화돼 현재까지 1∼3% 선을 유지하고 있다. 올 상반기 외국인 토지가 늘어난 주요 원인은 한국인 부모들이 미국,캐나다 등의 외국 국적을 가진 자녀에게 토지를 증여,상속하고 토지를 보유한 내국인이 외국 국적을 취득한 사례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국적별로는 미국인 소유 토지가 작년 말 대비 2.6% 증가한 1억 3675만㎡로 외국인 전체 보유 면적의 53.3%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7.9%, 유럽 7.1%, 일본 6.5%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664만㎡(전체의 18.2%)로 외국인이 가장 많은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어 전남 38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이 올해 들어 연간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의 자리에 올랐다. 더 프레임은 전용 아트 구독 플랫폼 '아트 스토어'를 통해 1500여 점의 전 세계 유명 미술 작품과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TV로,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집콕' 트렌드의 장기화로 다양한 콘텐츠 소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TV를 단순히 가전제품이 아닌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더 프레임이 큰 인기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더 프레임은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2017년 첫 출시 이후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지속해서 진화해왔다. 특히 2021년형 더 프레임은 기존 대비 절반 가까이 슬림해진 24.9mm의 두께와 다양한 색상의 액자형 베젤로 공간과의 조화를 한층 높였다. 소비자들은 화이트,티크,브라운 색상의 '플랫 베젤'과 화이트,브릭레드 색상의 각진 '챔퍼 베젤'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챔퍼 베젤은 55,65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위해 상가 임대료를 낮춰준 임대인의 세금을 줄여주는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의 적용대상이 늘어난다. 올해 6월 이전에 계약한 임차인에 대한 인하분도 인정되고 임차인의 중도 폐업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기간이 남아있다면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지난 25일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으로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의 공제요건이 완화돼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 전에는 지난해 1월 31일 이전에 계약 체결한 임차인에게 인하한 임대료만 공제받을 수 있었다. 또 개정 전에는 임차인이 계속사업자여야 하는 요건 때문에 임대차 계약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중도폐업한 임차인에게 남아 있는 임대료를 인하해준 경우 공제를 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임차인의 폐업 여부와 상관없이 임대차 계약기간 종료까지 남아있는 임대료를 인하해 주면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공제대상 임대료는 올해 1월 1일 이후 인하 분부터 적용된다. 다만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를 받은 상가임대인은 임대료를 인하한 연도와 그 다음연도 6월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외 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한 기업의 노하우 공유와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해양수산부가 26일 '2021년 해외 물류시장 진출 우수사례 온라인 발표회'를 개최한다. 해수부는 지난 2011년부터 우리 해운물류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 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화주,물류기업 동반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해외 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해운물류기업 36곳과 화주,물류기업 연합체 32곳이 해외 물류시장 진출에 성공하거나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 헝가리 물류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3개 기업이 참여해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인 기업에게 노하우와 정부 지원사업의 성과 등을 공유한다. 또한 우리나라 물류기업에게 새로운 해외 진출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국경없는 최대 국제물류 시장인 유엔(UN)에 조달물류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밖에 학계와 유관기관,단체, 2021년도 사업지원 대상 기업들이 참여해 해외 진출 지원정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