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지난 7일 '(방역패스)계도기간이 끝나는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방역패스 이행 여부에 대해서 철저하게 점검하고, 불이행 시에는 과태료를 매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박 총괄반장은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범정부적 방역 역량을 강화해야 될 필요성이 있어 12월 한 달을 특별 방역기간으로 설정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와는 별도로 부처별로 현장점검팀을 구성해 관련 시설에 대해서 연말까지 점검을 강화한다'면서 '또한 연말연시를 앞두고 모임과 행사가 많은 음식점, 유흥시설 등에 중점적으로 방역패스 준수 여부들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월 범정부 특별방역점검 기간동안 각 부처의 장관이 방역책임관을 맡아 현장의 방역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먼저 문체부는 현재까지 종교시설,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지자체 및 관련 협회,단체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확진자 급증 및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른 확산세 억제를 위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이 교육부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NH농협은행과 'K-에듀파인'의 기업제로페이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K-에듀파인은 시,도교육청과 유,초,중등학교 70여만명 교직원의 행정 업무와 재정 업무의 전자 처리,지원하는 지방 교육 행,재정 통합 시스템으로, 국가 재정 시스템 가운데 가장 먼저 개통된 차세대 시스템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에듀파인에 기업제로페이를 도입, 이날부터 충남 및 경남교육청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K-에듀파인 제로페이 도입으로 교육청 직원은 법인 카드 소지 없이 'NH모바일G' 앱으로 업무 추진비를 결제할 수 있다. 기업제로페이는 공공기관 및 중앙 정부,지방자치단체, 기업에서의 경비 지출을 간편 결제로 할 수 있게 돕는 제로페이 기반 결제 서비스다. 제로페이 가맹점의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는 0%대로, 업무 추진비 및 특근 매식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지역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도 줄여줘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앱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 교육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행정안전부가 중앙-지방 정부 간 협력을 통해 지역,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문제해결을 위한 8개의 '2022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맞춤형 사업은 지역별로 각기 다른 재난안전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직접 제안한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15개 과제를 지원 중이다. 이를 통해 재난안전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역 전문가가 함께 과제를 발굴,기획해 연구개발의 전문성과 성과활용도를 높이고, 국비 지원을 통해 지자체의 부담은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지난 7월 2022년 지역 맞춤형 재난사업 문제해결 기술 개발을 위해 신규사업을 공모한 후 접수 된 총 29개 사업 중 8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10월 14일 선정된 사업에 대해 서류심사와 기획컨설팅,전문가 평가 및 중앙-지방 재난안전 연구개발 협의체의 조정을 거쳐 최종 결정했다. 특히 선정한 과제는 기후변화나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 문제해결형 사업으로, 행안부 32억 원과 지자체 8억 원 등 총 40억원의 연구개발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이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의 한국어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한국어 저변 확대를 위해 다국어 온라인강의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단이 지난 6일 서울 세종학당재단에서 세종학당재단과 외국인들의 한국어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 수요가 높은 네팔, 캄보디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4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어 온라인강의를 제작하고, 향후 16개 국가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온라인강의 제작을 위한 한국어 표준교재를 제공하고, 해외 EPS센터 등 기관 보유자원을 활용해 온라인강의를 활용,확산한다. 아울러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무료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다국어 온라인 강의를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단은 국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춘 외국인력 선발을 위해 태국 등 16개 국가를 대상으로 선발포인트제인 한국어능력시험 및 기능수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어수봉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선정이 마무리됐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어촌뉴딜300 사업 신규 대상지 50곳을 선정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가 모두 결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는 정부의 대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2조 1000억 원과 지방비 9000억 원 등 총 3조 원이 투자되는 역대 어촌지역 최대 투자사업이다. 지난 2019년 시작한 1차년도 사업 가운데 전남 신안군 만재도, 충남 태안군 가의도북항, 인천 강화군 후포항 등 대표 사업지가 준공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여객선 선착장 등 해상여객시설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이 육지를 더 편하게 왕래하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는 등 사업성과가 잇달아 나타나고 있다. ◆ 최종 50곳 선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이 지난 6일 '지금 일일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는 이 증가세를 낮추고 의료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지난주 종합적인 위험도평가 결과, 전국은 '매우 높음', 수도권 '매우 높음', 비수도권 '중간'으로 평가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11월 4주와 평가 결과는 동일하지만, 전반적인 지표를 볼 때는 좀 더 악화된 양상을 보인다'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모두 지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유입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고 추진하고 있지만, 당장 맞서 싸워야 할 대상은 여전히 델타 변이이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어서는 결코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단장은 '지난 5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방역의료분과는 '현재 델타 변이가 발생의 핵심으로 수도권은 대응 한계 상황, 비수도권은 악화 상황으로 지역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60세 이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오는 10일 '탄소중립 비전선언' 1주년을 맞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은 6일부터 10일까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간동안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열쇠, 기술혁신'을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기술혁신의 중요성 및 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혁신적 투자 필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기술은 일반 국민에게 여전히 어렵고 관련 기술개발은 산학연이 역량을 결집해야 하는 도전적인 과제인 만큼, 과기정통부는 일반국민,연구자,산업계 등 고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홍보를 추진한다. 