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 2TV ‘퍼퓸’ 신성록-차예련이 긴장감이 감도는, ‘갑.분.충(갑자기 분위기 충돌) 신경전’으로 미묘한 기운을 자아낸다.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신성록-차예련은 각각 삶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꿰뚫는 심미안을 가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 서이도 역과 날카로운 이성과 프로의식으로 무장한 국내 최고 모델 에이전시 E-stream 이사 한지나 역을 맡았다. 이들은 12년 전, 당시 디자이너 지망생이던 서이도가 세계적인 모델 가도를 달리고 있던 한지나를 찾아가면서부터 인연을 시작, 지금은 비즈니스 파트너로 애매모호한 경계를 넘나든다. 이와 관련 신성록-차예련이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의견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서이도가 소파에 누워 52종 공포증에 대해 어리광을 뱉어내며 힘겨워하자 한지나가 날카롭게 팩트 폭력을 날리는 장면. 누워있던 서이도는 한지나의 촌철살인 태도에 벌떡 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배우 연우진이 ‘이브닝 콜’을 수행하는 수상한 아르바이트생으로 돌아온다. 오는 7월 29일(월)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연우진(장윤 역)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남자 장윤으로 변신한 연우진이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다. 연우진은 극 중 파격적으로 오케스트라에 입단하는 객원 피아니스트 장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런 가운데 무심한 듯 차가운 눈빛을 빛내는 연우진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잭나이프로 사과를 베어 먹으며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이 은근한 야성미와 함께 어딘지 모를 묘한 서늘함을 안긴다.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은 대체 장윤(연우진 분)이란 인물이 어떤 비밀을 품고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연우진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 홍이영(김세정 분)에게 ‘이브닝 콜’을 들려주는 수상한 아르바이트를 수행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수목 ‘절대그이’에서 ‘여자친구’부터 ‘룩셈부르크’까지 매니아임을 확인하는 키워드가 공개되었다. 5월 15일부터 첫방송된 ‘절대그이’는 휴머노이드 제로나인(여진구 분)과 특수분장사 엄다다(방민아 분), 그리고 톱스타 마왕준(홍종현 분)을 둘러싼 좌충우돌 스토리가 펼쳐지면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와중에 드라마 매니아를 확인하는 다섯가지 키워드도 언급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 ‘여자친구’ : 난이도 별 하나, 이 정도는 알죠? ‘여자친구’는 연인용 휴머노이드인 제로나인(여진구 분)은 자신에게 입맞춤하며 작동시킨 특수분장사 엄다다(방민아 분)를 향해 부르는 애칭이다. 중독성이 강한데다 애정 또한 가득담긴 이 멘트는 드라마에서 제로나인만이 쓰고 있다 사실 이를 듣는 당사자인 다다의 경우 7년동안 사귀었던 톱스타 마왕준(홍종현 분)에게 차인 뒤 이를 듣고는 싫어하는 기색이 역력했고, “제발 여자친구라고 부르지마”라고 애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매순간 제로나인의 진심을 느꼈고, 결국 체험판 종료를 알리는 그에게 “종료하지마”라는 솔직함을 전하며 ‘여자친구’ 호칭을 더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골든 리트리버 부부, 성별을 바꾼 성전환 닭, 캔 공예 가족, 전화기의 역사를 모으는 남자 등 특별한 사연의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 수상레저 犬 수상레저를 제대로 즐기는 금발의 고수가 순간포착에 떴다. 그 명성에 걸맞게 보트 위에서 제작진을 반기는 금발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개? 그것도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다. 수상레저계 능력 견 골든 리트리버 부부 엠씨와 벨리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사람도 물에 빠지기 십상인 바나나 보트는 기본이고, 거친 파도를 넘나드는 단군보트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긴다는 엠씨와 벨리는 스피드한 커브 길에도 네 발로 딱 버티고 서서 중심 잡기 신공을 발휘하며, 경치를 보는 여유까지 보여준다. 발에 본드라도 붙인 듯 안정감 있는 실력을 보여주는 녀석들의 수상 스포츠 사랑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먼저 엠씨가 수상레저 분야에서 일하는 견주 아저씨를 따라, 매일 함께 배를 탔다. 그러던 작년 여름, 배를 놓치자 뒤에 있는 놀이기구에 스스로 올라탔고 그 뒤로 쭉 라이딩을 즐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린 밸리는 그 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녹두꽃'은 인물의 변화를 심도 있게 묘사한다. 그래서 더 가슴이 울컥한다. 인간은 누구나 변화한다. 그러나 이 변화가 반드시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장하기도, 부정적인 방향으로 돌아서기도 한다.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은 이 같은 인물의 변화에, 변화의 이유에 집중한다. 