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친한파'로 잘 알려진 톱 클래스 일본 여배우 오구라 유나(小倉由菜)가 지난달 26일(화) 자신의 팬트리 채널을 공식 오픈했다. 오구라 유나는 자연스러운 한국어와 뛰어난 예능감을 바탕으로 이미 한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한국 팬들을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약 50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던 유튜버였지만, 기존 채널과의 계약이 만료되며 올해 6월 말 본인의 단독 채널 '오구오구'를 개설해 다수의 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한국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트리는 오구라 유나가 지금까지 시도해 본 적 없는, 팬과 직접적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하는 채널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오구라 유나는 '팬트리 채널에서는 한국어를 메인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 팬들과 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오구라 유나는 본격적인 한국 활동의 시작이 될 이번 팬트리 채널 오픈을 위해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채널 신규 구독자 대상 다양한 선물 이벤트 및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듀오링고(Duolingo)'가 어떻게 효과적인 언어 습득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는지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언어 학습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학습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듀오링고'의 능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듀오링고: 제품 밀착화를 통한 수익 창출 리포트'를 발표했다. '듀오링고'는 최근 사용자 이탈율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한 달에 15일 이상 앱에 액세스하는 진성 유저의 참여도가 높아지는 등 사용자 리텐션에서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듀오링고'가 다양한 사용자층을 효과적으로 만족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기 있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통합한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의 향상은 이러한 성공을 견인한 주요 요인 중 하나다. 몇 년 동안 '듀오링고'는 참여도 증가와 이탈률 감소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경쟁사보다 좋은 성과를 내며 모바일 언어 학습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인기 언어 학습 앱인 '바벨(Babbel)', '부수(Busuu)', '몬들리(Mondl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2023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분야 중견예술가의 안정적인 예술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자기 주도적인 공연기획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중견예술가 전통예술 리더십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공연기획에 다가가기, 기획서 초안 잡기, 심의에서 돋보이는 지원서 작성, 지원사업 심의 트렌드 분석, 우수기획안 공연제작 실습, 공연 후 정산보고서 작성 등 공연기획부터 실제 공연이 이뤄지는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하면서 트렌드에 맞는 공연기획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접수는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전통예술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동하고 본인의 공연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 만 40세 이상의 전통예술가가 지원할 수 있다. 참여자는 교육 참가 목적, 활동 경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또한 교육 진행 중 작성한 기획안을 심의해 우수기획안 2건을 선정해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각각 300만원의 발표 준비금과 공연 진행 전문스텝을 지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간편결제시스템 '제로페이'가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내수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 이하 한결원)은 알리페이플러스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은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 기간을 포함하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은 알리페이플러스를 통해 제로×알리페이 전용 QR이 있는 가맹점에서 결제를 할 경우 구매액의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은 중국을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등 동남아시아의 관광객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노량진수산시장의 수산물 판매장뿐만 아니라 노량진수산시장 내에 입점한 식당가 등도 포함돼 상인들의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알리페이 플랫폼을 통해 노량진수산시장 소개와 이벤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인 만큼 노량진수산시장이 글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801년 12월 흑산도에서 홍어를 사서 돌아오던 중 태풍을 만나 일본 오키나와, 필리핀 비간, 마카오 등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오랜 시간, 가장 긴 거리를 3년 2개월 동안 표류했던 신안 우이도 출신 홍어 장수 문순득(1777~1847)을 기리는 '신안국제문페스타(이하 신안문페스타)'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신안군 안좌도 퍼플섬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극단갯돌, 세계마당아트진흥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신안문페스타는 해외 공연, 퍼플섬 콘서트, 프럼 신안, 국제 교류 마당 등 문순득과 신안 섬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해외 공연으로는 홍어 장수 문순득 일행이 표류한 오키나와, 필리핀 비간, 마카오 등 국제 교류단을 대거 초청한다. 이들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다시 만난다. △오키나와팀 - 전통 북춤 공연단 '손다 에이사 청년회'와 전설적인 드럼 연주자 '치비 콘서트' △필리핀 비간팀 - '라 이슬라 페르난디나 무용단'과 '마리 조이스 엔젤리카 콘서트' △마카오팀 - '잉치 무용단'과 '포인트 뷰 예술연합'의 창작 무용 △말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23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4일(수)부터 13일(금)까지 부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KBS독립영화상'은 KBS가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한국독립영화의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한 상으로 [뉴 커런츠] 섹션과 [한국영화의 오늘_비전] 부문의 한국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1편에게는 1천 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일 전날인 '비전의 밤'에서 10월 12일 목요일 저녁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섹션은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신인 감독의 장편을 소개하고, [한국영화의 오늘_비전] 부문은 한국의 저예산 혹은 독립적으로 제작된 작품을 조명한다. [뉴 커런츠] 섹션과 [한국영화의 오늘_비전] 부문의 한국영화 총 12편의 작품이 'KBS독립영화상' 후보작에 올랐다. 