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26회 한무숙문학상의 수상작은 최제훈의 소설집 '위험한 비유'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소설집 '위험한 비유'가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개개인의 운명과 그 상처를 소설로 형상화하며,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상상력과 탄탄한 서사로 현대인의 고뇌를 성찰한 작가적 진지성과 성실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무숙문학상은 1993년에 작고한 소설가 한무숙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소설의 발전을 위해 1995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한무숙재단과 종로구청이 공동주최로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021년 1월 25일(월) 오후 5시에 종로구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다락원이 만든 국가 기술 전문 자격증 교육 브랜드 원큐패스가 '2021 최신판 원큐패스 양식조리기능사 필기'를 출간했다. '2021 최신판 원큐패스 양식조리기능사 필기'는 NCS를 기반으로 직무 중심으로 개편된 2021년 새 출제기준을 완벽히 반영한 교재로 조리를 현장에서 가르치는 선생님이 직접 엮은 이론과 2020년 기출문제를 복원한 기출문제가 수험생들의 합격을 돕는다. 과목별 핵심 이론과, 문제만 반복해도 합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지피지기 예상 문제, 모바일로도 풀어볼 수 있는 CBT 형식의 실전 모의고사 5회분으로 구성됐으며, 실전 모의고사의 경우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모바일 모의고사 QR코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2021 최신판 원큐패스 양식조리기능사 필기 교재는 조리기능사 필기시험이 Computer Based Test 시험으로 치러지는 점을 감안해 수험생들이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실제 CBT 화면과 유사하게 모의고사 지면을 편집했으며, 조리기능사 필기시험 특성상 다양한 연령대의 학습자를 위해 공부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글자를 크고 시원하게 구성했다. 또한 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공유 부동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향하는 도시문화기업 유니언플레이스와 트립풀로 대표되는 여행 콘텐츠 출판사 이지앤북스가 오는 11일부터 3개월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여행을 갈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여행의 설렘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전시전을 개최한다. 유니언플레이스는 최근 오픈한 복합공유공간 유니언타운 강남점 1층에 소규모 브랜드의 팝업 전시를 위한 공간 '로비'를 마련했다. '로비'는 길 로(路)에 갖출 비(備)를 네이밍에 사용해 '길을 준비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이 공간은 시작 단계에 있는 소규모 브랜드들의 '길'이 될 수 있도록 브랜드에 맞춘 팝업 공간을 함께 기획해 구성하는 블록형 전시 공간이다. 이지앤북스의 대표 매거진 트립풀은 '일상에서 그저 책을 펼치는 것만으로 '늘' 여행을 경험하고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이라는 취지로 기획된 여행 전문지다. 유니언타운 로비전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여행 매거진 트립풀과 컬래버레이션해 팬데믹으로 잊혀가는 여행 순간순간의 낯선 즐거움을 유니언타운 이용자들의 삶에 영감으로 새겨질 수 있도록 의도한 전시다. 전시를 기획한 유니언플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은 아모레퍼시픽,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정중동, 동중동'을 오는 28일(목)까지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의 외벽 미디어에 선보인다. 이 작품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의 메세나 활동 '설화문화전'과 연계해 진행한 공공예술 사업 '서울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의 선정작이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에 담는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주제 아래 이예승 작가의 '정중동, 동중동', Pivotal Lab의 'Pivotal Tree' 등 두 작품이 선정됐다. 이중 'Pivotal Tree'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정중동, 동중동'은 전통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오브제에 가장 현대적인 미디어아트의 기술을 더한 관객 참여형 작품이다. 영상 속에서 실제 박물관에 전시된 도자기 등을 모습을 본 딴 '오브제'가 등장한다. 박제된 것처럼 정적이고 평면적인 오브제는 점차 색이 변경되면서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움직인다. 증강현실 기법을 적용해 외벽 미디어라는 프레임 없이도 감상할 수 있다. 코엑스 아티움 부근에 부착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 최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2020년 K팝 부문 글로벌 연말결산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매년 음원 스트리밍 트렌드를 결산하는 스포티파이의 플래그십 캠페인 '랩드'를 바탕으로 한다. 이번 연말결산을 통해 스포티파이는 올 상반기 국내 공식 론칭에 앞서 2020년 전 세계 이용자의 사랑을 받은 한국 대형 및 신인 아티스트와 다양한 장르, 음원들을 소개했다. 2020년 스포티파이에서 전 세계 기준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한 한국 아티스트 10팀의 스트리밍 횟수는 총 106.7억회 이상이었다. ● 전 세계 3억2000만명 이상 스포티파이 이용자들, 대형 K팝 스타, 글로벌 주목 신인 아티스트, R&B, 힙합,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음악 장르 주목해 2020 Wrapped에 따르면 2020년 최다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한 한국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이었다. BTS는 2020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한 그룹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어 블랙핑크,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레드벨벳이 가장 많은 스트리밍 횟수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포티파이는 글로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예스24 1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예스24 독자가 선정한 '2020 올해의 책' 어른을 위한 힐링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3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마우로 기예 와튼스쿨 교수의 미래 전망서 "2030 축의 전환"이 2위에 올랐고,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21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21"은 3위를 차지했다. 