이를 따라가다 보면 시청자는 어느새 변화하는 인물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게 된다. 이쯤에서 ‘녹두꽃’ 속 인물들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들이 왜 변화했는지, 이들의 변화를 과연 흑과 백으로 명확하게 구분지을 수 있는지. “시대가 그렇게 만든 것”이라는 극중 인물의 대사처럼, 어쩌면 모든 인물의 변화에 가슴이 울컥해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 어둠에서 빛으로, 새 희망을 찾은 사람들 조정석-서영희 백이강(조정석 분)은 이름 대신 ‘거시기’로 불리며 악인 아닌 악인으로 살았다. 그런 그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새 희망을 찾았다. 그는 ‘거시기’를 버리고 백이강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동학농민군 의병 별동대 대장이 되어, 민초들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싸우고 있다. 몸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연애 정식판 1일차’는 ‘도발’로 시작됐다!”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여진구-방민아가 ‘연애 정식판’ 1일차부터 서로를 향해 훅 다가서는 ‘크리스마스 전구 엔딩’으로 더욱 아찔해진 ‘요망 로맨스’를 가동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절대그이’ 9회, 10회에서는 ‘썸’이었던 체험판을 끝내고 연애의 시작인 ‘정식판’을 가동한 여진구-방민아의 ‘스펙터클 1일차 스토리’가 담겼다. 여진구는 더욱 폭발적인 사랑과 스스럼없는 스킨십을 시전하며 방민아를 향한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방민아는 약간은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나는 귀엽지 않다’라며 남자답게 훅 다가선 여진구와 두 번째 키스 발발 1초전을 예고, 안방극장에 짜릿한 두근거림을 안겼다. 극 중 제로나인(여진구)과 엄다다(방민아)는 극적으로 ‘연애 정식판’에 돌입하며 더욱 아찔해진 관계를 쌓아갔다. 무엇보다 제로나인은 엄다다에게 “같이 샤워할까?”라고 천연덕스럽게 묻는가 하면, ‘모닝 백허그’로 엄다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제로나인은 “체험판은 썸이고 정식판은 연애 시작이니까”라는 말과 함께 여자 친구의 기분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단, 하나의 사랑’ 천사 김명수의 따스함이 신혜선을 춤추게 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성, 사랑의 기운을 불어넣는 동화 같은 이야기는 TV 앞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극에 완벽히 녹아 든 신혜선, 김명수의 케미는 더할 나위 없이 환상적이었다. 5월 29일 방송된 ‘단, 하나의 사랑’ 5회는 8.6%, 6회는 9.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49 시청률은 5회 2.6%, 6회 2.9%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 10.4%를 기록한 장면은 이연서(신혜선 분)와 단(김명수 분)이 달밤의 왈츠를 추는 장면이다. 이연서를 춤추게 만든 단의 따스함은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이연서에게 천사 날개를 들킨 단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다행히 이연서는 단을 변태로 오인해 날개를 벗기려 달려들었고, 두 사람은 실랑이를 벌이며 다퉜다. 그렇게 무사히 위기에서 벗어난 단. 하지만 곧바로 단은 이연서의 집 창문을 깬 범인으로 오해를 받게 됐다. 때마침 이연서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28일 밤 10시, 최종회만을 남겨둔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의 최시원, 이유영, 김민정, 태인호, 김의성이 시청자들에게 진솔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먼저, 베테랑 사기꾼이자 국회의원 양정국 역의 최시원은 ‘국민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9주를 “감사함의 시간이었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인품이 훌륭하신 감독, 작가님 그리고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는 그는 무엇보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많은 분께 분에 넘치는 사랑까지 받았다”면서 작품과 캐릭터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열혈 형사이자, 사기꾼 양정국의 아내 김미영 역으로 활약한 이유영.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준 그녀는 “우리 작품을 사랑해주시고 미영이를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미영이라는 밝고 씩씩한 캐릭터를 만나 매 순간 기쁘게 촬영했다”고 회상하며, “드라마 ‘국민 여러분!’과 미영이를 시청자분들도 오래오래 기억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채업자 박후자로 완벽 변신해 등장하는 순간마다 긴장감을 자아냈던 김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로 향한 영화 '기생충'팀과 '악인전'팀. 그 생생한 현장을 담기 위해 ‘본격연예 한밤’이 프랑스로 떠났다. 칸 국제 영화제에서 만난 영화 '기생충'과 '악인전' 배우들의 모습은 지난 28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레드카펫 행사를 앞두고, 영화 '기생충'의 배우들이 ‘한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배우 송강호가 봉준호 감독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하는데, 과연 송강호가 바라본 봉준호는 어떤 감독이었을까. 