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합성운모 생산 전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그래핀 사업 부문을 통해 ‘그래핀 소재의 내절단 안전장갑’ 양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최근 그래핀 연구개발 및 생산 전문 장쑤탄구얼웨이스지에과기유한공사를 인수한 뒤 그래핀 응용 제품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번에 양산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크리스탈신소재의 ‘그래핀 내절단 안전장갑’은 내마모성, 내절단성, 내화학성 등이 우수한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섬유에 최적 함량의 그래핀을 첨가해 내절단 성능을 끌어올린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현재 국 안전장갑 제품 중 최고 수준인 미국국가표준 A5등급(2200~2999g)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중국의 한 하이테크 업체가 이 소재를 활용해 만든 내절단 안전장갑은 A3등급(Cut Level 1000~1499g)을 받은 바 있다. 통계에 따르면 수지절단 등 손 부위 상해 사고는 각종 산업재해의 25%를 차지한다. 중국은 산업인구가 방대하고 노동집약적인 국가로, 최근 경제 발전 규모와 생활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작업 환경, 작업 안전성, 직업 건강성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9 생명존중대상’ 일반인 부문 시상식을 개최하고 자기희생과 용기로 타인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 속 시민 영웅 17명을 시상했다. 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발굴하고,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일반인과 해양경찰공무원,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국가 공무원을 매년 선발해 ‘생명존중대상’을 시상하고 포상금을 전달해왔다. 이 날 생명보험재단은 교통사고와 화재, 자살시도 등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총 17명의 시민 영웅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씩을 전달했다. 공동 수상자인 박재형, 최성미 부부는 출근 준비 중 맞은편 아파트 복도에 위태롭게 앉아있는 30대 남성을 발견, 현장으로 달려가 자살시도자를 구조하고 관할 지구대에 보호 조치를 취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황우태 씨는 인천 교차로에서 발생한 차량 간 충돌사고로 경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렌지라이프가 2017년 도입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을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인지기반 RPA까지 확장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인지기반 RPA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는 방식으로 패턴 인식, 자연어처리, 이미지 인식, 음성 인식 등 사람의 인지능력을 필요로 하는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에 사용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기존 RPA는 ‘인간의 행동’을 모방하는 단순 규칙 기반의 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가 가능했었다. 오렌지라이프는 연말정산 시즌에 집중되는 보험거래조회서 발행, 웹팩스로 접수된 보험금청구서류 인식 등 계약심사, 보험금심사, 고객지원 분야 등에 인지기반 RPA를 우선 적용했다. 한상욱 오렌지라이프 IT그룹 상무는 “3년전 RPA를 도입해 전사적으로 90여개의 다양한 업무에서 RPA를 활용하고 있다. 단순 반복하는 일에는 먼저 로봇을 떠올릴 정도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RPA 도입과 더불어 데이터분석가 양성 등 직원들의 고부가가치 업무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오렌지라이프는 인공지능솔루션 전문기업인 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한국생산성본부의 임팩트투자 프로그램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소셜벤처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컨설팅과 투자연계로 사회적 가치를 확대할 수 있는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사회투자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진행한 ‘IMPACT+ 소셜벤처 지원 프로그램’의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식서비스를 기반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임팩트’ 확대를 목표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셜벤처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사회투자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9월에 사업협약을 맺고 육성 기업으로 선정된 연플과 어뮤즈트래블에게 각각 1000만원의 사업 지원금과 약 12주간의 전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연플은 연세대학교 학생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입시 정보 제공으로 소득격차에 따른 입시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어뮤즈트래블은 이동 약자를 위한 맞춤형 여행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동 정보 제공 지도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연플과 어뮤즈트래블은 지난달 26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데모데이에서 각 사의 비즈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강원도 기반 TCC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국내 항공 업계 최초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일반인 주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라이강원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월 초까지 진행되며, 투자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가능하다. 