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성수 농산물의 안전성 점검을 위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지난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간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삼산농산물도매시장,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총 80건의 제수용 농산물을 수거해 검사했다. 종류별로는 채소류 46건, 과일류 19건, 기타 15건이다. 잔류농약 검사결과 79건은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적합했으나, 쪽파 1건은 기준을 초과해 즉시 압류해 폐기하고 관계기관에 이를 통보해 법적 조치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시에서 운영하는 두 곳의 농산물도매시장에 농산물검사소를 각각 설치해,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총 4,711건의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46건이 기준을 초과해 해당 농산물의 폐기 및 출하금지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했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안전한 농산물만 거래될 수 있도록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농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약사용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에서는 전통명절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에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구성원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통놀이를 체험해 봄으로써 전통 놀이문화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하고자 추진할 예정이다. 설맞이 행사는 2. 10(토)에 명절음식(약과,약밥) 만들기 행사와 2. 11(일)에 설맞이 만두빚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로는 2. 24(토)에 정월대보름 음식(오곡밥, 나물) 만들기 행사와 윷놀이 등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지난 7일(수) 오후 7시 서울 모 음식점에서 김종환 의장, 예의성 부의장 등 전·현직 의장단 9명과 김철수 협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직 의장단 간담회를 열었다. 전·현직 의장단 간담회는 정기대의원 총회를 앞두고 치과계 원로인 의장단의 조언을 듣는 정례적 성격의 모임으로 지난해 9월에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자연스럽게 최근 불거진 선거무효소송 후속대책과 관련해서 전·현직 의장단들의 의견이 전달됐다. 전·현직 의장단은 단 하루의 회무공백도 있어서는 안 되며, 모든 회원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는 만큼 회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입장을 같이 했다.또한, 재선거와 관련한 임기 문제와 관련, 지부 임기 및 대의원 총회 임기와 맞지 않았을 때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신중한 판단을 조언했다.아울러,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어떤 식으로든 분명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전·현직 의장단은 이번 선거무효소송 사태와 관련, 빠른 시일안에 공식입장을 발표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날 “저는 지난 협회장 선거 1차 투표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관상어 산업을 육성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자, 사육용품·관리용품 2개 부문의 업체를 선정하여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상어는 강아지·고양이와 함께 3대 애완동물로 사랑받고 있으며, 관상어 및 관상어 용품 관련 시장은 매년 7~8%씩 가파르게 성장*하는 추세이다. 특히 관상어 용품 시장은 전체 시장 가운데 약 70%의 비중을 차지하며, 해양수산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 세계 관상어 시장 약 45조원, 국내 관상어 시장 약 4,100억원 이에 해양수산부는 경쟁력 있는 관상어 용품 발굴하고자 올해 초 ‘관상어 사육용품’과 ‘관상어 관리용품’ 2개 부문에 대하여 각 1개씩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올해 연말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 관상어용품산업화 기술개발사업 : 1.6억원 * 2개 과제 사육용품 부문 선정 과제는 관상어 수조에 설치하는 기포발생기를 첨단화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널리 사용되어 온 기포발생기는 소음과 진동 때문에 사용하는 데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새롭게 개발하는 스마트 기포발생기는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소음과 진동을
(반려동물뉴스(CABN)) 빈집이 밀집된 인천시 남구의 경우 앞으로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빈집 관리가 가능해지며,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낡은 단독·다세대주택을 자율적으로 개량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2월 국회를 통과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과 하위법령이 2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소규모주택정비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빈집 실태조사 및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빈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자체는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빈집의 안전사고나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 지자체는 빈집정비계획에 따라 철거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하거나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② 자율주택정비사업 신설 및 가로구역 확대 기존 도시정비법에서 추진되었던 가로주택정비, 소규모재건축과 달리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이번 법 시행을 통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2인 이상의 집주인이 모여 주민합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환경 교육도서 '중학생이 되기 전 꼭 알아야 할 환경상식 10가지(이하 환경상식 10가지)'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환경상식 10가지'는 석면, 미세먼지, 층간소음 등의 생활 속 환경문제를 비롯해 탄소포인트 및 분리배출표시 제도 등 주요 환경정보 10가지를 초등학생 수준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책은 크게 읽을거리, 생각거리, 활동거리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읽을거리'는 환경상식 정보를 다뤘으며, '생각거리'를 통해 주제별로 용어, 개념, 내용을 정리했다. '활동거리'를 통해서는 그림그리기, 십자말 퍼즐, 빙고게임 등의 오락적인 요소를 더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책에는 주제와 관련된 인물, 사건, 배경 등이 함께 수록되어 학생들이 환경과 관련된 역사 상식을 풍부하게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라돈 이야기'에서는 퀴리부인과 라듐소녀들, '층간소음 이야기'에는 고대 로마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불리는 '인술라', '석면 이야기'에는 동방견문록의 작가 