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금융투자가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이하 CEO)와 최고재무관리자(이하 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 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을 11월 25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신한디지털포럼은 내년 9월 8일까지 10개월간 매월 2회,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김태원 구글코리아 전무 등 국내외 석학과 글로벌 혁신기업의 경영진이 강사로 나선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섹터별 애널리스트들도 기업 경영에 필요한 최신 경영정보와 인사이트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25일 첫 강연은 12년째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집필하며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트렌드코리아 2022(Tiger or Cat)'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강연에 앞서 '실로 트렌드의 시대이고 변화의 시대인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은 지식이며, 신한디지털포럼'의 첫 강연자로 초대받은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신한디지털포럼 강연은 사전에 회원 등록한 3000여 법인의 CEO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전문 기업 쿠콘이 대출 정보 연계 서비스 범위를 제1, 2금융권에 이어 제3금융권까지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올 8월 금융위원회는 서민 금융 우수 대부 업체의 대출 상품을 온라인 대출 비교 플랫폼에 제공(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쿠콘은 서민 금융 우수 대부 업체로 선정된 리드코프와 대출 정보 중계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쿠콘이 제공하는 대출 정보 연계 서비스 범위가 제1, 2금융에서 제3금융권까지 확대되면서 모든 금융권을 아우르는 대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쿠콘은 은행, 카드사, 증권사 등 35개 금융 기관이 여러 핀테크 기업에서 요청한 대출 한도,금리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대출 정보 중계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제공되는 대출 정보는 카카오, 토스, 핀다 등 대다수의 대출 상품 비교 추천 플랫폼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정보 연계 기관,기업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뿐만 아니라 쿠콘은 '간편 대출 서비스 시스템' 특허를 보유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당 기술에 대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더불어 지속적인 관련 기술 개발, 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미국 내 신규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최종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 주지사 관저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그렉 애벗(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 존 코닌(John Cornyn) 상원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선정 사실을 발표했다. 테일러시에 세워지는 신규 라인은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4년 하반기 목표로 가동될 예정으로, 건설,설비 등 예상 투자 규모는 170억달러에 달한다. 이는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신규 라인에는 첨단 파운드리 공정이 적용될 예정으로 △5G △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 △AI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가 생산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AI, 5G, 메타버스 관련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는 전 세계의 시스템 반도체 고객에게 첨단 미세 공정 서비스를 더욱더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남 부회장은 '올해는 삼성전자 반도체가 미국에 진출한 지 25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일대의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일과 삶, 여가가 공존하는 부산권 광역 거점으로 거듭난다. 국토교통부는 부산광역시가 제안한 센텀2지구를 제38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대도시의 도심에 범부처 지원을 집중해 산업,주거,문화 등이 집약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토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센텀2(약 191만㎡)는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의 전통산업시설과 미개발지로 구성된 지역으로 동부산권 중심지인 센텀시티, 해운대와 인접해 우수한 주거,상업,문화 인프라 및 도시철도 4호선, 반송로 등 시내교통망과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부산시는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첨단산업시설과 주거,상업,문화가 공존하는 복합혁신시설 구축 등 광역거점 조성을 위한 실행전략을 구체화하고 사업지구 내 산업시설 등의 이전 협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부산시에 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3만 8000곳 소상공인,소기업 사업체에 손실보상금을 신규로 추가 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 '제3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에 3만 8000명을 추가하는 '2021년 3분기 1차 확인요청 사업체 손실보상금 지급(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확인요청'은 중기부가 지자체로부터 사전에 파악한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조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도 손실보상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절차다. 지자체가 사전 제출한 방역조치 이행명단에서 누락됐거나 명단에는 있지만 불완전한 정보(오기입, 일부 정보 누락 등)로 대상을 특정하기 어려운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중기부는 온라인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 또는 오프라인 시군구청에 확인요청을 한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방역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한 후 국세청으로부터 과세자료를 받아 보상금을 산정한다. 이번 1차 확인요청 소상공인은 6만 1000명이며 이 중 신속보상 대상에 추가된 소상공인은 3만 8000명이다. 이들에게는 1426억원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이 제안한 비축유 공동방출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인도 등 주요 경제권 국가들이 참여하며, 방출물량 및 시기 등 구체적 사항은 향후 미국 등 우방국과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최근 급격하게 상승한 국제 유가에 대한 국제 공조 필요성과 한미동맹의 중요성 및 주요 국가들의 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미국의 비축유 방출 제안에 동참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비축유 방출 규모, 시기, 방식 등은 추후 구체화될 예정이나, 과거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공조에 따른 방출 사례와 유사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리비아사태 당시 비축유의 약 4% 수준인 346만7000배럴 규모로 방출했다. 