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건설 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표기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 수급실태 조사 결과 2018년 내국인력 부족인원이 103,974명이라고 밝혔다. ‘건설근로자 수급실태 및 훈련수요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건설기능인력에 대한 인력수요는 1,606,129명, 내국인력 공급이 1,502,335명으로 예상되어 103,794명의 인력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지역별 내국인력 공급은 전 지역에 걸쳐 공급 부족이 예상되고, 특히 경기, 서울, 부산, 경남 등의 지역이 부족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근로자의 3,000여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15년과 2017년의 일당을 비교하면 팀·반장은 30,306원, 기능공은 1,627원 오른 반면, 준기공의 경우 2,049원, 조공의 경우 8,285원이 내린 것으로 나타나, 저숙련자일수록 건설현장의 외국인근로자와 일자리 경쟁을 벌이면서 임금이 하락하고, 외국인력이 대체하기 어려운 고숙련자의 경우 희소성이 높아 임금이 상승하고 있음을 시사하였다. 이강본 건설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은“내국인력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훈련을 통해 내국인력의 공급을 최대한 유도해야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선사 간 협력을 통해 시장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시장여건을 조성코자 지난 8월 8일 국적선사가 결성한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 KSP)이 첫 성과를 도출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에 따르면 KSP선사들은 이번 항로 구조조정을 통해 한일항로와 동남아 항로에서 선박 7척을 철수시킬 예정이다. 한일(부산-하카다/모지)항로에서는 그간 5개 선사에서 8척의 선박을 운항해 왔으나,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4척의 선박만을 운항하게 된다. 선사들은 선박 철수 이후 선복 교환, 공동운항을 통해 운항효율성을 높인다. 동남아(한-태국)항로에서는 기존에 8개 항로를 서비스하였으나 이 가운데 2개 항로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앞으로는 7개 항로를 서비스하게 되며, 이에 따라 3척의 선박을 철수시킬 예정이다. 철수 대상인 2개 항로를 운항하던 8개 선사는 통합된 1개 항로에 공동으로 선박을 투입하고, 번갈아 가며 운항할 예정이다. 통합항로는 KST(Korea Shhipping Thailand)로 명명하며, 기항지는 인천-부산-호치민-람차방-방콕 등 기존항로를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17년 하반기 우수 종축업체 인증위원회를 열어 전남 지역 우수 씨돼지 농장 1곳(성진종돈)을 추가 인증하고, 11월 28일(화)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인증으로 국내 우수 종축업체는 종돈장 14곳을 비롯해 종계장 5곳, 정액 등 처리업체 20곳 등 모두 39곳에 이른다. 우수 종축업체 인증은 정액 등 처리업체, 씨돼지 농장(종돈장), 씨닭농장(종계장) 등을 대상으로 종축, 시설, 위생·방역 등에서 일정 기준 이상인 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업체는 씨가축(종축)의 지속적인 개량과 질병검진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종자(정액)를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일반 양돈(돼지), 양계(닭) 농가는 좋은 질의 종자를 공급 받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우수 종축업체 인증 농가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http://www.nias.go.kr → 민원참여 → 우수종축업체인증 → 인증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년도 상반기 우수 종축업체 인증을 위한 신청접수는 내년 3월말 실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최재관 농업연구사는 "우수 종축업체의 엄격한 인증과 철저한 사후 관리를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굴착면의 붕괴방지 등을 위해 설치하는 앵커의 정착구간을 핫도그 형태로 확대하여 시공하는 기술 등 2건을 ’11월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829호, 제830호)하였다. 제830호로 지정된 ‘핫도그 형태 앵커(고정장치)공법’은 굴착공사시 굴착면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시공하는 앵커의 정착구간 단면을 확대하여 마찰력을 증가시킴으로써 앵커기능을 향상시킨 공법이다. 통상 앵커공법은 앵커와 지반과의 마찰력에 의해 굴착면 붕괴에 저항하는 방식으로 시공되며, 연약지반의 경우 지반이 약하여 충분한 마찰력 확보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신기술은 확대굴착장치를 이용하여 지반내 앵커정착구간의 단면을 확대함으로써 주변 지반과의 마찰력이 증가되어 연약지반에도 시공이 용이하고, 앵커개수도 줄일 수 있어 공사비가 약 25% 절감되었다. 제829호로 지정된 ‘시트 및 도막 일체형 방수공법’은 건축물 옥상 방수 시공시 방수기능을 하는 도막(얇은 도료 층)과 시트(덮개)가 일체화 되도록 시공함으로써 하자발생을 대폭 줄인 공법이다. 일반적으로 방수공법은 방수재를 도포(방수도막)하고 방수시트를 접착시켜 시공하였으나, 열로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28일 충주시 수안보면 한화리조트에서 ‘2017년 품종보호?