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북촌 여름더위’라는 주제로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전통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 ‘북촌문화요일’은 북촌 고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종로구 북촌 내 서울 공공한옥 3개소(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북촌마을서재)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이다. 먼저,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주 전통문화 일일체험과 공연,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문화 일일체험은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26일(토)에는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강사와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잔치’가 열린다. 또한, 주민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북촌마을서재(계동2길 11-9)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작은 쉼터 갤러리(계동2길 11-9)에서는 올해 주민큐레이터전과 주민커뮤니티전이 계속되고 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은 북촌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기획을 통해 한옥주거지 북촌의 장소적 매력을 높이는 대표 브랜드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에 거주하는 신진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상설 미술품 거래소가 경기도 고양과 성남, 부천에 시범 운영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2017 아트경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6일 부천 CGV중동점,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상설 전시 공간을 개소할 예정이다. 고양 백석역에 위치한 벨라시타에는 23일 문을 연다. 아트경기는 신진 작가의 미술품을 일반 기업이나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상설거래소다. 기존 미술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신진작가들에게는 작품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이나 일반 도민에게는 부담 없이 미술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차정숙 경기도 문화정책과장은 “단기간 동안 작가와 일반 구매자들을 연결시켜주는 미술품 직거래 장터는 몇 차례 있었지만 지자체가 나서 상설 미술품거래소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아트경기 사업을 통해 신진작가들의 시장 진입과 미술품 판매가 활성화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3곳의 아트경기 상설미술품 거래소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신진작가의 작품이 분산 전시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여름을 맞아 문화예술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7일(월)부터 7일간 상설교육장에서 여름특강 ‘아트 클래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아트 클래스’는 시민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추어 실시하는 ‘맞춤형 전문 문화예술 교육’으로 이번 여름특강에서는 대중음악·연극·미술·체험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를 만날 수 있다. 강의 내용을 보면, 8월 7일(월) ‘대중음악의 이해’(음악평론가 강 헌), 8일(화) ‘연극의 삶’(연극평론가 안치운), 11일(금) ‘예술가의 라이벌’(미술평론가 허나영) 등이 마련된다. 또한 미술체험을 통해 다양한 재료에 대하여 탐구해 볼 수 있는 7일(월) 창작놀이학교(윤은숙 예술가), 작가를 직접 만나 함께 공감하고 표현해 볼 9일(수) 예술가 워크숍(박성란, 예술가)이 있다. 11일(금)에는 일상 속의 모습을 색다르게 즐기는 다르게 생각하기(윤혜정, 예술가)를 확인할 수 있다. 진부호 관장은 “어린이부터 성인, 가족에 이르기 까지 시민들이 전문가와 소통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적인 이론과 체험의 상상력으로 흥미를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8월4일(금)부터 8월5일(토)까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진행하는「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을 소개했다.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진행하는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은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로써, 재능기부 거리예술가인 한강거리예술가들이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시민 참여 형 축제다. 반포한강공원 잔디밭 일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릴레이 거리공연은 양일간 19시20분부터 22시까지 진행되며, △매직 퍼포먼스 존 △퍼포먼스 존 △어쿠스틱 존 A △어쿠스틱 존 B △7080 존, 총 5개 무대에서 한 팀당 40분씩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동안 행사장 입구에서 진행할 에서는 브라스밴드를 비롯해 디제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인근 ‘밤도깨비야시장(반포)’에서 먹을거리를 챙겨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거리예술가, 거리예술전문가, 축제기획가 등이 모여 거리예술과 페스티벌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이 야외무대에서 토크버스킹 형태로 진행된다. 8월 5일(토) 18시부터 19시 30분까지 7080존 인근 야외무대에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공원이용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공원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기획전시‘자연물 공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하며 환경미래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나뭇가지, 나뭇잎, 열매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예술 작품으로 제작한 작품 30여점을 인천나비공원에서 대여해 전시할 계획이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자연 소재로 다양한 예술작품이 만들어진 모습을 보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전쟁과 여성’ 에서는 ‘전쟁의 상처’를 극복해낸 한 중 일 3개국 할머니들의 치열했던 삶을 조명한다. 평균 나이 90세, 동아시아를 휩쓸었던 중일전쟁(1937~1945년), 태평양전쟁(1941~1945년) 그리고 한국전쟁(1950~1953)을 겪은 한·중·일 3개국 총 12명의 할머니들을 만났다. 전쟁의 한복판을 지나 온 여성들이 말하는 전쟁의 실체, 또 전쟁의 상흔을 딛고 일어선 그들의 생존기를 전달한다. KBS스페셜 제작진은 여성들이 겪어 낸 전쟁 속 ‘삶’을 담아내기 위해 한, 중. 