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반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민속예술을 재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인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오는 9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4일간 가야왕도 김해 수릉원에서 열린다. 올해 한국민속예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경상남도, 김해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운 한양대 교수)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다. 전국의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흩어져 전래되는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민속축제로서 지난 1958년에 처음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난 1994년, 35회 축제부터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민속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승·보급을 위해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올해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는 이북5도를 포함한 전국 20개 시도 대표 1,200여 명이 각 지역을 대표해 경연을 펼친다. 또한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14개 시도 대표 8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전체 참가 인원만 2,000여 명에 달한다. 관람객을 포함하면 축제 참여
(반려동물뉴스(CABN))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9월 20일(수) 「2017 민주시민교육 강연자 및 시나리오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강연 콘텐츠를 확보하여 민주시민교육에 활용하고자 선거연수원에서 처음 마련하였다. 지난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공모기간 동안 총 44편이 출품되었으며, 심사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1명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세종시대 권력거리지수』로 응모한 박형씨가 선정되었으며,우수상은 『민주주의, 이제 가정에서부터 시작해 봐요(김영미씨)』, 『교복입은 시민, 금천구청소년의회 운영(조성익씨)』, 『다문화 민주시민 교육(한승군씨)』이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선거연수원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문화재단은 추석 황금연휴기간인 오는 10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 동안 서울광장, 세종대로 일대에서 (예술감독 김종석,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교수)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국내를 비롯해 영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에서 참여한 해외초청팀 등 47개 작품이 총 145회의 거리예술 공연을 펼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해 광장에서 경험한 상처와 아픔, 기쁨과 감동을 축제에서 담아 시민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의 주제를 ‘유쾌한 위로’로 정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폐막 공연 등 해외공연작품 16개 ▲국내공연작품 31개 ▲시민 참여형 공연 ▲시민들이 만드는 작은 축제 ▲1천여 명이 참여하는 폐막 시민퍼레이드 ▲시민 체험프로그램 ▲자원 활동가가 만드는 ▲전문가 교류프로그램 ▲협력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거리예술축제 김종석(용인대 연극학과 교수) 예술감독은 “지난해 축제 명칭을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로 바꾸며 ‘거리예술’의 정체성을 강화한데 이어 올해는 시민참여의 기회를 높이고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반려동물뉴스(CABN)) 9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21일 오후 7시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2개국에서 출품된 114편의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방송인 류시현, 배우 권율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조재현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조진웅과 지우, 그리고 영화관계자와 초청게스트 및 관객 600여명이 참석한다. 국내외에서 초청된 26명의 다큐멘터리 감독들과 출연진도 함께 한다. 독립영화인밴드 ‘깜장 고무신’의 축하무대에 이어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된 진모영 감독의 가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된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 위치한 DMZ와 다큐멘터리가 만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2009년 1회 영화제를 시작한 이래 ‘평화, 소통, 생명’의 가치를 전하는 다큐멘터리 축제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민간인통제선 내에 있는 미군반환부지인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이벤트다. 특히, 올해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4년 관객 480여만 명을 모으며 한국 다큐멘터리 새로운 역사를 쓴 의 진모영 감독이 3년 만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고양 벨라시타에서 ‘2017아트경기 페스타 고양’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트경기 페스타는 미술품 거래소 성격의 아트경기와 달리 주말 동안만 열리는 미술품 전시회이자 구매장터다. 23일 열리는 아트경기 페스타 고양에서는 43명의 신진작가 작품을 관람·구매 할 수 있으며, 김겸 보존복원가, 김상채 미술사 교수, 김인아 감정가, 손이천 경매사, 최기영 큐레이터 등 미술관련 전문가들의 작품세계를 듣고 질문할 수 있는 ‘미술과 직업’ 토크쇼와 만욱 작가의 라이브 페인팅 등이 진행된다. 또, DJ KOO, DJ CONAN, SOUND FUZE(사운드퓨즈)의 DJ공연은 물론, 쇼미더머니5에 출연한 래퍼 Reddy와 G2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 9일과 10일 성남에서 ‘2017아트경기 페스타 성남’을 16일과 17일에는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광장에서 ‘2017아트경기 페스타 부천’을 열고 아티스트 플리마켓, 우리 집 그림 상담, 공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도는 지난 8월부터 부천 CGV중동점,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점,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수)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만드는 문화축제인 『제9회 행복의 버팀목 장애인가요제 “나를 노래하라”』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천시의 「장애인 돌봄가족 휴식지원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인 「제9회 행복의 버팀목 장애인 가요제: 나를 노래하라」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영) 주관으로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 경인지역과 인천시의 장애인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는 가요 축제의 장으로 총 63팀 83명이 신청해 불꽃 튀는 예선전을 거쳐 이날 행사에는 총 12팀 22명이 본선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축하공연으로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해밀합창단의 중창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의미 있게 열었으며, 지난해 수상자 조진수 깜짝 축하공연으로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본선 참가자로는 송장호, 김용진, 이풍열, 김진영, 이기호, 강상민, 이선자, 김일준, 강학수, 김인수 등이 단독무대를 펼쳤고, 그 외 소리넷, 콜링워터가 단체공연 및 밴드합주로 자리를 빛냈다. 행사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노래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도전하는 멋진 모습을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반려동물뉴스(CABN)) “취업 준비, 대외활동 스트레스…이번 주말엔 잠시 잊자!” 부산 지역 대학생이 직접 기획한 2017 부산 대학생축제 ‘부산불꺼축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부산 지역 대학생 34명이 준비했다. 대학생 기획단은 지난 7월 출범 후 2개월 동안 콘셉트 도출, 프로그램 기획은 물론 참가자 섭외까지 도맡았다. 행사명인 부산불꺼축제는 부산불꽃축제를 패러디한 것으로 ‘청춘에게 열정을 불태우길 바라는 사회에 맞서 잠시 불을 끄고 쉬어가자’는 의미다. 메인 행사는 파자마파티. 본격적인 파티가 시작되기 전, 야경으로 유명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의 불을 전체 소등한다. 소등 후에는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잔잔한 어쿠스틱 음악을 준비했다. 어쿠스틱 선율로 마음을 어느 정도 정리한 후, 맨 정신에 잠시 불을 끄고 함께 즐기자는 의미로 본격적인 파자마파티를 진행한다. 파자마파티인 만큼 드레스코드는 파자마. 파자마가 아니라도 집에서 쉬는 듯 편한 차림새면 된다. 22일 공연은 디에이드(구. 어쿠스틱 콜라보)와 개그맨 김준호의 토크콘서