이럴 경우, 국내 비축유는 IEA 국제기준에 따라 100일 이상 지속 가능한 물량을 보유할 수 있어 비축유를 방출하더라도 비상시 석유수급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개 이상의 지자체 또는 특별자치단체가 지역의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초광역권 계획'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이 주도해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국가는 이를 지원하는 방식의 지방소멸대응기금도 연간 1조원 규모로 도입한다. 정부는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역소멸 선제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이 소멸위기에 직면하면서 수도권-지방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청년층 인력유출로 지역 경쟁력(일자리,생활여건 등)은 점차 약해지고 이로 인해 다시 인구가 유출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아울러 지역소멸을 극복할 새로운 지역성장,균형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부,울,경, 충청권 등 지방 광역시와 대도시가 초광역 협력을 통해 수도권에 대응하는 거대 경제권역 형성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 맞춰 정부는 '균형발전 및 지역 삶의 질 제고를 통한 지역 성장잠재력 확대'를 비전으로 ▲초광역협력 추진기반 구축 ▲인재,자본,일자리 유입 성장거점 육성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생활거점 조성 ▲지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됐지만 '인원,시설운영 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 10만명에게 연 1.0%의 초저금리로 2000만원까지 특별융자가 지원된다. 또 온라인에 진출하는 소상공인을 매년 10만명 양성하고 소상공인 사업장의 스마트화와 신기술 보급을 지원해 디지털전환 성공모델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소상공인정책 총괄기구인 소상공인정책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회복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 일상회복 특별융자 중기부는 손실보상 대상인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이 아닌 '인원,시설운영 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한 손실보상 비대상업종 중 피해 소상공인 10만명에 1%의 초저금리로 2000만원까지 총 2조원의 특별융자를 지원한다. 올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된 인원,시설운영 제한 방역조치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다. 9월 30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만 해당된다. 동일한 업종이라도 지자체별 거리두기 적용 단계에 따라 일상회복 특별융자 대상 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SK쉴더스와 손잡고 22일 신규 무인 편의점 30여곳에 인공지능(AI) 카메라가 적용된 방범 시스템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확산에 나섰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11월 이후 신설되는 모든 GS25 무인 편의점에는 AI 카메라가 적용된 방범 시스템 SK쉴더스의 '캡스 무인 안심존'이 도입된다. 또 기존에 운영하는 무인 편의점과 하이브 리드 매장도 이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에 사용되는 AI 카메라는 기존 무인 편의점에 설치돼 운영되던 일반 카메라와 큰 차이를 보인다. 점내 총 6대~8대가 설치되는 AI 카메라는 이상 상황 발생 시, 이를 감지한다. 그뿐만 아니라 고객이 쓰러지거나 장기 체류자의 점내 배회, 금고,사무실 개방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 감지하고, 24시간 SK쉴더스의 관제 센터에 자동으로 연결시켜 주는 등 무인 편의점 운영상에 혁신적인 방범 솔루션을 제시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GS25와 SK쉴더스가 업계 최초로 상용화한 무인 편의점 방범 시스템은 보안, 케어 프로그램도 구성돼 신뢰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홍릉강소특구가 기획형 의사 창업의 메카로 도약하고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와 함께 유니콘 기업에 도전할 의사 및 의대생 예비 창업가를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기획형 의사 창업 프로그램'은 의사 창업 전 주기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엑셀러레이터 멘토링 기회를 한 번에 지원한다. 먼저 의사 창업 전 주기 교육은 기획,투자,경영 관점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창업에 특화한 스타트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들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12월 8일(수), 12월 15일(수), 12월 22일(수), 12월 29일(수) 총 4회 주 1회(2시간씩)로 운영된다. 교육 종료 뒤에는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사업 계획서가 준비된 창업 희망자 가운데 우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로우파트너스 등 국내 우수 액셀러레이터와 일대일 매칭을 통한 멘토링 및 법인 설립부터 투자 유치까지 전반적인 창업 컨설팅을 무료 지원한다. 또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 기업 설립 시 창업 공간을 먼저 배정하고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TIPS 프로그램 연계 △양방향 기술 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사업장이 체납한 국민연금 보험료를 기한이 10년 지나도 근로자가 이자를 더해 납부하면 가입기간을 인정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국민연금법 개정에 따라 시행령으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국민연금 제도 운영 상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사업장이 연금보험료를 체납한 경우 근로자가 납부기한으로부터 10년이 지난 체납보험료라도 이자를 더해 납부하면 가입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근로자의 연금수급권을 강화했다. 여기에서 이자는 1년 만기 정기 예금 이자율로, 이후 체납보험료를 사용자로부터 납부 받거나 징수 받는 경우 건강보험공단은 국세환급가산금 이자율 1.2%를 더해 근로자에게 돌려주게 된다. 또한 소득 활동에 따른 연금급여 초과지급분 정산 때 공제액은 연금액의 2분의 1로 하고, 소득이 없는 수급권자의 경우 5분의 1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해 수급권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연금 수급권 발생 이후 혼인,입양 등에 따른 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초과 세수와 기정예산 등을 총동원해 12조7000억원+α(알파) 규모로 민생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손실보상 대상에 제외됐던 관광,숙박,공연 등 제한업종 등에 금리 1.0%의 특별융자를 지원하고, 코로나19 피해를 본 94만 소상공인 업체에는 전기료와 산재보험료 일부를 경감할 계획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번 민생대책에는 12조7000억원 플러스알파(+α) 규모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비보상 대상업종 맞춤지원, 고용 취약계층 지원, 서민 물가안정,부담 경감 및 돌봄,방역 지원 등을 포함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소상공인의 경우 손실보상 비대상업종에 초저금리 대출지원 등 맞춤형으로 총 9조4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여기에 올해 3분기 손실보상 부족재원 1조4000억원 지원까지 합쳐 총 지원 규모는 10조80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 중 인원,시설 이용 제한 업종에 대해 역대 최저 금리인 1.0%로 2000만원 한도의 '일상회복 특별융자' 2조원을 신규 공급하고 저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