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SK쉴더스와 손잡고 22일 신규 무인 편의점 30여곳에 인공지능(AI) 카메라가 적용된 방범 시스템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확산에 나섰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11월 이후 신설되는 모든 GS25 무인 편의점에는 AI 카메라가 적용된 방범 시스템 SK쉴더스의 '캡스 무인 안심존'이 도입된다. 또 기존에 운영하는 무인 편의점과 하이브 리드 매장도 이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에 사용되는 AI 카메라는 기존 무인 편의점에 설치돼 운영되던 일반 카메라와 큰 차이를 보인다. 점내 총 6대~8대가 설치되는 AI 카메라는 이상 상황 발생 시, 이를 감지한다. 그뿐만 아니라 고객이 쓰러지거나 장기 체류자의 점내 배회, 금고,사무실 개방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 감지하고, 24시간 SK쉴더스의 관제 센터에 자동으로 연결시켜 주는 등 무인 편의점 운영상에 혁신적인 방범 솔루션을 제시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GS25와 SK쉴더스가 업계 최초로 상용화한 무인 편의점 방범 시스템은 보안, 케어 프로그램도 구성돼 신뢰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홍릉강소특구가 기획형 의사 창업의 메카로 도약하고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와 함께 유니콘 기업에 도전할 의사 및 의대생 예비 창업가를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기획형 의사 창업 프로그램'은 의사 창업 전 주기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엑셀러레이터 멘토링 기회를 한 번에 지원한다. 먼저 의사 창업 전 주기 교육은 기획,투자,경영 관점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창업에 특화한 스타트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들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12월 8일(수), 12월 15일(수), 12월 22일(수), 12월 29일(수) 총 4회 주 1회(2시간씩)로 운영된다. 교육 종료 뒤에는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사업 계획서가 준비된 창업 희망자 가운데 우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로우파트너스 등 국내 우수 액셀러레이터와 일대일 매칭을 통한 멘토링 및 법인 설립부터 투자 유치까지 전반적인 창업 컨설팅을 무료 지원한다. 또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 기업 설립 시 창업 공간을 먼저 배정하고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TIPS 프로그램 연계 △양방향 기술 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사업장이 체납한 국민연금 보험료를 기한이 10년 지나도 근로자가 이자를 더해 납부하면 가입기간을 인정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국민연금법 개정에 따라 시행령으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국민연금 제도 운영 상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사업장이 연금보험료를 체납한 경우 근로자가 납부기한으로부터 10년이 지난 체납보험료라도 이자를 더해 납부하면 가입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근로자의 연금수급권을 강화했다. 여기에서 이자는 1년 만기 정기 예금 이자율로, 이후 체납보험료를 사용자로부터 납부 받거나 징수 받는 경우 건강보험공단은 국세환급가산금 이자율 1.2%를 더해 근로자에게 돌려주게 된다. 또한 소득 활동에 따른 연금급여 초과지급분 정산 때 공제액은 연금액의 2분의 1로 하고, 소득이 없는 수급권자의 경우 5분의 1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해 수급권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연금 수급권 발생 이후 혼인,입양 등에 따른 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초과 세수와 기정예산 등을 총동원해 12조7000억원+α(알파) 규모로 민생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손실보상 대상에 제외됐던 관광,숙박,공연 등 제한업종 등에 금리 1.0%의 특별융자를 지원하고, 코로나19 피해를 본 94만 소상공인 업체에는 전기료와 산재보험료 일부를 경감할 계획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번 민생대책에는 12조7000억원 플러스알파(+α) 규모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비보상 대상업종 맞춤지원, 고용 취약계층 지원, 서민 물가안정,부담 경감 및 돌봄,방역 지원 등을 포함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소상공인의 경우 손실보상 비대상업종에 초저금리 대출지원 등 맞춤형으로 총 9조4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여기에 올해 3분기 손실보상 부족재원 1조4000억원 지원까지 합쳐 총 지원 규모는 10조80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 중 인원,시설 이용 제한 업종에 대해 역대 최저 금리인 1.0%로 2000만원 한도의 '일상회복 특별융자' 2조원을 신규 공급하고 저신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제품 20종이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취득하고, 지난해 제품 탄소 발자국을 인증받은 메모리 반도체 5종의 후속 제품은 탄소 저감을 인정받아 '탄소 저감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은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탄소를 탄소 발자국 산정 표준에 맞춰 산정한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삼성전자는 9월 시스템 반도체 제품 4종에 이어 SODIMM (8GB/16GB), LPDDR5 (8GB/12GB/16GB) 등 메모리 제품 20종에 대해서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또한, 메모리 제품 5종 △HBM2E (8GB) △GDDR6 (8Gb) △UFS 3.1 (512GB) △Portable SSD T7 (1TB) △microSD EVO Select (128GB)는 탄소 저감을 인증받았다. 탄소 저감 인증은 제품 탄소 발자국을 인증받은 제품 또는 그 후속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실제로 감소시켰을 때 부여받는 인증이다. 해당 5개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줄인 탄소 배출량을 환산하면 약 68만 톤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22일 '한미 통상장관 회담에서 철강 232조 해결을 위한 조속한 협상 개시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미 통상장관 회담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여 본부장은 최근 방한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지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6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계기로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한 바 있다. 여 본부장은 '2017년에 우리나라는 한미 FTA 개정협상과 함께 철강 232조 협상을 타결했고, 그 이후 지난 4년간 유럽연합(EU)과 일본이 철강에 대해 25%의 관세를 적용받은 것과는 달리 70%의 쿼터 내에서 무관세로 수출을 해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 미국이 EU 및 일본과 협상을 타결하거나 개시한 만큼 EU 및 일본과 미국 시장 내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우방국인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다시 협상을 개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력히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철강업계에서는 이 사안을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미국 내 한국산 고급 철강제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학자금과 금융권 채무를 동시에 가진 다중채무자는 한국장학재단에 별도 신청 없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통합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으며, 학자금대출 채무조정 신청 시 최대 30% 원금과 연체 이자 감면은 물론 최장 20년까지 분할 상환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 금융위원회,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청년 채무부담 경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대출을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대상으로 포함하는 내용의 '신용회복지원협약'에 가입했다. 