또한, 칸 국제 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영화 '기생충'의 표를 구하기 위해 국적을 불문하고 극장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기생충'의 배우들이 레드카펫에 등장하자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한밤 큐레이터의 선창에 맞추어 배우 최우식의 이름을 부르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기생충'이 최초 공개되는 상영관에 박수갈채를 받으며 등장한 봉준호 감독은 영화 '설국열차'로 인연을 맺었던 배우 틸다 스윈튼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영화 상영 후, 기립박수가 쏟아지는 가운데 봉준호 감독이 마이크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 노래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원조 노래 맛집’ 타이거JK와 가수 김현철이 SBS 파워FM‘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한다. 지난 28일에는 한국 힙합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타이거JK와 비지가 출연하였다. 타이거 JK는 드렁큰 타이거로서 마지막 앨범을 발매했다. 이날 ‘러브게임’에서 타이거 JK는 20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얘기를 비롯해 그간의 근황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였다. 특히, 지금처럼 힙합이 대중화되기 전부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원조 힙합퍼’ 타이거 JK의 라이브 무대 또한 준비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높였다. 31일에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장르 ‘시티 팝’의 원조라 할 수 있는 가수 김현철이 출연한다. 13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 김현철은 마마무의 화사, 휘인부터 옥상달빛, 죠지, SOLE 등 여러 후배 가수들과 함께 협업해 화제를 모았다. 김현철은 31일 ‘러브게임’에 출연해 ‘시티 팝의 원조’라 불리게 된 것에 대한 이야기, 13년 만에 앨범을 발매하게 된 계기, 30년간의 음악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러브게임’을 시티 팝 감성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드라마에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각양각색 러브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김영광과 진기주 ‘갈릭커플’, “보인다!” 오피스 연애의 새로운 시작? 우선 월화극 ‘초면에 사랑합니다’ 지난 5월 27일 방송분은 T&T 모바일 본부장 도민익(김영광 분)이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 행세를 하는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정체를 알아차리는 듯한 “보인다”라는 말을 던지며 극을 마쳤다. 덕분에 둘 간의 새로운 오피스 연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극 초반 민익은 안면실인증에 걸리는 바람에 다른사람들은 몰라도 뿔테안경과 빨간 가디건만 입은 갈희의 모습은 각인했다. 이로 인해 그는 계약이 만료된 그녀를 퇴사시키는 대신 곁에 두고서 사람에 대한 구분을 부탁했다. 그런데 이때 갈희로 인해 가슴이 뛰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했다. 그러다 맞선상대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이 갈희 인줄도 모른 채 만난 뒤 마음 한켠에 두기도 했는데, 지난 27일 방송분에서는 뛰는 가슴을 안고 다시 베로니카로 변신한 갈희를 만났다. 과연 이번에 그는 그동안 이중생활을 해온 그녀의 얼굴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지, 이럴 경우 ‘초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영광과 진기주의 아련한 로맨스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15, 16회에서는 위태로운 진기주(정갈희 역)의 이중생활 속 김영광(도민익 역)과의 애틋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이날 정갈희(진기주 분)는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을 흉내 내고 있는 이중생활을 끝내기 위해 도민익(김영광 분)에게 이별 선언을 했다. 하지만 도민익은 오히려 12시간이라는 기간을 정해놓고 만나자고 제안해 그녀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에 정갈희는 도민익과 12시간 한정 데이트를 하지만 계속해서 이중생활을 들킬 뻔한 위기에 빠졌다. 운전기사 은정수(최태환 분)에게 얼굴을 들키지 않기 위해 그의 품에 안기는가 하면 찜질방에서 우연히 만난 구석찬(김병춘 분) 때문에 정갈희와 베로니카 박을 오가는 열연을 펼쳐 도민익과의 제한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정갈희의 피나는(?) 노력에 시선이 집중됐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아련해지는 두 사람의 감정은 설렘 지수를 상승시켰다. 12시간의 데이트가 끝난 후 도민익은 베로니카 박으로 알고 있는 정갈희에게 안면실인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