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MBC스페셜'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재벌 일가의 갑질 사건들을 계기로 재벌 3세들의 민낯을 탐구하고, 이에 맞선 '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강유미의 '재벌 3세 탐구기'를 방송한다. 지난 4월, 한 여성의 괴성이 담긴 음성 파일이 공개되자 대한민국은 발칵 뒤집혔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1983년 태어나 29살에 임원으로 초고속 승진한 대한항공 3세 조현민. 조현민 전 전무의 ‘물벼락 갑질’ 의혹이 제기되자 재벌과 갑질이라는 단어가 각종 외신에 소개됐다. 잊을 만하면 터지는 한국 재벌의 갑질 논란. ‘땅콩 회항’, ‘맷값 폭행’, ‘수행기사 매뉴얼’ 등 해마다 재벌 3세들의 갑질 사건이 터지며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재벌 3세의 갑질 문제는 왜 끊이지 않고 반복될까. 'MBC스페셜'은 대한민국 대표 개기자 강유미와 함께 재벌 3세의 민낯을 탐구하고, 이에 맞선 ‘을’들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한 매체의 보도로 대한항공 조현민 전 전무의 ‘물벼락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 여기에 조현민 전 전무의 음성 파일이 연이어 공개되면서 소문만 무성했던 갑질의 실체가 드러났다. 이와 달리 지난 2014년 땅콩 회항의 피해자인 박창진 전
(반려동물뉴스(CABN))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 2종과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별이 떠났다’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이유리와 송창의의 강렬한 눈빛 만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울창한 수풀 사이로 드러난 이유리의 모습에서는 누군가를 찾기 위해 지켜보고 있는 듯하기도 하고, 반대로 숨어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동시에 전달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송창의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 비치는 한 줄기 빛 속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칠흑 같은 어둠 속 하나의 빛에 의지한 채 숨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는 ‘숨바꼭질’이라는 작품 제목과 어우러져 드라마에서 펼쳐질 거대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포스터에서 엿볼 수 있는 두 배우의 범접할 수 없는 포스는 진실을 찾으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의 한판 승부를 그려낼
(반려동물뉴스(CABN))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김지운, 임다영, 한소미가 주변 사람들의 “너, 이상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달라졌다. 누군가는 원칙을 깨고, 누군가는 자신도 모르는 감정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이에 앞으로의 전개까지 기대케 하는 세 사람의 변화 포인트를 각각 짚어봤다. 1. 하석진, 원칙도 무너트린 변화 지운의 달라진 태도를 가장 먼저 눈치챈 고태수. 광고 모델 제안과 다영의 집 정리를 수락한 지운을 보고 “웬일이냐, 네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게다가 지운이 다영에게 농담을 하자, “방금 지운이가 농담했냐? 저 자식, 변했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매사 진지한 지운의 새로운 모습이었기에 그를 5년간 가까이에서 알고 지냈던 태수라도 놀랄 수밖에 없었다. 지운의 변화는 유독 다영과 윤상아 앞에서 도드라졌다. 아무에게나 알려주지 않는 개인 연락처를 다영에게만 알려줬고, 다영의 부탁에 의뢰 예약까지 미루고 곧장 회사로 달려갔다. “원칙에 어긋납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상아의 개인적인 부탁도 선뜻 들어줬다. 추가 수당을 받는 일이긴 했지만, 하우스헬퍼의 업무와 무관한 파트너 대행과 비즈 아르바이트를 밤새 도와준
(반려동물뉴스(CABN)) 매회 ‘너도 인간이니’의 포문을 여는 내레이션이 캐릭터들의 숨은 감정을 드러내며 몰입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가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강렬한 엔딩뿐만 아니라, 인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오프닝으로 빈틈없는 시너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프닝 내레이션은 지난 회 엔딩을 특정 인물의 감정과 시각으로 다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해력을 높이고 있다. 1. 로봇 서강준, “내가 로봇이 아니면 어땠을까?” ‘나만의 사람’ 강소봉에게도 차마 말할 수 없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의 속마음도 내레이션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5회에서는 “나 잠깐 니가 로봇이 아니면 좋겠다고 생각했어”라는 소봉의 말에 “내가 로봇이 아니면 어땠을까?”라는 남신Ⅲ의 짠한 상상이 담겼다. “너랑 있으면 즐거워하고, 널 위해 울어줄 수 있다면”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남신Ⅲ는 “하지만 난 로봇이야”라며 사랑을 마음으로 느낄 수 없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높였다. 소봉이 속상해할까 봐 입 밖으로 꺼낼 수 없는 남신Ⅲ의 애틋한 속내였다. 2. 공승연, “강소봉 인생 게임 오버.” 극 초반,
