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생명이 카드 업계 1위 신한카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우수한 판매채널 및 자산을 활용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대형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과 카드 업계 1위 신한카드의 합종연횡을 통한 보험,카드 복합영업 추진으로 고객의 혜택 및 편리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양사의 제휴설계사 간 교차채용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N잡러'를 추구하는 한화생명 LIFE MD 채널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카드 회원 모집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생명도 신한카드의 카드 모집인과 2750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LIFE MD 채용에 대한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GA 업계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도 동시에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융합돼 가는 미래 금융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 마케팅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영업력과 업계 1위 신한카드의 다양한 채널의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가 전국 도시의 스마트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개념의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를 2025년까지 16곳 선정해 지원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는 도시공간 구조를 재설계하고 도시 서비스의 스마트화를 촉진하는 한편 도시에 기반을 둔 기업의 성장과 활동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는 내년부터 매년 4곳씩, 2025년까지 총 16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도시에 3년간 최대 2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스마트시티를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별 기술과 서비스 등 솔루션뿐 아니라 도시 인프라와 공간구조, 도시계획, 도시 운영 등이 종합적으로 융합된 도시로 변화시킬 방침이다. 지방정부는 지역여건, 도시문제 등을 고려해 지역 맞춤형 해결방안을 찾고 이에 맞춰 새로운 도시인프라가 도입될 수 있도록 공간계획 및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스마트시티의 운영 플랫폼은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현재 공동 연구,개발하는 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제각각이고 다소 모호했던 분양가상한제 심사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돼 사업 예측성이 높아진다. 또 민간 사업자가 사전청약을 하는 경우 추정 분양가 산정을 위한 기준과 절차도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분양가상한제 심사 매뉴얼'과 '추정 분양가 검증 매뉴얼'을 지난 8일 전국 지자체와 민간업계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9월 열린 국토부 장관 주재 공급기관 간담회에서 나온 업계 등의 건의사항과 서울시 등 지자체의 요청 등을 반영해 유관기관이 참여한 태스크포스(TF)에서 새 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TF는 최근 3년간 지자체 분양가상한제 심사자료(95건) 분석 결과를 토대로 '분양가상한제 심사 매뉴얼'과 '추정 분양가 검증 매뉴얼' 제,개정안을 마련했다. ◆ '분양가 상한제 심사 매뉴얼' 개정방안 '분양가상한제(분상제) 심사 매뉴얼'은 세부 항목별 합리적 심사 기준을 제시하고 지역특성을 감안한 운영을 통해 상한제 본연의 취지를 달성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이 개선됐다. 우선 공공택지는 불합리한 심사 방식을 개선했으며 민간 택지는 택지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요소수 품귀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등으로부터 약 1만톤의 요소를 추가로 수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호주에서도 요소수 수입 물량을 당초 2만 리터에서 7000리터를 추가로 수입할 방침이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화물차량 운행 등에 필요한 액상 물질인 요소수는 최근 중국이 요소수 원료인 요소에 대한 수출 전 검사를 의무화, 사실상 수출 제한에 나서면서 국내에서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전날 제2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열고 이번 주 중 호주로부터 요소수 2만리터를 수입하는 방안을 발표한데 이어 하루만에 추가 수입 물량 계획을 밝힌 것이다. 먼저 다음주 중 베트남으로부터 차량용 요소 200톤을 도입하는 것을 확정했으며, 추가 도입 외에도 여타 다양한 국가로부터 1만톤 정도의 물량을 수입하는 것을 협의하고 있다. 또 지난 7일 호주로부터의 요소수 수입 물량도 당초 2만 리터에서 7000리터를 추가해 총 2만700리터를 수입하기로 했다. 요소 수입 가격 급등 부담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콜롬비아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위한 국제 공조에 동참한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지난 2일(현지 시각)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가 개최된 영국 글래스고에서 이반 두케(Iván Duque) 콜롬비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개발은행(IDB) 등 협조융자기관 대표들과 만나 '콜롬비아 지속가능 및 회복력 있는 성장 프로그램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콜롬비아의 △기후변화대응 계획,재원 조달 강화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저탄소 차량 기술 확산 등을 위한 10대 정책과제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6개 개발 은행들이 국제적인 기후변화 문제에 공동 대처하는 차원에서 총 12억달러 상당의 원조자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수은은 EDCF를 통해 이중 1억달러를 콜롬비아에 제공할 방침이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서명식 자리에서 '콜롬비아는 중남미국가 중 한국전쟁에 참여한 유일한 나라로 외교,무역 등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며 '앞으로 범국가적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조 2263억원이 112만 3000 농가와 농업인에게 지난 5일부터 지급되었다. 시행 2년차인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5410억원(45만 1000호),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1조 6853억원(67만 2000명)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초 통합검증시스템을 구축해 부정수급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청 이후에도 농자재 구매 이력, 거주지 정보 등을 연계해 대상자의 실경작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농지를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지 못했거나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지키지 않은 신청자에게는 각 준수사항별로 직불금을 10% 줄여서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건수는 소농직불금 자격을 갖춘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2000건 늘었다. 다만 지급 면적(108만 3000ha)은 지난해보다 4만 5000ha 줄었는데 이는 사전 검증 강화, 농지의 자연 감소, 신규 농업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환경부가 산업용 요소 또는 요소수를 차량용 요소수로 전환하는 데 대한 시험을 진행한다. 