이에따라 학자금대출과 금융권대출을 연체한 채무자는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통합 채무조정'이 가능해진다. '통합 채무조정'이 시행될 경우, 다중채무자가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할 시 한국장학재단에 별도 신청 없이도 학자금대출을 포함한 모든 채무에 대한 채무상환독촉이 중지되고 일괄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 학자금대출 채무조정 신청 시 지원받지 못했던 원금감면(최대 30%), 연체이자 전부 감면, 확대된 분할 상환 기간 적용(최대 10→20년) 등의 채무조정도 지원 받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들에게 적정 임대료로 농장 경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 4곳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춰 창업 초기 영농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역(전북 김제,경북 상주,전남 고흥,경남 밀양)에 임대형 스마트팜 4곳을 조성 중에 있다. 그러나 임대형 스마트팜에 대한 청년의 수요가 높고 지자체에서도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혁신밸리 이외 지역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2023년에 신규 임대형 스마트팜 4곳을 건립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 지자체 공모를 추진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광역지자체(시,도)는 다음달 2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와 예비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농식품부에 제출하면 된다. 지자체에서는 청년들의 농업경영체 등록과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농지임대 가능여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은 94만7000명, 세액은 5조7000억 원으로 전국민의 98%는 과세대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결정세액은 납세자의 합산배제 신고 등으로 고지 세액 대비 10%(지난해 기준) 감소되는 점을 감안할 때 5조1000억 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재부는 지난 22일 올해 종부세 고지 세액 5조7000억원 중 2주택 이상 보유자인 다주택자(48만5000명, 2조7000억 원)와 법인(6만2000명, 2조3000억 원)이 88.9%를 차지해 세액의 대부분을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다주택자 과세강화 조치로 3주택 이상자(조정 2주택 포함)의 과세인원은 41만5000명으로 78% 늘고 세액은 2조6000억 원으로 223% 증가했다. 법인을 통한 종부세 부담회피 방지를 위한 과세강화로 법인의 과세인원이 6만2000명으로 279% 늘고 세액은 2조3000억 원으로 311% 크게 증가했다. 1세대 1주택자는 고지 세액 중 3.5%로 13만2000명이 2000억 원을 부담하며, 전체 고지 인원 및 세액 중 1세대 1주택자 비중은 전년대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가 모바일 플랫폼 기업 쿠프마케팅과 상품권 유통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쿠프마케팅은 모바일 상품권 유통 업계 중 거래금액 1위 기업이다. 자체 플랫폼인 '아이넘버'를 통해 모바일 쿠폰 발급, 유통,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20개의 제휴 브랜드와 8000여 개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협약식 이후 쿠프마케팅과 B2C/B2B 상품권 유통을 위해 협력한다. 먼저 B2C 분야로는 모바일 상품권 결제 앱 '비플제로페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쿠프마케팅의 모바일 상품권 유통에 나선다. B2B 분야에서는 비즈플레이 플랫폼에 '선물하기'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기업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복지 목적의 임직원 선물용 상품권을 대량 구매할 수 있으며, 임직원 또한 개별적으로 구매/선물할 수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으로는 전통시장 상품권인 모바일 온누리상품권부터 백화점 및 주유 상품권을 포함한 다수의 국내 유명 브랜드 상품권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비즈플레이의 선물하기 서비스는 2021년 12월까지 비즈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뮤직 콘텐츠 전문 지식재산권(IP) 개발사인 리틀송뮤직은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미시간벤처캐피탈, SB파트너스, 유진투자증권이 참여했다. 리틀송뮤직은 뮤직 콘텐츠 전문 IP 개발사로 자체 제작한 3만여 곡의 오리지널 IP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자체 제작 배경음악 라이브러리 플랫폼 BGM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BGM팩토리는 정규직 작곡가들이 직접 음원을 기획 및 제작해 제공하는 직접 판매 방식으로 기존 배경음원 시장의 문제점이었던 대리 중개 방식(원저작자에게 이용 허락을 받아서 재판매하는 음원 판매의 형태)의 한계성과 위험성인 저작물의 불분명성으로 인한 분쟁의 가능성을 해결하고, 변화하는 저작권 법률 정책과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에 대해 신속하고 유연히 대응함으로 고객들에게 완벽하게 저작권 걱정 없이 음원을 사용할 수 있는 배경음원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GM팩토리는 2019년 9월 정식 오픈 이후 매년 200%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크리에이터 및 저작권에 민감한 관공서, 기업 및 대부분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22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최종 후보에 현대차 아이오닉5와 싼타크루즈,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한국 시각) 현대차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70가 유틸리티 부문에,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트럭 부문에 각각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1년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아반떼, G80, GV80을 올린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3대의 모델을 최종 후보에 올리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달라진 브랜드 위상을 확인했다.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아이오닉5는 현대차 전기차 모델로는 최초로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라 E-GMP 기반 전기차의 현지 경쟁력을 확인했고, 제네시스 GV70도 10월 미국 모터트렌드 선정 올해의 SUV에 지명된 데 이어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싼타크루즈는 픽업트럭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차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