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그림책 전시 ‘어흥, 저는 호랑이입니다’를 어린이박물관 전시실에서 1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단군신화 때부터 우리의 옛 이야기에 등장해온 호랑이를 현대 그림책을 바탕으로 알아보는 내용이다. 호랑이는 여러 이야기 속에서 때로는 무섭고 위엄 있는 존재로, 때로는 우습고 어리석은 모습으로 묘사되어 왔지만, 오늘날 야생에서 살아있는 호랑이를 더 이상 볼 수는 없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다양한 호랑이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무서운 호랑이, 바보스러운 호랑이, 정의로운 호랑이로 구분하여 구성하였다. 어린이와 가족들은 그림책을 읽거나 예술적 가치가 높은 원화와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고, 호랑이 꼬리에 달리 방울을 흔들어 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 전시물에서 좀 더 실감나게 이야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상시 진행 프로그램으로 ‘호랑이 탈 만들기’, ‘호랑이 그림엽서 만들기’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호랑이 뱃속 잔치’라는 구연동화 프로그램에서는 창작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듣고 느끼는 즐거움도 경험할 수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 로비에서 지난 1월 31일(수)부터 2월 2일(금)까지 다양한 경조사용 신화환 작품 전시회를 개최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산 생화를 활용하여 전문 플로리스트들이 제작한 생활 보급형 경조사용 신화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청탁금지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화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의 신화환을 전시한다. 새로이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에서는 선물 및 경조사용 화환의 경우 모두 개당 10만 원까지 주고받는 것이 허용됨에 따라 높아진 화훼업계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국산 꽃을 활용한 신화환이 다소 왜소하고 볼품없다는 일부 지적이 있어 이를 동시에 해소하고자 신화환 사용을 품격 있는 꽃 문화의 시작으로 삼기 위해 이번 전시회가 기획됐다. 우리나라 꽃 소비는 약 85% 정도가 경조사용으로 편중되어 있는데, 국적을 알 수 없는 낮은 품질의 수입산 꽃, 인조 꽃, 재사용 꽃 등을 섞어 만든 화환이 제작·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불신을 초래하고 화환을 보내는 이의 마음마저 왜곡하는 경우가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자연사박물관은 2월 6일부터 4월 8일까지 62일간 부산어촌민속관 기획전시실에서 한·일 어촌문화 사진전 『옛 어촌을 기억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1930년대에서 70년대에 이르는 시기의 한 · 일 어촌민의 모습을 당시에 촬영된 생생한 사진자료들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구성은 ▲일본 어촌민들의 어업모습 ▲한국 어촌민들의 어업, 생활모습 ▲일본 어촌민들의 생활모습의 순으로 양국의 사진자료들을 비교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해양생물 표본들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일본 어촌민들의 사진자료는 일본 바다박물관(미에현 토바시 소재)이 소장 중인 민속자료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어촌 관련 사진들이다. 대표적으로 일본 사진작가 니이미 켄지(新美賢治)에 의해 촬영된 ‘풀가사리(フノリ) 채집’에서는 어촌의 청·장년층들이 어업을 하러 나간 사이에 아이와 할머니가 사이좋게 채취하는 따스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어촌 아이의 미소’에서는 일본의 어촌마을에서 태어나서 자라난 아이의 행복한 미소가 담겨져 있다. 전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는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bus
(반려동물뉴스(CABN)) (재)부산문화회관 시민회관본부로 새로운 비상을 시작하는 부산시민회관의 2018년 첫 기획공연으로,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 OST를 일본의 대표적인 밴드 ‘어쿠스틱 카페’의 서정적인 연주로 부산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2월 10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과 2월 11일 오후 3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상영되고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은 이노우에 나오히사의 동명의 그림동화을 애니메이션으로도 재구성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가장 아끼는 단편 중 하나로, 매력적인 스토리와 영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별은 산 날’은 우리나라에서는 개봉되지 않은, 오직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에서만 관람이 가능한 작품이다. 이번 부산공연에서는 조금 더 대중적인 컨셉의 레퍼토리와 구성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별을 산 날’의 환상적인 영상 속에, 이 작품의 음악감독과 작곡을 맡은 츠루 노리히로가 리더로 있는 밴드 ‘어쿠스틱 카페’의 OST 연주로 펼쳐지는데, 한글 자막이 제공되면서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을 보다 가깝게 즐길 수