(반려동물뉴스(CABN)) ‘너도 인간이니’ 인간 서강준이 주변 인물들까지 깜빡 속이는 로봇 연기로 대반전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엄마 오로라를 지키기 위해 20년간 홀로 외로움을 견뎌온 인간 남신. 하지만 두렵고 힘들었던 자신과 달리, 엄마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과 애틋한 추억을 쌓으며 살아왔다는 생각에 더욱 차갑고 까칠하게 변해가고 있다. 악감정이 쌓인 남신Ⅲ인 척 연기를 하면서까지 말이다. 이에 연일 시청자들을 혼돈에 빠뜨리는 남신의 반전 릴레이를 되짚어봤다. 1. 피의 귀환, “날 좋아한다고? 네까짓 게?” 남신이 깨어났다는 소식에 남신Ⅲ 몸에 있는 킬 스위치를 걱정하며 급히 그를 찾아간 소봉.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며 “너 여기 있으면 안 돼”라고 잡아끌었지만, 남신Ⅲ는 소봉을 빤히 쳐다보며 의문을 자아냈다. 그러나 서종길 이사가 남신Ⅰ을 데려와 “본부장은 로봇”이라고 소리치자 반전이 시작됐다. 남신Ⅲ라고 생각했던 그가 컵을 깨뜨려 피를 흘리며 자신이 ‘인간’ 남신이라는 것을 입증한 것. 당황한 소봉에겐 “날 좋아한다고? 네까짓 게?”라고 비웃으며 싸늘한 귀환에 쐐기를 박았다. 예상치 못
(반려동물뉴스(CABN))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과 이유영이 팽팽하게 대립하며 시청률이 상승, 지상파 전체와 2049시청률부문 동시간대 1위를 이끌었다. 지난 7월 26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 3, 4회 방송분에서는 수호를 대신해 법복을 입은 강호은 마약사건에 연루된 걸그룹 박해나, 그리고 지창수의 선고기일을 일주일 연기시켰다. 이에 법정에 모인 사람들은 의아했는데, 사실 강호는 한자를 제대로 읽지 못해 제대로 된 선고를 내릴 수 없었던 것. 이후 강호는 모회사 상무로부터 의문의 전화를 받는가 하면 수호의 사시와 연수원 동기인 변호사 상철을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알고보니 오성그룹 후계자인 이호성의 재벌 갑질판결 때문이었고, 특히 강호는 큰액수의 제안에 선고유예를 내릴 결심을 했다. 그 시각, 의문의 사나이에 납치된 수호는 이후 폐공장에서 한 여인으로부터 죽임을 당할뻔하다가 가까스로 그 자리를 빠져나오기도 했다. 한편, 판사시보가 된 소은은 강호로부터 이호성의 껀에 대해 선고유예가 되도록 판결문을 작성해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성폭행당한 언니가 법정에서 억울하게 판결내려진 걸 떠올렸다. 그리고는 “법과
(반려동물뉴스(CABN)) 27일 생방송된 MBC ‘아침발전소’에서는 故 노회찬 의원의 마지막 인사가 방송됐다. 故 노회찬 의원은 정계 입문 때부터 지금까지 약자를 위해 노력하며 대한민국 인권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지난 26일 서울과 창원에서 열린 추모식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며 그와의 마지막 인사를 했다. 故 노회찬 의원의 소식을 전하며 방송인 박슬기는 지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위해 故 노회찬 의원이 했던 발언을 언급하며 생전에 故 노회찬 의원이 가진 따뜻했던 마음을 다시금 떠올리게 했다. 뿐만 아니라 정영진 시사평론가는 "인터뷰를 여러번 했었다. 그때마다 늘 밝고 경쾌했던 분."이라며 "힘든 정치를 하면서도 밝고 유쾌함을 유지할 수 있냐는 물음에 '무거우면 가라앉는다.'고 답했던 분이다. 지금의 정치인들이 그의 생각을 잘 기억했으면 좋겠다."라고 故 노회찬 의원과의 추억을 되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괴담으로 떠오르고 있는 택시 요금 사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아침발전소' 제작진은 직접 실험에 나섰다. 공항에 외국인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이 나타나자 택시 기사가 접근해 터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26일 오후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는 영화 ‘인랑’의 김지운 감독과 배우 한효주가 출연했다. 김지운 감독은 영화 ‘인랑’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해피엔딩이고, 희망찬 SF영화라고 생각한다”며 “영화를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면서 나아져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극중 강동원의 연기에 대해서는 “강동원이 입은 강화복이 38kg짜리인데, 그렇게 두꺼운 옷을 입고 있어도 느낌이 다르다”며 “대역에게 액션을 맡겼다가 강동원만의 느낌이 살지 않아 강동원 씨가 같은 장면을 다시 찍기도 했다”고 말했다. ‘인랑’에서 주연을 맡은 한효주에 대해서는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했을 때부터 눈여겨보던 배우였고 ‘감시자들’을 통해서 특히 인상 깊게 지켜봤다”며 “극을 끌고 가는 힘이 있는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를 찍으며 특별히 힘든 장면이 있었냐는 질문에 한효주는 “처음 맡아보는 센 캐릭터라 사실 매 씬이 다 힘들었다”며, “한예리 씨와 처음 만나자 마자 감정적으로 격한 씬을 촬영해야 했던 게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운 감독은 “‘인랑’을 넷플릭스로 재개봉할 예정이라