일 할머니들을 10개월 간 밀착 취재했다 그들의 목소리로 동아시아 전쟁사를 생생히 담아내기 위해 그간의 다큐멘터리와 차별화한 노 내레이션 구성으로 온전히 이들의 목소리에 집중한다. 1940년대 13~15살의 나이에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갔던 김복동, 길원옥, 이옥선 할머니의 일상, 1937년 난징대학살 당시 12살의 나이로 성폭행 당한 후 일본군의 전시성폭력의 만행을 대중에게 당당하게 전하던 증언자, 중국 장수홍 할머니의 마지막 모습도 전한다. ‘학도대’라는 이름으로 군국주의의 희생양이 된 오키나와의 ‘히메유리 학도대’ 항일 여군이었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북도에서는 (사)한국국악협회 포항지부 주관, 국악 등 전통예술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전통예술의 일상적 향유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가락 우리마당』야외상설공연을 마련하였다. 2017년 7월~10월(총 10회) 공연으로, 구룡포 아라광장(7~9월), 환호공원 (10월) , 호미곶 해맞이 광장 (8월13일) 등 에서 펼쳐진다. 이번 야외 상설공연의 주내용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 등, 10개의 전문 국악단체의 전통음악 , 무용 , 연희 , 퓨전 , 전통놀이 , 상모배우기 , 판소리 퀴즈 , 지화만들기 , 독도강치 캐릭터그리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2017세계청년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청년은 한다(Youth Do It!)’라는 주제로 ‘2017 세계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청년축제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개최를 맞아 광주청년과 세계 여러 나라의 청년들이 교류하고, 청년이 축제 하나 하나를 직접 기획하고 주도, 현장 실행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역량을 성장시킨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특히, 두 번의 행사를 치르며 광주를 대표하는 청년문화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1회 행사가 경쟁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는 장이었다면, 2회는 숨어있는 청년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실현하는 기회의 장으로 꾸려졌다. 올해는 스스로 삶의 방향을 정하고 주저없이 해낸 청년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교류하는 장이 펼쳐진다. 2017세계청년축제는 ‘청년이기에 도전하고, 청년이기에 더 잘 해낸다’는 의미를 담아 ▲청년은 도전한다(청년 브랜드존, 청년셰프 푸드 페스티벌, 개막 미디어퍼포먼스) ▲청년은 즐겁다(청춘 썸머 놀이터, 월드 유스 락 & 디제이 페스티벌, 버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 문화예술회관이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 전시로 마련한 「미디어 아트 인 울산」이 지난 1일을 끝으로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20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2·3·4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 「미디어 아트 인 울산」은 무더운 여름날 어린이, 청소년, 가족 단위 그리고 2~30대 젊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총 1만 2,700명(일평균 635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오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가 전시장을 가득 메우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전시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 이라는 주제로 평면회화, 라이트 아트(Light Art), 인터렉티브 아트(Interactive Art), 설치 미술(Installation Art) 등 빛을 직접적인 매개로 삼은 작업부터 첨단 IT기술을 이용한 작품까지 관람객이 작품과 함께 호흡하고 재밌게 작품을 접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매일 6회씩 진행된 미술교육과 관람해설을 이용하기 위해 젊은 대학생 커플이나 어린이들과 함께 오는 학부모들이 전시장을 많이 찾았으며 ‘재밌습니다.
(반려동물뉴스(CABN)) 통일부는 ‘이제 다시 문화로 통일의 문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8월 4일~5일 1박2일 동안 ‘통(통일음악회)통(통기타콘서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 해수욕장에서‘마음의 문을 열자’라는 주제로 열리는‘통통페스티벌’은 금강산 남쪽에 위치한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표축제로,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와 함께 강원도가 자랑할 만한 격조 높은 문화 이벤트가 될 것이다. 여름철 휴가 성수기 시즌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화진포 해수욕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관람 가능하다. DMZ와 통일전망대가 있는 고성군은 지난 2010년 11월 독일 바이로이트 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바이로이트는 영국의 에든버러,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와 함께 유럽의 3대 음악제로 꼽히는 ‘바이로이트 페스티벌(Bayreuth Festspiele)이 열리는 곳으로 지난 2007년부터 강원도와 독일 오버프랑켄 지역은 상호교류를 해왔다. 2015 9월에는 독일 바이로이트 군에 고성동산을, 고성군 송정리에는 독일바이로이트군소공원을 조성한바 있다. ‘통(통일음악회)통(통기타콘서트) 페스티벌’은 1일차 4일에는 통일음악회로 ‘바그너오페라 갈라콘서트’를
(반려동물뉴스(CABN))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성남훈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2002’를 공식 포스터로 선정하고 배우 이광기가 출연·연출한 공식 트레일러를 2일 공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성남훈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사진 콘테스트인 월드프레스포토(WPP)에서 두 번이나 수상한 국내 유일의 작가다. 성남훈의 카메라가 향하는 시선은 늘 주류를 벗어나 있다. 집시의 삶, 전쟁의 현장, 난민들의 고통을 담담하게 담아내지만 그의 시선을 묵묵히 따라가다 보면 인간의 존엄성, 그 실존에 대한 물음의 답을 얻게 된다. 이는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추구하는 다큐멘터리 정신과 연결되며 세상을 바라보는 창을 확장시킨다. 9회 영화제 포스터로 사용된 그의 작품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한 초등학교의 쉬는 시간, 빛이 들어오는 작은 구멍으로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친구들을 바라보고 있는 소녀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다. 어둠과 빛이 교차하는 소녀의 모습을 통해 그늘진 삶 가장자리의 소외된 이들을 향한 다큐멘터리의 진정성과 그 정신의 기치를 이번 영화제에서도 이어가고자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는 배우 이광기
(반려동물뉴스(CABN))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8월 기획초청공연으로 재즈펑크밴드 JSFA(즈스파)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즈펑크밴드 JSFA(Jazz Snobs, Funk Addicts)는 국내 최고의 여러 뮤지션과 라이브 공연, 앨범 레코딩 세션을 하던 이지영(피아노), 최은창(베이스), 김승호(드럼), 정재원(기타), 조정현(트럼펫), 이동욱(색소폰)의 6명의 연주자들이 2008년에 결성한 재즈펑크 밴드이다. 《골수 재즈분자들의 유쾌한 펑크 반란》이란 모토로 음악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EBS『스페이스 공감』,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등 수많은 무대에서 기량을 펼치고 있다. 제주에서는 첫 공연으로 재즈 멜로디와 펑크 리듬을 넘나드는 화려한 연주로 리드미컬한 재즈 펑크 사운드의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