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통일부는 23일 북한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할 남측 공동취재단이 정부 수송기를 이용해 원산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와 관련 “오늘 낮 12시 30분에 정부 수송기편으로 성남공항에서 원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정부는 오늘 오전 판문점 개시통화 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현장을 방문해 취재할 우리 측 공동취재단 기자 8명의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으며 북측은 명단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우리 공동취재단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참석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시작으로 북미정상회담과 각급의 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조속히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북한이 갑자기 접수한 배경에 대해서는 “북측에서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면서 “늦게나마 명단을 접수한 것에 대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이 사안에 대해 항공기 운항 등에 대해서는 미 측과 사전에 협의했다”고 답했다. 아울러 북한으로부터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행사가 며칠에 진행되는 지 통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을 소개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산)’기념우표 4종, 총 68만 8천장을 24일 발행한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시리즈 우표는 그동안 강(’15년), 길(’16년), 옛 건물(’17년)을 소재로 세 차례 발행됐다. 올해는 산을 소재로 주왕산, 태백산, 무등산, 북한산을 우표에 담았다. 특히, 이번 기념우표는 돌을 으깨어 우표 표면에 특수 인쇄하는 ‘돌가루 효과’를 사용해 바위의 질감을 우표에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주왕산(720m)’은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 있으며,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암산 중 하나로 손꼽힌다. ‘태백산(1,567m)’은 강원도 태백시와 영월군, 경상북도 봉화군에 걸쳐있으며, 예부터 민족의 영산(靈山)이라 여겨져 왔다. ‘무등산(1,187m)’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화순군, 담양군에 걸쳐있으며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무등산 삼대 석경’으로 꼽는다. ‘북한산(837m)’은 서울 북부와 경기 지역에 걸쳐 있으며,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우이동 계곡 등이 유명하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이 비유럽 국가 중에는 최초로 세계 최대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유레카 파트너국’으로 승격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 10월 유레카 총회 때 한국을 유레카 파트너국으로 승격되는 안이 의결됐고, 현지시간으로 22일 한국을 파트너국으로 승격하는 안에 공식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한국은 유레카에서 주요 정책 결정 시 의결권을 갖게 됐고, 3년마다 해야 했던 준회원국 지위 갱신을 면제받아 사실상 정회원국과 동등한 위치를 갖게 됐다고 산업부는 강조했다. 한국의 유레카 파트너국 승격은 우리나라가 유럽의 기술 강국들과 동등한 기술협력 동반자로 인정받게 됐다고 산업부는 덧붙였다. 유레카는 시장지향적 산업기술개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독일과 프랑스가 주도해 45개 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연구개발(R&D) 네트워크다. 한국은 2009년 비유럽국 최초로 유레카에 준회원국으로 가입했다. 한국은 유레카에서 지난 10년 동안 111개 과제에 약 880억 원을 지원했고, 2010년부터 매년 ‘코리아 유레카데이’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고, 올해도 핀란드 헬싱키에서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최·주관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는 지식재산서비스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여성을 위해 "전공특화 특허명세사 취업지원교육"을 개설하고 6월 4일까지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특허명세사(또는 특허엔지니어)는 변리사의 특허명세서 작성을 보조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 교육은 교육생이 특허명세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특허출원 개요 및 특허명세서의 이해, 명세서 작성법 및 실습, 특허정보 검색방법 및 실습, 심사 개요 및 대응방안과 의견서/보정서 작성을 실습한다. 이 교육과정은 6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8강, 28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화학·바이오 분야 전공자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타 전공분야의 이공계 여성은 2차 교육에(7월 17일~7월 26일, 별도 공고 예정) 참여 가능하다. 특히 교육에서 다양한 경력의 해당분야 전문 변리사를 섭외하여 명세서 작성에 필요한 기초 내용과 실습 및 실무 과제 등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서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해당분야 및 유관업계 취업정보 및 취업처 알선 등의 사후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전국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 지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제14회 ‘2018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24일부터 2박 3일간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박람회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이란 주제로 4차 산업혁명 대비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람회장에서는 체험 거리가 풍부한 미래존, 진로존, 행복존, 창의존, 안전존 5개 주제관 총 170여개 부스가 운영되며 사물 인터넷,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드론, 코딩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체험부스는 ‘나라사랑 정신 청소년이 이어갑니다’라는 우리나라 독립운동 주제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참가 청소년의 손바닥을 스캔하여 이미지화하고 역사 인물인 안중근 의사의 손과 악수하는 합성 이미지를 만들어 개인 스마트폰이나 이메일로 전송하는 역사 인물과 만나는 가상 체험을 한다. 또한 동참 스티커를 작성하여 태극기, 우리나라 전도, 무궁화 형상의 모자이크 방
