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B2B 핀테크 대표 주자 '웹케시그룹'과 디지털 플랫폼 대표 주자 'KT'가 B2B 사업에 대한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서 양 사는 △양 사 협력 상품 출시 △공동 마케팅 추진 △상품 고도화 등 상호 협력을 통한 B2B 경쟁력 향상 및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한다. 이번 양 사의 협력은 4차 산업 혁명, 코로나에 따른 비대면 이슈 등으로 꾸준하게 우상향하던 B2B 시장 성장률을 더 빠르게 가속하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계약을 통해 먼저 양 사는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인 '비즈플레이'와 소상공인 스마트 기반 세무 지원 서비스 '세모장부'를 토대로 'KT비즈플레이'와 'KT세모가게'를 이달 안에 출시한다. 이어 9월 안에 중소기업 경리업무 솔루션 '경리나라'를 토대로 한 'KT경리나라'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마케팅 및 서비스 협력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KT의 막강한 인프라와 웹케시그룹이 보유한 B2B 특화 채널을 바탕으로 상호 지원에 나선다. 웹케시그룹은 세모장부 서비스 관련 세무사 채널, 경리나라 및 비즈플레이 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케이피에프기자 지난 8일 포스코와 풍력 타워용 볼트 수요 공동 개발 및 솔루션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피에프 충주 공장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노 케이피에프 대표이사와 김대업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 실장을 비롯한 양 사 인사가 참석해 풍력 관련 상호 관심사를 공유하고, 공동 판촉 활동을 통한 글로벌 풍력 업체 실수요 개발 및 철강 수요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건에 합의했다. 양 사가 이번 협약을 체결한 배경에는 글로벌 철강 기업인 포스코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Carbon Neutral)' 달성을 선언하고 정책적으로 해상 풍력, 이차전지 소재, 수소, LNG와 같은 저탄소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것과 직접적 관련이 있다. 특히 지난달 포스코그룹과 세계 최대 해상 풍력 발전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2026년 이후 상업 운전 개시 예정인 사업비 8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1.6GW급 인천 해상 풍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것은 앞으로 확대될 국내 풍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케이피에프는 포스코의 해상 풍력 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64개국 중 23위를 유지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경제성과 분야 순위가 지난해보다 9계단이나 상승해, 높은 국가경쟁력 순위 유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획재정부는 IMD 산하 세계경쟁력센터(WCC)가 발간한 '2021년 IMD 국가경쟁력 연감'에서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와 신흥국 총 64개국 중 23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순위인 22위에 근접한 수준이다. 인구 2000만명 이상인 국가 기준으로 보면 29개국 중 8위로 2012년과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고기록 수준을 유지했다. '30-50클럽'(1인당 소득 3만달러 이상, 인구 5000만명 이상) 7개국 중에서는 미국(10위), 독일(15위), 영국(18위)에 이어 4위다. 프랑스(29위), 일본(31위), 이탈리아(41위) 보다는 순위가 앞섰다. IMD WCC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 칭화대, 일본 미쓰비시종합연구소 등 각국 파트너 기관과의 협력하에 1989년부터 매년 경제성과, 정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신산업 현장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중심으로 검토해 드론, ICT, 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등의 신산업 현장애로 32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개선과제 32건은 ▲드론 행정절차 개선, 선제적 제도 정비 등 무인이동체 관련 5건 ▲공간정보 활용 개선, 혁신시제품 직접생산 특례 등 ICT 융합 관련 5건 ▲의료기기 신속 출시 지원, 비용부담 완화 등 바이오헬스 15건 ▲친환경차 인프라 확충, 수소기차 기술기준 마련 등 신재생에너지 7건이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7차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규제혁신방안'은 벤처,스타트업 기업, 협,단체 등과의 면담,협의 등을 거쳐 현장애로를 찾아낸 후, 규제개혁위원회 산하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민간전문가 120여 명)를 중심으로 국무조정실과 관계부처가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문재인정부에서는 '선허용-후규제' 원칙 아래 규제 샌드박스 도입 및 네거티브 규제시스템으로의 전환,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수립(Top-down, 하향식), 신산업 현장애로 해소(Bottom-up, 상향식) 추진 등을 통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2018년 이후 감소세에 있던 신북방 지역의 농식품 수출이 지난달 44.3% 늘어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 누계기준 신북방 국가 농식품 수출이 1억 293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4.3%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북방 국가는 러시아,카자흐스탄,우크라이나,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CIS(독립국가연합) 11개국과 몽골, 조지아 등 13개국이다. 이는 5월 누계기준으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한 성과며, 2018년 이후 감소세에 있던 신북방 지역 수출이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수출실적을 부류별로 보면 신선 농산물이 990만 달러로 34.3%, 가공식품이 1억 1940만 달러로 45.2% 증가했다. 주요 증가 품목으로는 과실류(561만 9000달러, 69.5%↑), 인삼류(52만 8000달러, 129.7%), 버섯류(13만 6000달러, 48.1%) 등의 신선 농산물과 음료(1232만 2000달러, 92.7%), 면류(1167만 3000달러, 59.7%), 과자류(781만 6000달러, 5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과 서울권역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도입한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 사업지 29곳이 주민들의 지지 속에 순항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재개발 후보지 24곳과 공공재건축선도구역 5곳이 연내 정비계획 수립,입안을 목표로 주민설명회, 공공시행자 지정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며 지난 17일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과 서울권역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도입한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 사업지 발굴을 위해 공모를 거쳐 사전컨설팅을 추진해왔다. 올해 주민 10% 이상 동의를 얻은 구역 중 정비 필요성, 주민여론 등 추진 여건을 고려해 공공재개발 후보지 24곳(1차 8곳,2차 16곳, 총 2만 5000가구 규모), 공공재건축 선도사업지 5곳(총 2000가구 규모)을 발표했다. 