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11월 파일럿 방송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내일, 1월 18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정규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된다. 이번 첫 방송에서는 파일럿에서 선보였던 다채로운 코너들을 재정비 해 블랙하우스만의 새로운 시각과 독특한 색깔로 선보인다. 최신 정치 시사 뉴스를 김어준만의 남다른 시각과 해석으로 분석하는 ‘이슈브리핑과 흑터뷰’에서는 SBS뉴스의 간판 팩트체커 박세용 기자가 새로 합류해 파일럿에서 질문특보로 활약했던 코미디언 강유미와 호흡을 맞춘다. UAE의혹 등 화제가 되고 있는 여러 이슈에 대한 박세용 기자의 분석, 김어준의 통찰력에 '정.알.못' 강유미의 신선한 해석이 어우러져 시청자에게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특히 ‘다스는 누구겁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큰 이슈가 됐던 강유미는 정규 첫 흑터뷰에서 여전히 듣지 못한 답을 듣기 위해 다시 한번 MB 집무실과 다스 본사를 찾아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이번에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 외에도 최근 이슈를 한 삽 더 깊게 파보는 ‘이슈 벙커’에서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과 양무진 북한대학교
(반려동물뉴스(CABN))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발라드의 황태자 테이가 SBS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명실공히 ‘발라드의 황태자’라고 불리는 테이는 매일 밤 ‘난 네 꿈꿔~’라며 청취자들의 귀여운 스토커를 자처하는 라디오 DJ로도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월한 피지컬과 훈훈한 외모로 여심까지 꽉 잡고 있는 그의 완벽한 체격은 중학교 2학년 때 이미 완성된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런 훈훈한 신체조건 때문에 투포환 선수로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했던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초등학생 시절, 학교에서 가장 힘이 좋은 친구로 정평이 났던 그는 육상부 선생님의 권유로 야구공만한 투포환을 던져보게 됐다고 한다. 당시 초등학교 최고 기록인 8m를 가뿐히 넘긴 그의 기록은 약 13m였다. 이후 테이는 전국 투포환 선수들 사이에서 ‘괴물’로 소문이 났다. 하지만 막상 소년체전에 출전한 그는 메달조차 따지 못했다. 그 이유인즉 테이가 신기록을 세웠을 때 던졌던 공은 저학년용이었던 것이다. 결국 테이는 대회에서 4m밖에 던지지 못해 소년체전 메달리스트의 꿈은 무산되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2월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제작 SM C&C)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서투른 사랑이야기를 그린 리얼 어른 멜로다. 전세대가 열광하는 배유미 작가표 멜로의 귀환, 감우성 김선아 등 특별한 배우들의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월 17일 ‘키스 먼저 할까요’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티저포스터가 기습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감우성 김선아 두 배우의 어울림이 특별해서 한 번, 이들이 그려낼 리얼 어른 멜로가 궁금해서 또 한 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공개된 ‘키스 먼저 할까요’ 티저포스터는 바닷가에 단둘이 마주선 두 남녀 감우성(손무한 역), 김선아(안순진 역)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마주선 두 사람은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절절히 표현하고 있다. 한 폭의 수채화같은 이 사진을 통해 유쾌함과 경쾌함 뒤에 숨어있을 이들이 진짜 사랑의 깊이를 가늠하게 된다. 이 사진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유는, 앞서 공개된 대본리딩, 티저영상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 때문. 앞선 콘텐츠들이 ‘좀
(반려동물뉴스(CABN)) SBS 새수목 ‘리턴’(최경미 극본, 주동민 연출, 스토리웍스 제작)이 상류층 살인스캔들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수목극의 새 판도를 짠다. 1월 17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스페셜 ‘리턴(return)’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드라마이다. 드라마는 지난 15일 고현정과 이진욱을 비롯한 주인공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작발표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8분에 이르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격공개하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영상은 차안에서 누군가가 위협에 빠지면서 시작된다. 이어 TV 법정쇼 ‘리턴’의 진행자인 변호사 최자혜(고현정 분)가 경찰의 초동수사를 문제삼는다. 그 시각 참치집에서 참치요리를 선보이던 형사 독고영(이진욱 분)은 순식간에 의문의 사나이들과 숨막히는 격투를 선보이며 박진감을 더했다. 다시 법정쇼로 돌아오고 자혜는 “법은 인권과 생존권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라는 취지로 발언하더니, 이후
