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기업,공공기관이 내놓은 과제를 스타트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해결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 35곳이 최종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공모전을 진행해 참여기업 35곳을 확정했다. 올해는 산업혁명,인공지능 두 개 분야로 나눠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는 바이오헬스,산업재해 예방 등과 관련해 11개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13개의 과제를 제시했고 스타트업 23곳이 참여한다. 신세계푸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생분해 밀키트 포장재 기술 개발' 과제를 제안했는데 목재에서 추출한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해 고기능, 생분해 포장재 개발 기술을 확보한 스타트업이 주목을 받았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지지대 및 알림장치 개발' 과제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사물인터넷(IoT)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확보한 실시간 이에이치에스(EHS, 환경,보건,안전) 관리 시스템을 아이템으로 하는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인공지능 활용 분야에서는 12개 과제가 제시돼 스타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공시가격 1억원 이하 '저가아파트' 거래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의 저가아파트(공시가격 1억원 이하) 매수 법인과 외지인에 대한 실거래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작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저가아파트를 매수한 법인,외지인이며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이 이들의 자금조달계획과 매도,매수인, 거래가격 등을 종합 검토해 이상 거래를 선별한다. 조사 결과 거래 과정에서 업,다운계약, 편법증여, 명의신탁 등 관련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경찰청,국세청,금융위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최근 취득세 중과를 피하기 위한 편법으로 법인과 외지인이 저가아파트를 매집하고 있다는 국회,언론 등의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저가아파트의 전체 거래량은 24만 6000건으로 이 중 법인 6700여개가 2만 1000건(8.7%)을, 외지인 5만 9000여명이 8만건(32.7%)을 각각 매수했다. 특히, 최근 법인의 매수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매수가 시세 차익을 위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가 3080+ 대책 등을 통해 추진 중인 '공공참여 소규모재건축사업'에 참여할 서울지역의 대상지를 다음달 27일까지 공모한다. 소규모재건축 사업은 대지면적 1만㎡ 미만, 기존주택 가구 수가 200가구 미만인 노후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추진되는 정비사업이다. 대규모 재건축과 달리 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 등 절차가 생략돼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지난달 28일 경기,인천 및 5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시행한 통합공모 등을 통해 공공참여 소규모재건축 후보지로 서울 구로구 고척고 동측(188가구), 대전 중구 성모여고 인근(387가구)을 선정했으며 현재 후보지별 주민설명회 및 세부 사업계획 수립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공모 대상지역에서 제외된 서울지역의 추가 공모 요청이 있어 이번에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국토부는 서울지역은 소규모재건축 사업 수요가 가장 많고 지자체가 규제 완화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 공모를 통해 소규모 재건축 사업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공공이 사업 시행자로 참여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세계 유일 국가인 대한민국의 다양하고 풍부한 국제협력 경험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2021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이 주최하고 정부부처와 공공,민간기관, 국책연구소, 시민단체 등 총 7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수행한 국제개발협력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기후위기 시대, '세계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역할과 과제를 모색한다. '2021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는 기관별로 제각기 추진돼온 국제협력 사업을 한 자리에 모아 다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첫 행사를 열었다. 올해 박람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국제개발협력 사업 의제를 총망라하는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날을 기념하는 국무조정실 개발협력주간(11월 15~26일)의 플래그십 행사로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밝혔다. 박람회 참여기관들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지난 10일 국내에서 약 두달 반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요소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미 확보한 호주 수입 물량과 중국,베트남 수입 예정 물량, 현장 검검을 통해 파악한 국내 보유 물량, 군부대 예비분 등을 합친 규모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요소수 해외 물량 확보 동향 및 추진 상황, 기 확보 요소수 물량의 긴급 수요처 배분 방안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이날 중국으로부터 우리 기업들의 기계약 물량 1만 8700톤(차량용 1만 300톤)에 대한 수출 절차가 진행될 것임을 확인했다. 아울러 국내 기업이 수출 전 검사를 신청한 일부 물량에 대한 검사가 완료됐음을 확인하고, 수출 전 검사 신청이 이뤄지지 않은 물량은 관계 부처를 통해 민간 업체가 중국 당국에 수출 전 검사 신청을 조기에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호주에서 도입하는 요소수 2만7000ℓ는 내일(11일) 중 군 수송기를 통해 반입된다. 정부는 이 물량은 민간 구급차 등 긴급한 수요처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달 취업자수가 1년 전보다 65만 2000명 늘어나며 7개월 연속 50만명 이상 증가하는 등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 감소분(-42만 1000명)을 20만명 이상 넘어섰다. 통계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74만 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만 2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 3월(+31만 4000명)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4월(+65만 2000명), 5월(+61만 9000명), 6월(58만 2000명), 7월(54만 2000명), 8월(+51만 8000명) 등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4월 이후 7개월 연속 50만명이 넘는 큰 폭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월 대비 취업자 수(계절 조정)는 1만 8000명이 늘어 9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에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직전인 지난해 2월 취업자 수 대비 99.9% 수준까지 회복됐다. 