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와 함께 겨울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및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김치 나눔은 11월 18일 남태령 비닐하우스 마을에서 김앤장 직원 70여 명과 따뜻한 하루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영하의 날씨에 실외에서 진행되다 보니 손도 발도 꽁꽁 얼어붙는 것 같았지만, 나누는 즐거움으로 임직원 봉사자들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담근 김치 400포기는 남태령 비닐하우스 마을과 과천 꿀벌 마을 등에 소중히 전달됐다. 11월 25일에는 김앤장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태령 비닐하우스 마을에 연탄 8000장을 전달했다. 이뿐만 아니라 쌀 40포대, 라면 40키트 등 주민들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식료품도 지원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응원했다. 남태령 비닐하우스 주민들은 '김장철인데 딱 맞게 김장김치를 전해주셔서 좋았다', '바깥 날씨가 엄청 추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12일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총 4000박스의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개발공사 소속 임직원들로 구성된 제주삼다수봉사대와 제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만든 김치는 도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취약가구, 아동, 여성복지시설 등 지역 사회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제주삼다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2015년부터 매년 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은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색채의 여행자들' 전시를 12월 12일(화)부터 2024년 4월 7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삶과 작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관람하는 고품격 명화전으로, 제주도립미술관이 문화콘텐츠 전문 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전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북 작품이자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인 '재즈(JAZZ)' 원본을 비롯한 80여 점의 작품과 라울 뒤피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18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재즈는 앙리 마티스의 종이 오리기 기법(Découpage,데쿠파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트북 형태의 작품으로, 스텐실 판화 20점이 수록돼 있다. 특히, 각 스텐실 판화가 수록된 페이지 전체를 공개해 원작의 느낌과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라울 뒤피의 가로 60m, 높이 10m, 250개의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작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바른북스에서 경영 도서 '새로운 HR을 꿈꾸는 인사담당자를 위한 실무 안내서'를 출간했다. (김재순 지음, 바른북스, 328쪽, 1만8000원) 인사담당자, CHRO, 대표이사라면 꼭 알아야 하는 HR 기본서로 3년간 누적 조회수 4만회의 뉴스레터 모음집이다. 저자가 20년간 100여 개의 회사를 컨설팅한 경험을 총망라 하였다. 팬데믹으로 많은 것이 변화한 세상. 인사 관리도 달라졌다. 이런 변화 속에서 HR은 무엇을 해야 하고, 인사담당자는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를 담았다. HR 관련 기본 개념부터 최근 이슈까지 실었다. 컨설팅과 대기업을 모두 경험한 저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채용, 평가, 보상, 퇴직 관리, 그리고 각종 진단에 관한 이야기로 다채롭게 구성한 책이다.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사례와 데이터를 통해 풀어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를 운영하는 티모넷(대표 박진우)이 세계 최초로 K팝 주제로 'AMIEX(아미엑스,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콘텐츠를 제작한다. 티모넷은 12월 1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 K팝 아티스트 'NCT DREAM (엔시티 드림)'의 퍼포먼스를 AMIEX 콘텐츠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THEATER OF DREAMS(시어터 오브 드림즈)'展은 아티스트 NCT DREAM의 퍼포먼스와 앨범 히스토리를 담은 스페셜 쇼다. 티모넷은 AMIEX 전시를 자체 제작했다. AMIEX(아미엑스,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는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전시 기법으로, 고화질 프로젝터와 대용량 서버,스피커,영상 음향 자동화 시스템 및 3D 음향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티모넷은 명화와 컨템포러리 아트 작품 위주로 기존 '빛의 시리즈' 전시 주제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소리퍼커션(대표 최소리, www.soripercussion.com)이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타악기 음악극 '블링크(BLINK*)'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12월 28일(목) 마포 문화비축기지 T2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새로운 시도와 함께 깊은 예술성을 겸비한 타악기 연주단체로 정평 있는 소리퍼커션이 제작한 2023년 신작 '블링크'는 타악기로 만들어지는 울림과 메시지를 통해 잊고 있던 감각을 일깨우는 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박스 공연장에서 꽹과리, 장구, 징, 소리북, 대고, 공 등의 타악기 울림만으로 화려한 음색을 만들어내며 전체 50분을 수놓게 된다. 소리퍼커션은 전통의 다각화된 창작 예술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연주단체로, '블링크' 공연을 통해 또다시 새로움을 시도한다. 관객에게 '우리는 눈을 뜨고 살아가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눈을 가만히 감고 귀를 기울이면 보이는 것들, 놓치며 지나쳤던 것들을 감각하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강혜리, 이현주, 이성현 작곡가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평창송어축제 개막일이 12월 22일(금)에서 29일(금)로 일주일 연기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12월 들어 영상의 기온이 계속되면서 축제장 오대천 결빙이 늦어지고 있어 부득이하게 축제 개막일을 늦췄다고 연기 이유를 밝혔다. 