이번 펀딩에 참여한 투자자에게는 배정 금액에 따라 항공권 지급 등 다양한 혜택도 지급될 예정이다. 11월 양양~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시작한 플라이강원은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신생 항공사이다. 국내 항공사들이 선보인 적 없는 TCC로, 항공과 관광 상품을 연계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를 찾는 해외 관광객 대상의 ‘인바운드’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풍부한 여행 콘텐츠를 보유한 강원도와 세계를 항공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이다. 기존 항공사들은 국제선 좌석을 내국인 중심으로 배분했다. 반면 플라이강원은 좌석 점유율의 80%를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7년부터 중국 및 동남아 국가 시장 점유율 상위권 여행사 44개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완료하고, 내부 ‘컨버젼스’팀을 통해 강원도 여행 상품 및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시스템은 지난 6일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가 에어택시 선도기업인 오버에어에 대한 2500만 달러 투자 계약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7월 미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주목 받는 에어택시 시장 진출을 위해 오버에어와 지분 투자를 통한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버에어는 에어택시 사업을 위해 수직이착륙기 전문업체 카렘 에어크래프트에서 분사한 기업으로, 세계적 승차공유서비스 기업 우버가 추진 중인 ‘우버 엘리베이트’의 핵심 파트너사 중 하나다. *버 엘리베이트: 에어택시 서비스 ‘우버 에어’ 상용화 프로젝트 이번 투자 승인 완료로 오버에어는 개인항공기 버터플라이의 개발을 본격화한다. 한화시스템은 버터플라이 개발과정에 참여해 기술 및 사업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버터플라이는 전기식 수직이착륙기 타입으로 저소음 고효율의 최적속도 로터 기술을 적용했다. 보다 조용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에어택시 구현이 가능해 도심용 모빌리티 서비스 요구 조건에 최적화된 기체이다. 개발사양으로는 파일럿 1명 포함 5명 탑승에 현 배터리 성능으로 비행 속도 240km/h 이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중국 흑룡강성 치타이허시와 그래핀 산업 분야 신사업 발굴 및 기술기업 공동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본투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됐다. 가군 치타이허시 시장, 왕펑 치타이허시 보리현 인민정부 현장, 조전귀 치타이허시 정부지원 주임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혁신기술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치타이허시와의 그래핀 산업 분야 신사업 발굴 및 전략적 제휴로 멤버사를 포함한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중국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연구개발에 필요한 그래핀 소재를 확보하고, 한국의 그래핀 기술 혁신도 촉진할 계획이다. 중국은 미래 소재로 알려진 그래핀 매장량 1위로 알려졌다. 그래핀 특허 출원 건수도 전 세계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와 치타이허시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은 중국의 그래핀 산업, 한국 ICT 기술 융합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개발, 그래핀 소재 확보를 위한 한국 기업과의 사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손해보험이 ‘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기술을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단체 해외여행보험 가입시스템’을 개발해 KB국민카드 리브메이트에 오픈 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B손해보험이 제공하는 청약, 증명서, 조회기능 및 데이터 처리 API 등을 제 3자에게도 공개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오픈 API 서비스다. 인증 절차나 주소 입력 등 보험 가입 시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여 항공사, 여행사 등 여행 관련 업종뿐만 아니라 여행·레저 관련 스타트업 등 플랫폼 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 서비스를 이용해 보험을 가입할 경우 단체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어 기존 동일 조건의 해외여행보험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KB손해보험은 이번 KB국민카드 리브메이트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최근 개별 자유여행과 소규모 그룹 단위의 여행 등 해외여행 수요 증가 추세에 발맞춰 관련 업체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김태식 상무는 “리브메이트 단체 해외여행보험 가입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저렴하고 편리한 보험 서비스를 경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적 금융 정보 제공업체인 무디스 애널리틱스가 세계 100대 리스크 관리 기술 제공기업을 선정하는 ‘2020년 차티스 리스크테크100’에서 7개 부문 순위에 올랐으며 2년 연속 종합 4위를 차지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전체 순위 이외에도 올해 은행 산업 부문 상을 받았다. 