(반려동물뉴스(CABN)) MBC의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800회를 앞두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하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지난 2002년 4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무려 16년 동안 다양하고 신선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이다. 그동안 800회까지 방송을 이어오면서 수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다. 방송초기에는 국내 배우뿐만 아니라 외국인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기 화제였고, ‘서프라이즈’에서 방송된 이야기들은 늘 그 날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또 “그랬던 것은 아니었을까” “그러던 어느 날” 등 독특한 내레이션도 화제가 되었다. 800회 특집 방송에서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는 국내배우 및 외국인배우들이 800회를 맞는 소감과 함께 그동안 노고를 서로 치하하는 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서프라이즈 제작진, 시청자들이 뽑은 , 그리고 방송했던 이야기 중 새롭게 밝혀진 이야기를 소개하는 가 방송된다. 특히 그동안 시청자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있는 코너를800회를 맞아 새롭게 꾸며 시청자들에게 거짓과 진실을 맞추는 특별한 재미도 선사할 예정이다. 또 800회를 축하하기
(반려동물뉴스(CABN)) 플로리스트 윤미라 대표. 장애인들 중 많은 이들이 꽃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끼거나 만져볼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된 뒤, 안타까운 마음에 장애인 플로리스트 동호회를 만들게 됐다. 1년 여 동안 매주 만나며 지체 장애인들에게 꽃으로 인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다보니, ‘플로리스트’의 꿈을 키우는 이들도 생겨났다. 이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으로 전시회를 열기도 하는데 장애인들은 불편한 몸이지만 직접 꽃시장에 가서 꽃을 준비하고, 꽃꽂이를 하며 전시회를 준비한다. 추운 겨울, 환한 꽃으로 먼저 봄을 만난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1TV
(반려동물뉴스(CABN)) 1960년대 한명숙, 현미와 함께 여가수 트로이카로 불리며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원조 꾀꼬리 가수 박재란! 40여 년 간의 공백기를 깨고 여유만만을 찾은 이유는! 1960~70년대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며, 인기를 끌었던 그녀가 돌연 미국 이민을 선택한 이유는! 파란만장한 인생의 위기를 넘기고, 인생 2막을 시작한 가수 박재란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산 넘어 남촌에는~? 럭키 모닝 모닝 모닝~? 등등 수많은 그녀의 히트곡! 여전히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수 박재란! 40여년 만에 히트곡을 메들리로 다시 들어본다! 최강 동안 박재란! 그녀의 젊음 유지 비결 3가지는!? 1957년 17살의 나이에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박재란! 그런데 미니스커트의 원조는 윤복희가 아니라 박재란이다!? 화려한 가수 박재란에 가려진 인간 박재란! 이혼의 상처를 극복하려 택한 미국에서도 사업 실패와 또 한 번의 이혼, 그리고 유치장 신세까지! 박재란이 녹화 도중 눈물을 보인 이유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의 역경들을 여유만만에서 만나본다,
(반려동물뉴스(CABN)) ‘흑기사’가 후반부 역시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간다.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00여년 전 시작된 문수호(전생 이름 명소/김래원 분)와 정해라(전생 이름 분이/신세경 분), 샤론(최서린/서지혜 분), 베키(장백희/장미희 분)의 얽히고설킨 운명과 현생에서 재회한 이들의 이야기를 보여줬던 전반부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인물들 간의 관계를 풀어갈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다양한 복선들로 예측 불가한 스토리를 암시하고 있는 ‘흑기사’가 과연 후반부를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갈지, 핵심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해봤다. 200여 년 전 조선시대부터 지독한 운명으로 얽힌 수호와 해라, 샤론이 현생에서는 악연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 여부가 첫 번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매 회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는 수호 해라 커플은 결혼이 암시되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 11회 방송에서 수호는 해라에게 “나랑 결혼할래?”라고 장난스러운 듯 진심을 가득 담아 청혼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의 주요 행사로 오는 1월 19일(금)부터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디엠지(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을 강원도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 문화올림픽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기간을 전후해 열리는 공식 문화행사로 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최지의 문화를 알리며 전 세계인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등 문화 프로그램을 뜻한다. ‘디엠지(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은 세계 유일의 비무장지대(DMZ)를 소재로 평화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킨 축제이다. 