폐막일은 예정된 대로 2024년 1월 28일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송어축제는 2007년 개최 이후 계속해서 성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겨울 농한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효자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지난해 40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의 최기성 위원장은 '평창송어축제는 얼음과 눈밭에서 겨울을 이기는 축제로 결빙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얼음이 최소 20㎝ 이상 돼야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며 '그래서 안전과 즐거움을 위해 축제 개막일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평창송어축제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에 맞춰 31일간 진행된다. 따라서 송어도 지난해보다 20톤 정도 더 방류할 예정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가 '똑산'을 펴냈다.(최태영 지음, 좋은땅출판사, 348쪽, 1만5800원) '똑산'은 과거와 미래의 자신과의 만남, 즉 타임슬립을 소재로 사용한 판타지 소설이다. 하지만 똑산에는 보통의 타임슬립 소설과는 다른 흥미로운 차별점이 존재한다. 보통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소설은 시간 여행을 이용해 과거 또는 미래의 사건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똑산은 '사건'보다 '방법'에 집중했다. 주인공 이정후의 아내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난다. 그리고 주인공 이정후는 아내를 되살리기 위해 그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과거 또는 미래의 자신을 만나야만 했다. 하지만 주인공 이정후에게는 과거 또는 미래의 자신을 만날 수 있는 타임머신 따위가 존재하지 않았다. 영롱한 알약이나 카세트 테이프 등 시간 여행을 위한 매개체 말이다. 이에 이정후는 사건을 해결하기 이전에 과거 또는 미래의 자신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찾아내야만 했다. 그렇게 '똑산'은 주인공 이정후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가 함께한 '뻔한멜로디 프로젝트'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RE-GO'가 11월 30일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RE-GO'는 반복되는 일상 속 지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괜찮아, 우리 같이 다시 갈 수 있어'라고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밴드 사운드 기반의 경쾌한 멜로디와 프로젝트 참여 청소년들의 목소리와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뻔한멜로디'는 음악과 예술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7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마음을 모아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만들며 녹음과 프로듀싱, 앨범 커버 제작 등 음원 발매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 담긴 곡 'RE-GO'가 완성됐다.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서울호서예전은 2021년 3월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서울호서예전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총 세 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출판사 황금시간이 국내 최초로 드론으로 항공 촬영해 제작한 바다낚시터 가이드북 '드론으로 본 제주도 낚시터'를 출간했다. 황금시간은 올해로 창간 53년을 맞은 월간 낚시춘추를 발간하고 있는 출판사로, 김진현 저자는 낚시춘추에서 취재기자로 20년 가까이 활동해왔다. 1년 6개월간 제주 곳곳을 누비며 촬영하고 취재한 제주 본섬 154곳, 마라도 등 10개 부속섬 포인트를 항공사진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사진은 위성지도와 다르다. 실제 낚시터를 낮은 고도에서 촬영한 것이어서 주변 지형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 아울러 평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물속 지형까지도 확인할 수 있어 포인트 이해와 적응에 많은 도움을 준다. 즉 포인트 분석용으로는 그 어떤 정보보다 강력한 최고의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이자 최대 관광지인 제주도는, 여행 정보는 차고 넘치지만 연안 낚시터 정보는 의외로 부족한 게 사실이다. 검색을 해보면 이름난 방파제와 갯바위의 낚시 요령만 설명돼 있을 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12월 8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2023 예술세계 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예술세계 신인상'은 한국 예술문화의 창조적 발전과 예술문화 비평 및 창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새로운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예총이 발간하는 종합 예술지 '예술세계'가 신인 및 등단 10년 미만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10월까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평론과 창작 부문을 대상으로 예심을 거쳐 2차 심사를 통해 총 7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2부에서는 예술시대작가회 동인지 39집 '태양의 깃털' 출판기념회가 열렸으며, 이어 신인상 수상자들과 예술시대작가회 작가들이 함께 축하, 교류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예술세계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소중한 작품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해 새롭고 참신한 작품을 통해 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생명문화 담론과 협동운동의 정책을 연구하는 사단법인 모심과살림연구소에서 2023년 하반기 '모심과살림'지(통권 22호)를 11월 30일 발행했다. 한살림연합의 유관기관인 모심과살림연구소는 생명의 세계관과 협동의 실천으로 삶, 사회, 문명을 새롭게 하는 한살림운동의 정책연구집단으로 2002년 창립돼 매년 2회 '모심과살림'지를 발간해 오고 있다. '모심과살림' 제22호는 '남의 살을 먹는 마음'이라는 다소 불편한 제목을 달고 있는데, 이 불편한 마음은 어디에서 연유하는지 파헤쳐 봤다. 생명을 가진 것들이 상품이 되는 과정, 그 일에 종사하는 이들이 일하는 현장 그리고 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이들의 고뇌, 이들을 멀리하고픈 다른 이들의 마음 등 여러 입장에서 육식을 다루고 있다. 또한 한 발짝 물러서서 인간과 비인간은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 생명운동에서는 육식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논의한다. '담론연재'도 같은 문제의식의 연장선상에 서 있다. 근래 회자되는 포스트휴머니즘이 생명담론과 만나는 지점들을 살펴보고, 인간들이 비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