이 상은 무디스 애널리틱스 솔루션이 전 세계적으로 폭넓게 도입돼 은행이 대부 업무, 규제 및 회계 기준 준수, 재무제표 관리, 기타 여러 과제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공로에 주어지는 것이다. 은행업계에서는 해당 솔루션을 클라우드에 도입해 확장성을 개선하고 소유 비용을 절감하는 곳이 점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올해 6개 부문 순위권에 올랐다. · 재무제표 관리 · 기대신용손실 · 기업 스트레스 테스트 · 모델 검증 · 가격책정 및 분석 - 신용 · 은행 계정 신용리스크 ‘2020년 리스크테크 100’에서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4년 연속 ‘은행 계정 신용 리스크’ 부문 순위에 올랐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도매 및 개인 신용상품은 신용 평가 및 신규 대출 솔루션과 함께 기업이 전 신용 주기에서 신용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에서 2019년 11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지난 6일 공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지난 달 11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올 뉴 카니발을 제외한 모든 주요 차종의 시세가 하락했다. 현대차 싼타페 더 프라임 모델이 -5.3%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2위는 -5.1% 하락한 BMW 5시리즈 가솔린, 3위는 -3.9% 하락한 쉐보레 올 뉴 말리부 순 이였다. 국산차 중에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 그랜저IG가 -3.7%, 아반떼AD는 -3.5% 하락하는 등 현대차 주요 차종의 시세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반면 주요 모델 전체 시세가 하락하는 중에도 올 뉴 카니발은 전월 대비 3.4%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차량의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평균 중고차 딜러 입찰 수는 유일하게 시세가 상승한 모델인 올 뉴 카니발이 12.7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2, 3위는 올 뉴 쏘렌토와 레이가 각각 10.7명을 기록했다. 이번 데이터는 2017년형 차량 기준, 주행거리 10만km 미만, 무사고 차량이 분석 대상이었고, 11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국산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평상시보다 연말에 더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31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83.6%가 연말 평소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연말이 되면 스트레스를 더 받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한 해 동안 성취한 것이 없다는 것에 대한 허무감(28.8%)’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상황과 직장의 실적악화(20.8%)’, ‘잦은 술자리와 모임(14.7%)’, ‘과다 지출로 인한 금전적 부담감(12.2%)’, ‘들뜬 분위기 속에서 상대적인 소외감과 박탈감(9.4%)’, ‘새해에는 변화해야 한다는 중압감(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연말 스트레스의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은 ‘직장 상사(47.8%)’를 꼽았으며 ‘가족, 친척(26.2%)’, ‘직장동료(18%)’, ‘친구(8%)’의 순이었다. 과반수 이상이 직장 상사 및 동료가 연말 스트레스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지만 이들과 함께하는 송년회 계획이 잡혀 있는 것(65.6%)으로 조사되었다. 연말 계획되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플리어 시스템의 코브라 로봇이 미국 육군의 CRS-H 프로그램에 채택됐다고 회사 측이 발표했다. 5년간 무인 지상 차량 350여대를 생산하는 이번 계약은 최대 1억900만달러에 달한다. CRS-H 프로그램은 조달 프로그램을 통해 육군이 향후 수년간 대규모 UGV 군단을 구축하고 유지하도록 한다. CRS-H 플랫폼에는 최대 중량 700파운드의 로봇이 요구된다. 육군 폭발물 처리반은 이 시스템으로 차량폭발장치 해제, 불발 병기 제거 또는 관련 중대 임무와 같은 다양한 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UGV에 다양한 센서와 탑재체를 추가해 다른 임무를 지원할 수도 있다. 짐 캐넌 플리어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미 육군의 CRS-H 프로그램에 선정돼 병사들에게 생명을 구하는 로봇 기술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주는 우리가 올해 초 인데버 로보틱스를 인수한 이유를 설명해 준다”며 “전략적 조달 프로그램을 따내 전투병을 위한 첨단 솔루션을 통합하고 사업 성장 동력을 얻으며 무인 시스템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 육군은 수개월간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플리어 코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