(반려동물뉴스(CABN))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의 티저 포스터 2종이 전격 공개됐다. 27일 공개된 스페셜 티저 포스터는 폴란드 로케이션 중 전설의 블랙 요원 ‘김본’을 담은 것으로, 소지섭의 강렬하면서도 냉철한 눈빛이 폴란드의 오묘한 노을빛과 어우러지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슈트 차림의 소지섭은 폴란드 바르샤바도 반한 매력적인 모습으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치로 높이고 있다. 2018년 하반기를 사로잡을 최고의 기대작인 ‘내 뒤에 테리우스’는 지난 6월말부터 7월초까지 한국 드라마 최초로 폴란드 로케이션을 진행했다. 폴란드 바르샤바의 올드타운, 라젠키 공원 등 주요 명소에서 8일간 촬영했으며, 폴란드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담긴 스토리는 ‘김본’의 캐릭터에 대한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본격 첩보 로맨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육아전쟁에 뛰어든 전직 요원과 첩보전쟁에 뛰어든 현직 아줌마의 우당탕 로맨스를 그린다. ‘쇼핑왕 루이’를 통해 새로운 색감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주목받은 오지영 작가와 2017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연출로 신선한 화제를 몰고 온 박상훈 PD가 만나 의기투합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인들에게 ‘고향’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MBC ‘가자! 낭만 고향’이 열여덟 번째 고향 기행으로 한반도 대표적인 산간벽지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다. 오는 29일 오전 7시 10분 방송되는 '가자! 낭만 고향'에서는 산맥 따라 굽이진 고개에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강원도 정선, 그 중에서도 화려한 금광의 역사가 남아있는 ‘한치마을’의 모습이 그려진다.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에 위치한 한치마을은 금맥을 따라 화려한 금광의 역사가 남아있는 곳이다. 조선 후기 처음 금맥이 발견된 후 1930~1940년대 연평균 채굴량 37kg을 기록할 만큼 번영했던 한치마을. ‘가자! 낭만 고향’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제2의 황금기를 맞이한 한치마을의 현재 모습을 고향지기 임하룡이 다녀왔다. 한치마을 금광의 역사를 듣기 위해 91세 안두영 할아버지의 집을 찾은 고향지기 임하룡. 안두영 할아버지가 가져온 작은 돌덩이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는 전언이다. 고향지기 임하룡을 눈물짓게 한 금광 마을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한국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어루만져 본다. 무더위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한치마을의 별미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27일 새벽 파일럿 ‘아이돌라디오’에는 남성 13인조 ‘세븐틴’이 출연해 자신들에 대한 소소한 정보를 아낌없이 나눠주고 갔다. 사정이 생겨 참석 못 한 준과 디에잇을 제외한 멤버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호시, 원우, 우지,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는 런웨이 워킹을 흉내내며 등장해 ‘아이돌 라디오’ 진행자 비투비 서은광과 함께 자신들에 대한 티엠아이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노래가 나올 때마다 일어나서 댄스곡에는 춤을, 발라드 곡에는 블루스를 선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승관은 자신이 “예능적 이미지 때문에 귀여움이 가려졌다”며 사실은 귀엽다는 사실을 티엠아이로 밝혀 멤버들의 공분을 샀고, 민규는 본관을 잘 기억하지 못 해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직접 묻기에 이르렀다. 전화가 연결된 민규의 어머니는 민규의 본관이 광산 김씨라고 밝혔고, 오늘 세븐틴이 음악 방송 1위 했다는 민규의 자랑에 “봤다, 승관이가 마이크 빼앗아 가서 민규가 수상소감 제대로 말 못하지 않았느냐”고 말해 출연진을 박장대소하게 했고 승관은 급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하고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 그 외에도 멤버들은 각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