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가 인권도서관 홈페이지(library.humanrights.go.kr) 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에 개편된 인권도서관 홈페이지의 장점은 인권정보를 보다 빠르고 쉽게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통합검색시스템을 도입, 소장자료 뿐 아니라 전자정보원 및 국내·외 인권관련 사이트 내 정보까지도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유엔인권정보 메뉴를 신설, 유엔인권시스템에서 생산되는 국제인권정보나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 수집했다. 이러한 정보나 자료의 제목을 한글로 제공해 정보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모바일, 태블릿PC 등 기기나 인터넷 브라우저에 따라 접근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 다양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영문홈페이지와 인권위 간행물 원문 목차 데이터베이스를 새롭게 구축했다. 인권위는 이번 인권도서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신규회원 및 대출회원 300명에게 보조가방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인권도서관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방문 후 자료회원으로 가입하면 외부 대출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02-2125-9680~9683)로 문의하면 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와 국회(한정애 김삼화 이정미 강병원 의원)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 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인권위가 추진한 실태조사와 직장갑질 119 제보 사례를 중심으로 현 직장 내 괴롭힘 실태를 살펴보고, 예방 및 규제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이 날 김정혜 연구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성인 남녀임금근로자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주형민 노무사(윤슬노동법률사무소 대표)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개인 및 집단의 피해 사례(14건) 면접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직장갑질 119 전수경 활동가는 지난해 말부터 오픈카톡 및 페이스북으로 제보된 현장의 괴롭힘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홍성수 교수(숙명여대 법학과)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한 입법적, 정책적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형배 교수(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및 노 사 정 관계자들이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인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오늘(12일) 오전 임시상임위원회를 열어, 경기도 소재 한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한 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신고의무 소홀 및 금전착취 등을 내용으로 한 진정사건의 참고인이 인사상 등 불이익 조치를 받는 것은 인권침해라고 판단하고, 피진정인에게 인권침해 행위 중지를 권고하는 긴급구제를 결정했다. 아울러, 법률적 대응을 통한 효과적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이사장에게 법률구조를 요청했다. 인권위는 지난 해 피진정인이 원장으로 있는 시설에서 발생한 장애인인권침해 사건(17진정0963000)을 조사한 결과, 시설 내 발생한 생활인 간의 성폭력 행위와 피진정인 등이 이를 보고받고도 방치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생활인 4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혐의로, 원장 등 3명을 장애인복지법 위반혐의로, 12월 1일 각각 검찰총장에게 고발했다. 관할 시장에게는 피진정인의 보호의무 방임 및 소홀 등에 대한 행정 처분 및 그 외 성폭력 피해자의 심리치료와 재발방지 조치를, 시설장에게는 피해자 보호,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2017. 12. 26. 보도자
(반려동물뉴스(CABN)) ‘엔에스스튜디오’의 야심작 ‘블랙스쿼드’ 글로벌 토너먼트대회 ‘클레어 컵’(Clare Cup)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유럽, 북미, 남미, 남아시아, 동아시아 5개 서버에서 클랜 포인트 상위 4개의 클랜들이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썰전(설날 전)부터 20여일간 세계 최강자의 자리를 두고 혈투를 치르게 된다. 예선은 오는 12일~19일, 결승은 19~20일 양일간 펼쳐지고, 각 서버별 우승자는 21~23일의 일정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랭킹이 낮은 클랜이 공수의 우선권을 가지게 되고, 준결승 까지는 대회참가 클랜들 간의 협의에 의해 자율적으로 진행된다. 채널은 각 서버 경기는 클랜매칭 채널에서 실시하며, 결승전 부터는 경기채널에서 진행하게 되며, 세부일정 및 공지사항은 스팀 홈페이지 ‘블랙스쿼드’ 공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회 주최측은 “’클레어 컵’은 클랜전을 활성화 하고, 향후 유저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게 더 나은 이벤트와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하기 위한 초석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클레어 컵’을 즐기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정통 1인칭 슈팅게임(FPS) '블랙스쿼드'가 지난 주말,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수인 15,882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장감과 사실감이 장점인 ‘블랙스쿼드’의 전투시스템은 정통 밀리터리 1인칭 슈팅게임으로 다양한 병과에서 나오는 특수병과 스킬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만하다. 특히 이색적인 전투모드와 실감나는 액션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전투시스템은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종류의 전투장비 사용, 웅장한 전투기 폭격과 헬기지원의 상황 등은 ‘블랙스쿼드’의 백미(白眉)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타격감과 폭파 미션, 맵 밸런스, 총기 밸런스 등이 우수하여 스팀에서 서비스하는 무료게임중 랭킹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시접속자수 폭주의 원인에 대해 개발사 측은 ‘12일 부터 클레어컵 대회가 개막하는데, 대회연습와 관심으로 인해 유저들이 몰려서 접속자수가 많이 늘어난 것 같고, 이로 인해 일요일에 전직원이 새벽에 출근을 하여 긴급작업을 하는 소동이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블랙스쿼드’는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진출한 국산 정통 FPS게임 중 유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상식 10가지'는 석면, 미세먼지, 층간소음 등의 생활 속 환경문제를 비롯해 탄소포인트 및 분리배출표시 제도 등 주요 환경정보 10가지를 초등학생 수준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책은 크게 읽을거리, 생각거리, 활동거리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읽을거리'는 환경상식 정보를 다뤘으며, '생각거리'를 통해 주제별로 용어, 개념, 내용을 정리했다. '활동거리'를 통해서는 그림그리기, 십자말 퍼즐, 빙고게임 등의 오락적인 요소를 더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책에는 주제와 관련된 인물, 사건, 배경 등이 함께 수록되어 학생들이 환경과 관련된 역사 상식을 풍부하게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라돈 이야기'에서는 퀴리부인과 라듐소녀들, '층간소음 이야기'에는 고대 로마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불리는 '인술라', '석면 이야기'에는 동방견문록의 작가 마르코 폴로와 원나라 황제 쿠빌라이가 등장해 흥미를 더 한다. ※ 동방견문록에는 '돌로 만들어 불이 붙지 않는 천(석면)' 이야기가 나옴 '환경상식 10가지'는 인천지역 환경특성화 초등학교 8곳에 책자로 우선 배포되며, 전국 시·도 교육청 및 환경교육포털사이트(http: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자원순환성 제고를 위한 토론회'를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기차가 폐차될 경우 폐배터리를 반납받은 환경부 또는 지자체가 이를 비용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관리 및 활용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말 기준으로 전국에 보급된 전기차는 2만 5,593대다. 2017년에 보급된 전기차는 1만 3,826대로 2016년 5,914대 대비 2.