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는 명진단영상의학과에 640 멀티 슬라이스 CT를 공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장비는 단 한번의 촬영으로 움직이는 심장을 초고속으로 촬영할 수 있다. 따라서 고해상도의 정확한 심장검사가 가능하여 부정맥 환자도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 CT는 방사선을 사용하는 장비기 때문에 늘 방사선 피폭량이 문제되는데, 애퀼리언 원 비전 CT는 최소한의 방사선량만으로 검진이 가능해 인체 친화적인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폐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기검진과 저선량 CT 검사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0.1 msv의 최소한의 선량으로 검사가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체형에 맞게 선량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높은 장비 퍼포먼스를 통해 최소한의 조영제양으로도 좋은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조영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몸의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명진단은 2006년 개원가 최초로 심장관상동맥 CT검사를 도입하여 그 동안 급성 심장 돌연사 예방에 앞장서왔다. 원내에는 최근 도입한 CT 외에도 현존하는 MRI 중 최고 사양인 3T MRI를 보유하고 있어 뇌혈관, 간담도췌장 등 원하는 부위
(반려동물뉴스(CABN)) 미스코리아 녹원회가 1일~2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티초크0125에서 제3회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후원기업과 미스코리아녹원회 회원 및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자선바자회 행사에는 미스코리아 권민중, 이은희, 김성령, 오현경 등 미스코리아 회원들이 소장품을 기부하였고 정관장, 우리카드, 보타닉투웬티, 더 루미, TOVV, 닥터포헤어, 앤써 19 등이 후원사로 나섰으며 녹원회 회원들과 연예인, 50여개의 업체 등이 참여했다. 의류, 화장품, 액세서리, 건강식품, 리빙용품, 소품 및 기부물품을 판매하여 일반인들에게 나눔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스코리아녹원회가 참여한 이번 자선 바자회의 수익금은 남양주시에 위치한 ‘아람 지역아동센터’와 ‘푸른 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문화예술 교육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미숙 미스코리아 녹원회 회장은 “미래 꿈나무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미스코리아녹원회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으며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나주병원은 지난 6월 5일, 우체국 집배원 정신건강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전남지방우정청,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열악한 환경에서도 과중한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던 집배원들의 과로사, 자살, 우울증 등 안타까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 우리나라 집배원의 연 평균 근로 시간은 2869시간으로, OECD 국가 1766시간보다 많음 ● 지난 2017년 집배원 사망자 수 19명 중 9명이 자살로 사망함 이에 세 기관이 협력하여 우체국 집배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포함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 정신과전문의 개인심층상담, 정신건강수준 진단 및 평가, 자살예방게이트키퍼 순회교육, 스트레스 진단 및 상담 등 또한 찾아가는 마인드클리닉 운영 및 연계를 통해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은 치료까지 연계함으로써 집배원들의 정신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원장은 “이번 협약이 호남권역 우체국 집배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지난 5일 제4대 임춘택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취임식에서 임춘택 신임 원장은 ‘에너지 전환’이라는 중대한 시대적 과업 속에서 친환경·재생에너지를 육성하는 새로운 에너지기술개발이 평가원의 핵심 임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정부의 국정철학을 적극 구현하고 에너지기술 혁신을 통해 에기평을 ‘세계적인 에너지기술 연구기획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첫째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수출중심의 에너지 기술 확보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둘째 원전 안전을 담보할 원자력기술 확보 및 원전수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셋째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다양한 기술과 기존 에너지기술의 융합을 통하여 에코세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대책 등 산업기술 정책구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연구개발 관리체계의 혁신을 통한 에기평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온라인 기획체계 등 새로운 연구기획·평가 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춘택 신임 원장은 국제전기전자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에너지 분야
(반려동물뉴스(CABN)) 경희대 유통경영대학원이 유통기업의 혁신 융합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교육 세미나를 실시했다. 글로벌 유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유통 채널 간의 구분이 사라진지 이미 오래이고 세계가 거대한 하나의 시장이 되어 치열한 생존 게임을 하고 있다. 최근 국가 간 정치적 영향으로 그동안 확보한 글로벌 유통 교섭력 유지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글로벌 유통 경쟁력은 해외 수출성장으로 연계되고 국내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우리의 글로벌 시장의 지위는 한류와 IT인프라, 혁신 상품을 통해 ‘World best made in KOREA’로 잘 포지셔닝해 왔다. 과연 이러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포지셔닝을 지금도 잘 유지되고 있는가. 해외 명품브랜드의 판매대행과 이미 구매 참신성이 다한 상품의 애걸 판매를 하고 있는 않는가 냉철하게 돌아봐야 한다. 온라인 유통 세상에서 영리한 글로벌 시장의 고객들은 매일 쏟아지는 우수한 품질의 혁신 유통상품들을 탐색하고 흥정 구매하여 반응하는 프로슈머들이 되어가고 있다. 사물인터넷과 가상현실, 옴니채널과 핀테크와 같은 ICT발전을 온라인 유통고객를 폭발적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1일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산업재해예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및 현장업무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안전교육 실시,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안전보건 캠페인 공동 추진 등의 업무에 대하여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문길수 이사장은 “산업재해 예방의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의 협력으로 우리 공단의 안전문화 확산은 물론 이를 통해 ‘안전사고 ZERO’의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종합건강검진기관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비결핵항산균 집단 발병 이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공유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서울 서초구 소재 P 이비인후과에 내원해 근육주사를 맞은 환자 중 51명에서 통증, 부종, 붉어짐, 딱딱한 덩어리, 열감, 농 형성 등 ‘주사부위 이상 반응’이 발생한 바 있다. 지난 4일 공개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사부위 이상 반응이 발생한 환자에서 검사한 검체 중 병변 부위 배농검체 및 조직검체 22건에서 마이코박테리움 압세수스가 확인됐으며 그중 14명의 검체에서 유전자 염기서열이 일치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집단 발생의 원인 병원체로 비결핵항산균인 ‘마이코박테리움 압세수스’를 지목했으며 주사제의 사용과 관리 중 오염으로 주사부위 이상 반응이 발생했을 역학적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비결핵항산균은 결핵균과 나병균을 제외한 항산균을 의미한다. 물, 토양과 같은 자연계에 폭넓게 존재하는 균으로 사람 간 전파는 이뤄지지 않는다. 비결핵항산균의 일종인 마이코박테리움 압세수스는 주로 의료기관에서 근육주사나 침을 맞는 과정에서 집단 발병하