나고야의정서 설명회’, ‘산림자원 육종가협회’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품종보호?나고야의정서 설명회에서는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의 운영현황, 산림분야 특용수 육종 및 보급현황, 종자산업진흥센터 및 임업진흥원의 종자산업 관련 지원정보,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한 대응 전략, 표고버섯 품종식별 마커개발 현황 등에 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창립총회에서는 산림분야 민간육종가간 활발한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었고, 산림자원 육종가협회 초대회장으로는 이재경 국야농원 대표가 선출되었다. 아울러 설명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행사를 연계하여 전 국민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보다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현장설명회, 컨설팅 등을 적극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규제개혁에도 앞장서는 등, 민간 육종가들의 권익증진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자원 육종가협회에서 종자산업 민간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해줄
(반려동물뉴스(CABN)) 통계청이 2017년 경력단절여성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요약은 다음과 같다. 2017년 4월 기준 15~54세 기혼여성은 905만 3천명, 비취업여성은 353만 5천명, 경력단절여성은 181만 2천명으로 전년대비 9만 4천명(-4.9%) 감소하였다. 15~54세 기혼여성 대비 경력단절여성 비중은 20.0%로 전년대비 0.6%p 하락했다. 18세 미만 자녀수별 경력단절여성은 ‘2명’이 70만 4천명 48.1%로 가장 많았으며, 자녀연령별로는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력단절여성이 96만 3천명 65.8%로 가장 많았다. 16개 시도별 경력단절여성은 전라북도(1천명)에서 전년대비 증가하였으나, 제주특별자치도(-6천명), 충청북도(-8천명) 등에서는 감소하였다. 경력단절여성이 직장(일)을 그만둔 사유는 결혼(34.5%), 육아(32.1%), 임신·출산(24.9%), 가족돌봄(4.4%), 자녀교육(4.1%) 순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여성의 경력단절기간은 5~10년 미만(23.4%), 10~20년 미만(22.2%), 1~3년 미만(18.4%), 3~5년 미만(14.7%), 1년 미만(11.7%), 20년 이상(9.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11.29(수)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 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맞춤형 주거지원 [청년] 셰어형·창업지원형 등 맞춤형 청년주택 30만실 공급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신설(금리 최고 3.3%, 이자소득 500만원까지 비과세]월세대출 한도 확대(30→40만원) 전세대출 1인가구 대출연령 제한완화(25→19세 이상), 분할상환 허용 [신혼] 신혼특화형 공공임대 20만호 공급 신혼희망타운(분양형) 7만호 공급(수도권 4.7만) 특별공급 2배 확대(공공 15→30%, 민영 10→20%) 전용 구입·전세자금대출 도입(최저금리 구입 1.2%, 전세 1.7%) [고령] 무장애 설계 적용·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공공임대 5만호 공급 연금형 매입임대(고령자 주택을 매입·리모델링하여 임대로 공급, 대금은 연금식 지급) 주택 개보수 지원을 위한 수선유지급여 지원 확대(+50만원) [취약계층] 저소득층을 위한 공적 임대주택 41만호 공급 주거급여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 확대 긴급지원주택 도입, 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활성화 아동이 있는 빈곤가구
(반려동물뉴스(CABN))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11.28일(화) 서울 소셜 캠퍼스 溫(성동구 성수동)에서 「2017 청년협동조합 창업팀 제2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우수팀(3개)을 시상하고 청년층의 협동조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업발전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을 통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인식제고를 위해 ‘16년 시범* 수행한 후, 지난 4월 제2차 실시한 청년협동조합 창업 공모전**의 후속으로 진행된 것이다. 올해 창업지원사업은 전년대비 지원규모가 확대(12개→24팀)되었고, 전문성을 갖는 선배협동조합의 물적·인적 지원을 통한 시범사업을 통해 더 다양해진 분야에서 고용창출도 증가하는 성과를 보여, 17개팀이 단기간(6개월) 창업에 성공, 평균 7명의 일자리를 창출(총119명)하였고, 나머지 팀들도 내년까지 사업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년도 창업이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복지 내용이 다수였던 반면, 올해에는 교육·문화예술·외식·제조유통·복지·지역재생 등 여러 분야에서 협동조합을 통해 안정고용과 지역사회활성화 등 사회·경제문제에 스스로 답을 찾고자 노력하였다. 