올해 선발된 공공재개발,재건축 사업지 29곳은 현재 예비시행자인 LH,SH가 주민설명회, 컨설팅 결과 회신 등을 통해 주민에게 공공정비사업의 개략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공공재개발은 6월 현재 전체 24곳 중 16곳(1차 7곳,2차 9곳)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플랫폼,솔루션 개발, 스마트 기술,장비 등 물류부문에 혁신을 선도할 유망 창업기업을 본격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2021년 비대면 창업기업 육성사업' 중 물류 분야에 참여할 창업기업 24곳과 예비창업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유망산업의 하나인 물류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자금,판로,마케팅 지원을 통해 혁신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추진한 공모에는 창업기업 141곳, 예비창업자 66명이 참여해 7.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 사업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성, 역량, 지원요건 등 밀도 있는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물류,유통,생활서비스를 결합한 플랫폼 서비스, 물류로봇,자동인식장치 등 스마트 물류장비 개발, 스마트 기술(AI,블록체인)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이다. 플랫폼 서비스사업은 온라인 소비자와 판매자를 연결해 자동주문, 보관,운송 등을 일괄 대행하는 풀필먼트 등 물류 서비스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지난 17일 '정부는 어느 때보다 강한 시장 대응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이번 FOMC 결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됨에 따라 우리 금융시장도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우리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냉철하고 차분하게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5월 기준 4564억 6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다. 팬데믹 과정에서 환매조건부 방식 외화유동성 공급망 구축 등 새로운 시장안정 수단을 확충했을 뿐 아니라 이번에 한미 통화스와프가 연장돼 어느때보다 강한 시장 대응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이 차관의 설명이다. 그는 '주요국보다 빠르게 성장률, 고용 등이 강한 반등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6월 1일~10일 수출도 전월에 이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실물경제의 회복세 등 경제의 펀더멘털이 견고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4 공급 대책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일반정비사업 수준으로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4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4 대책 활성화를 위한 제도 보완방안'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2,4대책의 다수 사업은 통상적인 일반 정비사업과 달리 시행 과정에서 공공이 주택을 수용하는 '공공매입' 형태로 진행된다'며 '이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토지주와 사업시행자의 세제상 불이익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4 대책 사업 중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에서 사업 시행자와 토지주에 대한 세금 부담이 완화된다. 홍 부총리는 '사업참여 토지주는 공공에 토지납입(수용)후 완공된 주택을 취득 시 현행 일반정비사업 수준으로 취득세를 감면하고, 사업시행자도 수용한 토지주 부동산 일체에 대해 종합부동산세를 면제할 계획'이라며 '소규모 주택정비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제 인센티브도 일반 정비사업 수준으로 보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소규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과 미국 간 600억 달러 한도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올해 말까지 다시 연장됐다. 한국은행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연준)와 지난 17일(한국시각, 미국 동부시각 16일) 현행 통화스와프 계약을 올해 12월 31일로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화스와프 계약 만료시기를 오는 9월 30일에서 12월 31일로 연장했으며 규모(600억달러) 및 조건은 종전과 동일하다. 한국은행은 이번 만기연장 조치가 국내 외환시장 및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며 필요할 경우에는 곧바로 통화스와프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의 한,미 통화스와프를 보면, 한국은행은 지난해 3월 19일 미 연준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해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 실시 방안 및 일정을 발표하고 그달 31일부터 총 6차에 걸쳐 198억7200만달러를 공급했다. 이후 외환부문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지난해 7월 30일자로 통화스와프 자금을 전액 상환했으며 현재 공급잔액은 없다. 통화스와프 체결 이후 환율 변동성이 축소되고 국내 외화유동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장애인기업 수출지원사업'을 모집한다. 2019년부터 추진해온 '수출지원사업'은 장애인 기업 민간판로 확대를 위해 맞춤형 수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의 경우 94개사 지원을 통해 총 389만4914달러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글로벌 공동전시관 지원사업을 신설해 3D/AR/VR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기업 제품영상,기업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고, B2B 사이트를 통한 수출을 지원해 코로나19 수출이슈에 구애받지 않는 장애인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수출지원사업은 장애인기업확인서를 발급한 장애인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온,오프라인 마케팅 △해외바이어와의 온라인 화상상담 참가 △수출전략 컨설팅 △온라인 공동전시관 입점 등의 통합 수출 마케팅 서비스 중 기업별 수출역량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사업 신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메일 접수 또는 우편,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2021 G밸리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G밸리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G밸리 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유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G밸리(구로구,금천구) 소재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올해는 총 40개 기업을 선발해 7~11월까지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6월 17~28일이다. 선발된 기업은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1:1 맞춤형 멘토링 △투자 유치 역량 강화 교육 △중견 기업과 네트워킹 데이 △투자자 연계 데모 데이 △사업 계획서 및 IR 자료 고도화 컨설팅 △정부 지원 사업 매칭 지원 △TIPS 연계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는 시드(Seed) 투자가 집행될 계획이며, 앞으로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운영하는 데모 데이 및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