(반려동물뉴스(CABN)) 임팩트북이 ‘2018 물 산업 실태와 사업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물 산업은 일반적으로 생활과 공업에 필요한 용수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발생한 하수와 폐수를 이송 및 처리하는 산업이다. 상수도사업, 하·폐수처리사업, 재이용사업 등의 서비스·건설·운영관리업과 먹는샘물 사업, 해수 담수화 사업 등이 물 산업 부문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물 산업이란 수자원을 확보하고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영리 행위를 총칭하는 것으로서 물을 취수하여 정수 처리한 후 공급하고 물 사용 이후 하·폐수를 이송 처리하는 데 관여하는 제조 및 서비스업 일체를 의미한다. 물 산업은 플랜트, 화학, 소재 산업 등 관련 산업에도 상당한 파급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전기, 가스, 통신, 교통 등 다양한 지역 공공서비스 분야와 접목하여 종합서비스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세계는 물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수질 오염으로 인해 물 산업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지구상의 물을 부피로 환산한 13억8600만㎦ 중 담수는 3500만㎦로 전체의 2.5%에 불과하며 담수 중에서도 이용 가능한 지하수와 표층수의 양은 약 30.4% 수준에 머물고 있다. 또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6월 12일까지 평창지역 14세부터 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연대회의 주제는 ‘평창올림픽 이후 청소년이 원하는 평창의 모습’으로 대회는 6월 16일에 진행된다. 경연대회 입상자들은 드림꾸러미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평창·영월·정선 3개군 통합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대회를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발표 준비기간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방향을 생각해보면서 논리적인 사고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창의적인 지역인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평창·영월·정선 3개 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동계올림픽생활권 청소년 드림꾸러미 사업’ 중 하나로 지역사회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동명대는 총학생회와 함께하는 2018 동명대학교 국토대장정 ‘꽃보다 국토-제주도’를 6월 26일(화)부터 7월 2일(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학생 70명 규모로 국토 남단 제주도에서 장정을 시작한다. 모집 접수는 5월 31일 목요일 오후 4시까지다. 동명대 홈페이지 및 6번건물 101호에서 지원서를 받아 양식에 맞게 작성하여 제출한다. 합격자는 6월 1일 금요일에 발표한다. 참가비용은 항공료와 숙식이 포함되어 10만원이다. 지급물품은 모자, 티셔츠, 조끼, 반바지 여행배낭, 쿨토시 등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건국대는 18일 건국대병원에서 ‘바이오이미징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신약 개발 전 과정에서 국제화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심포지엄에는 제약회사와 연구소의 신약 개발 연구자 및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등 국내외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의약품 인허가 및 라이센싱을 위한 바이오이미징 기술의 최신 트렌드, 신약 개발을 위한 새로운 바이오이미징 기술의 개발 및 활용 사례, 국내 바이오이미징 지원 체계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술적인 내용과 함께 신약 개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바이오이미징 기술들도 소개됐다. 심포지엄은 국내 신약 개발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바이오이미징센터로 지정된 건국대의 바이오이미징 개방형 혁신센터(BITOIC)가 분당서울대병원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융합기술센터(iCBigD3), 서울아산병원 신약 개발 융합 바이오이미징센터(C-BIND),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산업진흥원 등과 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으로 마련한 국제 행사다. 바이오이미징 기술은 생명체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적 반응을 PET MRI CT 등 영상장비를 통해
(반려동물뉴스(CABN)) 건국대학교 법학연구소는 25일(금) 오후 2시부터 본교 법학관 모의법정에서 ‘부동산 관련 분쟁의 최근 판례 경향’이라는 주제로 국내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행사는 부동산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와 독일의 대법원에서 결정된 최근의 판례를 연구하고자 기획됐다. 제1부는 최병규 교수(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사회로 윤동욱 변호사(법무법인 서희)의 ‘부동산 경매에서 구분소유권의 문제’, 최준규 교수(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임차목적물에 발생한 원인불명의 화재로 인한 임차인의 책임’이라는 주제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며 각 주제별 토론자로 유광훈 변호사(법무법인 화우), 석현수 교수(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참여한다. 제2부는 전경운 교수(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사회로 박신욱 교수(경남대 법정대학 법학과)의 ‘구분소유권자의 소음방지청구권에 관한 소고’ 김태관 교수(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국가계약법상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규정의 법적 성질에 관한 검토’라는 주제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며 제1부와 마찬가지로 각 주제별 토론자로 최창렬 교수(동국대 법과대학 법학과), 이재경 교수(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참여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원이 18일 교내 예술문화관 KU시네마테크에서 가수 윤도현 초빙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원 공연예술전공 학생들뿐만 아니라 미술치료전공, 학부 영상영화과, 문화콘텐츠학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 교수는 강연에서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온 과거 등 자신의 다사다난했던 여러 일화를 소개하고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말미에는 가수 지망 학생들이 무대로 나와 윤 교수 앞에서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가 평화어머니회와 함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인 ‘일상 속 여성이 일구는 평화, 성 평등, 인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평화를 원하는 여성,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 민주주의 실천 프로젝트로 10월까지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은광순 평화어머니회 상임대표, 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 함경숙 문화기획자 등 시민사회 각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걷기, 강의, 워크숍, 춤 등의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수동적인 강의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워크숍을 통해 일상 속 민주주의의 실천 방안을 찾고 실천 선언까지 하는 능동적인 프로젝트인 것이 특징이다. 23일에는 양미애 안무가의 진행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통일평화 기림춤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26일(토)에는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일대에서 ‘여성평화올레-세계여성 평화 걷기’ 행사를 연다. 오순애 늘해랑인성교육협동조합 대표가 길잡이로 참가해 시민들을 인솔할 계획이다. 6월 2일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상영작을 단체 관람하고 전미옥 너머서 상임대표와 영화와 여성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