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시설재배 작물에 주로 발생하는 염류장해를 해결하기 위한 ‘시설재배지 염류장해 해결기술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29일과 30일 양일간, 창녕군 및 고성군 일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국립농업과학원과 합동으로 ‘시설재배지 염류장해 해결기술’을 농가에 확산하고, 내년 신규 사업인 신기술시범사업 추진 성과를 높이기 위해 킬레이트 사용에 관한 전반적인 강의가 이루어졌다. 교육 첫날인 29일 오후 3시, 창녕군 남지농협 회의실에서 100여 명 농가가 참석해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강의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장용선 연구관이 ‘킬레이트제를 활용한 시설재배지 염류장해 해결기술’에 대한 강의와 킬레이트제(구연산, DTPA) 활용기술 등 새로운 기술을 소개해 참석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토양 내 염류가 많아지면 연작장해를 일으킬 뿐 아니라 작물의 흡수력도 저해해 생육 불량과 수량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그동안 염류장해를 해결하는데 담수제염, 객토, 흡비작물 또는 녹비작물 재배 등을 활용했으나 투입비용이 높고, 염류제거작물 재배 기간에 소득이 없어 한계가 있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제3회 경기 VR/AR 창조오디션’ 참가기업을 다음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아이디어 기획에서 상용화, 킬러콘텐츠 분야까지 사업화 및 시장진출에 역점을 두고 총 17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기준은 ▲후속 투자가치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기술의 독창성 ▲인적 구성의 우수성 등 사업성과 기술성, 수행능력 등이다. 도는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 선발된 8개사에 각 2천만원 내외, 상용화 분야 7개사에 각 1억원 내외, 킬러콘텐츠 분야 2개사에 각 3억원 내외의 프로젝트 개발 자금을 지원하며,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공간과 테스트베드 등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기업은 VR/AR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인 VR/AR 글로벌 얼라이언스의 융합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NRP(Next Reality Partners) 프로그램 2기로 참여하게 된다. NRP프로그램은 기본 공개강좌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진단 분석 및 개별 멘토링, 파트너 매칭 프로그램, 자금지원과 해외진출 지원 등 총 5단계로 진행되며, 엑셀러레이터, 기술/디바이스/플랫폼/IP 선도기
(반려동물뉴스(CABN))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서 부각되고 있는 ‘공간정보’를 조명하는 2017 스마트국토엑스포가 8월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식과 함께 3일간의 다채로운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로 10번째 생일을 맞은 스마트국토엑스포는 “4차 산업혁명의 길라잡이, 공간정보(Navigate the future)"라는 주제로 전시관, 컨퍼런스, 경진대회, 비즈니스 미팅 및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전문가와 업체뿐만 아니라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세대들이 직접 참여하여 공간정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체험하고, 더 나아가 취업과 창업까지 연결해 주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공간정보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존에서 미로체험, 스마트 샌드 크래프트, 크로마키 포토존, 2018 평창 올림픽 VR체험, 스포츠 여가 콘텐츠 등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으며, 전시해설자(docent)가 바로 옆에서 관람객과 호흡하며 이해를 돕고 전시의 즐거움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58개 업체 및 기관이 160여개 부스를 설치하여 측량 등 공간정보 기반기술은 물론 3D, 가상 및 증강현실, 빅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2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3기 성과발표회(수료식)’을 열고 147명의 차세대 예비 빅데이터 전문가를 배출했다. ‘빅파이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은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2015년부터 매년 200명 이상의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올해 3기 과정은 모집당시 평균 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 국내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교육은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10주 동안 빅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분석·처리·저장기술,머신러닝 등의 전문교육과 프로젝트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빅데이터 분석과정을 수료한 강승원 학생은 “비전공자인데도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초부터 고급수준까지 전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무기로 향후 취업지원에 도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도는 수료생들에게 취업특강 및 상담, 취업 멘토링, 데이터기업 방문 , 자격증 취득 등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석범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빅데이터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이지만 아직도 국내에는 전문인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조도센서 및 GPS를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관리방법 및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25일 출원했다고 밝혔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가 개발한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관리 시스템은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의 효과적인 관리방법을 위하여 산림분야에 GPS와 IOT 기술을 접목한 특허이다.