지난달 실업자는 78만 8000명으로 24만 1000명(23.4%) 감소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건설의 '자이'가 올 한해 상반기 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와 대우건설 '푸르지오',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포스코건설 '더샵' 순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빅데이터연구소(BBDR)는 래미안,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자이 등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액 3개년 합산 기준 상위 20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뉴스,카페,블로그,커뮤니티,페이스북,유튜브 등 70개 채널 32만2899건의 언급된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는 '자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용자들의 관심도 및 정량적,정성적 특성 등의 수치를 산출해 그 통계 지수를 토대로 예상 가치인 B-BPI (Brand-Bigdata Power Index)를 산정한 결과다. 해당 지수는 속성 지수, 언급량, 감정분석, PR 지수 통계를 가중치에 따라 더한 값이다. 2021년 상반기 아파트 브랜드 호감도 순위는 자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아이파크, 더샵, 롯데캐슬, 레미안, e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독립 법인의 이름을 '슈퍼널(Supernal)'로 확정하고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미국 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관련 법인을 설립하고 전기 수직 이착륙장치(eVTOL,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의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었으며, 이날 새로운 이름인 슈퍼널을 공개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슈퍼널은 '최상의 품질의', '천상의'라는 뜻으로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의 변화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슈퍼널은 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캘리포니아에 연구시설 개설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UAM 사업부장 겸 슈퍼널 최고경영자(CEO) 신재원 사장은 '우리는 새로운 차원의 이동 수단을 통해 사회가 움직이고, 연결되고, 살아가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술과 제조 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시스템이 지난해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세부 활동과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9일 처음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의 이번 보고서는 환경(Environmental) 부문에서 △환경 안전 경영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공개하고, 사회(Social) 부문에서 △사회공헌 △품질경영 △동반성장,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윤리 및 준법 경영 △정보보호 유출 방지 체계 △전사 리스크 관리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더불어 글로벌 방산 전자 및 ICT 스마트 솔루션 공급자로서 '초연결,초지능,초융합의 기술로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선보였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당사의 재무적 성장은 물론, 윤리경영,동반성장,친환경 활동 등 비재무적 요소와 ESG 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고자 한다'며 '한화시스템은 우주,항공 분야 UAM과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등 미래를 선도할 기술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높아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2주 만에 49만 소상공인,소기업에 1조 4000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7일부터 9일 낮 12시까지 소상공인 사업체 49만곳에 1조 4000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별도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는 '신속보상' 지급대상 62만곳을 기준으로 지급액은 78%, 지급 인원은 80% 수준이다. 이는 신속보상 대상 소상공인의 80% 이상인 대다수가 행정자료로 사전에 산정된 보상금에 동의한 것으로 중기부는 해석했다. 10일부터는 '오프라인 확인보상' 신청이 시작된다. 확인보상은 신속보상과 달리 소상공인이 직접 제출한 자료를 확인,검토한 이후 보상금을 산정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확인보상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했으나 이날부터는 오프라인으로도 가능해진다. 대상자는 전국 221개 시,군,구청에 마련된 손실보상 전용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 첫 5일인 10∼16일(주말 제외)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10일에는 끝자리가 3,8, 11일에는 4,9, 12일에는 5,0, 15일에는 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으로 삼성생명보험 등 14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은 총 96곳으로 늘었다. 추가로 선정된 14개사 중 대기업은 삼성생명보험을 포함해 엘에스일렉트릭, 메조미디어, 중견기업은 에치에프알, 한겨레신문사, 이랜드이노플, 중소기업은 삼호정기, 버핏서울, 파워풀엑스, 데이타뱅크, 사임당화장품, 케이피티,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위세아이텍이다. 이번 운영기업 선정에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단이 사내벤처 육성 보유역량과 사업계획 구체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의 재직경력을 기반으로 분사한 사내벤처팀 또는 분사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시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총 499개사가 사업화를 지원받았다. 운영기업은 자체 발굴한 사내벤처팀 또는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분사창업기업을 자체 발굴해 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중기부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선박 입,출항료와 화물료 등 항만 관련 시설 사용료를 이용자가 전자 방식으로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10일부터 항만시설사용료의 전자 고지,납부 서비스를 확대,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항만시설 이용자는 앞으로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www.portmis.go.kr)의 전자 고지,납부 기능을 활용해 카카오톡, SMS 메시지, 이메일을 통한 전자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또 은행이나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 가상계좌 입금 등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결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항만별로 납부하던 선박 입,출항료와 화물료를 일괄적으로 납부할 수 있고, 납부기한과 금액 등 관련 정보에 대한 알림을 카카오톡과 SMS 메시지 등을 통해 받을 수 있어 이용자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삼 해수부 항만운영과장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항만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