기재부 장기전략국 우범기 국장은 격려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는 11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호주 시드니, 멜버른 지역에서 수출상담 3,694천불(40억원 정도), 수출계약 1,124천불(12억원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충북 호주무역사절단’에는 경천식품㈜, 농업회사법인㈜참옻들, 씨엔에이바이오텍㈜, ㈜아하식품, 공식품, 코리아보은대추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장안농장 등 우수 농식품 제조업체 7개사가 참가하여 유력바이어들과 활발한 수출상담을 펼쳤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1차산업 위주의 세계적인 농식품 수출국이지만, 식품 가공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호주 시장에서 도내 우수 농식품 가공식품들을 선보이며 호주지역 바이어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멜버른 상담장에서는 코리아보은대추협동조합(대표 김홍복)이 ‘코리안 푸드’(대표 김성준)와 현장계약을 체결, 건대추 1천톤(약 1억 1천만원 정도)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코리아보은대추혀봉조합 김홍복 대표는 ”코리안 푸드社와는 작년 호주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를 통해 연을 쌓았고, 10월에 농장에 초청해 대추가 생산현장을 견학한 적이 있다.”며, “이런 지속적인 신뢰가 현장 계약으로 이어졌다. 아직 수출규모는 작지만,
(반려동물뉴스(CABN)) 소상공인 경영자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예비 취·창업자에게 일자리 및 경영노하우를 전수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도제지원사업’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의 ‘소상공인 도제지원사업’은 기존 창업에 성공한 소상공인과 예비 취·창업자 간 1대1 매칭을 통해 창업희망자들이 소상공인 멘토(Mentor)로부터 기술 및 경영노하우를 전수받고 현장 경험까지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말 그대로 예비 취·창업자가 창업에 앞서 ‘직접’ 실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창업 후에 부딪힐 수 있는 다양한 장벽을 사전에 학습해 성공창업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뒀다. 사업 참여자는 18시간의 창업이론교육 및 30시간의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 각 소상공인 사업장에 파견돼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직접 근무하며 실제 경영전선에 직접 뛰어들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현장연수 기간 동안 예비 취·창업자는 월 40만원의 여비교통비를 지원받게 되고, 경영노하우 및 기술을 전수하는 소상공인 사업장에는 연수기간동안 월 50만원의 기술지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해 2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는 28일 오후 본사에서 연말 외래관광객 총력 유치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해외 집중 홍보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32개 해외지사장이 참가하는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3일 열렸던 ‘방한 관광시장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하반기 인바운드 마케팅 대책 화상회의’의 후속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방한시장 복합 위기에 대응하여 공사가 추진해 온 △방한시장 다변화, △질적 성장으로 마케팅 전환, △중국 일본시장 조기 회복, △개별관광객 전방위 유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의 인바운드 마케팅 5대 전략 대책 사업의 추진 실적 및 성과를 점검하고,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막바지 해외 홍보에 공사 해외지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평창올림픽이 전 세계인 모두가 참여하는 관광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년도 3월 중국 정부의 한국여행 금지 조치와 5월부터 계속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여파로 올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관광객은 10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3.9% 감소한 1,111만 명을
(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017. 11. 27.(월)∼28.(화) 양일간 영덕·울진·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2017년 포항·평해·밀양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남부지방산림청과 관련 지자체 및 산림조합 관계자, 영림단, 지역주민 등 국유림경영계획 수립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총 5개 시·군에 분포하는 관할 국유림 32,345ha에 대하여 향후 10년간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국유림경영계획의 방향과 관리방안에 대하여 토론했다. “숲과 더불어 잘사는 산촌경제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5개(포항, 경주, 밀양, 울진, 창녕) 시·군 98만 명의 지역민과 함께 숲을 통해 사람이 들어오는 산촌과 소득주도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과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내실있는 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협력하여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