(출원번호 : 10-2017-01076365) 이번 특허 출원은 친환경물질 및 IT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BNS와 공동 노력한 시스템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의 결과물로서, 주요내용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벌목 후 자연적 혹은 인위적 원인으로 타포린 훈증더미 훼손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일부 이루어졌을 거라는 의문에 대하여 앞으로는 미연에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에 대한 것이다. 이는 경남도 산림녹지과(과장 박세복)에서 발표한 2017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산림분야 제도 중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사후이력제도와 연속선상에 있는 것으로, 타포린을 씌운 훈증더미에 조도센서를 부착하여 사물인터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와 창원시는 ‘2019 FIRA 세계로보 월드컵’을 경남 창원시 일원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로봇관련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도내 로봇산업의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경남 마산로봇랜드를 홍보할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1월부터 대회유치를 준비하였다. 특히, 중국 우한시가 유치전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자 경남도는 창원시와 함께 대회유치팀(도, 창원시, 컨벤션뷰로, 로봇랜드재단 등)을 꾸려 제안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준비 등에 최선을 다 하였다. 대회유치팀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2017 FIRA 세계로보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여. 대회유치의 당위성을 알림과 동시에 개최지의 장점을 부각하는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한 결과, 중국 우한시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경남 창원이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2019년 8월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FIRA 세계로보 월드컵 대회’유치는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선진 로봇산업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우수한 로봇기술을 교류함으로써 경남의 로봇산업 성장 및 정부의 ‘4차 산업혁명 대비 로봇 첨단기술 산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와 연계하여 21개지역 31명의 한인여성 지역담당관을 제주로 초청, 지역의 여성리더들과 함께하는 네트워크 협력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주도에서 개최한 제16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행사 후속으로 국외 21개 지역 글로벌 한인여성 지역담당관과 도 지역여성리더 등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등 교류 협력 행사를 정례화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제주초청 KOWIN 글로벌 한인여성 지역 담당관 초청 교류 협력행사에서는 지역여성들과 함께 하는 워크숍, 한인여성 전문가 분야별 현장 방문 특강, 지역문화시설 방문, 제주생태(올레길, 숲길)체험 등 다채로운 교류 협력 행사가 펼쳐진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금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 지역 여성 담당관들과 제주지역 여성 리더들의 네트워킹 활동으로 제주여성의 강인함과 개척정신을 재조명 하고, 이들의 직접적인 제주 체험을 통해 전 세계에 제주를 알리는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KOWIN 지역담당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교류협력 행사를 정례화 할 방침이다. 오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축산시험장은 우수 한우수정란 생산 및 공급사업을 내년부터 6개 군으로 확대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량수정란 지원사업은 도내 우량한우 생산두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존 3개 군(합천, 함양, 남해)에서 신규로 3개 군(고성, 거창, 산청)을 추가로 선정하여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 축산시험장은 2016년부터 매년 600개의 우량 수정란을 합천, 함양, 남해에 200개씩 공급하고 있는데, 2018년에는 기존에서 400개 늘어난 1,000개의 우량수정란을 공급할 계획이며, 지난달 내년도 추가사업자선정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도내 기존 선정시군을 제외한 15개 시·군에서 신청서를 받아 내부 심의를 거쳐 이달 22일에 신규대상자 세 곳을 확정 통보하였다. 