(반려동물뉴스(CABN)) 에스이엔티소프트가 설립한 사회적 기업 센트컬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서울 문화유산 답사 2회차 행사를 종묘 일대에서 열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서울미래유산을 매개로 북한주민과 서로의 문화 차이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서로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시간이었다. 서울미래유산이란 서울사람들이 근·현대를 살아오면서 함께 만들어 온 공통의 기억 또는 감성으로 과거부터 물려받은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세대에 의한 새로운 변화를 수용할 여지가 있는 유·무형의 문화자산을 일컫는다. 송일근 서울미래유산 해설사는 “조선이 건국할 때 고려 청산작업으로 가장 먼저 한 일이 고려왕실의 종묘를 없애는 것이었기 때문에 북한에는 종묘가 없다. 따라서 북한주민들에게 이를 설명하기 위해 코스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답사에는 어린이 한 명도 참석했다. 김현서 양은 “전주에서 6시 고속버스로 서울에 올라와 답사에 참여했는데 북한사람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답사 참가자들은 간식도 나누어 먹고 언어의 차이를 퀴즈로 풀기도 하며 익선동으로 들어섰고, 추억의 오락실이 오롯이 남아 있어 즐거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남
(반려동물뉴스(CABN)) 코리아텍 김용재 교수 연구팀이 지난 달 말 국제로봇학회 주최로 스페인에서 진행하는 ‘IROS 2018 Fan Robotic Challenge Phase I’ 종합 조직부문에서 미국 NASA와 독일 DLR 등 세계 우수팀들과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IROS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학회로서 매년 세계 2500명 이상의 석학 및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명성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올 가을에 본선대회가 열린다. ‘종합 조직 부문’은 대회는 로봇을 이용, 테이블 위에 놓은 부채를 빠르게 수직으로 들어 올린 후, 펼치고 닫는 동작을 한 후 내려놓은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참가팀들은 3월 로봇 동작 영상을 대회본부에 제출, 지난 5월 말 심사결과를 통보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김용재 교수팀이 출품한 로봇은 네이버 랩스의 지원으로 개발한 경량 고성능 로봇에 물체 파지를 위한 전용 집게를 제작해 부착하고 고속 파지와 조작을 위한 제어 시스템을 입력한 것이다. 김용재 교수는 “부채와 같이 형상이 바뀌는 복잡한 물체를 로봇으로 파지하고 조작하는 것이 매우 도전적인 부분”이라며 “단일 조작 분야에서는
(반려동물뉴스(CABN)) 건국대와 고용노동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는 ‘공공기관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실제 취업 사례가 나타나면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건국대는 지난해 코이카, 국시원 등 학생들의 취업선호도가 높은 공공기관과 인턴십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첫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총 20명으로, 국시원에서 15명, 코이카에서 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영혁신실, 전략기획부, CS센터 등 각 기관의 다양한 부서에 근무하면서 자신의 전공과 연관된 직무경험을 쌓았다. 또 월 158만원의 직무수당을 지급받고 학점도 이수했다. 특히 국시원에서 인턴 활동을 마친 이용익 학생은 국시원 일반직 공채 경쟁률 250:1을 뚫고 최종합격해 해당 기업에서 근무했던 학생이 실제 정규직으로 입사한 사례가 됐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 등 대기업에 취업하는 학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국대는 올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세종학당재단과도 협력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또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학
(반려동물뉴스(CABN)) 글로벌 사무·산업안전용품 유통기업인 리레코 코리아는 지난 6월 2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에코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좀 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가족들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리레코 그룹은 매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전사적인 친환경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지사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코위크 이벤트’을 진행하여 직원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동일한 서울 월드컵 경기장 하늘공원 근처 식목 구역에 약 3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한 직원들은 지난해 심은 나무들이 불과 1년사이 부쩍 자란 모습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으며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리레코 코리아는 최근 ISO 14001을 재인증 받아 환경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레코 코리아의 에코 캠페인에 대한 문의 및 상담은 전화 혹은 온라인 구매사이트를 통
(반려동물뉴스(CABN)) 경찰과 소방관, 해경 등 ‘제복공무원’들이 적법한 공무수행 중 폭행과 같은 갑질 행위의 근절을 위해 존중과 격려를 국민에게 호소했다. 이들의 호소는 최근 구급대원이 구급활동 중 취객에게 언어폭력과 폭행을 당한 후 숨지는 등 경찰관과 소방관 등이 정당한 업무수행 중 폭행피해를 입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철성 경찰청장, 조종묵 소방청장,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복공무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헌신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위해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이 같이 호소했다. 이들은 “적법한 직무 수행 중 폭행피해를 당한 제복공무원이 연평균 700명에 이를 정도”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경찰관, 소방관 등 많은 제복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이유없는 반말, 욕설 등 일부 국민들의 분노표출과 갑질행위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찰관, 소방관, 해양경찰관들이 입고 있는 제복은 국민들께서 바로 알아보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국민께 다가갈 때 도움을 주고 지켜주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