주제별 연상 암기로 쉽고 재미있게 단어를 외울 수 있는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가 4위,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수험서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이 5위로 나타났다. 각종 시험을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수험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를 위한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가 7위를 기록했다. 토익 리딩 파트 점수 향상을 위한 "해커스 토익 READING 리딩 RC"과 리스닝 파트 대비를 위한 "해커스 토익 LISTENING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도서출판 북그루는 연설학 대한명인인 이창호가 집필한 '스피치마스터의 생산적 말하기'를 출간했다. 현대 사회에서 어떤 능력을 갖고 있다는 의미는 그 능력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 즉 경영이나 관리에서 자기 표현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산적 말하기'는 우리의 삶의 방향을 잡아 주고 다양한 역량을 공급하는 결정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고, 논리적이며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발현하는 일체의 기술이다. 생산적 스피커의 좋은 목소리는 청자의 집중도를 다양하게 높이며 평소 대면에서 자연스럽게 나누었던 대화처럼 비대면에서도 청자와 함께 당당하게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게다가 대면에서 울렁증, 발표 불안증, 연단 공포, 부부갈등 등 극복을 위해 생산적 말하기 훈련을 통해 훌륭한 스피커가 될 수 있다. 특히 말하기 기회가 왔을 때는 이를 단지 마지못해 하는 요식행위라고 생각하거나 넘어야 할 장애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자신의 능력과 지식, 인격과 진솔함, 열정과 사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민속극박물관이 예술신서 시리즈의 첫 번째로 '설위설경, 무와 예술'을 발간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설위설경은 충청도 지방 무속에서 비롯된 것으로, 남자 무속인인 법사가 이른바 '앉은 굿'이 벌어지는 '경청'에 종이로 만든 일종의 무구를 설치하고 경을 읊는다는 뜻이다. 여기서 사용되는 종이 무구를 설위설경 또는 설경이라 부른다. 책에 담긴 설위설경은 굿에 등장하는 신장이 활약해 잡귀를 잡아 가두는 다양한 판과 틀을 기하학적 문양과 상징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그러나 전통 무속에서 시작된 설위설경은 자생적 생명력을 획득하면서 설치 미술과 무대 미술, 공예와 시각 디자인 등에서 전방위적 현대 예술 기호로 나타난다. 이런 흐름을 반영해 이번 책은 우란문화재단 '신물지'의 전시기획자(장윤주), 극단 서낭당의 '넋전 아리랑' 공연 연행자(최일순), 장세일, 정해남 법사 등 명인들에게 직접 설위설경을 접한 종이공예가 도영미의 글과 생생한 사진으로 설위설경의 현 위치를 예술 현장에서 살피고 있다. 책은 설위설경의 본래 의미를 음미하도록 전문가 우종선의 논문 '법사와 행술-설위설경', 설경 예술가 이재선,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가 '가만히 그대와 눈 맞추고'를 펴냈다. 이 책은 공중보건학을 전공한 저자의 시집이라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석사, 박사 과정까지 밟으며 탄탄대로를 걷던 저자는 끊임없는 경쟁, 바쁜 일상에 지쳐 잠시 쉼을 선택하고 시를 쓰기 시작했다.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아픔을 지니고 있다. 각자의 상황,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타인의 감정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리가 건넨 위로의 말은 때로 상대방에게 의도치 않은 상처를 주기도 한다. 저자는 아픈 이들에게 그런 서투른 위로를 건네기보단 그저 독자의 옆에 함께 있고 싶다고 말한다. 일상에서 느꼈던 것들을 한 줄 한 줄 적어 내려간 작품들을 통해 독자들이 그 이야기에 공감하고 마음 편히 쉬었다 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가만히 그대와 눈 맞추고'는 외면, 실없이, 일상 그 안에 사랑의 3부로 구성됐다. '외면'에서는 삶에 대한 고민, 외로움 등 우리가 외면하고 싶은 아픈 마음들을 이야기한다. '실없이'에서는 사소해 보이지만 우리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도서출판 글파도가 '엄마가 없어요'를 펴냈다. 한국에서 시집살이의 혹독함이 자극적인 풍문으로 나돌던 시절이 있다. 고부간 갈등이 드라마의 유행이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며느리가 소박을 맞는 장면은 사라지며, 시대가 변했다. '엄마가 없어요'는 아들의 입장에서 오랫동안 보아왔던 어머니의 시집살이를 담담히 이야기한다. 저자의 어머니가 버텨왔던 삶이란 어쩌면 우리네 어머니들의 전형적인 삶 중 하나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여성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새삼 배우게 된다. 지금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이 어머니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어머니를 통해 우리 현대사의 작은 기록 하나가 담담히 드러난다. '엄마가 없어요' 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가 '나 - 혜원 생각 3'을 펴냈다. 이 책은 하나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던 과거의 나의 모습을 담은 시집이다. 1장 '과거의 나'는 꿈을 좇고 희망을 키우며 가슴 속에 묻어 둔 사법고시에 얽힌 아픔에 대해 이야기한다. 2장 '가을 단상'은 고시를 포기하고 직장을 다니면서도 남아있던 미련에 대해, 3장 '현재 나'는 모든 것을 놓아주고 새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현재 노력의 결과를 보여준다. 각 장의 주제를 통해 20대부터 인생의 후반기의 세대까지 인생에 도움이 되는 명심보감 같은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나 - 혜원생각 3'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이 2021년 예산으로 1079억원을 편성한다. 여기엔 재단의 본 예산 643억2800만원과 서울시 위,수탁예산 436억원을 합한 액수로 2020년 예산과 유사한 규모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예술가 지원과 서울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이 펼쳐진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상황과 긴축재정 분위기 속에서도 예술가의 창작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예술가와 예술단체에게 제공하는 지원금 예산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 올해 예술창작지원에 편성된 예산은 109억5000만원으로 작년 대비 3억1000만원이 늘어났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유망예술지원사업 등의 예산도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로 편성돼 문화예술 분야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서울의 주요 광장과 거리, 공원 등을 포함한 야외 공간과 각종 공연장에서 펼쳐졌던 행사와 축제 등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사업을 개편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현장 중심의 대시민 접점 행사가 주를 이뤘는데 시대적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