신규로 선정된 시·군은 앞으로 3년간 우량 수정란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수정란이식은 인공수정보다 수태율이 다소 낮으나 생산된 송아지는 우수한 어미 아비의 유전능력을 이어받아 상당히 우량하게 태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시험장에서 수정란이식에 의해 태어난 송아지의 생시체중을 조사한 결과, 평균 36kg(34내지 39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8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 BEXCO 컨벤션 홀에서 사단법인 한국정보디스플레이 학회와 미국 SID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 공동주관으로 ‘제17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The 17th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이하 IMID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SID, 일본 IDW 와 함께 세계 3대 디스플레이 학술대회 중 하나인 ‘IMID 2017’은 전 세계 25개국 1,800여 명의 디스플레이 관련 전문가들이 모이며, 특히 이번 대회의 경우 부산광역시와 공동주관으로 디스플레이 특별 전시를 전차 대회들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개최하기로 하였다. 8월 29일부터 8월 31까지 개최되는 특별전시회는 크게 디스플레이 역사관, 일반 전시, SF-Zone (Show me the Future Zone)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시민과 ‘IMID 2017’ 참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별 전시와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들의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은 맛있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고구마 '풍원미'가 8월부터 햇고구마로 출하되어 농가소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4년 개발돼 단기간에 보급률이 급속히 늘어난 '풍원미'는 보급 3년 만인 올해에 재배면적이 2천ha 이상으로 확대됐다. 고당도 품종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고 병해에 강해 생산자가 많이 찾으며, 재배면적이 넓어 균일한 품질의 물량 확보가 가능해 유통업계의 반응도 좋다. '풍원미'의 시장 경매가격은 전체 고구마의 도매시장 가격1)에 비해 높게 나타나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풍원미'는 찐 고구마 감미도가 16.5로 높아 맛이 좋고, 눈 건강에 특히 좋은 베타카로틴이 100g당 9.1mg 들어 있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건강식품이다. 현재 생산자와 유통사업단을 중심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 출하되고 있으며, 대형마트나 온라인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풍원미'로 만든 고구마 칩은 모양과 색깔 등 외관 특성이 좋고 바삭하며 저장 중 부서짐이 적어, 가공용으로도 소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남상식 농업연구관은 "풍원미가 햇고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는 사단법인 경남벤처농업협회 회원들이 우수벤처농산물을 수도권에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위한 ‘세텍 메가쇼 2017 시즌 Ⅱ’ 전시판매 행사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대치동 소재 세텍(SETEC)에서 열리며, 도내 6개 벤처 회원사가 참여해 우수벤처농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대형유통사와 MD가 함께하는 1:1구매상담회가 마련되어 눈길을 모았다. 행사에 참가한 경남벤처농업 회원사는 현장에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한 후 구매 담당 MD에게 어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 시식의 역할과 내수 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 ‘세텍 메가쇼’는 서울시와 SBA, 메가쇼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소비재 박람회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박람회는 김해시 참빛천연염색(대표 김철희), 밀양시 장마을(대표 박규민), 의령군 아침마당영농조합법인(대표 전길석), 다향연(대표 왕군자), 하동군 명성다원(대표 윤정희), 슬로푸드(주)농업회사법인(대표 이강삼)이 참여했다. 김동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가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울산지역에 적용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모델 23개를 발굴하고 향후 본격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8월 24일 한국동서발전과 공동으로 ‘에너지신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주관을 맡은 울산과학기술원이 이번 과제를 통해 발굴된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ESS, 바이오 및 폐연료 4개 분야 23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모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태양광 분야에서 저수지, 공업단지 옥상, 해수면 등을 활용한 사업이, ESS 분야는 태양광, 바이오에너지 등과 ESS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전력시스템이 제안된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분야는 수소버스 및 승용차 보급, 바이오가스 활용 연료전지 발전 등이, 바이오 및 폐연료 분야에서는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대량생산, 유기성 폐자원의 바이오 가스화 등이 제시되었다. 이번 용역은 울산시와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의 잠재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화하여,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 10월 착수되었으며, 이번 달 완료된다.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