(반려동물뉴스(CABN)) 한 편의 SF 영화를 들려 주듯 노래하는 독특한 밴드가 있다.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주목받고 있는 신스팝 밴드 TRISS(트리스)가 첫 번째 EP 앨범 ‘Science and fantasy’를 발매하고 10일 단독 공연을 갖는다. 최근 홍대에서 가장 핫한 밴드라 불리는 트리스는 2016년 4월 첫 싱글 ‘Ice cream’으로 데뷔했다. 이후 국내 최대 밴드 오디션인 ‘KT&G 상상마당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우승하고 ‘2017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부락 배틀’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작곡을 맡고 있는 보컬 양현덕은 평소 좋아하던 SF 영화에서 영향을 받아 이번 앨범을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구에서 음악을 하다가 우주 여행을 떠났다는 스토리에 모험, 사랑, 저항, 꿈의 이야기를 담아 무게감을 더했다. 신디사이저 키보드가 기타, 베이스, 드럼 못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는 신스팝이라는 장르로 2018 한국 음악계에 신선함과 다양성을 더해 줄 이번 앨범에는 총 다섯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9일 음원이 발매된다. 홍대 CON·VENT(구 프리버드)에서 열리는 단독 공연은 10일(토
(반려동물뉴스(CABN))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해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한민족의 문화특성을 잘 표현하고 있는『한국의 민화』특별기획전이 2월 1일 오픈하여 다음 달 31일까지 2개월간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여러 명의 민화작가를 배출한 『민화의 고장』삼척의 독특한 민화작품인 문자도와 더불어 전형적인 한국 민화 작품인 호작도, 어해도, 화조도 등 다양한 종류의 민화 2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삼척시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평창동계올림픽 외국인 선수 및 관광객 등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독특성을 알리는 전시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2018평창 문화올림픽을 한층 다채롭게 해줄 문화예술공연 ‘Art on Stage(이하 아트온스테이지)’가 페스티벌파크 강릉, 페스티벌파크 평창을 비롯해 강릉아트센터에서 2월 3일(토)부터 3월 17(토)일까지 열린다. 특히 3일부터 시작되는 버스킹 공연은 두 곳의 페스티벌파크를 중심으로, 2018평창 문화올림픽을 축하하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함께 강원도를 찾는 세계인을 맞이할 준비를 갖췄다. 페스티벌파크 강릉, 페스티벌파크 평창, 우리 소리와 음악으로 시작 페스티벌파크 강릉은 ‘자락’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2018평창 문화올림픽축제의 문을 연다. 자락은 우리 소리와 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국악창작극 '아우라지 정선' 및 '아해를 품은 달' 등을 제작하고 무대에 올린 실력파 문화예술단체이다. 전통국악 뿐 아니라 현대적 감각의 창작국악 등 국악의 과거 현재 미래의 삶을 담아내는 '스스로 즐기는 음악(自樂)'을 연주 공연하고 있다. 우리 소리 외에도 강원도무용협회의 한국창작무용, 강원도 연예협회의 섹소폰앙상블, 다양한 맛처럼 여러 가지 색깔을 보여주는 ‘맛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준비
(반려동물뉴스(CABN)) 일상생활과 재난시 필수매체로 스마트폰을 선택한 비율이 TV 보다 높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방송매체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과 이용행태 변화 등을 담은 「2017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4,378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남녀 7,416명을 대상으로 2017년 6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가구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진행했다.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가구조사 ±2.4%p, 개인조사 ±2.2%p 조사항목은 ?매체보유 현황, ?매체이용행태?이용빈도, ?매체중요도, ?온라인동영상제공서비스(이하 ‘OTT’) 이용 현황 등이었다. 조사항목별 주요결과를 살펴보면 (매체보유 현황) TV 보유율은 96.0%로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다기능 매체인 스마트폰이 87.1%로 나타나 전년 83.3% 보다 3.8%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매체 이용시간) TV 이용시간은 하루 평균 2시간 48분으로 스마트폰*(1시간 21분), 라디오(18분) 보다 많았으며, TV는 연령이 높을수록, 스마트폰은 20대와 10대에서 이용 시간이 많은 것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2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12회는 ‘키우기 쉬운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서언, 서준이는 태어나 처음으로 새빨간 맛에 눈을 뜰 예정. 