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전기차 폐배터리 규정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구매보조금을 받은 전기차를 폐차할 경우, 탈거된 배터리를 해당 지자체에 반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반납된 배터리의 재활용·분해·처리방법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절차가 없어, 관련 규정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토론회는 허세진 한국생산성본부 선임전문위원의 '전기차 폐배터리 자원순환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과 정책방향' 발제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조지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자원순환연구실장, 정진섭 한국자동차자원순환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올해 환경산업 육성 정책과 주요 지원 사업 등을 알리기 위해 2월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2018년 환경산업 육성 정책설명회'를 권역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설명회는 2월 12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며, 호남권은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영남권은 28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각각 열린다. 환경산업 육성 정책설명회는 주요 환경정책과 환경 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설명회에서 국내 환경산업 육성, 수출 및 해외 진출 지원, 환경산업연구단지 운영, 환경기술 연구개발(R&D), 환경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올해 시행되는 지원 사업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최저임금제에 대해 설명하여 기업의 이해를 돕고, 최저임금제 시행에 따른 환경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근로복지공단의 일자리 안정자금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의 올해 주요 환경정책과 환경산업 육성계획 등 정부의 환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산불예방을 위해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의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공원별로 적설량 등을 고려하여 통제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국립공원의 탐방로 605개(길이 1,996㎞) 구간 중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백담사~대청봉 구간 등 146개(길이 649㎞) 탐방로는 입산이 전면 통제된다. 지리산 장터목~천왕봉 구간 등 나머지 459개 탐방로 1,347㎞는 평상 시와 같이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공원별 자세한 통제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http://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산불발생 우려 구간에 설치된 카메라 94대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285대를 이용하여 산불 상시 감시를 실시한다. 또한, 산불 진화용 차량 59대와 산불신고 단말기 266대를 활용하여 산불이 발생할 경우 조기에 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공원 경계의 논과 밭두렁에서 비닐 등의 농업폐기물을 불법으로 소각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공원 내의 흡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한양도성이 일상 속의 소통의 공간이자 문화의 놀이터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한양도성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전시, 공연, 축제, 콘텐츠 개발, 스토리텔링,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시민들이 한양도성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유형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민간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살린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이 한양도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게 하자는 뜻에서 기획한 것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인왕산 호랑이, 남산 딸각발이처럼 구전되어 오는 이야기, 한양도성을 쌓고 지켜 온 사람들의 이야기 등 한양도성이나 한양도성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하거나 한양도성을 배경으로 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다. 체험 프로그램은 과거 급제 소원 순성(탐방) 등 예부터 내려오는 전통놀이를 재현하거나 한양도성의 나무와 숲 체험, 한양도성의 숨은 명소 찾기, 한양도성 각자성석 찾기 등 한양도성을 가까이서 느끼고 알아갈 수 있는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이면 된다. 콘텐츠는 한양도성의 다양한 모습이나
(반려동물뉴스(CABN)) 기초수급 가정의 명절 경제 부담과 학부모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가 나선다. 서울시는 이번 설 명절과 다가오는 입학을 맞아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위문품비와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설 명절 위문품비로 46억 5천만 원을 지원하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17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도 서울시는 151,416가구에 약 89억 8천만 원의 명절위문품비, 중·고교 신입생 자녀 10,184명에게 약 15억 2천만 원의 교복비를 지원한 바 있다.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물가를 감안한 서울시는 저소득층 생활안정 을 위해 2007년부터 부가급여 지원사업을 모두 서울시 자체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시민 부가급여 지원사업’은 저소득시민의 최저생활수준 충족을 위해 법정급여 외에 교육관련 경비(교통비, 교복비), 명절위문품비(설, 명절) 및 월동대책비(11월 경)를 서울시 자체예산으로 추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 10여 년 간 약 2,590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설 명절위문품비 46억 5천만 원은 가구 당 3만 원 씩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구 155,000세대를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가 지난 10년간 추진한 길고양이 중성화(TNR)사업이 민간단체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활성화되면서 길고양이 개체수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올해 9,700마리에 중성화를 지속 실시하고 건전한 길고양이 돌봄문화를 확산해 개체수 조절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중성화(TNR)란, Trap-Neuter-Return(포획-중성화수술-방사)의 약자로, 길고양이의 인도적인 개체 수 조절과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2008년부터 전 자치구를 통해 길고양이 민원 지역 중심으로 매년 길고양이 5~8천 마리를 중성화, 2017년 기준총 64,670마리에 중성화를 실시했다. 시는 길고양이 중성화 추진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2013년부터 2년 단위로 ‘길고양이 서식현황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13년 25만 마리→’15년 20만 마리→’17년 13만9천 마리로 길고양이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10년간 지속적으로 중성화사업을 확대 실시한 것이 길고양이 개체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 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