특히 강원도의 지역적 특수성에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반영해 기획됐다. 1월 19일(금)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2월 4일(일)부터 24일(토)까지 21일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마임·음악·무용·전통연회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소설가 이외수, 세계적인 마이미스트 유진규 등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1월 19일(금)에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사)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9th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25일(목) 16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인천의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조례의 제정에 따라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기반 확립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 및 사회적 배려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는 인천혜광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 시각 장애 교사 등으로 단원이 구성됐으며, 악보를 볼 수 없어 전부 외워야 하지만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그 동안 여러 차례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연주회에서는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와 인천시립합창단이 함께 공연하며 현악&목관 앙상블, 타악앙상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카르멘서곡(관현악)을 시작으로 넬라판타지아, 사운드오브뮤직 등 15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마음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사랑의 하모니를 특별한 감동과 기쁨으로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립미술관은 올해 첫 전시로 2월 8일부터 5월 16일까지 지역작가조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빛의 향연-이준' 상수(上壽)기념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 남해 출신으로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역임하신 남사 이준 선생의 100세를 기념하고, 지역미술 1세대 작가인 그의 업적과 예술세계를 조망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100세를 ‘상수’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100세를 맞이하는 상수기념전시는 지금까지 2012년 윤중식 선생, 2016년 김병기 선생에 이어 이준 화백이 세 번째다. 남사 이준(1919~)은 1930년대 말 도일해 태평양미술학교에서 수학 후 마산상고 교사로 부임하여 1947년 제1회 미술전함회, 1949년 제1회 경남미술연구회 작품전, 1950년 爀土社전에 출품하며 경남미술 태동기를 함께한 경남의 작가이다. 부산 피난시절 많은 예술인과 교류했으며, 특히 수화 김환기와 함께 귀거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이후 상경하여 1950년대부터 30년간 이화여대 미대교수를 역임하는 등 붓과 교편을 동시에 쥐고 한국 미술의 면모를 일신해온 한국 현대미술의 선구자이다. 이준 화백은 1950년대까지의 주요 화풍이
(반려동물뉴스(CABN)) [제호]사람들의 손으로 만든 화담숲의 사계, 그 1년의 기록 한동안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자연생태 다큐멘터리가 새해에 시청자를 만난다. 화담숲의 사계를 담은 KBS의 신년특집 ‘생명의 숲, 우리 곁에 서다’가 그것이다. 경기도 광주시 482미터 발이봉 기슭에 자리잡은 화담숲은 원래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려 인공적으로 만든 생태숲이다. 계곡에는 일년 내내 물이 흐르게 하고 주변에는 소나무와 자작나무 같은 식물을 테마로 나눈 숲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나무와 풀이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숲, 화담.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숲을 뒤덮고, 여름에는 초록빛 신록이, 가을에는 붉은 단풍이, 겨울에는 하얀 눈꽃으로 뒤덮히는 숲의 사계를 카메라에 담았다. 사람들 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명들의 치열한 생존 드라마 5.2㎞의 산책로가 사람들의 공간이라면 그 주변의 계곡과 나무는 야생 동식물들의 영역이다. 지난봄, 고목 안에 비어있는 공간에는 산새들이 둥지를 틀고 계곡에는 물까마귀가 이끼집을 짓고 새끼를 키워냈다. 소나무 밑동에 집을 지은 말벌과 쪽동백나무에 집을 지은 뱀허물쌍살벌은 여름내내 애벌레를 키우며 습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