심사위원 3인으로 구성된 'KBS독립영화상'은 1편의 작품을 선정, 재능 있는 한국 신인감독 발굴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가진다. 'KBS독립영화상'은 김초희(감독, ), 이진숙(제작, 영화사 하르빈 대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9월 무역수지가 최근 2년 내 최대 흑자규모인 37억 달러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흑자흐름을 이어갔다. 이전 최대 흑자는 2021년 10월 18억 달러였다. 수출은 전년 대비 4.4% 감소한 546억 6000만 달러, 수입은 16.5% 감소한 509억 6000만 달러였다. 수출은 작년 10월 감소세로 전환된 이후 12개월째 감소했지만, 에너지 수입액 감소로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들어 무역 흑자가 이어졌다. 특히 수출 주력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작년 10월 이후 최고 실적인 99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 감소세를 줄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의 9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9월에는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된 작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출 감소율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한 자릿수 감소율을 이어나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 또한 26억 달러로 작년 10월 이후 최고 실적을 보이며, 작년 9월(26억 60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달 2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국내외 포털,플랫폼 사업자가 참여하는 '가짜뉴스 대응 민관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포털,플랫폼 사업자로는 네이버, 카카오, 구글, 메타가 참여한다. 민관협의체는 방통위가 지난 18일 발표한 '가짜뉴스 근절 추진방안'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가짜뉴스가 초기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심위와 사업자 간 자율 규제 기반의 패스트트랙을 구축하기로 했다. 가짜뉴스의 신속 심의를 위한 패스트트랙의 작동 절차에 따르면, 방심위가 누리집 상에 '가짜뉴스 신고' 전용 배너를 운영해 가짜뉴스 발생 사례를 접수한다. 방심위는 접수한 사례 중 신속 심의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한 경우 사업자에게 서면 등으로 자율규제 협조를 요청한다. 요청 받은 사업자는 그 내용을 검토한 후 해당 콘텐츠에 대해 '방심위에서 가짜뉴스 신속 심의 중입니다'라고 표시하거나 삭제,차단 등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 비전공자인 20대 여성 ㄱ씨는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을 통해 SQL과정과 빅데이터 분석과정을 수강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는 IT 관련 스타트업 대표로 사업 운영 중이다. 디지털 인재의 출발점인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이 올해 하반기 23개 기관에서 69개 과정을 신규 개설해 코딩, 빅데이터 등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초,중급 수준의 훈련과정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지난달 27일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의 하반기 과정으로 네이버 부스트캠프, 모두의연구소, 신세계아이앤씨 등 민간 우수훈련기관을 포함한 선정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디지털 역량 부족으로 취업 또는 업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초훈련을 지원하는 100% 인터넷 원격훈련이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자로, 올해는 5만 명을 대상으로 모두 25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민내일배움카드 계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1일부터 반려동물 진료 항목 100여개에 대해 진료비 부가가치세가 면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7일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 시행을 위해 이날 관련 고시를 개정,공포했다. 이번 고시 개정에 따라 그동안 질병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항목에 대해서만 부가세를 면제하던 것을 앞으로는 치료 목적의 진료항목까지 포함해 면제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확대 적용하는 부가세 면제 대상 진료항목에는 진찰,투약,검사 등 기본적인 진료행위와 구토, 설사, 기침 등 증상에 따른 처치, 외이염, 아토피성 피부염, 결막염, 무릎뼈 탈구 수술, 발치, 스케일링 등 진료분야별 다빈도 질병을 폭넓게 포함했다. 동물의료업계에서는 부가세 면제 확대 고시 시행에 따라 부가세 면제 수준이 진료매출 기준으로 현행 40%에서 90% 수준까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현우 농식품부 반려산업동물의료팀장은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 적용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진료비 부담이 상당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그동안 연령 제한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참전유공자 등의 거주지 인근 위탁병원 이용이 다음 달부터 가능해진다. 국가보훈부는 참전유공자 등의 보훈 의료서비스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75세 이상으로 제한했던 위탁병원 이용 연령을 10월 1일부터 폐지했다고 밝혔다. 위탁병원은 보훈병원과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의 진료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의료기관이다. 지난달 현재 전국에 627곳(시군구별 2.75곳 수준)이 지정돼 있으며, 오는 2027년까지 시군구별 5곳 수준인 1140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 재일학도의용군인은 지금까지 보훈병원에서는 나이와 무관하게 진료받을 수 있었지만, 위탁병원에서는 75세 이상일 경우에만 진료가 가능했다. 특히 보훈병원이 대도시에만 있어 보훈병원과 먼 곳에 거주하는 일선 시군의 75세 미만 참전유공자 등은 진료를 받기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보훈부는 참전유공자 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정부 부처에서는 공무원을 경력채용할 경우 사전에 부처 자체적으로 채용계획, 공고문 등을 철저히 점검한 뒤 인사혁신처에 협의 요청해야 한다. 이때 각 부처의 경력채용시험 공고문 형식과 내용은 최초로 통일된다. 인사혁신처는 각 부처 공무원 경력채용시험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협의 방식 등을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조치에 따르면, 우선 경력채용 관련 인사처 사전협의 전에 부처 자체적으로 꼼꼼하게 사전 점검한 뒤 협의 요청하도록 의무화된다. 이를 위해 인사처는 채용계획 수립과 공고문 작성, 시험 진행 과정에서 부처 담당자가 놓치기 쉬운 오류와 실수 사례를 사전에 점검,예방할 수 있도록 57개 세부 점검항목과 함께 관련 채용제도, 상세한 예시와 유의사항 등을 담은 점검표(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각 부처에서는 ▲사전협의서 ▲자체 사전점검 결과(체크리스트 점검 결과) ▲채용시험계획을 첨부해 인사처에 협의 요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