마르코 폴로와 원나라 황제 쿠빌라이가 등장해 흥미를 더 한다. ※ 동방견문록에는 '돌로 만들어 불이 붙지 않는 천(석면)'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는 생계급여 수급자들이 설 연휴 전에 급여를 지급받도록 법정지급일(20일)보다 6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 ´18년 1월 기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가구는 약 91만 1천가구 생계급여는 관련법령*에 따라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전날)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9조 및 시행령 제6조 그러나 이번 2월은 급여일 직전 설 연휴기간(15~18일)이 있어 차례비용 등 소비지출 증가로 인한 수급자들의 부담이 예상됨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부담을 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급여를 14일에 미리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 다음 달부터는 기존과 동일하게 매월 20일 지급 기초생활보장 급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를 이용하면 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연구중심병원협의회는 6일 오후 상견례를 겸한 오찬간담회를 갖고 제약산업 발전 및 신약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2018 바이오코리아’ 중 의약품 신산업 활성화, 신규 개방형 혁신 모델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KPAC(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8’행사에 적극 참여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세 단체와 종근당, 다이이찌산쿄, 머크(주), 존슨앤존슨, 아스트라제네카, 먼디파마, 세엘진, 릴리, 샤이어 등은 제약산업 발전과 아울러 국내·외 제약기업과 연구자(연구중심병원)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가자는데 공감대를 이뤘다. 또한 관련 성공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내·외 제약사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장인 ‘KPAC 2018’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2017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행사이며, 연구중심병원 협의회는 처음으로 참여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병원의 방대한 바이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신약·의료기기 개발과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을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삶 증진과 함께 양질의 신산업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1년까지 6개 병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병원의 데이터는 현재와 동일하게 병원 내에서 보호되고, 통계적 분석결과만 병원 밖에서 활용되는 보안형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금)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산학연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바이오·헬스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였다. 또한, 산업 인력의 적기 공급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산업계-인력양성기관-산업부 공동으로 연간 200여명의 바이오·헬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바이오·헬스산업 인력양성 MOU를 체결하였다. 한편, 바이오·헬스 업계와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은 상생 협력을 통한 신산업 창출을 모색키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출범식도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의 영농재개와 경영안정을 위하여 농업현장에서 많이 요구되는 복구항목의 지원단가를 평균 2.8배 인상하였다. 지난해 경북 북부 지역의 과수 농가 우박 피해 사례와 같이 호우, 가뭄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지속 발생되고 있으나, 복구비 지원단가가 낮아 농가의 신속한 영농재개와 경영안정 기능이 미흡하다는 농업 현장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와 함께 농업 재해 피해 복구비 현실화 대선공약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난해에 당정협의(2회), 농업현장 간담회와 농정개혁위원회 논의 등을 통해 현장의견을 반영,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농작물 피해발생에 따른 재해 복구비 지원단가를 인상 고시*하였다고 밝혔다. *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농림축산식품부 고시 제2017-118호, `17.12.26.)」 이번 농작물 피해 복구비 지원단가 인상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호우, 가뭄, 우박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 발생 시 지원되는 농약대(農藥代)*와 대파대(代播代)** 등 20개 복구비 항목을 인상한다. * 농약대 : 자연재해로 농작물이 일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설 연휴(2. 15.~18., 단 2. 16. 설 당일은 휴관)를 맞이해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는 풍물, 탈춤, 사자춤 등 전통 연희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설맞이 특집공연이 열린다. 지방 국립박물관(12개)과 전시관(익산)에서는 가족, 친지, 이웃, 친구들과 함께 전통음식과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무예, 마리오네트, 탈놀이극 등 문화공연(경주, 진주, 청주, 나주)과 떡국 나눔(전주)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과천관, 덕수궁관)과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소재, 경복궁 내)에서는 개의 해를 맞이해 개띠 방문객에게 초대권과 기념품 등 정성을 가득 담은 선물을 증정한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복주머니 만들기, 연 만들기, 고무신과 한복 장신구 만들기, 한지공예 등 전통 문화 체험과 설 놀이 16강전 등을 통해 설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는 통 마술, 한지 마술 등 다양한 마술과 함께 전통연희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2월 9일(금)부터 3월 18일(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두 번의 올림픽, 두 개의 올림픽’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이하 평창조직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올림픽 문화유산재단(OFCH)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30년 전에 개최된 ‘1988 서울올림픽대회’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대상과 디자인을 비교한다. ‘88 서울올림픽대회, 예술과 마주하다’와 ‘수집가의 방’에서는 1988 올림픽 휘장과 포스터, 마스코트 등, 당시의 시각디자인물을 통해 1988년 올림픽 준비과정을 볼 수 있다. ‘1988년: 장면과 국면’에서는 당시 신문기사와 영상 등 일상의 기록을 통해 시대상을 읽을 수 있다. ‘올림픽과 포스터’, ‘동계올림픽 & 동계패럴림픽대회, 2018 평창’에서는 2018 평창 예술포스터(12점), 마스코트, 공공미술프로젝트 등의 디자인을 통해 지역과 세계와 소통하고자 했던 기록들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