환경부는 산업용 요소 또는 요소수를 차량용 요소수로 제조해 사용할 수 있는지, 이 경우 대기환경 및 국민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검토를 거쳐 11월 셋째 주 초에 발표하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산업용 요소와 요소수 시료를 확보해 성분을 시험,분석 중이다. 실제 자동차에 주입해 오염물질 배출 농도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시료의 성분 분석과 실제 자동차 시험을 거친 후 분석 결과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요소수 제조,유통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추진 중인 요소 수급 대책에 적극 협조하고 요소수 매점매석 금지 등 시장안정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3일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요소수 판매량을 제한하고 매점매석 등 불법 행위를 적극적으로 처벌하는 등 요소수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농업용 요소를 사용해 차량용 요소수를 제조,판매하거나 폭리를 위해 요소수를 매점매석하는 등 불법 행위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3일(현지시간) 열린 '2021 에이펙 베스트 어워드(APEC BEST AWARD)에서 한국 정밀의료 스마트 팜 혁신기업 에그유니 권미진 대표가 '에이펙베스트 어워드 그랑프리' 상을 수상하고, 보다의 김정하 대표가 '에이펙 베스트 매니저부문 한국 대표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에그유니는 한국대표로 본선에 진출해 그린바이오시장을 통한 미래농업의 방향을 핵심기술인 ICT 솔루션을 통해 제시했다. 권대표는 "자체 정밀농업 특허기반 기술을 시작으로 데이터뱅크 중심의 사업으로 전환해나가는 성장전략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이 중심에 기업이 농업을 통해 임팩트 있는 사회적 가치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전했다. 특히 2021년 경북산업용헴프규제자유특구 선정 기업으로 실증 착수를 준비하고 있는 애그유니는 고부가가치 약용작물에 특화된 스마트팜으로 SDGs 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는 소아•청소년 성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질병을 예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초경 키트 등 소아•청소년 집단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으로써 다양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에너지, 원자재, 물류비, 환경비용, 금리 등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5가지 경제지표가 내년에도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환경규제에 따른 탄소배출권 가격상승은 향후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가(WTI기준)는 연초(1.4일) 배럴당 47.62불에서 최고 92.71불까지 올라 연초 대비 94.7%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천연가스도 연초(1.4일) 2.58불에서 시작해 지속적으로 상승, 최고 6.31달러까지 오르면서 연초 대비 약 2.5배(144.6%)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응답자 둘 중 한 명(52.9%)은 유가와 천연가스가 최고가를 터치하는 시기를 '내년 1사분기'로 꼽았다. 센터장들은 대표적 원자재인 구리 가격이 연초(1.4일) 톤당 7,919불에서 최고 11,663불까지 올라 연초 대비 47.3%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대표 원자재인 알루미늄은 연초(1.4일) 톤당 1,922불에서 더 가파르게 상승해 최고 3,238불까지 68.5%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구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물산과 포스코가 그린 수소 사업과 관련한 국내,외 협력을 강화한다. 그린 수소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로, 액체나 고압 기체로 저장,운송할 수 있어 탄소 중립을 위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포스코와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해외 그린 수소 생산 시설 개발과 수소 저장,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액화 수소 관련 기술 개발 등 그린 수소 사업 관련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물산은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그린 수소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포스코 역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2050년까지 500만톤의 수소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그린 철강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하면서 양 사는 그린 수소 사업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삼성물산과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부터 활용에 이르기까지 그린 수소 사업 모든 과정에 걸쳐 양 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수행 경험 등을 비롯해 전략적으로 그린 수소 사업을 확대하는 중동 지역에서의 폭넓은 사업 경험과 역량, 고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트래볼루션이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래볼루션이 이번 해외 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상품 공급망 확보 및 아시아 지역의 다앙한 여행상품을 국내외 OTA에 제공해 포스트 코로나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트래볼루션은 해외 법인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관광 사업자에게 투어&액티비티 전용 다국어 예약 플랫폼 구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판매 관리 솔루션 등 해외 현지 중소 여행사 및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 관광 사업자를 위해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11월 뱅크오브트립 웹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다국어로 개편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서비스 개편을 마무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경험한 관광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관광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트래볼루션이 공급하는 다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트래볼루션은 6월 한국관광공사의 '2021 관광 글로벌 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민,관 공동 도시개발 사업에서 민간이 과도한 이익을 취하지 못하도록 민간의 이윤율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윤율 상한을 초과해 발생한 이익은 지역 내 공공목적 사업에 재투자하도록 하고, 공공의 출자 비율이 절반을 넘는 주택사업에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도시개발사업 공공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도시개발 사업과정에서 발생한 민간의 과도한 개발이익 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난달 국정감사 시 제도개선 요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기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한 도시개발법은 중앙정부 주도의 택지공급에서 탈피해 민간 참여와 지자체 자율성을 토대로 다양한 도시용지가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0년에 제정돼 운영 중이나 법 시행 이후 주택시장 환경 등의 여건 변화를 고려해 민,관 공동사업 등을 중심으로 현행 제도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공성 강화 방안에 따라 우선 국토부는 민,관이 공동으로 출자해 시행하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