(반려동물뉴스(CABN)) 시민의 공공적 가치를 추구하고 도시 공간에 신선한 예술적 상상력과 인간적 정취를 담고자 2016년부터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두 번째 국제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공공미술 권위가 및 전문가, 작가, 시민들이 모여 “공공미술이 상상하는 도시”라는 주제로 서울이 꿈꾸고 상상하는 공공미술의 행태에 관해 논의하고 담론을 공유하는 자리다. 서울시는 공공미술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제2회 서울은 미술관 국제 콘퍼런스’를 21일(목)~22일(금) 이틀간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콘퍼런스의 주제이자 핵심은 ‘공공미술이 상상하는 도시’이다. 콘퍼런스에서는 공공미술을 ‘상상함’에 있어, ‘형상’이 우선시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행위’가 우선하는지에 대해 토론하며, 또한 그것이 아니라면 우리가 도시 서울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 논의한다. '서울은 미술관' 사업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서울시 공공미술의 현 상황을 다각도로 살펴보며 시각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 뿐 아니라 의미있는 관계를 만들어내는 공공미술의 전환과 확장에 관해 논의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동화 속에 등장하는 생물들을 전시한 '동화를 뚫고 나온 생물' 특별전을 9월 19일부터 8개월 동안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 2층 특별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우화, 전래동화, 생태동화에 나오는 한 장면을 실제 생물 박제를 활용하여 연출한 것으로 동화에서 방금 나온 듯 동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회색늑대와 표범뿐만 아니라, 익숙한 참새와 고양이 등 표본 24종 46점의 생물모형이 전시되며, 그림자 아트 영상 및 스톱모션 체험 장치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관절인형 놀이, 앞발을 만지면 말을 거는 호랑이, 원형판이 돌아가면 움직이는 펭귄인형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밀림의 동물 표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됐다. 이번 특별전은 동화책으로 학습을 시작한 유아부터 동화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어 '세대 공감'의 기회도 제공한다. '사자 가죽을 쓴 당나귀' 등 총 17종의 동화 속에서 생물의 상징성과 교훈을 보여준다.
(반려동물뉴스(CABN)) 10월 2일(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일간의 달콤한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긴 연휴기간,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한층 더 깊이 있는 추석을 위해 한가위 문화·여행주간과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가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추석 황금연휴인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를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으로 지정했다.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은 명절을 여행의 계기로 활용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맞추어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2016년에 시작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주요 문화?여행시설 할인, 한가위맞이 특별 프로그램 운영, 지역 축제 연계 등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볼거리, 놀 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해진다. 전통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4대 고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 왕릉 등 문화재가 무료로 개방된다. ▲ 경북 울진의 불영사, ▲ 경남 양산의 통도사와 내원사도 입장료 없이 방문할 수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덕수궁관, 과천관)과 경남도립미술관은 무료로, ▲ 충북의 생거진천 판화미술관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영화인들의 축제인 FLY 영화제(FLY Film Festival)를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0월 15일(일)까지 3일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개최하는 FLY 영화제는 ASEAN 창설 50주년과 한-ASEAN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되었으며, 한-ASEAN 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Film Leaders Incubator)’의 효율성을 확인하고, 아시아 영화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다.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은 부산시와 부산영상위원회가 외교부의 한-ASEAN 협력사업에 공모하여 2011년부터 지금까지 7년 연속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한국과 ASEAN 10개국의 젊은 영화인재를 발굴하여 시나리오 기획·개발, 단편영화 제작, 멘토링 등 영화제작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의 졸업생은 113명, 제작 작품은 10편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FLY 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을 통해 배출한 졸업생이 제작한 장·단편 영화
(반려동물뉴스(CABN)) 평소 전국의 문화 유적지 등에서 해설 활동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170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붐 조성과 함께 성공적인 문화 올림픽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제19회 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이하 해설사)들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동시에 한 자리에 모여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18일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은 2부 행사에서는 염동열 국회의원, 금기형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변정권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심재국 평창군수 등과 함께 K-스마일 ‘우리는 친절합니다’발대식과 △친절 영상 토크 쇼 △친절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강사-김유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해설사들이 친절과 미소로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하게 된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해설사 활동 2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해설사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학술행사 등을 통한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