쌍둥이의 매콤한 먹방이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맛있게 물들일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서언, 서준이는 새빨간 떡볶이 맛에 흠뻑 빠져있다. 입가에 떡볶에 소스가 묻은 것도 모른 채 모든 신경을 떡볶이에 집중한 것. 귀염둥이 먹방왕자 서언이는 급기야 손가락까지 쪽쪽 빨며 떡볶이의 새빨간 맛을 만끽하고 있다. 떡볶이, 어묵을 먹으며 세상 모든 행복을 다 가진 듯 미소 짓는 쌍둥이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만큼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날 서언, 서준이는 특별한 하루를 보낸 뒤 단둘이 분식집을 찾았다. 배고픔을 참지 못한 쌍둥이는 떡볶이, 어묵 등을 폭풍 주문했다고. 하지만 쌍둥이는 지금까지 태어나서 단 한번도 매운 떡볶이를 먹어본 적이 없다. 그야말로 생애 첫 매운 떡볶이 도전인 것. 쌍둥이는 달콤하고 매콤한 떡볶이 맛에 푹 빠져 무아지경 떡볶이 먹방에 돌입했다는 전언이다. 난생 처음 매
(반려동물뉴스(CABN))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 서지혜를 둘러싼 악연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까.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18회에서는 문수호(전생 이름 명소/김래원 분)와 정해라(전생 이름 분이/신세경 분)가 전생에 이루지 못했던 부부의 연을 맺는 한편, 수호에게 기이한 능력이 생기고 샤론(최서린/서지혜 분)이 기억을 되찾는 모습까지 그려지며 쫄깃한 전개가 펼쳐졌다. 수십 년 후에나 돌아올 거라는 베키(장백희/장미희 분)의 말과 달리 강물에 뛰어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샤론은 눈 앞에 있는 해라를 알아보지 못했고, 수호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샤론이 투신한 후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지만 그땐 수호 해라, 두 사람 기억이 없는 채 돌아오게 해주십시오”라고 빌었던 베키의 염원이 통한 것이다. 샤론이 돌아온 뒤 결혼을 서두르기 시작한 수호와 해라는 불안함을 마음 한 편에 눌러두고 웨딩 촬영부터 예식까지 일사천리로 준비해 나갔고, 베키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제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갔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이 지난 1월 30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은 신선한 음악으로 이제 막 싹을 틔우기 시작한 음악 새싹들로 구성된 ‘우리들은 새싹들이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녹화에는 스케치북을 통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우량 새싹부터 이제 막 떡잎을 내민 새싹들까지 다양한 장르, 각기 각색의 매력을 지닌 뮤지션들이 출연했다. 멜로망스, “스케치북 출연 이후 사회적 위상 달라져” 멜로망스, 공연 중 10분 동안 오열한 이유는!? 유희열, “정재형과 함께 멜로망스 잡을 야심작 ‘에로망스’ 준비 중” 폭소 각종 음원 차트를 섭렵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감성 듀오 멜로망스는 등장부터 관객의 열렬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어진 토크에서 멜로망스의 두 멤버는 작년 9월 스케치북 출연 이후 역주행에 성공, 그동안 달라진 위상을 자랑하는 한편 최근에 있었던 공연에서 10분 동안 오열한 상황과 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MC 유희열은 “안테나 뮤직에서 멜로망스를 잡을 새로운 듀오 ‘에로망스’를 준비 중”이라며 그 실체를 공개해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아이유-방탄-딘이 PICK한 새싹 밴드 ‘새소년’, 유스케로 첫 방
(반려동물뉴스(CABN))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이하 '하얀거탑 리마스터드')에서 장준혁(김명민)과 노민국(차인표)이 국내 최초로 3개 장기 동시 이식 수술을 함께 끝낸 가운데, 본격적으로 시작된 명인대학교 병원 차기 외과 과장 선거의 결말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에서 이주완(이정길)의 계획으로 장준혁과 함께 수술을 시작하게 된 노민국은 수술 방법을 두고 매번 대립했다. 그러나 대립하면서도 상대의 뛰어난 수술 실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서, 두 사람은 한 번씩 서로의 실수를 바로 잡아내며 결과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명인대학교 병원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등장한 존스홉킨스 출신의 노민국과 자타가 공인하는 천재 외과의사인 장준혁, 그리고 새롭게 부각되는 명인대학교 내 새로운 인물 문상명 교수까지 차기 외과 과장 후보로 등장하게 되면서 선거는 안개 속으로 들어갈 전망이다. 특히 예측하지 못했던 명인대학교 출신의 문상명 교수까지 선거판에 들어오며 각 세력의 수 싸움 역시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의학 드라마의 외피를 쓴 '정치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하얀거탑'인 만큼 점점 치열해질 수 싸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