더불어 12월 한 달 동안 다각적이고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국민들의 탄소중립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일 예정이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탄소중립 주간 동안 산학연 탄소중립 전문가와의 보다 밀접한 소통을 위해 기술개발 현장 행보에 매진한다. 임혜숙 장관은 8일 주요 ICT 기업와 함께 하는 '디지털 탄소중립 협의회' 출범식을 통해 민관협력 강화기반을 마련하고, 관련기업의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디지털 탄소중립의 우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북극 관련 정책,과학,산업,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우리나라의 북극활동 성과 홍보와 북극권 국가와의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펼쳐진다.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부산에서 '2021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극협력주간은 국내외 전문가가 모여 북극 관련 정책과 과학,산업,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해수부와 외교부는 지난 2016년부터 북극권 국가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북극협력주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 인원을 50명으로 최소화하며, 온라인 실시간 중계(www.apw-korea.or.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북극협력 2050(The New Arctic Cooperation 2050)'을 주제로 개최되며, ▲6일 개막식 ▲7일 정책의 날 ▲8일 과학기술의 날 ▲9일 해운의 날 ▲10일 시민의 날 등 분야별 현안을 논의한다. 개막식 행사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과 박종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6일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 백신접종 가속화, 병상확충, 재택치료 확대 등 4가지 과제에 모든 방역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미크론의 위협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아직 실체가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전파력이 눈에 띄게 높은 것은 분명하다'며 '지역사회내 추가 확산만큼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은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검역과 함께 밀접 접촉자의 신속한 추적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오미크론과 같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감염확산의 위험이 높아졌지만 고령층의 3차접종과 청소년의 기본접종률은 여전히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며 '백신접종은 더 이상 선택이 될 수 없다. 어르신, 학부모님, 청소년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확대 적용되는 방역패스를 두고 문제를 제기하는 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생명 나눔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요즘, 장기구득전문기관인 KODA는 평범한 대한민국 시민 4명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1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고 밝혔다. ◇'수혜자의 심정을 누구보다 이해할 수 있었던 그녀의 선택' 10월 28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사는 이은영(43세) 씨는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이송됐지만, 결국 깨어나지 못하고 11월 4일 폐, 간, 신장(양측), 안구(좌, 우)를 기증해 6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이 씨는 어린 시절 전신 화상을 입은 적이 있고, 뇌의 혈관이 꼬여있는 모야모야병을 앓는 등 다소 어려운 삶을 살아왔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었다. 남편 이광일(43세) 씨는 기증에 대해 평소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얼마 전 5살 소율 양의 기사를 보고 기증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일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고, 기증을 결심했다. 그는 '어린 두 남매가 아직 죽음이나 기증을 이해하기는 어린 나이지만, 언젠가 엄마의 기증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기고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다'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위홈이 정부의 입국자 열흘 격리를 의무화 정책에 따라 안전 자가격리 숙소를 다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오미크론 추가 유입 방지'를 위해 급작스럽게 자가격리 의무화 정책을 강화하면서 자가격리 숙소에 대한 요구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위홈은 정부의 서울시 자치구 보건소 및 호스트들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하기 시작했다. 위홈은 게스트와 호스트에게 최신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도록 안내하고 확인하고 있다. 위홈은 그동안 규제샌드박스 공유숙박(도시 민박)을 통해 자가격리 숙소 문제 해결과 어려움에 처한 호스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해 왔다. 원칙적으로 숙박업소에서 자가격리는 금지돼 있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지자체에 등록된 공유숙박 숙소에서는 자가격리가 가능하다. 공유숙박은 일반 숙박업과 달리, 다중이용시설이 아니고 실증 특례로 내국인 숙박이 합법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위홈은 현장에서 파악한 미등록 숙소의 불법 자가격리 문제점을 중대본 및 서울시 등에 알리고, 개선을 위해 협력해 왔다. 미등록 숙소에 대한 민원과 단속으로 자가격리자도 많은 불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구광역자활센터이 대구광역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2021년 대구 자활사업 온라인몰 대담마켓 연말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대담마켓 연말장터는 대구 9개 지역자활센터(중구,동구,서구,남구,북구,수성,달서,달서행복,달성)의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이 참여해 온라인을 활용해 자활생산품을 판매하며, 보호종료아동 및 청년자활참여자로 구성된 대구 자활 ICT광역청년자립도전사업단인 '청년기획'과 연계해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인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문화공동체 반반협동조합이 홍보,유통,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으로 참여한다. 대담마켓 연말장터 행사 기간은 12월 6일(월)부터 12월 17일(금)까지이며, 카카오채널 'B대면 B급 장터' 가입과 사회적경제 '무한상사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 장터 대담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 대담('대구자활을 담다')마켓을 통해 올겨울,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따뜻하고 가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도 나누고,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착한 소비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